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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눈이오름 -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의 아름다운 '오름'


용눈이오름 / Yongnuni Oreum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용눈이 오름은 해발 247.8m(높이 88m)로 전사면(forward slope)이 풀밭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제주오름이다. 오름의 둘레는 2685m이며, 면적은 40만 4264㎡다.
오름의 형태가 마치 용이 누워있는 것 같다고 해서 '용눈이오름'으로 불린다.
한자로는 '용와악(龍臥岳)'으로 표기하는데 정상에서는 성산일출봉, 우도, 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스마트폰에서 Google Earth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PC 같은 Windows 운영체계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Google Map 360
T.tube - 제주도에 가면 '오름'에 한번쯤 올라야 한다
T.tube - 용눈이오름의 풍경을 담아본다
T.tube - 영화 '늑대소년'의 행복한 장면들은 용눈이오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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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앙폭포 - 제주도의 숨은 비경

MP No. 21011743

제주 돈내코 원앙폭포 / Wonang Falls


제주 서귀포 돈내코 유원지에 있는 원앙폭포는 여름 피서지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한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원앙폭포는 1994년 개발된 관광지다.

매년 음력 7월 15일 백중날 제주 여인들이 여름철 물맞이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차가운 물을 맞으면 신경통 등을 낫게 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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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대동강 - 평양 시내를 관통하는 역사의 강

MP No. 21011710

평양 대동강 / Pyongyang Daedong River


대동강은 서울의 한강처럼 평양 시내 중심을 관통하는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강이다.
평양의 생태 환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평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대동강은 낭림산맥의 한태령(1356m)에서 발원해 평양시와 남포시, 황해도를 거쳐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길이 450㎞의 긴 강이다.
평양 시내 대동강에는 능라도와 양각도, 두루섬 등 많은 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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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레일바이크 - 제주도의 푸른 초원을 달리다

MP No. 21011754

제주 레일바이크 / Rail Bike


제주레일바이크는 구좌읍 종달리 용눈이오름 인근에 있다.
레일바이크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레일바이크를 타고 용눈이오름 주변을 한바퀴 돌수 있다.
널찍한 초원을 한바퀴 도는데 20~30분 정도 걸린다.
레일바이크는 전동으로 운행돼 페달을 밟지 않아도 돼서 편리하다.
운행코스에는 용눈이오름 주변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초원에 방목돼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들을 볼 수 있다.
  • 운영시간 : 09:00~17:30
  • 체험료 : 2인승 ₩30,000, 4인승 ₩48,000
  • http://www.jejurail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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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주민 정주여건 향상과 관광객 유치 위해 백령공항 건설 필요”

백령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선정에 따른 향후 발전적 방향좌담회 참석자들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 서울신문사 오픈스튜디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웅이 한서대 항공물류학과 교수,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 연구부장.


백령공항 좌담회 / Baengnyeong Airport Discussion Meeting



- 2021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 인천권 전문가 좌담회

백령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선정에 따른 향후 발전적 방향


최근 백령공항이 세 번째 도전 끝에 기획재정부 제6차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령공항 사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1740억원에 달하는 국비 사업이 최종 승인되려면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이자 천혜 자연과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 백령공항은 접경지역 섬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백령도. 과연 제2의 제주도가 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로부터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백령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선정에 따른 향후 발전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좌담회는 접경지역시장군수협회의 주최로 12월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접경지역 발전 정책 엑스포’를 앞두고 강원, 경기, 인천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현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에는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김웅이 한서대 항공물류학과 교수,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 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서울신문사 사내벤처 투어링위키 조현석 부장이 맡았다. 
다음은 좌담회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 백령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의견은

김웅이 교수 : 백령도는 도서지역이다. 도서 지역의 교통 서비스는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라 할 수 있다. 백령도는 기존에 배편를 이용해서 서비스 제공 했지만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백령도의 유출입 통행량을 봤을 때 연간 40만명 정도 된다. 
2019년 기준으로 그 중에 거주인구가 30%, 나머지 70%가 관광 및 방문객이다. 이런 수준으로 본다면 앞으로 방문객들이 점차 늘어 날 텐데 방문객들을 위한 교통 서비스는 필수적인 요소인 것 같다. 
2017년에 공항 건설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했는데 경제성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경제적 편익은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는 이용자들의 접근성 개선이라든지 편리성 증진이 목적이라고 본다. 
백령공항이 갖는 의미를 단순하게 경제적 편익의 라기보다는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의 개선이라든지, 도서 지역과 내륙 지역과 연결 통해서 생활, 안전, 보건 등 여러 가지를 끝까지 고려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백령공항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성적인 평가 관점에서도 국방이나 서해수호와 관련된 관점에서도 필요한 시설이다.

최정철 부사장: 백령도에는 주민 5000여명, 군인 5000여명 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양 경찰의 전진기지가 있다. 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필요하다. 공항이 생기면 국내 공항들과의 다양한 항공 노선이 생기는 측면에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 
국내 항공노선 뿐만 아니라 백령도는 중국과도 가깝다. 우리의 서해안이자 중국의 동해안에는 섬이 거의 없다. 백령도는 중국인에게는 선물과 같은 상당한 희망적인 부분이 될 것이다. 평화가 정착돼 북한 사람들이 백령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포석도 필요하다. 
단기적으로는 오지에 대한 필수적인 공공 교통서비스로써, 중장기적으론 국내, 중국, 북한의 항공 수요를 충족시켜서 차별화된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 백령도에는 분명히 그들이 원하는 좋은 천연 관광자원들이 많이 있다. 백령공항의 필요성은 그렇게 본다. 

석종수 연구부장: 앞에 두 분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거의 다 했다. 제가 조금 더 강조를 하자면 백령도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좋은 관광지이지만 사실 그 동안은 수도권 정도의 관광 수요 정도만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오로지 배편으로만 가야하기 때문에 남쪽 지방에 사는 국민들은 아침 배를 타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와서 하루를 지내야 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다. 공항이 생기게 되면 전국이 관광 권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백령도가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좀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 백령도라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 분들이 많았는데 백령공항 건설은 이제 백령도에 대한 홍보도 된다. 
또 백령도가 가지고 있는 그 안보관광지로서의 중요성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서 앞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안보관광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백령도는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자원들이 많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곶해변이라든지 두무진 등이 있다. 다른 지역은 관광지를 개발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해야 되는데 백령도는 이미 갖추어진 자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교통 수단만 잘 활용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런 축면에서도 백령공항은 필요하다고 본다. 

최정철 부사장: 백령도는 안개가 많이 끼거나 풍랑이 일면 선박이 안 뜰 때도 많이 있다. 백령도 주민들에게도 일일 생활권을 제공해 줘야 한다. 항공기만 뜨면 아침에 육지에 와서 일 보고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런 공공 서비스가 가능한 측면에서 대환영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백령도는 예로부터 유명 관광지였다. 그런 부분을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김웅이 한서대 항공물류학과 교수 

- 세 번째 도전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었는데, 향후 있을 기획재정부 본 조사 통과 가능성은

석종수 연구부장 : 기재부에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의 가장 큰 부분은 경제성을 보는 것이다. 백령공항이 지난해 5월과 12월 두차례 심의에서 잇따라 탈락했지만 그 당시에도 경계성 자체가 없어서 탈락 한 것은 아니고 다른 이유들 때문이었다. 
앞서 국토부에서 시행했던 사전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보면 백령공항의 경제성이 굉장히 높게 나온다. 공항건설 경제성을 따지는 부분에 있어서 지금 추진되고 있는 울릉공항이나 흑산공항보다 더 훨씬 경제성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만 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예타 통과는 어렵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앞서 두차례 기재부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을 때 사유들을 보면 수요추정 있어서의 정확성이라든가, 또는 백령도 내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느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이 이유였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고 준비를 하면 예타 통과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최정철 부사장: 조금 전에도 울릉공항, 흑산공항, 백령공항 등 3개 공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저는 이 세 개 공항이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각각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의 주요 거점 공항으로서 우리 영토의 방어와 확장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울릉공항은 약 6000억원 쯤 들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흑산공항은 당초 2000억원을 예상했지만 3000억원까지 들 것 같다. 그런데 백령공항은 1745억원 정도 밖에 들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 이유는 1950년대 후반에 백령도에 피난민들이 2만~3만명이 몰렸었다. 
그들의 생활을 위해 1960년대까지 대규모 간척사업이 이뤄졌다. 현재 간척지 농지들은 일반 주민들에게 분할이 되었다. 지금 백령 공항이 들어설 자리는 옹진군 소유의 부지이다. 그러니까 굳이 공항 건설을 위해 토지를 매입하거나 보상해야 할 문제가 없기 때문에 투입 비용이 적게 든다. 
반면 여러 가지 천연 자원들, 역사·문화자원들, 관광 자원 등을 고려하면 비용 편익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문제가 안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국력이 계속 상승되고 있다. 이 정도의 공항 건설은 얼마든지 꾸려 나갈 수 있다. 
지방 정부도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함께 해나가면 된다. 백령도에 관광인프라가 좀 부족하지 않느냐는 생각도 있는데 그것은 공항이 확정되기만 하면은 추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 간척지 주변에 담수호는 물론 주변에 여러 추가적인 관광 시설을 만들 수 있는 부지 또한 갖추고 있다. 

김웅이 교수 : 세 번째 도전이라고 했는데 사실 첫 번째, 두 번째 도전 실패의 원인을 좀 따져보면 수요도 있고 배후 시설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수요 예측은 공항을 건설하는데 가장 어려운 문제다. 너무 과한 수요를 예측할 경우 적자공항이 될 것이라는 이유 때문에 개발을 주저하고 있다. 
사실 이번 백령공항도 수요적인 측면에서의 문제가 이슈였다. 2020년 심의에서 탈락한 사유 중에 국토부의 사전 타당성 조사가 너무 과하게 수요를 예측했다는 지적이다. 해수부에서도 똑같이 항만을 대상으로 중장기계획에서 수요를 예측하는데 그 수요와 너무 큰 차이를 보였다. 국토부는 2030년 기준 57만 6000명이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해수부는 같은 기간 40만명으로 예측하면서 차이가 발생했다. 
하지만 수요예측을 다시 한번 꼼꼼히 분석했을 때 그것은 관점의 차이지, 어떤 추정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수부에서 추정한 것은 해상 교통망을 가지고 수요의 증가를 계산한 것이다. 그것도 백령도 용기포항만 갖고 한 것이 아니라 전체 우리 국내 도서 지역에 있는 수요를 예측하고 그것에 대한 수요를 계산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크기 수요가 증가하지 않게 나온 것이다. 
그런데 백령 자체에 대한 수요만 가지고 보면 굉장히 증가 폭이 크다. 이번에 선정됐다는 것은 그런 수요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다. 그 정도 수요 예측이라고 하면 기존에 있는 국토부에서 했던 사전타당성 수요와 현재 제가 산정한 수요가 거의 비슷하다.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도 경제성 분석이 ‘2’가 나왔다는 것은 비용보다 편익이 두 배가 크다는 얘기다. 그런 결과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기재부 본 조사 가서도 유사하게 수요를 인정한다면 충분히 통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석종수 연구부장 : 예타가 통과됐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이제 기제부의 예타가 통과되고 나면 이제 인천시를 중심으로 해서 옹진군이 그 배후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우리가 그것을 개발하는 주목적 중에 하나가 관광객을 어떻게 유치 할 것인가 하기 때문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충분한 전략들을 구상해야 한다. 
또 관광객들이 들어와서 쉬고 돈 쓸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줘야 한다. 그런 어떤 관광인프라 글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전략을 짜야 한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 백령도 자원들이 훼손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전략도 잘 짜야 한다. 

최정철 부사장: 2023년에 기재부 예타가 통과되면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한다. 그것이 한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 승인을 받으면 대게 2025년 정도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공항을 착공하게 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미 공항 부지도 확보했고, 추가 매립도 필요없다. 그래서 한 2년 정도면 활주로와 공항 터미널을 만들 수 있다. 제가 보기에는 2027년 정도는 충분히 공항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다. 공항 건설 기간과 병행해서 백령도 내부의 관광 인프라를 갖추면 충분하다. 그렇게 투트랙으로 아마 가야 될 것 같다. 

김웅이 교수 : 예타는 기재부에서 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아까 말한 전략을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계속해서 공항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생성해 내고 분석을 해야 한다. 
예타에 들어가는 항목에 대한 자료뿐만 아니라 더불어서 추가적으로 백령공항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을 추가적으로 해야 한다고 본다. 기재부 예타 분석이 사실 문서나 서류 분석을 주로 하지만 여론이나 분위기도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다.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 백령공항 건설로 백령도가 제2의 제주도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최정철 부사장: 제주도는 역사적으로 남해에서 중심적 역할을 했다. 백령도는 원래 역사적으로 서해에서 주요 거점으로 역할을 했다. 그런데 지금 분단 이후에 백령도가 그 역할을 잠시 못 하고 있는 거니까 백령공항 건설은 그것을 회복 의미가 있다. 
백령도는 두무진, 콩돌해변 등 그 어디에서도 갖지 못한 천연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것만 있는 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역사 관광자원도 많다. 백령도는 효녀 심청이의 스토리가 있는 곳이다. 또 여기가 중국 원나라의 유배지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원나라 황실에 휴양지였다는 것이 맞다.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에도 충분히 스토리가 있다. 그 다음에는 문화·예술관광 자원인데 사실은 한 10여년 전에 백령도에 레지던스 프로그램들을 시도를 했었다. 평화미술관 등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일본 나오시마를 벤치마킹했었다. 그런 부분에서 관광 자원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북한과 인접해 있어 평화 관광자원도 많이 있다. 
백령도 주변 먹거리인 해삼, 멍게, 홍어 등 냉면이나 여러 가지 먹거리들이 많이 있다. 걱정하는 부분은 항공노선을 충분히 놀 수 있느냐는 부분인데 항공노선은 수도권 뿐만아니라 인천, 김포, 청주, 대구, 부산, 무안 등과의 노선은 필수적이다. 모두 1시간 거리다. 
아울러 중국 베이징이나 요령성의 심양, 산둥 성의 제남 등과의 항공노선도 놀 수 있다고 본다. 담수호에 수상레저시설, 골프장, 리조트호텔, 면세점 등도 당연히 확보가 돼야 한다.백령도가 제주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울릉도는 동해에서의 역할, 백령도는 서해에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각 중심적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석종수 연구부장 : 저는 조금 견해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주도와는 성격이 좀 다르게 갈 필요가 있다. 제주도 만큼 관광이 활성화가 될 것이냐라는 부분에서는 우리가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그럴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당장에는 여러 가지 제약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백령도가 접경지역에 있기 때문에 현재 통행이 그렇게 자유롭진 않다. 
항공교통의 들어가더라도 야간 시간대에는 비행이 안된다. 주간에만 비행이 된다면 사실은 항공기로 실어 나를 수 있는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다. 중국 등 외국에서 온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게 주간 시간에만 가능하다. 50인승 비행기가 실어나를 수 있는 승객의 한계도 있다. 
이를 고려하면 생각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면 백령도가 관광지로서의 역할은 하겠지만 제주도처럼 많은 관광객이 왔다가 가기에는 부족하다. 
그렇다면 한정된 관광객이 와서 이렇게 소비하고, 관광을 하는데 있어 면세점이 됐던 레저시설을 수요에 문제가 당장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제가 지금 말씀 드린 것은 이런 시설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이것은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그렇게 방향을 잡아 가지만 단기적으론 그런 어떤 제주도의 모형이 아니라 백령도가 가지고 있는 자연 환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런 인프라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적으로는 백령도 내부의 교통망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주민들만 이동 위한 생활도로 수준인데 이런 것들을 정비해야 한다. 또 백령도만 볼 순 없으니까 주변에 있는 대청도, 소청도들이 연계가 돼야 한다. 여기를 순환하는 해상교통도 마련해야 한다.당장 우리가 제주도를 벤치마킹 제주도를 모델로 삼기보다는 백령도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가지고 백령도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쪽으로 가고, 중장기적으로 제주도를 모델로 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 

김웅이 교수 : 제주도라고 하면 휴가 때 마다 자주 가는 관광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 번 가고 일회성으로 끝나고 관광지보다는 재방문이 이뤄지는 곳이다. 백령도도 재방문이 가능한 서해의 대표 관광지가 돼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이게 백령도가 관광지로서 어떤 특성을 가져야 하는 가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백령도 갖고 있는 어떤 관광의 테마를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단순한 ‘방문형’보다는 ‘체류형’으로서의 관광지가 돼야 한다. 백령도는 계절적인 차이는 좀 있겠지만 적어도 체류할 수 있는 그런 좋은 리조트들이 들어온다면 관광객들도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재방문 더 할 수 있다. 그런 테마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다보면 아마 제주도 만큼의 관광지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한다.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 연구부장 

- 백령공항 내국인 면세점 유치는

김웅이 교수 : 내국인 면세점이 도입되면 관광객 유치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소규모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한다는 게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대형 공항에 만 면세점이 있고, 지방공항은 아직 면세점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그런 면에서 유치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석종수 연구부장 : 저도 비슷한 생각이다. 내국인 면세점을 넣으려면 특별법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관광객 유치이라는 측면, 관광객들이 백령도에 와서 어떤 특산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면세품을 구입한다는 재미가 있어야 되니까 필요성은 충분하다. 
다만 면세점이 민간 사업자들이 사업을 해야 되는데 사업성이 나와야 되는데 당분간은 관광객들이 폭증하지 않을 수 있으니 수요 부분에서 볼 때 장기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소형공항에서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잘 가져가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정철 부사장: 두 가지 측면에서 면세점을 봐야 한다. 지금 공항만 이야기하는데 항만과 같이 봐야 한다. 2013년 백령항에 중국을 연결하는 초쾌속 여객선을 놓는 것을 논의했었다. 웨이하이하고 하려고 했다. 그렇게 되면 용기포항에 면세점이 필요했다. 
그 다음에 어쨌든 백령공항이 국내공항이라는 것보다 국제공항이 될 것이라 본다. 백령공항과 성격이 비슷한 접경지역 외국 사례가 있다. 타이완의 진 먼다오(금문도)는 타이완하고는 200km 떨어져 있고, 중국 푸젠 성 샤먼 시와는 바로 옆에 접경돼 있다. 
우리 백령도하고 장연하고 거리만큼 된다. 항로가 있어 30분 간격으로 하루 18차례 중국 본토 사람들이 들어간다. 관광객이 항상 바글바글하다. 또 공항도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약 250만명이 항공기를 이용했다. 중국하고는 항공 노선이 없고, 타이완과 5개 노선을 가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공항으로 들어오고, 한쪽에서는 항만으로 왔다 갔다 하는데 그곳에 면세점이 있다. 그런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평화다. 평화는 그냥 군인들만 갖고 있는 게 아니라 거기에 내 외국인들이 구별 없이 같이 있을 때 거기에는 포격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평화가 오는 것이다. 특히 내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다. 북한과의 접경이라고만 보지 말고, 백령도는 중국과의 접경이기도 하다. 과거에 중국인들이 여기 와서 물물교환 하고 그랬던 곳이다. 1930~1940년대, 일제 강점기에도 그런 거 그대로 녹아져 있는 곳이다. 그냥 일반적인 지역으로 보는 것보다는 좀 전향적으로 보는 시각으로 면세점은 당연히 소박하게 들어오는 것이라는 관점으로 보면 된다.

- 용기포항 국제항과 어항시설 확충에 대한 생각은

김웅이 교수 : 항만과 공항에 같이 있으면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된다. 별개의 수요라고 생각도 하는데 사실은 보완적 관계에 있어서 수요 증가에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한다. 유사한 사례로 서산의 서산공항하고 대상항에 있는 국제 터미널이다. 
항만터미널이 시너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용기포항 개발도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다만 현재 있는 항만 인프라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카페리 수준의 현재 어항을 좀 더 규모가 큰 국제항 수준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석종수 연구부장 : 어차피 관광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접근 교통수단이 다양화돼야 한다. 지금까지 백령도는 배편 밖에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 공항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공항 있다고 해서 배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배와 비행기는 성격이 다르고, 비용도 다르다. 
그래서 선박을 이용하는 수요가 있고, 같은 관광객 이어도 백령도에 들어올 때는 비행기를 타고 나갈 때는 배를 탈 수 있다.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해상교통에 대한 편리성도 이제 높여줘야 한다. 우리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사실은 항공기로 유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특히 저는 중국과 백령도, 인천, 부산을 거쳐 일본으로 이어지는 크루즈 선박 등도 충분히 유치할 수 있다. 그래서 남북 관계가 좋아지면, 크루즈가 북한에도 잠깐 들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대형 크루즈선박 들어오려면 용기포항이 이런 큰 선박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설을 해야 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용기포항은 충분히 개발할 여지도 있다. 

최정철 부사장: 용기포항은 지금 가지고 있는 미완의 과제가 있다. 이미 중국과 회담에서 항로를 넣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가 있었다. 그런데 남북해운회담에서 이것을 평화적인 측면에서 조금 유보하자는 중국 측의 요구사항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 용기포항하고 추진했던 게 중국 산둥성 옌타이 웨이하이(威海)시의 룽옌항이라는 작은 항만이었다. 
그래서 지금 그 이후에 옹진군에서 논의했던 거는 웨이하이항을 계속 협의를 했습니다만 아직 그 지금 완료를 못했다.지금 현재 인천에서 백령도 가는 그 선박은 오전과 오후에 출발한다. 하나는 2000t급 하모니플라워 하고, 다른 하나는 500t급 선박이다.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는 건 용기포항 충분하다.그런데 중국하고 연결할 때 두 개 정도를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웨이하이항하고, 랴오닝성에 있는 다롄(大連)이다. 인천에서 백령도가 3시간에서 4시간 걸린 것처럼 웨이하이하고 용기포항도 3~4시간 걸린다. 다롄도 한 3~4시간 걸린다. 
그러면 인천에서 중국 상인과 서로 연락해서 물건을 들고 백령도에서 만난다. 서로의 국가를 출발해 백령도에서 점심 때 만난다. 여기에서 물건을 주고받고 난 뒤에 각자 배 타고 돌아가는 것이다. 그럼 각자 저녁때는 집에 가서 뭐 같이 가족들과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웨이하이에서 오는 선박을 수용하고, 다롄에서 오는 선박을 수용하기에는 지금 3000t급이 접안할 수 있는 2개 선석 정도가 추가 돼야 한다.그리고 용기 포항에 일부 배우 물류단지를 지금 이제 조성 하다가 중단 돼 있다. 
그러한 시설들이 2013년의 추진했고 설계까지 끝났다. 그래서 그 부분이 다시 추진돼야 한다. 여기에 국제여객터미널,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증설이 필요하다. 어쨌든 국제항로가 만들어지면 백령공항과는 상호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다.

오늘 좌담회는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옥호텔 …한국 전통 가옥에서 하룻밤

한옥호텔

Hanok Hotel

한옥호텔/Hanok Hotel

한옥은 한반도의 환경과 한국인의 생활 패턴 등의 특징을 고려해 만든 한국 전통 가옥이다. 
한옥은 목조 구조와 한식 지붕 등 자연 재료로 마감한 건축물이다.한옥호텔은 한옥의 고창한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도입해 불편함을 줄였다. 
주요 한옥호텔은 서울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락고재와 청연재, 인천 경원재 앰베서더, 경주 신라 한옥호텔, 안동 락고재, 남원 춘향가, 영암 영산재, 여수 오동재, 제주 한라궁 등이 있다. 
서울 북촌한옥마을과 은평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안동하회마을 등에서는 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 형태의 한옥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는 곳이 많이 있다.

주요 한옥호텔

❶락고재 북촌한옥마을 Rakkojae Seoul Bukchon Hanok Village
❷청연재 한옥호텔 Cheongyeonjae
❸ 일루와유 달보루 Illuwayudalboru Guest House
❹경원재 엠베서더 인천 Gyeongwonjae Ambassador Incheon
❺고려궁 Golyeogung
❻왕의 지밀 Royal Room of King
❼경주 신라 한옥호텔 Gyeongju Silla Hanok Hotel
❽안동 락고재 Rakkojae Andong (Hahoe Folk Village)
❾남원 한옥호텔 춘향가 Namwon Hanok Hotel Chunhyangga
❿한옥호텔 영산재 Hanok Hotel Yeongsanjae
⓫ 한옥호텔 오동재 Hanok Hotel Odongjae
⓬한옥호텔 한라궁 Hanok Hotel Hanragung

한국의 숙박시설/Accommodation in Korea

한국에는 여행자들이 숙박할 수 있는 호텔과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민박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한국에는 5만7301개(2018년 기준)의 숙박시설이 있다. 서울과 제주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대도시에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계열사들이 많이 있다. 
가장 한국적인 곳에서 숙박을 하려면 한옥을 개조해 만든 한옥호텔이나 한옥 민박, 한옥 게스트하우스 등을 예약하면 된다.

강릉 씨마크호텔 - 백색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만든 경포대 호텔

SS No. CA109001

강릉 씨마크호텔 / Gangneung Seamarq Hotel


씨마크 호텔은 ‘호텔현대 경포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2015년 6월 개관한 호텔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1971년 개관한 호텔현대 경포대를 철거한 뒤 1850억 원을 투자해 만들었다.
호텔은 백색 건축가로 불리는 미국의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했다.

지상 15층, 지하 4층(건축 면적 6479㎡)에 150개 객실을 갖춘 씨마크는 경포대 언덕 위에 지어져 객실에서 탁트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외관은 직선과 직각, 평탄한 면 위주로 만들어졌다.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백색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미국 현대 건축가이자 추상예술가인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1934~)는 미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명이다. ‘백색의 건축가’로 불리는 마이어는 명료하면서도 세련되고 힘이 넘치는 건축 스타일을 고집해 오고 있다.
그가 설계한 씨마크 호텔의 모든 구성 요소는 동해에서 들어오는 자연의 빛과 공공성을 띤 공간을 고려했다.
관련 웹사이트에 따르면 시마크 호텔의 디자인은 추상적 공간이 아니라 인간적이고 문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공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마이어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건축가인 알바 알토(Alvar Aalto·1898~1976)의 영향을 받았다. 마이어는 호텔과 박물관, 뮤지엄, 미술관 등 다양한 건물을 설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주거 건축물인 스미스 하우스(Smith House), 더그라스 하우스(Douglas House)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쥬빌리 교회(Church of the Jubilee), 로스앤젤레스 근교의 게티 센터(Getty Center),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Barcelona Museum of Contemporary Art), 캘리포니아 TV 라디오 박물관(Museum of Television and Radio, Beverly Hills, California),헤이그 시청과 도서관(City Hall & Library) 등이 있다.

미디어 스토리 / Media Story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해안로406번길 2
  • 문의전화 : +82-33-650-7000
  • https://www.seamarqhotel.com
  • Open : 24시간
  • 입장료 : 5성급 호텔로 1일 숙박에 ₩500,0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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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겨울 축제…화천 산천어축제, 삿포로 눈축제, 하얼빈 국제빙설제, 퀘벡 윈터 카니발

세계 4대 겨울 축제 World 4 Major Winter Festivals


여행지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가 계절적인 요소다. 사계절이 있는 도시들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눈이 많이 내리는 도시들은 두말할 것 없이 최적의 여행 시기는 겨울이다. 겨울에는 자연 조건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이 가운데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일본 삿포로 눈 축제,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등이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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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Hwacheon Sancheoneo Ice Festival

화천 산천어축제는 2003년부터 매년 1월 한달간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인구 2만 6000여명의 작은 마을인 화천군엔 축제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밀리언 페스티벌’이다. 
산천어축제의 대표적인 행사인 얼음낚시는 40cm 이상 언 얼음 위에서 구멍을 뚫고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견지대 등으로 낚는다. 
산천어는 연어과 민물고기로 1급수 맑은 계곡에서 서식하는 20~30cm 크기의 냉수성 토종 민물고기다. 
2011년 미국의 CNN이 화천산천어축제를 세계 겨울철 7대 불가사의로 소개하면서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산천어축제의 모습은 해외 52개국 200여개 매체에 소개됐다. 하지만 이상기후와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지난 1월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산천어축제에는 131만명이 다녀갔다. 코로나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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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일본 삿포로 눈 축제 Japan Sapporo Snow Festival

삿포로 눈축제(さっぽろ雪まつり)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매년 2월 초에 열리는 겨울 축제다. 
올해는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오도리공원과 스스키노 행사장, 쓰도무 행사장 등에서 열린다. 
겨울에 엄청난 눈이 내리는 삿포로는 일본에서 5번째로 큰 도시로 3월까지 순백의 눈을 볼 수 있다. 
축제는 대형 눈조각과 100여개의 얼음 조각이 전시된다. 해외 건축물 등을 소재로 만든 눈 조각은 많은 인력이 동원돼 건축물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조성된다. 
삿포로 맥주 홍보 조각상도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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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눈 축제
  • 주소: 〒060-0042 北海道札幌市中央区大通西7丁目
  • 운영기간 : 매년 1월 말에서 2월(2023년 2월 4일~2월 11일)
  • 전화번호 :+8111-211-2376
  • 삿포로 눈 축제 홈페이지

중국 하얼빈 국제 빙설제 China Harbin International Ice and Snow Festival

하얼빈 국제 빙설제(哈爾濱國際冰雪節)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하얼빈(哈爾濱)에서 매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열리는 겨울 축제다. 
하얼빈 얼음축제, 하얼빈 눈축제, 하얼빈 빙등제라고도 불린다. 1985년 시작된 하얼빈 빙설제는 세계 유명건축물과 고전 속 인물 등을 바탕으로 만든 눈 조각과 얼음 조각 1500여점이 전시된다. 
빙등제는 자오린공원(兆麟公園)등에서 열리는데 중국의 항일 영웅인 리자오린(李兆麟)을 기념해 설립된 공원이다. 독립운동가 안중근(安重根) 의사 기념관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빙설제는 빙등제와는 별도로 타이양다오공원(太陽島公園)에서 열린다.올해는 지난 5일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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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국제빙설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Canada Quebec Winter Carnival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Le Carnaval de Québec)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널리 알려진 겨울 축제다. 북미 대륙의 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벡(Québec)에서 겨울 개최된다. 
16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절 전통 축제로 개최되다 1955년 현대적 요소를 더한 제1회 퀘벡 윈터 카니발이 출범했다. 
올해는 2월3일부터 12일까지 퀘벡 시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야간 퍼레이드와 얼음조각 전시를 비롯해 아이스 카누 레이싱과 눈썰매, 스케이팅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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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윈터 카니발 축제
  • 주소: 965 Rue Saint-Jean, Québec, QC G1R 1R5 캐나다 등 퀘벡 전역
  • 운영기간 : 매년 1월 말에서 2월(2023년 2월 3일~2월 12일)
  • 퀘벡 윈터 카니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