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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뷔랑 한국의 색 - 한국의 색을 형상화한 건축물

MP No. 21011712

다니엘뷔랑 한국의 색 / Daniel Buren, Les Couleurs au Matin Calme, travail in situ


서울 청계광장 앞에 있는 형형색색의 테이프를 둘둘 감은 듯 한 모습을 한 동아일보 빌딩은 프랑스 현대 미술가 다니엘 뷔랑(Daniel Buren, 1938~)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을 기념해 설치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국의 색을 형상화한 것으로서, 작품 제목은 ‘한국의 색, 인시튜 작업’(Les Couleurs au Matin Calme, travail in situ)이다.
건물 창문을 다양한 색으로 만들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다니엘 뷔랑은 1986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받은 작가다.
그는 스튜디오보다는 공공장소에 시각적인 작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줄무늬 패턴을 활용해 도시 풍경을 새롭게 창조하는 설치작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프랑스 팔레 루아얄(Palais Royal) 광장에 설치한 260개의 기둥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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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A hot place travel destination where you can feel the energy of the Blue Dragon


용(龍)은 우리에게 친숙한 상상 속 동물이다. ‘십이지간’(十二支間) 동물 중 유일하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영물로 늘 귀한 대접을 받았다. 용은 초능력을 지닌 신령스런 동물로 인식되면서 특별한 곳에서만 용 문양을 만나 볼 수 있다.
임금이 입은 옷인 ‘곤룡포’(袞龍袍)와 임금의 앉는 평상인 용상(龍床) 등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으로도 쓰였다. 불교에서는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의 상징으로 인식되면서 단청이나 벽화, 탱화 등 사찰 건축에도 널리 쓰였다. 동양 문화권에서 용은 각별한 존재다.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용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곳은 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2024년은 청룡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年)이다. 
용은 입신양명과 성공, 재물, 출세 등을 상징한다. 갑진년을 앞두고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①경복궁 근정전    Gyeongbokgung Palace Geunjeongjeon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조선 시대 궁궐이다. 용은 왕권과 권력, 수신,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왕실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화려한 용 문양을 함부로 사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의 정궁(正宮)인 경복궁 근정전 천장 중앙에는 금박을 입힌 칠조룡(七爪龍) 한 쌍이 있다. 근정전은 임금이 문무백관의 조하를 받거나 국가 의식을 거행 하고, 외국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다.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근정전 어좌 바로 위에 새겨진 용 조각은 발톱이 7개에 이른다. 용의 발톱 수는 대체로 용의 격을 나타내는데 통상적으로 5개의 발톱을 가진 오조룡(五爪龍)은 황제만 사용할 수 있었고, 제후국의 왕은 4개의 발톱을 가진 사조룡(四爪龍) 문양을 사용했다. 
근정전 칠조룡은 1867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우리나라의 자주와 자존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근정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020년 9월 방탄소년단(BTS)이 근정전 앞마당에서 펼진 공연이 미국 NBC ‘지미 팰런쇼’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면서 한국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왕이 평소에 거처하며 정사를 논하던 경복궁 사정전에서도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듯한 ‘쌍룡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궁중화풍과 달라 제작시기와 제작 주체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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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덕수궁 중화전    Deoksugung Palace Junghwajeon

일상에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왕실을 제외하고 함부로 사용하기 힘든 문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문양을 볼 수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대한제국의 황궁 정전인 덕수궁 중화전 천장에도 쌍용이 새겨져 있다. 한 마리는 사조룡(四爪龍), 다른 한 마리는 오조룡(五爪龍)으로 각각 조선과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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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부산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Temple, Busan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의 인기 여행 명소 중 하나다.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꼽히는 곳이다.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기암 절벽을 보며 용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해동용궁사는 이름처럼 곳곳에 용 형상을 많이 볼 수 있다. 해동용궁사는 임진왜란 당시 소실됐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雲崗) 스님이 중창했다. 1974년 정암(晸菴) 스님이 부임해 관음도량으로 복원하기 위해 백일기도를 하다 꿈에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해동용궁사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해동용궁사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해동용궁사 운영시간은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다. 용궁사로 들어가는 길은 십이지신상이 있어 자신의 띠 앞에서 소원을 빌 수 있다. 한가지 소원을 꼭 이뤄준다는 관음성지로도 유명하다.

✈ 구글 지도    



④경기 화성 용주사 Yongjusa Temple in Hwaseong, Gyeonggi Province

경기 화성의 용주사(龍珠寺)는 1790년 조선 정조가 비명에 숨진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인근에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릉과 정조의 무덤인 건릉이 있다. 
용주사 낙성식 전날에 정조가 ‘용이 입에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용주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용주사에는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동종(銅鍾·국보 120호)이 있다. 한국 종의 양식을 충실하게 갖춘 종으로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에는 용이 여의주를 물어서 두발로 종 꼭대기 판을 딛고 전체를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 구글 지도    



⑤ 제주 용두암     Jeju Island Yongduam Rock

용두암(龍頭岩)은 2024년 갑진년 연하 엽서에 등장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소다. 엽서는 용두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담아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용두암은 제주시 인근 바닷가에 있는 높이 10m가량의 화산암이다.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바위의 모습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용두암으로 불린다. 화산폭발로 생긴 용암이 파도에 의해 침식돼 형성된 지형이다. 
50만∼60만년 전의 용암류로 구성된 붉은색 현무암으로 구성돼 있다.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용이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떨어져서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몸은 바다에 잠기고 머리 부분만 바다 위로 떠올라 지금처럼 용머리 모습이 됐다고 한다. 2001년에 제주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됐다. 인근에는 용이 놀던 연못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용연’(龍淵)이 있다. 
용두암에서 도두항으로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용담-도두 해안도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카페와 맛집이 이어져 있다.

✈ 구글 지도    



⑥ 전남 고흥 용바위    Yongbawi Rock in Goheung, Jeollanam-do

용바위(龍巖)는 전남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용이 암벽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바다와 맞닿아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는 120m 높이의 바위산이다.
고흥 10경 중 제6경으로 지정된 용바위는 바다와 암벽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절벽 한켠에 용이 승천했을 때 남겼다는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한다.   

✈ 구글 지도    



➕  참고

이 기사는 서울신문에도 함께 게재됐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 중국 도시를 걷는 듯한 한국의 첫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 / Incheon Chinatown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지하철 1호선 인천역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은 중국의 한 도시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중국어로 쓰여진 붉은색 간판들이 거리를 가득 메운다.​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이듬해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생겨났다. 당시 이 지역은 청나라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화교들이 거주했고, 중국 소매 잡화점 등을 판매했던 곳이다.
지금은 화교 2세대와 3세대, 170여 가구가 살면서 중국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스마트폰에서 Google Earth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PC 같은 Windows 운영체계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Google Map 360
T.tube - 차이나타운으로 떠나는 여행 VLOG
T.tube - 이곳에서는 먹방이 빠질 수 없다
T.tube - 드라마 '응답하라 1988'속 차이나타운을 만나다
드라마 속 중국호텔 근처 '동경수사(Tokyo Sushi)' 초밥 일식집은 사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맛집인 '대창반점' ( 지도에서 보기 )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 문의전화 : +82-32-777-1330
  • http://www.ichinatown.or.kr
  • Open : 24시간(거리의 가게는 운영시간이 다름)
  • 입장료 : 무료(음식점 유료)
  • 주의사항 :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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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파리공원 - 한국과 프랑스 수교 100주년 기념 공원

목동 파리공원 Parc de Paris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한국과 프랑스 수교 100주년 기념 공원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파리공원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1987년 7월 1일 문을 연 공원이다. 목동아파트 단지 가운에 있는 파리공원에는 커다란 에펠탑 조형물과 대형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입구에는 프랑스어로 파리공원(Parc de Paris)라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고, 내부에는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색을 사용해 꾸몄다. 2만 9619㎡ 규모의 공원에는 파리를 느낄 수 있다. 
파리공원은 1986년 프랑스 파리에 서울공원을 만들고, 서울에는 파리공원을 만들기로 협약을 맺으면서 생겨났다. 프랑스 파리에는 2002년 파리 아클리마타시옹(Jardin d'Acclimatation) 공원 안에 서울공원을 만들었다. 파리 서울공원은 개선문에서 2km 떨어진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은 한국 정원의 느낌을 살려 대나무 숲과 한국정원 등으로 꾸몄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63 파리공원
  • 전화:02-2620-3570   클릭
  • 양천구 홈페이지   클릭   
  • 지하철 :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1km

  • Map | 구글 360   

     

     
    Map | 구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