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
스팟 스토리 / 남산 자락에 있는 옛 조선시대 한옥
서울 중구 필동에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 기슭에 자리잡은 작은 한옥마을이다.
남산골한옥마을에는 옛 정취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993년부터 전통한옥 5채를 옮겨놓았다.
한옥마을에는 삼각수 도편수 이승업 가옥, 순정효황후 윤씨의 친가, 해풍부원군 윤택영의 재실, 부마도위 박영효 가옥, 오위장 김춘영 가옥 등이 있다.
한옥에는 집 규모와 함께 살았던 신분에 걸맞는 가구들이 있어 당시 선조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삼각수 도편수 이승업 가옥은 1860년대 경복궁 중건공사에 참여했던 이승업이 지은 집으로 청계천 부근에 있었다. 현재 안채와 사랑채 중문만 남아있지만 원래 8개 건물로 이뤄진 큰 주택이었다.
김춘영 가옥은 1890년대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이 살았던 집이다.
한옥마을도 그리 넓지 않아 1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이 있는 필동은 조선시대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청학이 노닐었다고 해서 청학동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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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한옥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 전화번호 :02-2261-0517
-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월요일 휴휴)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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