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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A hot place travel destination where you can feel the energy of the Blue Dragon


용(龍)은 우리에게 친숙한 상상 속 동물이다. ‘십이지간’(十二支間) 동물 중 유일하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영물로 늘 귀한 대접을 받았다. 용은 초능력을 지닌 신령스런 동물로 인식되면서 특별한 곳에서만 용 문양을 만나 볼 수 있다.
임금이 입은 옷인 ‘곤룡포’(袞龍袍)와 임금의 앉는 평상인 용상(龍床) 등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으로도 쓰였다. 불교에서는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의 상징으로 인식되면서 단청이나 벽화, 탱화 등 사찰 건축에도 널리 쓰였다. 동양 문화권에서 용은 각별한 존재다.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용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곳은 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2024년은 청룡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年)이다. 
용은 입신양명과 성공, 재물, 출세 등을 상징한다. 갑진년을 앞두고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①경복궁 근정전    Gyeongbokgung Palace Geunjeongjeon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조선 시대 궁궐이다. 용은 왕권과 권력, 수신,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왕실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화려한 용 문양을 함부로 사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의 정궁(正宮)인 경복궁 근정전 천장 중앙에는 금박을 입힌 칠조룡(七爪龍) 한 쌍이 있다. 근정전은 임금이 문무백관의 조하를 받거나 국가 의식을 거행 하고, 외국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다.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근정전 어좌 바로 위에 새겨진 용 조각은 발톱이 7개에 이른다. 용의 발톱 수는 대체로 용의 격을 나타내는데 통상적으로 5개의 발톱을 가진 오조룡(五爪龍)은 황제만 사용할 수 있었고, 제후국의 왕은 4개의 발톱을 가진 사조룡(四爪龍) 문양을 사용했다. 
근정전 칠조룡은 1867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우리나라의 자주와 자존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근정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020년 9월 방탄소년단(BTS)이 근정전 앞마당에서 펼진 공연이 미국 NBC ‘지미 팰런쇼’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면서 한국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왕이 평소에 거처하며 정사를 논하던 경복궁 사정전에서도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듯한 ‘쌍룡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궁중화풍과 달라 제작시기와 제작 주체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구글 지도    



② 덕수궁 중화전    Deoksugung Palace Junghwajeon

일상에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왕실을 제외하고 함부로 사용하기 힘든 문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문양을 볼 수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대한제국의 황궁 정전인 덕수궁 중화전 천장에도 쌍용이 새겨져 있다. 한 마리는 사조룡(四爪龍), 다른 한 마리는 오조룡(五爪龍)으로 각각 조선과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 구글 지도    



③ 부산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Temple, Busan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의 인기 여행 명소 중 하나다.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꼽히는 곳이다.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기암 절벽을 보며 용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해동용궁사는 이름처럼 곳곳에 용 형상을 많이 볼 수 있다. 해동용궁사는 임진왜란 당시 소실됐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雲崗) 스님이 중창했다. 1974년 정암(晸菴) 스님이 부임해 관음도량으로 복원하기 위해 백일기도를 하다 꿈에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해동용궁사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해동용궁사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해동용궁사 운영시간은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다. 용궁사로 들어가는 길은 십이지신상이 있어 자신의 띠 앞에서 소원을 빌 수 있다. 한가지 소원을 꼭 이뤄준다는 관음성지로도 유명하다.

✈ 구글 지도    



④경기 화성 용주사 Yongjusa Temple in Hwaseong, Gyeonggi Province

경기 화성의 용주사(龍珠寺)는 1790년 조선 정조가 비명에 숨진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인근에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릉과 정조의 무덤인 건릉이 있다. 
용주사 낙성식 전날에 정조가 ‘용이 입에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용주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용주사에는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동종(銅鍾·국보 120호)이 있다. 한국 종의 양식을 충실하게 갖춘 종으로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에는 용이 여의주를 물어서 두발로 종 꼭대기 판을 딛고 전체를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 구글 지도    



⑤ 제주 용두암     Jeju Island Yongduam Rock

용두암(龍頭岩)은 2024년 갑진년 연하 엽서에 등장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소다. 엽서는 용두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담아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용두암은 제주시 인근 바닷가에 있는 높이 10m가량의 화산암이다.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바위의 모습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용두암으로 불린다. 화산폭발로 생긴 용암이 파도에 의해 침식돼 형성된 지형이다. 
50만∼60만년 전의 용암류로 구성된 붉은색 현무암으로 구성돼 있다.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용이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떨어져서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몸은 바다에 잠기고 머리 부분만 바다 위로 떠올라 지금처럼 용머리 모습이 됐다고 한다. 2001년에 제주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됐다. 인근에는 용이 놀던 연못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용연’(龍淵)이 있다. 
용두암에서 도두항으로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용담-도두 해안도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카페와 맛집이 이어져 있다.

✈ 구글 지도    



⑥ 전남 고흥 용바위    Yongbawi Rock in Goheung, Jeollanam-do

용바위(龍巖)는 전남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용이 암벽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바다와 맞닿아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는 120m 높이의 바위산이다.
고흥 10경 중 제6경으로 지정된 용바위는 바다와 암벽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절벽 한켠에 용이 승천했을 때 남겼다는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한다.   

✈ 구글 지도    



➕  참고

이 기사는 서울신문에도 함께 게재됐습니다.


제주 포세이돈 큰바위 얼굴 - 포세이돈의 모습을 한 이색적인 바위

MP No. 21011750

제주 애월 포세이돈 큰바위 얼굴 / Poseidon Great Rock Face


제주올레길 16코스가 있은 고내포구 인근에는 사람 형상을 한 바위가 있다.
포세이돈 큰바위얼굴이라고 이름붙여진 바위다.
안내판에는 아래와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어느날 바다의신 포세이돈이 아름다운 애월읍 고내리 바다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고내리 바다를 무척이나 보고 싶은 포세이돈은 그의 형 제우스에게 부탁해 구름을 타고 제주로 오게 된다.
해뜨기 전에 반드시 구름을 타고 돌아와야 하는데 그 아름다움에 취해 발을 떼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놓치고 만다.
포세이돈은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하여 북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다는 모습이다.

Google Map






외돌개-국가명승으로 지정된 서귀포 앞바다


외돌개 / Oedolgae Rock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외돌개(국가명승 79호)는 제주 서귀포시 서쪽 삼매봉 자락 앞 바다 위에 홀로 서 있는 거대한 돌기둥이다.
높이 20여m, 폭은 7~10m다. 외돌개는 150만년전 화산이 폭발하면서 분출된 용암을 파도가 깎아 만들었다.
외돌개라는 이름은 바다 한복판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라는 뜻에서 붙어졌다.돌기둥 위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란다.
여러 전설이 전해오지만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돌로 굳어 외돌개가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2011년 쇠소깍,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제주 올레길 7코스(제주올레여행자센터~월평 아왜낭목 쉼터)가 지나간다.

<대장금> / Spot Story

외돌개는 대장금에서 장금이(이영애)를 친딸처럼 아껴주던 한상궁(양미경)이 억울한 역모의 누명을 쓰고 제주 관비로 유배를 가는 장면이 촬영됐다.
고문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던 한상궁은 장금이의 등에 업여 죽음을 맞이한다.

<BTS 화양연화2> / Spot Story

이곳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탄소년단(BTS) 4번째 미니앨범인 화양연화2 Young Forever에 나오는 RUN 앨범 자켓을 촬영한 곳이다.
외돌개와 황우지해안 사이에 있는 바위에서 촬영됐다.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선재도 - 첫 손에 꼽힌 한국의 아름다운섬


선재도 / Seonjaedo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앞에 있는 목섬은 미국 CNN이 2012년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1위로 선정할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목섬은 안산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너면 왼쪽 바다 위에 떠 있다. 밀물 때는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자그마한 섬 이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육지에서 섬으로 연결되는 모랫길을 드러낸다. CNN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목섬에 대한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물이 빠지면 섬(얼굴)까지 긴 목처럼 생긴 길’이 이어진다고 해서 붙여졌다.

CNN은 한국판 모세의 기적(Moses dividing the Red Sea)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목섬에 대한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물이 빠지면 섬(얼굴)까지 긴 목처럼 생긴 길’이 이어진다고 해서 붙여졌다.

한국에서는 아직 스마트폰에서 Google Earth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PC 같은 Windows 운영체계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Google Map 360
T.tube - 선재도와 함께 하는 호젓한 트래킹 여행 이야기
T.tube - 선재도와 목섬의 아름다운 풍경들
T.tube - 커플들의 핫플레이스, 선재도 데이트 VLOG
T.tube -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선재도 ‘모세의 기적’을 따라 주인공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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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 여수 앞바다에 펼쳐진 아름다운 섬


오동도 / Odongdo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오동도는 원래 섬이었으나 1935년 방파제로 육지와 이어졌다.
육지인 자산공원 앞에서 768m 길이의 방파제를 15분쯤 걸으면 오동도에 들어갈 수 있다. 섬 정상에는 1952년에 세운 오동도 등대가 있는데 여수항과 남해 바다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섬의 이름은 오동나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려 말 신돈이 오동나무 숲은 왕조에 불길하다고 주장해 오동나무들을 모두 베어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오동도에는 3000여그루의 동백나무에서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에 활짝 핀다. 오동도 앞에 있는 자산공원은 일출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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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바다의 시원하고 멋진 풍경과 어우러지는 오동도
T.tube - 그친절하고 꼼꼼한 오동도 여행 가이드 VLOG
T.tube - 오동도에 가면 천 년 역사의 동백꽃에 흠뻑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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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 한국의 명승(名勝)으로 지정된 종(Bell) 모양의 화산(火山)


산방산 / Sanbangsan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산방산(명승 제 77호)은 395m 높이의 '종상화산(tholoide)'이다. 종상화산(tholoide)은 용암이 지표로 분출해 화구 위로 솟아올라서 종을 엎은 모양과 같이 경사가 급한 화산을 말한다.
산방산은 원래 한라산의 꼭대기였는데, 뽑혀져서 이곳으로 옮겨졌고 뽑힌 자리는 한라산의 백록담이 됐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남서쪽 기슭에는 산방굴이라는 자연 석굴이 있고, 인근에 용머리해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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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유네스코 유산인 산방산에 전해오는 이야기
T.tube - 유채꽃과 어우러지는 산방산은 제주 포토 스팟 중 하나
T.tube - 산방산과 제주 서남쪽 해안의 모든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올레길 10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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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9경 - 힐링도시 서산의 대표 명소

서산 9경   Seosan 9 Views


Hoban Hotel & Resort | 힐링도시 서산의 9개 대표 명소

서울 남서쪽에 있는 충남 서산시는 천예 비경을 간직한 역사 도시다. 
자동차로 인천국제공항에서 120km(1시간20분), 서울시청에서 110km(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어 수도권과 호남지역을 연결한다.
태안반도 중심에 있어 산과 바다, 자연이 어우러진 9개의 대표 명소가 있다.


1.서산 해미읍성(서산 1경)  2.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서산 2경)  3.간월암(서산 3경)  4.개심사(서산 4경) 
5.팔봉산(서산 5경)  6.가야산(서산 6경)  7.황금산(서산 7경)  8.서산한우목장(서산 8경)  9.삼길포항(서산 9경)


서산 9경

서산 1경 - 서산 해미읍성 Seosan Haemieupseong

  •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한국관광 100선, 충남 5대 관광지

  • 서산 해미읍성은 조선 초 병영성으로 축조됐다.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 중 하나이다. 적군의 접근을 어렵게 하기위해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를 성 주변에 둘러심어 탱자성이라고도 불렸다. 서산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2015~2018년), 야간관광 100선(2020년)에 선정됐다. 매년 10월경 서산시 대표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개최된다.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방문한 곳으로 당시 박해와 관련된 회화나무, 자리갯돌, 여숫골 순교성지로 해마다 많은 순례객이 찾아오고 있다. 그 중 여숫골이라 불리는 해미국제성지는 교황청에서 국제성지로 승인된 곳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대교구순례길 이후 두 번째이고 단일성지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 주소 : 충남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 관람시간 : 3월~10월(05:00~21:00), 11월~2월(06:00~19:00) 
  •  입장료 : 무료 
  • 문화관광해설 문의 : 041-660-3069(10:00~17:00) 
  • 문화시설사업소 : 041-660-2540


서산 2경 -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Rock-carved triad buddha in Seosan

  • 국보 제84호, 백제의 미소

  •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 중 가장 뛰어난 백제 후기의 작품이다.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불상의 미소가 오묘하게 변한다. 1959년 발견되어 1962년 국보 제84호로 지정됐다. 아침 햇빛에 비추인 얼굴이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백제인만의 세련된 기술로 부드럽게 조각됐다. 80도로 기울어진 채 조각되어 있어 비바람이 정면으로 들이치지 않게 했다. 이 점은 과학적으로도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다. 중앙에 석가여래입상, 좌측에 제화갈라보살입상, 우측에 미륵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 관람시간 : 09:00~18:00 
  • 입장료 : 무료 
  • 관리사무소 : 041-660-2538


서산 3경 - 간월암 Ganworam Hermitage

  • 고요한 바다 위의 낙조, 시선이 머무는 풍경, 바닷길을 열고 닫는 곳 

  • 간월암은 저녁 노을빛이 바다까지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곳이다.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면 섬이 되고, 빠져 나가면 다시 뭍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간월암으로 불린다. 간월암이 있는 간월도는 어리굴젓이 유명하여 영양굴밥, 굴무침 등 다양한 굴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어리굴젓’은 서산9미 중 하나다. 고춧가루로 양념을 해 만든 매운 굴젓이라는 뜻으로 ‘맵다’는 뜻의 지역방언 ‘어리어리하다’에서 나온 이름이다. 
  • 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 관람시간 : 물때시간 참고
  • 입장료 : 무료 
  • 간월암 : 041-668-6624


서산 4경 - 개심사 Gaesimsa Temple

  • 충남 4대 사찰, 마음을 여는 절, 사계절이 아름다운 경관 

  • 개심사는 가야산이 동쪽 장벽을 이루고 산속 중턱의 계류가 시작되는 협곡에 있다. 사계절 내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백제 의자왕 14년(654)에 혜감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내에는 보물 143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개심사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저수지와 넓게 펼쳐진 목장 초지는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개심사는 아름다운 산길과 계곡, 그리고 나무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돌계단을 따라 오르다 보면 모습을 드러낸다. 다듬지 않은 굽어진 나무기둥을 그대로 사용한 건물과 자연스럽게 굽이 치는 계단은 이곳 개심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한다. 특히 왕벚꽃, 청벚꽃이 만개하는 봄철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 입장료 : 무료 
  • 개심사 : 041-688-2256


서산 5경 - 팔봉산 Palbongsan Mountain

  • 하늘과 바다 사이 여덟 봉우리 

  • 해발 362m의 산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아기자기한 코스로 유명하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와 한눈에 들어오는 서해안 절경은 수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곳곳의 기암괴석들과 수채화 같은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이어졌다 하여 ‘팔봉’이라 이름 붙었으나 실제 봉우리는 9개다. 매년 12월 말이면 제일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팔봉은 감자로 유명하며 매년 6월경 팔봉산 감자축제가 열린다.인근에 있는 구도항에서는 싱싱한 생선회를 즐길 수 있다. 
  • 등산코스 
  • 1코스 양길리주차장-노적봉-구름다리-헬기장-상봉-젓가락바위-서태사-어송리주차장 
  • 2코스 어송리주차장-서태사-젓가락바위-상봉-헬기장-구름다리-구적봉-양길리주차장 
  • 주소 :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347-4(어송리주차장)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820(양길리주차장) 
  • 입장료 : 무료
  • 팔봉산관광안내소 : 041-662-2004


서산 6경 - 가야산 Gayasan Mountain

  •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명산 

  • 가야산은 사시사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정상에서는 서해와 서산시가 한눈에 보인다. 봄철에는 철쭉, 진달래 등 야생화가 장관을 이룬다. 가을에는 풍성한 단풍, 겨울에는 하얀 눈꽃으로 설국을 이룬다. 국보 제84호인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일락사 등 각종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내포 문화권의 핵심이다. 주봉인 가야봉(677.6m)과 석문봉(653m)은 등산객 사이에서도 전망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 석문봉, 옥양봉, 일락산, 수정봉, 상왕산 등의 봉우리가 연결되어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 등산코스 
  • 1코스(약4시간30분) 보원사지-수정봉-옥양봉-석문봉-일락산-보원사지 
  • 2코스(약4시간30분) 개심사-일락산-석문봉-옥양봉-수정봉-보원사지 
  • 3코스(약2시간) 개심사-일락산-석문봉-일락사 
  • 4코스(약3시간30분) 일락사-일락산-석문봉-옥양봉-남연군묘(예산) 
  • 주소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운산면 일원 
  • 용현관광안내소 : 041-662-2113


서산 7경 - 황금산 Hwanggeumsan Mountain

  •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곳 

  • 황금산은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해발 156m의 낮은 산이지만 산을 넘으면 코끼리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해안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해바다와 맞닿아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 마치 섬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었으나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육지와 완전히 연결되어 있다.군사작전지역 및 사고 방지를 위해 일몰 이후 야간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코끼리바위와 몽돌해변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미리 물때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주소 :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일원 
  • 삼길포관광안내소 : 041-662-0819 
  • 산림공원과 : 041-660-2426 
  • 대산읍행정복지센터 : 041-660-3703


서산 8경 - 서산 한우목장 Seosan Korean Cattle Ranch

  • 드넓은 초지가 아름다운 곳, 한국의 작은 알프스 

  • 서산 한우목장은 드넓은 초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한우 무리가 이국적 풍경을 연출한다. 서산한우목장은 한국의 작은 알프스라고도 불린다. 양쪽으로 넓게 펼쳐진 초원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봄철에는 초지 능선을 따라 피는 벚꽃과 개나리 등 봄꽃들이 초원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운산면 태봉리~원벌리~신창리입구(지방도 647호선)로 이어진 약 7km 구간의 서산한우목장길은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길로 선정되었다. 여름·가을에는 탁 트인 초원과 푸른 하늘이 주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겨울에는 흰 눈이 목장에 내려앉아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다.  
  • 사유지 및 가축병으로부터 한우를 보호하기 위해 목장 내부는 출입 금지 
  •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벌리, 태봉리, 용현리 일원 
  • 한우개량사업소 : 041-661-4600


서산 9경 - 삼길포항 Samgilpo Port

  • 바다의 맛과 멋을 느끼다 

  • 삼길포항은 서해안의 미항으로 불린다. 대호방조제 서쪽에 위치해 있다. 바다 위에 떠있는 유람선과 어선, 푸른 하늘과 바다사이를 가르는 갈매기, 365일 바다를 지키는 빨간 등대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삼길포 선상횟집에서는 갓 잡은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다. 삼길포항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럭을 주제로 하는 삼길포 우럭축제가 매년 7월~8월 열린다. 독살체험, 에어바운스, 맨손 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바다체험과 싱싱한 우럭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삼길산 국사봉에서 내려다보이는 경관이 매우 수려하고 대산공단의 야경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주소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1891 
  • 삼길포관광안내소 : 041-662-0819 
  • 대산읍행정복지센터 : 041-660-3703 
  • 삼길포유람선 : 041-663-7707


삼성혈 - 제주 역사가 시작된 곳


삼성혈 / Samseonghyeol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삼성혈은 제주의 옛 명칭인 탐라국의 탄생 신화를 간직한 곳이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134호로 지정됐다.
제주시 도심 한가운데 있는 곳이지만 삼성혈은 수백년된 고목들로 둘러쌓여 있어 한가롭게 산책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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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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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제주도의 가장 오래된 전설, '삼성혈'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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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 충북 단양팔경의 제1경


도담삼봉 / Dodamsambong Peaks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도담삼봉은 남한강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3개의 봉우리로 단양팔경의 제1경이다.
푸른 강물위에 떠 있는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동양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지을 만큼 이 곳을 좋아했다고 한다.
도담삼봉은 강원도 정선에 있던 삼봉산이 홍수로 떠내려와 도담삼봉이 됐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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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도담삼봉의 아름다움에 빠진 한 여행자
T.tube - 조선 건국의 주역, 정도전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도담삼봉
T.tube - 드라마 ‘추노’의 촬영지인 도담삼봉 근처의 단양 ‘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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