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이 소풍이나 여행을 갈때 도시락에 쌓아 가지고 가서 먹는 한국식 ‘핑거푸드’다.

김에 밥과 여러 가지 채소와 고기 등을 넣고 말아 싼 음식으로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한입에 적당한 크기로 먹기 간편하다.최근에는 외국인의 입맛에 맞춰 돈가스나 치즈 등을 추가한 퓨전 김밥들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김밥집은 '김밥천국'이다. 체인점은 아니지만 김밥집 이름의 대명사처럼 쓰인다.

한국에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이 있다. ‘빵은 새들의 노래보다 낫다’라는 서양 속담과 비슷한 말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만족한 활동 1위로 ‘식도락 관광’을 꼽았다.

한국은 예로부터 농업, 어업, 축산업을 발달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은 육류와 어류, 채소 등을 조합해 맛깔스런 음식을 창조해 냈다.

한국음식은 최근에는 K-팝, K-뮤비, K-드라마 등 ‘한류’ 영향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전세계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