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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대동강 - 평양 시내를 관통하는 역사의 강

MP No. 21011710

평양 대동강 / Pyongyang Daedong River


대동강은 서울의 한강처럼 평양 시내 중심을 관통하는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강이다.
평양의 생태 환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평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대동강은 낭림산맥의 한태령(1356m)에서 발원해 평양시와 남포시, 황해도를 거쳐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길이 450㎞의 긴 강이다.
평양 시내 대동강에는 능라도와 양각도, 두루섬 등 많은 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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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면옥-평양에서 즐겨먹던 어북쟁반

남포면옥 /Nampo Myeonok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남포면옥(南浦麵屋)은 서울 중구 다동 골목길 안에 평안도 음식점이다.
1950년 한국전쟁 직후 북한 평양에서 내려온 사람이 만든 음식점으로 2대째 운영되고 있다.남포는 대동강 하류 용강군 광량만 남포시의 지명을 딴 것이라고 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어북(飫鍑)쟁반’이다. 어북의 뜻은 ‘편안하게 즐기던 음식’이라는 뜻이다. 평양 기방에서 주로 즐겨먹던 음식이라고 한다.
어북쟁반은 육수를 넣은 놋쇠 쟁반에 양지머리 고기, 송이버섯, 쑥갓 등이 한아름 담겨 나온다. 여기에 알코올로 은은하게 끓여 먹으면 담백한 맛이 전해온다.
음식을 먹으며 냉면사리나 만두, 면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됐다.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Voice Story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음식점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125
  • 가격 : 냉면 1만3000원, 갈비탕 1만 3000원, 어복쟁반(대) 8만7000원, 어복쟁반(중) 7만7000원, 어복쟁반(소) 6만7000원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 문의전화 : +82-2-777-3131
  • 가까운 지하철역 :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1-1번 출구

을밀대 - 50년을 이어온 평양냉면


을밀대 / Eulmildae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을밀대는 마포구 염리동 구석에 자리한 곳으로 교통이 불편하지만 그 맛 때문에 멀리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을밀대는 평양이 고향인 김인주(2005년 작고)씨가 1971년 문을 연 곳으로 40여년이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 문을 열 당시에는 가정집 1층을 개조한 14평짜리 테이블 6개의 작은 식당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3층 건물 전체와 옆건물, 뒷건물까지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메뉴 가이드 / Menu Guide

물냉면 - ₩1,3000
물냉면은 약간 밍밍하면서도 면과 육수에서 깊은 맛이 있다.
처음에 여기서 냉면을 먹을 때는 ‘무슨 육수가 아무맛 없나’라고 생각했는데 자주 먹다보면 묘한 중독성이 있다. 육수는 소의 여러 부위와 뼈 등을 가마솥에 10시간 이상 삶아 깊은 맛을 낸다.
녹두전 - ₩10,000
먹방유투버 입짧은 햇님과 시청자들은 녹두전을 고기가 듬뿍들어있다며 칭찬한다.
수육
小 ₩35,000, 大 ₩70,000
그 외 메뉴
  • 회냉면 ₩17,000
  • 비빔 냉면 ₩13,000
  • 홍어 ₩50,000
  • 양지탕밥 ₩9,000

한국에서는 아직 스마트폰에서 Google Earth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PC 같은 Windows 운영체계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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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평양냉면 맛집 을밀대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교통 정보
  • 지하철 6호선 대흥역 2번 출구 400m
추천 관광지
  • 홍대 거리, 경의선 숲길, 망원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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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조선 태조의 어진을 모신 조선 왕조의 발상지

경기전 Gyeonggijeon Shrin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조선 태조의 어진을 모신 조선 왕조의 발상지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경기전(慶基殿)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모신 진전이다. 1410년 태종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御容殿)이라 불렀다. 
1442년 세종 당시 소재지마다 이름을 달리해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集慶殿), 평양은 영종전이라 불렀다. 현재 남아 있는 진전은 경기전이 유일하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에 중건했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선조들이 대대로 살았던 곳으로 조선 왕조의 발상지라 여겨졌다. 
경기전이라는 이름은 ‘조선왕조가 일어난 경사스런 터’란 의미다. 경기전은 국보로 지정된 태조 어진이 봉안된 정전과 동편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전주사고, 서편에 태조 어진을 수호하고 제사를 지내던 부속 건물이 있다. 
정전 북쪽에 있는 조경묘가 있고, 옆에는 어진 박물관이 있다. 조경묘는 전주 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司空公) 이한(李翰) 부부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1771년에 지었다.


Filming Location | 드라마·드라마 촬영지

마이웨이(2011년) 광해(2012년) 역린(2014년) 궁(2007년) 성균관스캔들(2010년) 연모(2021년) 옷소매 붉은 끝동(2021년)  슈룹(2022년)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 개방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전화 : 063-281-2788   클릭
  • 대중교통:전주역에서 535,522, 520,515번을 타고 전라감영, 완산경찰서 앞에서 내리면 된다. 버스로 30분 걸린다.

  • 구글 지도    

    합천 영상테마파크 - 볼거리 많은 시대극 오픈 세트장


    합천 영상테마파크 / Hapcheon Video Theme Park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물 오픈세트장이다. 2004년도에 건립한 이래 190편의 영화와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을 촬영했다.
    메인 건물인 청와대 촬영세트장을 비롯해 평양 시가지를 비롯해 전차가 있는 조선총독부, 경성역, 반도호텔, 책방, 이발소 등 일제강점기 경성 시가지의 모습이 재현돼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평양시가지 모습과 일제시대 서울의 모습 등을 복원해 놓은 다양한 건물들이 있다.
    <태극기휘날리며>를 촬영하기 위한 세트장으로 처음 만들어져 <미스터선샤인> <택시운전사> <강철비> <화유기> <암살> <써니> <각시탈> <서울1945> <에덴의 동쪽> <경성스캔들> <비밀의숲> <인천상륙작전> <해어화> <밀정> <박열> <대장김창수> <판도라> 등 190편의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이 촬영됐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15만㎡ 규모의 분재공원과 정원테마파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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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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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tube -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합천에서 한다
    T.tube - 드라마 ‘각시탈’의 주요 시내 장면들이 이곳에서
    T.tube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시내 장면들도
    T.tube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어린 주인공이 도착한 그 옛날 뉴욕거리

    Google Map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⑪냉면

    냉면

    메밀로 만든 여름 대표음식

    냉면은 국수에 찬 육수를 넣고 양념과 고명을 얹은 전통 음식이다. 
    조선시대부터 즐겨먹었으며, 메밀이 많이 생산되는 북부 지방에서 발달했다. 
    냉면은 시원한 여름에 즐겨먹지만 음식이 귀한 겨울철에 감자와 메밀 등을 이용해 면을 만들어 먹었은 것에서 유래한다. 
    냉면은 크게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으로 나뉜다. 육수는 비슷하지만 평양냉면은 메밀면을 사용하고, 함흥냉면은 감자면이 주재료다. 
    함흥냉면은 홍어 등을 넣은 뒤 고추장으로 양념해 맵게 비벼 먹는다.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Voice Story

    한국 음식 이야기 / K-Food Story

    한국에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이 있다. ‘빵은 새들의 노래보다 낫다’라는 서양 속담과 비슷한 말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만족한 활동 1위로 ‘식도락 관광’을 꼽았다.
    한국은 예로부터 농업, 어업, 축산업을 발달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은 육류와 어류, 채소 등을 조합해 맛깔스런 음식을 창조해 냈다.
    한국음식은 최근에는 K-팝, K-뮤비, K-드라마 등 ‘한류’ 영향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전세계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수덕사 – 백제 시대 창건된 천년고찰…한국 미술의 거장 이응노, 나혜석, 장욱진

    수덕사 Sudeoksa Temple


    스팟 스토리 / 백제시대 창건된 천년고찰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숭산에 있는 수덕사(修德寺)는 백제 위덕왕(威德王·554~597) 때 창건된 천년고찰로 전해진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은 고려 충렬왕 때인 1308년에 건립됐다. 
    조선시대인 1528년(중종 23년), 1751년(영조 27년), 1770년(영조 46년), 1803년(순조 3년) 등 4차례 개보수를 했다. 1937년 경허(鏡虛) 스님의 제자인 만공(滿空) 스님이 대웅전 전체를 해체보수했다. 
    현재 우리나라 불교계 4대 총림 중 하나인 덕숭총림이 있는 조계종 제7교구 본사이다.만공 스님의 부도인 만공탑은 불교문화재로는 드물게도 등록문화재 제473호로 지정됐다. 
    수덕사는 일주문에서 시작해 금강문, 사천왕문, 황하정루, 대웅전으로 이어진다. 대웅전 양 옆에는 스님들이 수도하는 백련당(白蓮堂)과 청련당(靑蓮堂)이 있다. 
    부속 암자로 비구니들의 참선도량인 견성암(見性庵)과 비구니 김일엽(金一葉)이 기거했던 환희대(歡喜臺)가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대웅전(국보 제49호)을 비롯해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보물 제1381호), 수덕사노사나불괘불탱(보물 제 1263호) 등이 있다.


    한국 미술의 거장 이응노, 나혜석, 장욱진

    일주문 오른쪽에는 선미술관과 수덕여관이 있다. 수덕사 수덕여관은 미술계 인사와도 인연이 많은 사찰이다.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羅蕙錫·1896~1948)과 한국 현대 미술사의 거장 이응노(李應魯·1904~1989),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장욱진(張旭鎭·1917~1990) 화가의 흔적이 남겨진 곳이다. 
    가장 먼저 수덕사를 찾은 인사는 나혜석이었다.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여성인권 운동가였던 나혜석은 일본의 도쿄여자미술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에서 야수파 화풍을 익혔다. 
    나혜석은 1931년 남편과 이혼을 한 뒤 1934년 삼천리에 발표한 ‘이혼 고백서’를 발표하는 등 사회의 편견과 인습에 얽매인 정조관념을 비판하는 글을 꾸준히 발표했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구조와 억압에 저항했지만 미술계와 언론으로부터 오히려 비난을 받았고 몸과 마음이 쇠약해진 나혜석은 이 곳에서 수행중이던 친구 일엽 스님(金一葉·1896~1971)을 찾아왔다. 
    김일엽은 여류 문인이자 조선 최초의 여자 유학생으로 1933년 만공스님(宋滿空·1871~1946)으로부터 계를 받고 비구니가 됐다. 
    나혜석도 만공스님에게 출가를 요청했지지만 “임자는 중노릇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거절을 당했다. 하지만 이 곳에서 5년 정도를 머물며 출가를 시켜달라고 버텼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응노 수덕여관에 있던 나혜석에게서 그림을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나혜석은 선배 화가이자 누나처럼 이응노 화백에게 화가로서의 삶을 일깨워줬다. 
    이응노 화백은 일본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화가 수업을 마친 뒤 귀국해 1944년 나혜석이 이곳을 떠난 뒤 수덕여관을 매입했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수덕여관에서 피란을 했으며, 1967년 소위 ‘동백림사건’으로 구속돼 수감생활을 하다 1969년 사면을 받고 풀려나서는 휴양을 했다. 
    나혜석으로부터 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이응노는 수덕여관에 부인 박귀옥 여사를 남기고 유럽으로 건너가 작품 활동을 하다가 1989년 세상을 떠났다. 
    일엽 스님의 아들인 화가 김태신도 어머니를 따라 이곳에 왔다가 나혜석 등의 영향을 받게 된다. 
    김태신은 일본 권위있는 미술상인 아사이상을 수상했고, 평양 김일성종합대학에 걸려 있는 김일성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장욱진은 1934년 성홍열에 걸려 요양차 수덕사를 찾았다가 나혜석을 만난다. 장욱진은 서울 경성제2고보 3학년 재학 중 조선 역사를 왜곡해서 가르친 일본인 역사 선생에게 항의하다 자퇴한 집에서 그림을 그리다 병에 걸린 것이다. 
    평소 고모가 극진히 모신 만공스님이 어린 장욱진을 6개월간 돌보게 된다. 나혜석은 수덕사에서 같이 그림을 그리며 장욱진을 격려했다. 
    나혜석은 장욱진에게 “나보다 더 잘 그린다”고 칭찬하기도 했다고 한다. 양정고보에 편입한 그는 조선일보 주최 ‘전국학생미전’에서 ‘공기놀이’라는 작품으로 중등부 특선상을 받았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Google Map 360


    기본 정보    

    사찰
    • 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안길 79
    • 전화번호 :종무소 041-330-7700, 템플스테이 041-330-7789, 박물관 041-330-7777
    •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 수덕사 홈페이지

    구글 지도    



    청와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옛 대통령 관저

    청와대  Cheong Wa Dae / Blue Hous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 청와대

    청와대(靑瓦臺)는 옛 대통령 관저다. 
    2022년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된 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2022년 5월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청와대라는 명칭은 본관 지붕을 청기와를 덮은 것에서 유래됐다. 
    청와대에는 대통령 집무실, 접견실, 회의실, 주거 공간 등이 있는 본관과 비서실, 경호실, 춘추관, 영빈관 등 부속건물로 되어 있다. 또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후원과 연못이 있다. 
    청와대 자리는 고려시대인 1068년 남경(南京)의 별궁이 있었던 곳이다. 조선시대인 1426년 경복궁(景福宮)을 창건하면서 후원인 상림원이 조성됐다. 
    과거시험을 보던 융문당과 풍년을 기원하던 경농재 등이 있었다. 1945년 일제로부터 독립을 이룬 뒤 미군정 관저로 사용됐고,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경무대’로 불렸다. 
     1960년 4·19혁명 후 윤보선 대통령이 ‘청와대’로 이름을 바꿨다. 청와대 앞길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기습한 ‘김신조 사건’ 이후 통행이 금지돼 오다 2017년 6월 전면 개방됐다. 이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청와대가 전면 개방됐다. 
    서울시는 2022년 청와대 개방과 연계해 주말과 공휴일 ‘청와대로 차없는 거리’(효자동 분수대~춘추관)를 운영하고 있다.주변에는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사랑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민속박물관이 있고, 서쪽에는 서촌마을, 동쪽에는 삼청동이 있다.



    Spot Story | 2분 만에 돌아보는 청와대




    Spot Story | 청와대 역사

    [고려시대] 
    고려는 도읍이었던 개경(북한 개성)과 함께 서경(북한 평양), 동경(경주)을 삼경으로 두었는데 1104년 숙종 때 동경 대신 이곳에 이궁(離宮)을 설치하고 남경(남쪽의 서울)으로 삼았다.
    개경 일대에 근거지를 둔 고려의 지배층들이 서울의 지리적인 중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고려 문종이 궁궐을 짓고(1067), 숙종(1095~1105)이 서울로의 천도 계획까지 세웠던 곳이다.

    [조선시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1394년에 새로운 궁궐터를 찾았다. 고려 이궁 자리는 너무 좁아 좀더 남쪽 아래에 있는 경복궁에 자리를 잡았다. 
    1426년(세종 8년)에 경복궁 후원(뒤뜰)을 조성하면서 지금 청와대 자리에 서현정, 연무장, 과거 시험장을 만들었다. 
    1592년에 임진왜란으로 경복궁과 후원이 완전히 폐허가 됐고, 270년 동안 방치되다 1865년(고종 2년) 흥선대원군이 재건했다. 

    [일제 강점기] 
    일제가 1929년 조선총독부 통치 20주년 기념으로 조선박람회를 이곳에서 개최하면서 경복궁에 있던 건물들이 많이 철거됐다. 
    조선박람회가 끝난 후 한동안 공원으로 있다가 일제는 1939년 조선 총독의 관사를 지었고 이 일대를 경무대(景武臺)라고 불렀다. 
    경무대는 경복궁(景福宮)의 '경'자와 궁의 북문인 신무문(神武門)의 '무'자를 따온 것이다. 
    수궁 터에 지어진 총독부 관사는 1939년 미나미 지로 총독 당시 완공됐으며 3명의 총독이 살았다. 일제가 패망하면서 미군정청이 이를 개조해 미군정청 조선 주재 미군사령관인 하지 장군의 집무실로 이용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경무대’라는 이름을 되찾아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경무대는 제4대 윤보선 전 대통령 때 ‘청와대’로 이름이 바꿨다. 
    정부 수립 후 1990년까지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등 6명 대통령이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했다.하지만 구 본관(구 총독 관저)는 1993년 김영삼 대통령 취임 후 ‘역사 바로세우기’ 차원에서 경복궁에 건립된 조선총독부와 함께 철거돼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현재의 본관은 노태우 대통령 당시인 1991년 9월 준공됐다. 이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등 6명의 대통령이 사용했다. 
     2022년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된 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2022년 5월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Spot Story | 청와대 주요 관람 명소 및 유적

    [본관]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건물이다.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 양식을 기본으로 15만여개의 청기와를 이은 팔작지붕을 올렸다. 본채를 가운데 두고 좌우에는 별채를 배치했다.. 

    [영빈관]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을 베푸는 공식 행사나 대규모 회의나 연회를 하던 건물이다.원형 돌기둥 30개가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모습이며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월계수,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관저]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곳이다. 전통적인 목조 구조이며 궁궐 건축 양식인 팔작지붕의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었다. 생활 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다. 대문은 삼문으로 세워져 있다.  

    [수궁터] 
    일제 강점기에 총독 관사, 광복 이후 미군정 사령부 거처가 있던 곳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계속 사용하다가 1991년에 청와대 본관을 새롭게 지으면서 1993년 11월에 건물을 철거했다.  

    [상춘재]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을 맞는 의전 행사장, 비공식 회의장 등으로 사용된 곳이다.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있었던 곳이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상춘실로 이름을 바꿨다. 1978년 3월에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 건물로 고쳐 지었다.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 한옥으로 새롭게 지은 것이다.  

    [녹지원]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이 기념식수한 나무가 있다. 한가운데에 있는 반송은 수령이 170여년(추정)으로 녹지원을 대표하는 나무다.조선 시대 때 문・무의 과거를 치르던 장소였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야외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융문당·융무당]
    융문당(隆文堂)과 융무당(隆武堂)은 일제 강점기에 훼철된 경복궁 건물에서 살아남은 몇 개 되지 않은 건물이다. 1856년 경복궁 중건 때 융문당은 과거 시험장으로, 융무당은 군사훈련장으로 각각 건립됐다. 원래 융문당·융무당은 현재 상춘재와 녹지원 인근에 있었으나 1929년 일본 사찰인 용산의 용광사로 옮겨졌고, 1946년 원불교에서 인수해 사용하다 2006년 원불교 성지인 영광 백수로 옮겨졌다. 현재 융문당은 원불교 영산성지 창립관으로, 융무당은 옥당박물관 문화체험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춘안당] 
    춘안당(春安堂)은 융문당 서쪽에 있는 부속 건물이다. 임금이 나라에 큰 제사를 지낼 때 묵었던 곳이다. 

    [경농재]
    경농재(慶農齋)는 1893년(고종 30)에 풍년을 기원하고자 조성한 논밭이다. 조선의 전국 팔도를 따서 여덟 구역으로 나눠 임금이 몸소 농사를 지었다. 영빈관 인근에 있었다.

    [수궁]
    수궁(守宮)이란 궁궐을 지키는 군인들이 훈련하던 곳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 경복궁 신무문 밖에 있던 수문사 기능의 군사 건물이다. 청와대 구 본관터에 있었다. 

    [천하제일복지·오운정]
    1868년 고종 때 경복궁 후원을 만들면서 천하제일복지 표석 주변에 오운정, 침류각, 벽화실 등을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 관저 인근에 있었다.오운정과 침류각(서울시 유형문화재)은 1989년 청와대 대통령 관저 건립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경주 방형 대좌 석조 여래 좌상]
    경주 방형 대좌 석조 여래 좌상(慶州 方形臺座 石造如來坐像)은 통일신라 시대인 9세기에 경주 남산의 이거사(移車寺)에 있던 한국의 석조 불상이다. 
    1912년에 총독부 박물관으로 옮겼다가 1989년에 청와대 대통령 관저를 새로 지으면서 청와대로 다시 옮겼다. 
    현재 청와대 녹지원 내 누각식 보호각 안에서 보존돼 있다. 2018년 4월 20일에 보물 제1977호로 지정됐다. 

    [청와대 노거수 군]
    청와대 노거수 군은 청와대 경내의 노거수 여섯 그루를 말한다. 녹지원 반송 1그루와 회화나무 3그루, 상춘재 말채나무 1그루, 버들마당 용버들 1그루 등이다. 
    2022년 10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Spot Story | 영화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명소

    한국 정치 관련 영화와 드라마에는 거의 빼놓지 않고 등장한다. 
    그러나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는 청와대는 경남 합천에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에 있는 청와대 세트장에서 주로 촬영됐다. 
    청와대 세트장은 1992년에 발간된 청와대건설지의 내용과 사진을 바탕으로 실제 청와대의 68%로 축소했다. 
    세트장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2층의 대통령 집무실은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된 만큼 앞으로 영화나 드라마에 실제 등장할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무료 자율주행버스. 사진: 서울시 


    Spot Story | 청와대 무료 자율주행 버스

    자율주행버스는 청와대 주변(경복궁 순환) 약 2.6km를 운행한다. 
    정류장은 경복궁역(효자로입구),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등 5개의 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객의 청와대 방문이 편리하도록 경복궁역 4번 출구와 가까운 효자로입구(국립고궁박물관 앞)에 자율주행버스 전용 정류소를 신설했다. 

    운행 대수 : 2대 
    운행 시간 : 평일(월~금) 오전 9시~오후 5시(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미운행) 토요일·공휴일은 운행하지 않음 
    운행간격 : 오전 9~10시 : 30분 간격, 오전 10시~오후 5시 : 15분 간격
    운행구간 : 청와대 주변(시계방향으로 경복궁 순환) 2.6km




    Spot Story | 청와대 주변 볼거리

    청와대에 주변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많이 있다. 
    청와대를 둘러본 뒤 경복궁과 함께 서촌, 북촌 등을 둘러보면 좋다. 
    경복궁은 청와대 정문 바로 앞에 있는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통해 들어가면 된다. 
    경복궁을 돌아본 뒤 정문인 광화문으로 나오면 광화문광장과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을 볼 수 있다. 
    정문을 나와 동쪽으로 가면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을 돌아볼 수 있다. 삼청동에는 유명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있다. 
    정문을 나와 서쪽으로 가면 서촌과 통인시장,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등 먹거리 볼거리가 많이 있다.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서촌한옥마을 광화문광장 청와대 앞길

    청와대 대표 시설 안내도



    청와대 본관 영빈관 대통령관저수궁터상춘재 녹지원여민관춘추관무궁화동산칠궁


    청와대 대표 명소 - 청와대 명소 10곳

    1. 청와대 본관 Cheongwadae Main Building

    • 대통령 집무실와 외빈 접견 건물

    • 북악산 남쪽에 자리한 청와대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건물이다. 일제 시대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로 계속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1991년 9월 4일에 새로 지었다.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 양식을 기본으로 15만여개의 청기와를 이은 팔작지붕을 올렸다. 본채를 가운데 두고 좌우에는 별채를 배치했다.

    2. 영빈관 State Guest House

    • 공식행사나 연회를 하던 건물

    •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을 베푸는 공식 행사나 대규모 회의나 연회를 하던 건물이다. 1978년 1월에 착공해 그해 12월에 준공했다. 원형 돌기둥 30개가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모습이며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월계수,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1층에 있는 홀은 외국 국빈을 접견하던 곳이고, 2층에 있는 홀은 대규모 오찬이나 만찬을 베풀던 곳이었다.

    3. 대통령 관저 Presidential Residence

    • 대통령이 생활하던 건물

    •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곳이다. 전통적인 목조 구조이며 궁궐 건축 양식인 팔작지붕의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었다. 생활 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다. 앞마당에는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가 있다. 대문은 삼문으로 세워져 있다.

    4. 수궁터 Sugung Site

    • 옛 대통령 집무실 자리

    • 조선 시대 때 경복궁을 지키는 수궁이 있던 자리다. 일제 강점기에 총독 관사, 광복 이후 미군정 사령부 거처가 있던 곳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계속 사용하다가 1991년에 청와대 본관을 새롭게 지으면서 1993년 11월에 건물을 철거했다.

    5. 상춘재 Sangchunjae

    • 외국 귀빈 의전 행사장

    •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을 맞는 의전 행사장, 비공식 회의장 등으로 사용된 곳이다.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있었던 곳이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상춘실로 이름을 바꿨다. 1978년 3월에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 건물로 고쳐 지었다.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 한옥으로 새롭게 지은 것이다.


    6. 녹지원 Nokjiwon

    • 역대 대통령 기념 식수

    •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이 기념식수한 나무가 있다. 한가운데에 있는 반송은 수령이 170여년(추정)으로 녹지원을 대표하는 나무다.조선 시대 때 문・무의 과거를 치르던 장소였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야외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7. 여민관 Yeomingwan

    • 대통령 비서실 건물

    • 대통령 비서실이 있던 곳이다. ‘여민고락(與民苦樂)’에서 따온 이름이다. ‘대통령과 비서진이 국민과 더불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민관은 1관, 2관, 3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관에 대통령 간이 집무실 등 주요 시설이 있다.

    8. 춘추관 Chunchugwan

    • 대통령 기자회견 장소

    • 대통령의 기자 회견 장소와 언론 취재 본부로 사용되던 곳이다. 춘추관은 고려와 조선 시대 때 역사 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춘추관과 예문춘추관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역사를 엄정하게 기록하고 자유 언론 정신을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춘추관은 맞배지붕에 흙 기와를 올려 우아하고 전통적인 멋이 돋보이는 건물이다.

    9. 무궁화 동산 Mugunghwa Garden

    • 옛 중앙정보부 안전가옥

    • 시민 휴식 공원이다. 본래 중앙정보부의 궁정동 안전 가옥이 있던 자리로 한때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1993년에 청와대 앞길이 개방되면서 시민 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에는 나라꽃인 무궁화와 함께 각종 수목과 야생화가 있다. 맞은편에는 분수대가 있어 청와대를 찾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다.

    10. 칠궁 Chilgung

    • 조선시대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

    • 조선 시대 때 왕을 낳은 7명의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후궁들의 사당 7개가 있어 칠궁이라고 한다. 청와대와 가까워 1968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으나 2001년 11월 24일부터 일반에게 다시 공개된 문화유산이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 개방행사안내센터: 1522-7760   클릭
  • 청와대 홈페이지 클릭   
  • 지하철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980m

  • 영상으로 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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