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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주민 정주여건 향상과 관광객 유치 위해 백령공항 건설 필요”

백령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선정에 따른 향후 발전적 방향좌담회 참석자들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 서울신문사 오픈스튜디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웅이 한서대 항공물류학과 교수,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 연구부장.


백령공항 좌담회 / Baengnyeong Airport Discussion Meeting



- 2021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 인천권 전문가 좌담회

백령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선정에 따른 향후 발전적 방향


최근 백령공항이 세 번째 도전 끝에 기획재정부 제6차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령공항 사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1740억원에 달하는 국비 사업이 최종 승인되려면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이자 천혜 자연과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 백령공항은 접경지역 섬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백령도. 과연 제2의 제주도가 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로부터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백령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선정에 따른 향후 발전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좌담회는 접경지역시장군수협회의 주최로 12월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접경지역 발전 정책 엑스포’를 앞두고 강원, 경기, 인천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현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에는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김웅이 한서대 항공물류학과 교수,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 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서울신문사 사내벤처 투어링위키 조현석 부장이 맡았다. 
다음은 좌담회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 백령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의견은

김웅이 교수 : 백령도는 도서지역이다. 도서 지역의 교통 서비스는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라 할 수 있다. 백령도는 기존에 배편를 이용해서 서비스 제공 했지만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백령도의 유출입 통행량을 봤을 때 연간 40만명 정도 된다. 
2019년 기준으로 그 중에 거주인구가 30%, 나머지 70%가 관광 및 방문객이다. 이런 수준으로 본다면 앞으로 방문객들이 점차 늘어 날 텐데 방문객들을 위한 교통 서비스는 필수적인 요소인 것 같다. 
2017년에 공항 건설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했는데 경제성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경제적 편익은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는 이용자들의 접근성 개선이라든지 편리성 증진이 목적이라고 본다. 
백령공항이 갖는 의미를 단순하게 경제적 편익의 라기보다는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의 개선이라든지, 도서 지역과 내륙 지역과 연결 통해서 생활, 안전, 보건 등 여러 가지를 끝까지 고려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백령공항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성적인 평가 관점에서도 국방이나 서해수호와 관련된 관점에서도 필요한 시설이다.

최정철 부사장: 백령도에는 주민 5000여명, 군인 5000여명 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양 경찰의 전진기지가 있다. 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필요하다. 공항이 생기면 국내 공항들과의 다양한 항공 노선이 생기는 측면에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 
국내 항공노선 뿐만 아니라 백령도는 중국과도 가깝다. 우리의 서해안이자 중국의 동해안에는 섬이 거의 없다. 백령도는 중국인에게는 선물과 같은 상당한 희망적인 부분이 될 것이다. 평화가 정착돼 북한 사람들이 백령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포석도 필요하다. 
단기적으로는 오지에 대한 필수적인 공공 교통서비스로써, 중장기적으론 국내, 중국, 북한의 항공 수요를 충족시켜서 차별화된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 백령도에는 분명히 그들이 원하는 좋은 천연 관광자원들이 많이 있다. 백령공항의 필요성은 그렇게 본다. 

석종수 연구부장: 앞에 두 분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거의 다 했다. 제가 조금 더 강조를 하자면 백령도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좋은 관광지이지만 사실 그 동안은 수도권 정도의 관광 수요 정도만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오로지 배편으로만 가야하기 때문에 남쪽 지방에 사는 국민들은 아침 배를 타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와서 하루를 지내야 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다. 공항이 생기게 되면 전국이 관광 권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백령도가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좀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 백령도라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 분들이 많았는데 백령공항 건설은 이제 백령도에 대한 홍보도 된다. 
또 백령도가 가지고 있는 그 안보관광지로서의 중요성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서 앞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안보관광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백령도는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자원들이 많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곶해변이라든지 두무진 등이 있다. 다른 지역은 관광지를 개발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해야 되는데 백령도는 이미 갖추어진 자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교통 수단만 잘 활용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런 축면에서도 백령공항은 필요하다고 본다. 

최정철 부사장: 백령도는 안개가 많이 끼거나 풍랑이 일면 선박이 안 뜰 때도 많이 있다. 백령도 주민들에게도 일일 생활권을 제공해 줘야 한다. 항공기만 뜨면 아침에 육지에 와서 일 보고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런 공공 서비스가 가능한 측면에서 대환영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백령도는 예로부터 유명 관광지였다. 그런 부분을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김웅이 한서대 항공물류학과 교수 

- 세 번째 도전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었는데, 향후 있을 기획재정부 본 조사 통과 가능성은

석종수 연구부장 : 기재부에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의 가장 큰 부분은 경제성을 보는 것이다. 백령공항이 지난해 5월과 12월 두차례 심의에서 잇따라 탈락했지만 그 당시에도 경계성 자체가 없어서 탈락 한 것은 아니고 다른 이유들 때문이었다. 
앞서 국토부에서 시행했던 사전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보면 백령공항의 경제성이 굉장히 높게 나온다. 공항건설 경제성을 따지는 부분에 있어서 지금 추진되고 있는 울릉공항이나 흑산공항보다 더 훨씬 경제성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만 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예타 통과는 어렵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앞서 두차례 기재부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을 때 사유들을 보면 수요추정 있어서의 정확성이라든가, 또는 백령도 내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느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이 이유였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고 준비를 하면 예타 통과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최정철 부사장: 조금 전에도 울릉공항, 흑산공항, 백령공항 등 3개 공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저는 이 세 개 공항이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각각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의 주요 거점 공항으로서 우리 영토의 방어와 확장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울릉공항은 약 6000억원 쯤 들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흑산공항은 당초 2000억원을 예상했지만 3000억원까지 들 것 같다. 그런데 백령공항은 1745억원 정도 밖에 들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 이유는 1950년대 후반에 백령도에 피난민들이 2만~3만명이 몰렸었다. 
그들의 생활을 위해 1960년대까지 대규모 간척사업이 이뤄졌다. 현재 간척지 농지들은 일반 주민들에게 분할이 되었다. 지금 백령 공항이 들어설 자리는 옹진군 소유의 부지이다. 그러니까 굳이 공항 건설을 위해 토지를 매입하거나 보상해야 할 문제가 없기 때문에 투입 비용이 적게 든다. 
반면 여러 가지 천연 자원들, 역사·문화자원들, 관광 자원 등을 고려하면 비용 편익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문제가 안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국력이 계속 상승되고 있다. 이 정도의 공항 건설은 얼마든지 꾸려 나갈 수 있다. 
지방 정부도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함께 해나가면 된다. 백령도에 관광인프라가 좀 부족하지 않느냐는 생각도 있는데 그것은 공항이 확정되기만 하면은 추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 간척지 주변에 담수호는 물론 주변에 여러 추가적인 관광 시설을 만들 수 있는 부지 또한 갖추고 있다. 

김웅이 교수 : 세 번째 도전이라고 했는데 사실 첫 번째, 두 번째 도전 실패의 원인을 좀 따져보면 수요도 있고 배후 시설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수요 예측은 공항을 건설하는데 가장 어려운 문제다. 너무 과한 수요를 예측할 경우 적자공항이 될 것이라는 이유 때문에 개발을 주저하고 있다. 
사실 이번 백령공항도 수요적인 측면에서의 문제가 이슈였다. 2020년 심의에서 탈락한 사유 중에 국토부의 사전 타당성 조사가 너무 과하게 수요를 예측했다는 지적이다. 해수부에서도 똑같이 항만을 대상으로 중장기계획에서 수요를 예측하는데 그 수요와 너무 큰 차이를 보였다. 국토부는 2030년 기준 57만 6000명이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해수부는 같은 기간 40만명으로 예측하면서 차이가 발생했다. 
하지만 수요예측을 다시 한번 꼼꼼히 분석했을 때 그것은 관점의 차이지, 어떤 추정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수부에서 추정한 것은 해상 교통망을 가지고 수요의 증가를 계산한 것이다. 그것도 백령도 용기포항만 갖고 한 것이 아니라 전체 우리 국내 도서 지역에 있는 수요를 예측하고 그것에 대한 수요를 계산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크기 수요가 증가하지 않게 나온 것이다. 
그런데 백령 자체에 대한 수요만 가지고 보면 굉장히 증가 폭이 크다. 이번에 선정됐다는 것은 그런 수요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다. 그 정도 수요 예측이라고 하면 기존에 있는 국토부에서 했던 사전타당성 수요와 현재 제가 산정한 수요가 거의 비슷하다.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도 경제성 분석이 ‘2’가 나왔다는 것은 비용보다 편익이 두 배가 크다는 얘기다. 그런 결과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기재부 본 조사 가서도 유사하게 수요를 인정한다면 충분히 통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석종수 연구부장 : 예타가 통과됐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이제 기제부의 예타가 통과되고 나면 이제 인천시를 중심으로 해서 옹진군이 그 배후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우리가 그것을 개발하는 주목적 중에 하나가 관광객을 어떻게 유치 할 것인가 하기 때문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충분한 전략들을 구상해야 한다. 
또 관광객들이 들어와서 쉬고 돈 쓸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줘야 한다. 그런 어떤 관광인프라 글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전략을 짜야 한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 백령도 자원들이 훼손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전략도 잘 짜야 한다. 

최정철 부사장: 2023년에 기재부 예타가 통과되면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한다. 그것이 한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 승인을 받으면 대게 2025년 정도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공항을 착공하게 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미 공항 부지도 확보했고, 추가 매립도 필요없다. 그래서 한 2년 정도면 활주로와 공항 터미널을 만들 수 있다. 제가 보기에는 2027년 정도는 충분히 공항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다. 공항 건설 기간과 병행해서 백령도 내부의 관광 인프라를 갖추면 충분하다. 그렇게 투트랙으로 아마 가야 될 것 같다. 

김웅이 교수 : 예타는 기재부에서 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아까 말한 전략을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계속해서 공항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생성해 내고 분석을 해야 한다. 
예타에 들어가는 항목에 대한 자료뿐만 아니라 더불어서 추가적으로 백령공항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을 추가적으로 해야 한다고 본다. 기재부 예타 분석이 사실 문서나 서류 분석을 주로 하지만 여론이나 분위기도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다.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 백령공항 건설로 백령도가 제2의 제주도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최정철 부사장: 제주도는 역사적으로 남해에서 중심적 역할을 했다. 백령도는 원래 역사적으로 서해에서 주요 거점으로 역할을 했다. 그런데 지금 분단 이후에 백령도가 그 역할을 잠시 못 하고 있는 거니까 백령공항 건설은 그것을 회복 의미가 있다. 
백령도는 두무진, 콩돌해변 등 그 어디에서도 갖지 못한 천연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것만 있는 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역사 관광자원도 많다. 백령도는 효녀 심청이의 스토리가 있는 곳이다. 또 여기가 중국 원나라의 유배지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원나라 황실에 휴양지였다는 것이 맞다.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에도 충분히 스토리가 있다. 그 다음에는 문화·예술관광 자원인데 사실은 한 10여년 전에 백령도에 레지던스 프로그램들을 시도를 했었다. 평화미술관 등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일본 나오시마를 벤치마킹했었다. 그런 부분에서 관광 자원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북한과 인접해 있어 평화 관광자원도 많이 있다. 
백령도 주변 먹거리인 해삼, 멍게, 홍어 등 냉면이나 여러 가지 먹거리들이 많이 있다. 걱정하는 부분은 항공노선을 충분히 놀 수 있느냐는 부분인데 항공노선은 수도권 뿐만아니라 인천, 김포, 청주, 대구, 부산, 무안 등과의 노선은 필수적이다. 모두 1시간 거리다. 
아울러 중국 베이징이나 요령성의 심양, 산둥 성의 제남 등과의 항공노선도 놀 수 있다고 본다. 담수호에 수상레저시설, 골프장, 리조트호텔, 면세점 등도 당연히 확보가 돼야 한다.백령도가 제주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울릉도는 동해에서의 역할, 백령도는 서해에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각 중심적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석종수 연구부장 : 저는 조금 견해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주도와는 성격이 좀 다르게 갈 필요가 있다. 제주도 만큼 관광이 활성화가 될 것이냐라는 부분에서는 우리가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그럴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당장에는 여러 가지 제약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백령도가 접경지역에 있기 때문에 현재 통행이 그렇게 자유롭진 않다. 
항공교통의 들어가더라도 야간 시간대에는 비행이 안된다. 주간에만 비행이 된다면 사실은 항공기로 실어 나를 수 있는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다. 중국 등 외국에서 온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게 주간 시간에만 가능하다. 50인승 비행기가 실어나를 수 있는 승객의 한계도 있다. 
이를 고려하면 생각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면 백령도가 관광지로서의 역할은 하겠지만 제주도처럼 많은 관광객이 왔다가 가기에는 부족하다. 
그렇다면 한정된 관광객이 와서 이렇게 소비하고, 관광을 하는데 있어 면세점이 됐던 레저시설을 수요에 문제가 당장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제가 지금 말씀 드린 것은 이런 시설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이것은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그렇게 방향을 잡아 가지만 단기적으론 그런 어떤 제주도의 모형이 아니라 백령도가 가지고 있는 자연 환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런 인프라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적으로는 백령도 내부의 교통망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주민들만 이동 위한 생활도로 수준인데 이런 것들을 정비해야 한다. 또 백령도만 볼 순 없으니까 주변에 있는 대청도, 소청도들이 연계가 돼야 한다. 여기를 순환하는 해상교통도 마련해야 한다.당장 우리가 제주도를 벤치마킹 제주도를 모델로 삼기보다는 백령도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가지고 백령도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쪽으로 가고, 중장기적으로 제주도를 모델로 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 

김웅이 교수 : 제주도라고 하면 휴가 때 마다 자주 가는 관광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 번 가고 일회성으로 끝나고 관광지보다는 재방문이 이뤄지는 곳이다. 백령도도 재방문이 가능한 서해의 대표 관광지가 돼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이게 백령도가 관광지로서 어떤 특성을 가져야 하는 가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백령도 갖고 있는 어떤 관광의 테마를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단순한 ‘방문형’보다는 ‘체류형’으로서의 관광지가 돼야 한다. 백령도는 계절적인 차이는 좀 있겠지만 적어도 체류할 수 있는 그런 좋은 리조트들이 들어온다면 관광객들도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재방문 더 할 수 있다. 그런 테마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다보면 아마 제주도 만큼의 관광지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한다.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 연구부장 

- 백령공항 내국인 면세점 유치는

김웅이 교수 : 내국인 면세점이 도입되면 관광객 유치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소규모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한다는 게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대형 공항에 만 면세점이 있고, 지방공항은 아직 면세점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그런 면에서 유치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석종수 연구부장 : 저도 비슷한 생각이다. 내국인 면세점을 넣으려면 특별법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관광객 유치이라는 측면, 관광객들이 백령도에 와서 어떤 특산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면세품을 구입한다는 재미가 있어야 되니까 필요성은 충분하다. 
다만 면세점이 민간 사업자들이 사업을 해야 되는데 사업성이 나와야 되는데 당분간은 관광객들이 폭증하지 않을 수 있으니 수요 부분에서 볼 때 장기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소형공항에서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잘 가져가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정철 부사장: 두 가지 측면에서 면세점을 봐야 한다. 지금 공항만 이야기하는데 항만과 같이 봐야 한다. 2013년 백령항에 중국을 연결하는 초쾌속 여객선을 놓는 것을 논의했었다. 웨이하이하고 하려고 했다. 그렇게 되면 용기포항에 면세점이 필요했다. 
그 다음에 어쨌든 백령공항이 국내공항이라는 것보다 국제공항이 될 것이라 본다. 백령공항과 성격이 비슷한 접경지역 외국 사례가 있다. 타이완의 진 먼다오(금문도)는 타이완하고는 200km 떨어져 있고, 중국 푸젠 성 샤먼 시와는 바로 옆에 접경돼 있다. 
우리 백령도하고 장연하고 거리만큼 된다. 항로가 있어 30분 간격으로 하루 18차례 중국 본토 사람들이 들어간다. 관광객이 항상 바글바글하다. 또 공항도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약 250만명이 항공기를 이용했다. 중국하고는 항공 노선이 없고, 타이완과 5개 노선을 가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공항으로 들어오고, 한쪽에서는 항만으로 왔다 갔다 하는데 그곳에 면세점이 있다. 그런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평화다. 평화는 그냥 군인들만 갖고 있는 게 아니라 거기에 내 외국인들이 구별 없이 같이 있을 때 거기에는 포격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평화가 오는 것이다. 특히 내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다. 북한과의 접경이라고만 보지 말고, 백령도는 중국과의 접경이기도 하다. 과거에 중국인들이 여기 와서 물물교환 하고 그랬던 곳이다. 1930~1940년대, 일제 강점기에도 그런 거 그대로 녹아져 있는 곳이다. 그냥 일반적인 지역으로 보는 것보다는 좀 전향적으로 보는 시각으로 면세점은 당연히 소박하게 들어오는 것이라는 관점으로 보면 된다.

- 용기포항 국제항과 어항시설 확충에 대한 생각은

김웅이 교수 : 항만과 공항에 같이 있으면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된다. 별개의 수요라고 생각도 하는데 사실은 보완적 관계에 있어서 수요 증가에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한다. 유사한 사례로 서산의 서산공항하고 대상항에 있는 국제 터미널이다. 
항만터미널이 시너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용기포항 개발도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다만 현재 있는 항만 인프라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카페리 수준의 현재 어항을 좀 더 규모가 큰 국제항 수준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석종수 연구부장 : 어차피 관광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접근 교통수단이 다양화돼야 한다. 지금까지 백령도는 배편 밖에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 공항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공항 있다고 해서 배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배와 비행기는 성격이 다르고, 비용도 다르다. 
그래서 선박을 이용하는 수요가 있고, 같은 관광객 이어도 백령도에 들어올 때는 비행기를 타고 나갈 때는 배를 탈 수 있다.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해상교통에 대한 편리성도 이제 높여줘야 한다. 우리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사실은 항공기로 유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특히 저는 중국과 백령도, 인천, 부산을 거쳐 일본으로 이어지는 크루즈 선박 등도 충분히 유치할 수 있다. 그래서 남북 관계가 좋아지면, 크루즈가 북한에도 잠깐 들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대형 크루즈선박 들어오려면 용기포항이 이런 큰 선박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설을 해야 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용기포항은 충분히 개발할 여지도 있다. 

최정철 부사장: 용기포항은 지금 가지고 있는 미완의 과제가 있다. 이미 중국과 회담에서 항로를 넣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가 있었다. 그런데 남북해운회담에서 이것을 평화적인 측면에서 조금 유보하자는 중국 측의 요구사항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 용기포항하고 추진했던 게 중국 산둥성 옌타이 웨이하이(威海)시의 룽옌항이라는 작은 항만이었다. 
그래서 지금 그 이후에 옹진군에서 논의했던 거는 웨이하이항을 계속 협의를 했습니다만 아직 그 지금 완료를 못했다.지금 현재 인천에서 백령도 가는 그 선박은 오전과 오후에 출발한다. 하나는 2000t급 하모니플라워 하고, 다른 하나는 500t급 선박이다.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는 건 용기포항 충분하다.그런데 중국하고 연결할 때 두 개 정도를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웨이하이항하고, 랴오닝성에 있는 다롄(大連)이다. 인천에서 백령도가 3시간에서 4시간 걸린 것처럼 웨이하이하고 용기포항도 3~4시간 걸린다. 다롄도 한 3~4시간 걸린다. 
그러면 인천에서 중국 상인과 서로 연락해서 물건을 들고 백령도에서 만난다. 서로의 국가를 출발해 백령도에서 점심 때 만난다. 여기에서 물건을 주고받고 난 뒤에 각자 배 타고 돌아가는 것이다. 그럼 각자 저녁때는 집에 가서 뭐 같이 가족들과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웨이하이에서 오는 선박을 수용하고, 다롄에서 오는 선박을 수용하기에는 지금 3000t급이 접안할 수 있는 2개 선석 정도가 추가 돼야 한다.그리고 용기 포항에 일부 배우 물류단지를 지금 이제 조성 하다가 중단 돼 있다. 
그러한 시설들이 2013년의 추진했고 설계까지 끝났다. 그래서 그 부분이 다시 추진돼야 한다. 여기에 국제여객터미널,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증설이 필요하다. 어쨌든 국제항로가 만들어지면 백령공항과는 상호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다.

오늘 좌담회는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 중국 도시를 걷는 듯한 한국의 첫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 / Incheon Chinatown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지하철 1호선 인천역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은 중국의 한 도시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중국어로 쓰여진 붉은색 간판들이 거리를 가득 메운다.​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이듬해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생겨났다. 당시 이 지역은 청나라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화교들이 거주했고, 중국 소매 잡화점 등을 판매했던 곳이다.
지금은 화교 2세대와 3세대, 170여 가구가 살면서 중국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스마트폰에서 Google Earth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PC 같은 Windows 운영체계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Google Map 360
T.tube - 차이나타운으로 떠나는 여행 VLOG
T.tube - 이곳에서는 먹방이 빠질 수 없다
T.tube - 드라마 '응답하라 1988'속 차이나타운을 만나다
드라마 속 중국호텔 근처 '동경수사(Tokyo Sushi)' 초밥 일식집은 사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맛집인 '대창반점' ( 지도에서 보기 )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 문의전화 : +82-32-777-1330
  • http://www.ichinatown.or.kr
  • Open : 24시간(거리의 가게는 운영시간이 다름)
  • 입장료 : 무료(음식점 유료)
  • 주의사항 :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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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만리장성 - 인류 최대의 건축물

MP No. 21011725

중국 만리장성 / Great Wall of China


만리장성은 인류 최대의 건축물 중 하나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군사 시설물이자 건축학적으로도 중요한 성벽 유적이다.
중국이 북방 유목민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운 성벽으로 길이가 2700㎞에 이른다.

기원전 220년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 진시황제가 처음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2007년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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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겨울 축제…화천 산천어축제, 삿포로 눈축제, 하얼빈 국제빙설제, 퀘벡 윈터 카니발

세계 4대 겨울 축제 World 4 Major Winter Festivals


여행지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가 계절적인 요소다. 사계절이 있는 도시들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눈이 많이 내리는 도시들은 두말할 것 없이 최적의 여행 시기는 겨울이다. 겨울에는 자연 조건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이 가운데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일본 삿포로 눈 축제,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등이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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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Hwacheon Sancheoneo Ice Festival

화천 산천어축제는 2003년부터 매년 1월 한달간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인구 2만 6000여명의 작은 마을인 화천군엔 축제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밀리언 페스티벌’이다. 
산천어축제의 대표적인 행사인 얼음낚시는 40cm 이상 언 얼음 위에서 구멍을 뚫고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견지대 등으로 낚는다. 
산천어는 연어과 민물고기로 1급수 맑은 계곡에서 서식하는 20~30cm 크기의 냉수성 토종 민물고기다. 
2011년 미국의 CNN이 화천산천어축제를 세계 겨울철 7대 불가사의로 소개하면서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산천어축제의 모습은 해외 52개국 200여개 매체에 소개됐다. 하지만 이상기후와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지난 1월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산천어축제에는 131만명이 다녀갔다. 코로나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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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일본 삿포로 눈 축제 Japan Sapporo Snow Festival

삿포로 눈축제(さっぽろ雪まつり)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매년 2월 초에 열리는 겨울 축제다. 
올해는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오도리공원과 스스키노 행사장, 쓰도무 행사장 등에서 열린다. 
겨울에 엄청난 눈이 내리는 삿포로는 일본에서 5번째로 큰 도시로 3월까지 순백의 눈을 볼 수 있다. 
축제는 대형 눈조각과 100여개의 얼음 조각이 전시된다. 해외 건축물 등을 소재로 만든 눈 조각은 많은 인력이 동원돼 건축물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조성된다. 
삿포로 맥주 홍보 조각상도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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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눈 축제
  • 주소: 〒060-0042 北海道札幌市中央区大通西7丁目
  • 운영기간 : 매년 1월 말에서 2월(2023년 2월 4일~2월 11일)
  • 전화번호 :+8111-211-2376
  • 삿포로 눈 축제 홈페이지

중국 하얼빈 국제 빙설제 China Harbin International Ice and Snow Festival

하얼빈 국제 빙설제(哈爾濱國際冰雪節)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하얼빈(哈爾濱)에서 매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열리는 겨울 축제다. 
하얼빈 얼음축제, 하얼빈 눈축제, 하얼빈 빙등제라고도 불린다. 1985년 시작된 하얼빈 빙설제는 세계 유명건축물과 고전 속 인물 등을 바탕으로 만든 눈 조각과 얼음 조각 1500여점이 전시된다. 
빙등제는 자오린공원(兆麟公園)등에서 열리는데 중국의 항일 영웅인 리자오린(李兆麟)을 기념해 설립된 공원이다. 독립운동가 안중근(安重根) 의사 기념관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빙설제는 빙등제와는 별도로 타이양다오공원(太陽島公園)에서 열린다.올해는 지난 5일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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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국제빙설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Canada Quebec Winter Carnival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Le Carnaval de Québec)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널리 알려진 겨울 축제다. 북미 대륙의 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벡(Québec)에서 겨울 개최된다. 
16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절 전통 축제로 개최되다 1955년 현대적 요소를 더한 제1회 퀘벡 윈터 카니발이 출범했다. 
올해는 2월3일부터 12일까지 퀘벡 시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야간 퍼레이드와 얼음조각 전시를 비롯해 아이스 카누 레이싱과 눈썰매, 스케이팅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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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윈터 카니발 축제
  • 주소: 965 Rue Saint-Jean, Québec, QC G1R 1R5 캐나다 등 퀘벡 전역
  • 운영기간 : 매년 1월 말에서 2월(2023년 2월 3일~2월 12일)
  • 퀘벡 윈터 카니발 홈페이지


월화원…‘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촬영한 중국식 정원

효원공원 월화원


스팟 스토리 /드라마‘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촬영한 중국식 정원

경기 수원 팔달구 효원공원에 있는 월화원(粤華苑)은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촬영한 중국식 정원이다. 
월화원은 2006년 4월 중국 광둥(廣東)성의 전통정원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을 꾸몄다. 
효원공원 내에 있는 월화원은 6026㎡ 규모이며, 중국 노동자 약 80명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월화원은 광둥성 정통정원인 영남정원처럼 건물 창문을 통해 정원이 잘 볼 수 있게 설계했다. 
정원에는 흙을 쌓아 작은 산을 만들고, 아래 인공호수를 조성했다.중국식 전통건물에 한시와 글을 적어 마치 중국 여행을 하는 듯 한 느낌을 준다. 
당시 경기도와 광둥성이 우호협약을 체결하면서 당시 경기도와 광둥성이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광둥성에서는 수원 효원공원에 월화원을 짓고, 경기도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廣州) 웨시우공원 안에는 해동경기원(海東京畿園)이라는 한국 전통 정원을 조성했다. 
해동경기원은 전남 담양에 있는 소쇄원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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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드라마 촬영지
  •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 전화번호 :031-228-4184
  •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관련 홈페이지

화성 당성(唐城)-삼국시대 축조된 산성

삼국시대 산성 당성 / Dangseong Fortress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스팟 스토리 / 삼국시대 축조된 산성 당성

경기 화성시 서신면 구봉산(九峰山)에 있는 당성(唐城)은 삼국시대 축조된 산성이다.
사적 제217호로 지정된 당성은 당항성(唐項城)으로도 불린다.
당성은 서해를 통해 중국과 교류하는 관문으로 해상무역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당성이 있는 구봉산은 해발 165m의 높지 않은 산이다. 
구봉산을 둘러싸고 1200m의 성이 있었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우물터와 건물지 흔적 등을 볼 수 있다.
당성 안내판에 따르면 이 지역은 백제의 영역이었다가 고구려 영토로 편입되면서 당성군이라고 했다가 신라가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당항성으로 불리었다.
성벽은 시기를 달리하는 3중 성벽으로 싸여 있다.가장 먼저 쌓은 성벽은 백제시대에 쌓은 테뫼형 산성으로 363m라고 한다.
두번째 쌓은 성벽은 포곡식 성벽으로 1148m다. 현재까지 형태가 뚜렷하게 남아 있는데 그 긴 네모꼴을 이루고 있다.

성내에서는 6~8세기 유물도 출토됐다고 한다.
당성은 특히 신라 후기 청해진(淸海鎭)과 함께 해군의 중요한 근거지 역할을 했고, 신라가 서해를 통해 중국과 교통하였던 출입구로서 역할을 했다.
원효대사와 의상대사 등이 유학을 많은 사람들이 당성을 통해 중국을 오갔다.
원효대사가 당항성 묘지 속에 들어가 잠을 자다가 해골에 고인 물을 마신 후 ‘일체유심조’(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낸다)를 깨달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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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여행지
  •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산32
  • 가는길 : 화성시에서 제부도로 이어지는 305번 지방국도 당성터널 인근

더욱 거세지는 한류 열풍, 코로나 이후 관광으로 이어질 듯

더욱 거세지는 한류 열풍

Hallyu craze getting stronger


한류 이야기/ Spot Story

한류(韓流·K-Wave)는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한국 대중 문화 열풍을 말한다. 
한류는 가족주의, 예의범절 등 동양적인 문화에 한국 특유 전통 문화가 결합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K-팝과 K-드라마, K-영화에 이어 K-푸드, K-뷰티 등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한류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더 거세지고 있다. 한국 영화, 드라마, 가요, 게임 등 대중문화는 물론 패션, 화장품, 음식, 첨단기술 등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막혔던 관광이 재개될 경우 유튜브와 넷플릭스에서 보았던 한류를 직접 보고, 체험하기 위한 K-관광 외국인 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2020 지구촌 한류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 팬 숫자는 1억477만7808명으로 집계됐다.
한류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확산됐다.1990년대 말 한국의 드라마와 가요 등이 중화권에 널리퍼지면서 중화권 미디어에서‘몰려드는 한국 문화의 경쟁력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한류’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류가 본격화 된 것은 2000년 2월 한국의 아이돌 그룹 가 중국 베이징 공연을 하면서 부터다.
이어 2000년 방영된 드라마 <가을동화>가 대만으로 수출됐고, 영화 <쉬리>가 2000년 일본에서 개봉돼 인기를 끌었다.
2001년 <보아>의 ‘Listen to My Heart’가 한국 노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2003년 한국의 궁중 음식을 다룬 드라마 <대장금>이 전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같은해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2003년 <올인>과 2004년 <풀하우스>가 인기를 이어갔다. 2004년 영화 <올드보이>가 흥행을 이어갔다.
2006년 드라마 <궁>,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인기를 끌었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이 1000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2009년 아이돌그룹 <동방신기>가 한국 아이돌 그룹 처음으로 일본 도쿄돔 무대에 섰고, <소녀시대>와 <카라> 등 걸그룹의 해외진출이 시작됐다. 2세대 아이돌인 2004년 <동방신기>, 2005년 <슈퍼주니어>가 데뷔해 K-Pop 한류 이끌었다.
2012년 방한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정상회담 도중 “세계에 많은 사람이 한국 문화에 매료되고 있다”고 언급을 하면서 한류라는 용어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됐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트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아시아권에서 머물던 한류가 유럽과 미국 등으로 퍼져 나갔다.
이어 , <블랙핑크>, <엑소> 등 K-pop이 세계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 2014년 <응답하라 1994>, 2015년 <응답하라 1988> 등 응답하라 시리즈가 나왔고, 넷플릭스에 올라가며 2021년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화권 시장에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14년 <명량>과 <국제시장>은 각각 1760만명과 1420만명을 동원해 대한민국 역대 영화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
2015년 미국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가 한국에서 촬영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2016년 드라마 <도깨비>,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 <미스터 썬샤인>,<스카이캐슬>, 2019년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한류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갔다.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나왔고, 2019년 영화 <극한직업>이 인기를 끌었다. 2019년 K-pop을 조명하는 행사가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열렸다.
작곡가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Korea Fantasy)을 한류의 원조인 1990년대 스타 <서태지와 아이들>, H.O.T. 블랙핑크,레드벨벳, 엑소, BTS 등 다양한 K팝 스타들의 곡이 연주됐다.
영화계에서는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분을 석권했다.
넷플릭스에서는 드라마 <킹덤>이 세계적인 흥행몰이를 했다.2020년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싸이코지만 괜찮아>, <이태원 클라쓰>, <슬기로운 의사생활>가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에 선보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2021년 9월17일 공개된 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전세계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드라마다. 총 9회 분량의 드라마로 배우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 김주령,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2020년 는 Dynamite를 통해 21세기 최초로 빌보드 차트 HOT 100에서 1위를 한 아시아 아티스트가 됐다.2021년에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 등이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이어갔다.
또 중국의 웹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철인왕후>도 인기리 방영됐다.한류의 핵심은 가족주의, 예의범절 등 동양적인 문화에 한국 특유 전통 문화가 결합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성화되면서 K-Pop과 K-Drama에 이어 K-Food, K-Beauty 등이 전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한류 스타들이 즐겨먹는 한국 음식인 <김치>와 <비빔밥>, <불고기>에 이어 <치킨>, <떡볶이>, <라면>, <만두> 등 K-Food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의 화장품과 패션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아이템으로 성장했다. 한국의 대표시장인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명동>, <홍대거리>, <가로수길> 등이 K-Beauty 성지로 떠올랐다.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한옥>,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고추장>, <된장>, <녹차>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 서산 2경 - 백제의 미소를 담은 불상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 서산 2경  

瑞山 龍賢里 磨崖如來三尊像 - 瑞山二景
The 2th Scenic Views of Seosan, Rock-carved Buddha Triad in Yonghyeon-ri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은 백제시대 후기 마애불이다. 
6세기 말이나 7세기 초에 높이 10m가 넘는 거대한 암벽을 깎아 만들었다.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불상의 미소가 오묘하게 변해 ‘백제의 미소’로 불린다. 아침 햇빛에 비춰진 얼굴이 가장 아름답다. 
중앙에 280cm 크기의 석가 여래입상이 있고, 왼쪽에 170cm 크기의 제화갈라 보살입상, 오른쪽에 166cm 크기의 미륵반가사유상이 조각돼 있다. 
1962년 국보 제 84호로 지정됐다.

Spot Story : 아침 햇살에 비친 미소가 아름다운 백제시대 불상


마애여래삼존상은 오랜기간 수풀 속에 파묻혀 있다가 1959년 발견됐다. 
발견 당시 현장조사를 하던 국립 부여박물관장 홍사준 박사가 지나가던 한 나무꾼으로부터 ‘저 위쪽 바위에 환하게 웃고 있는 산신령이 새겨져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해진다. 
마애여래삼존상이 있는 운산면은 백제 때 중국으로 통하는 교통로의 중심지인 태안반도에서 부여로 가는 길목에 있다. 
마애여래삼존상은 당시의 활발했던 중국과의 문화교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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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주소: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 관람시간: 09:00~18:00
  • 입장료 : 무료
  • 관리사무소 : 041-660-2538
  • 관광통역안내 전화 1330: 관광안내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서비스 된다.
  • 문의전화 :1330
  • 서산문화관광 홈페이지 바로가기
  • 교통 안내 : 서산공용 버스터미널 041-665-0465, 서산 개인택시지부 041-662-3383
코스 TIP
역사체험
  • 보원사지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유기방가옥 ▶개심사
주변 숙박
  • 이슬펜션 041-664-6336
  • 가야산펜션 041-4355-3513
  • 용현계곡황토방펜션 041-5555-3420
  • 황토기와집펜션 010-2584-6414
  • 가야산휴펜션 010-9196-6934
  • 황토펜션 010-8883-6212
주변 음식점
  • 운산가든 041-669-6060
  • 여미 갤러리 카페 041-667-7344
서산 9경
  • 제1경 서산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축조된 조선의 대표 읍성이다.
  • 제2경 백제 시대 만들어진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84호)은 가야산 계곡 암벽에 부처와 보살의 얼굴을 조각했다. '백제의 미소'로 유명하다.
  • 제3경 간월암은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달을 보고 깨우침을 얻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고 밀물 때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 된다.
  • 제4경 개심사는 654년 백제 때 창건된 명승고찰로이다.
  • 제5경 팔봉산은 8개의 기암괴석 봉우리가 병풍처럼 이어져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는 서해의 광활한 갯벌과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 제6경 가야산은 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문화재를 품고 있는 명산이다.
  • 제7경 황금산은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 해변, 코끼리바위 등 빼어난 경관을 연출한다.
  • 제8경 서산한우목장은 21㎢에 달하는 드넓은 초지에 조성된 목장이다. 3000마리의 한우가 광활한 초지에서 방목돼 한국의 작은 알프스로 불린다.
  • 제9경인 삼길포항은 서해안의 미항으로 불린다. 바다를 지키는 빨간 등대와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서산9품·서산9미
  • 서산 9품: 6쪽마늘, 생강, 갯벌낙지, 6년근 인삼, 뜸부기 쌀,달래, 팔봉산 감자, 알타리 무, 감태
  • 서산 9미: 꽃게장, 어리굴젓, 게국지, 밀국낙지탕, 서산한우, 우럭젓국,생강한과, 마늘각시, 영양굴밥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360
T.tube - 충남관광 100선 서산 8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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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강화 전등사 - 현존하는사찰 중 가장 오래된 천년 고찰


강화 전등사 / Jeondeungsa Temple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인 381년 창건된 사찰이다. 대웅전과 약사전, 범종 등 보물과 묘법연화경 목판이 보관돼 있다.
전등사는 아도(阿道)라는 스님이 창건해 진종사(眞宗寺)로 불리다 고려 충열왕때인 1282년에 전등사라는 이름을 불리게 됐다. 아도 스님은 중국에서 태어나 불교를 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건너왔다.
전등사는 왕비 정화궁주가 옥등(玉燈)잔을 부처님께 바친 데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

전등사 입구에는 양헌수 장군의 사당이 있다.
전등사는 병인양요 때인 1866년에 프랑스가 여러 척의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로 쳐들어왔을 당시 양헌수 장군 등 조선군이 신식 무기를 갖춘 프랑스군을 물리쳤다.
두 나라 군사들이 전투를 벌였던 곳이 바로 전등사를 에워싼 삼랑성(정족산성)이었고, 현재 성곽의 흔적이 남아있다.

가는 길에는 죽림다원이 있다. 본래 전등사 및 삼랑성 일대를 지켰던 승병 초소가 있던 자리로 지금은 관람객들의 휴식처 겸 다원(茶園)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래된 사찰이다보니 이 절에는 보물들이 적지 않다.
전등사 대웅전(大雄殿)은 보물 제178호이며, 약사전(藥師殿)은 보물 제179호이다. 보물 제179호로 지정된 약사전은 대웅보전 서쪽에 위치하는 건물로 대웅보전과 거의 같은 양식의 건물이다. 또 범종(梵鐘)은 보물 393호이다.

고려 때 몽골군의 침략으로 39년동안 궁궐이 강화도로 옮겨왔는데 당시 임금이 머물던 가궐(임시 궁궐)터도 남아 있다.
전등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웅전은 크기는 크지 않지만 정교한 조각 장식으로 꾸며져서 조선후기 최고의 건축물로 꼽히는 곳이다.
현재 건물은 1621년(광해군 13년)에 지은 정면 3칸, 측면 3칸 형식의 목조 건물로 정면 3칸은 기둥과 기둥 사이를 같은 길이로 나누어 빗살문을 단 형식이라고 한다.
천정에는 물고기를 천장에 양각해 놓아 마치 용궁인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전등사 범종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종과는 형태가 다른 종으로 1097년 중국 하남성 숭명사에서 조성된 것이다.
음통이 없으며 겉에 상중하로 구획이 지어져 띠가 둘려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또 표면에 8개의 네모진 구획이 마련돼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많이 마멸되어 판독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조선이 프랑스와 전쟁을 했다?

전등사 입구에는 양헌수 장군의 사당이 있다.
전등사는 병인양요 때인 1866년에 프랑스가 여러 척의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로 쳐들어왔을 당시 양헌수 장군 등 조선군이 신식 무기를 갖춘 프랑스군을 물리쳤다.
두 나라 군사들이 전투를 벌였던 곳이 바로 전등사를 에워싼 삼랑성(정족산성)이었고, 현재 성곽의 흔적이 남아있다.
'죽림다원'은 본래 전등사 및 삼랑성 일대를 지켰던 승병 초소가 있던 자리로, 지금은 관람객들의 휴식처 겸 다원(茶園)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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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 문의전화 : +82-32-937-0125
  • http://jeondeungsa.org
  • Open : 24시간
  • 입장료 : 무료
  • 주의사항 : 금연, 음식물·도시락 섭취 금지, 취사도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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