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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탁 트인 자연을 담은 인공호수


파로호 / Faro Lake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파로호는 강원도 양구와 화천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다.
1944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북한강 협곡을 막는 화천댐이 조성되면서 만들어졌다. 파로호는 일산(1190m)과 월명봉(719m) 등으로 둘러쌓여 있어 고즈넉한 풍경을 연출한다.
파로호라는 이름은 이승만 대통령이 6·25전쟁 당시 북한군과 중공군 수만 명을 수장한 곳이라 해서 붙인 것이다.
1945년 광복 직후에는 북한 땅이었으나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수복한 지역이다. ‘파로호 산소 100리길’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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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주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 Open :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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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폭포 - 신비로운 분위기의 폭포


비둘기낭 폭포 / Bidulginang Falls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비둘기낭 폭포는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된 신비로운 폭포다.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내에 있다.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신비로운 폭포를 배경으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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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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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 Open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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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산소길 - 북한강을 따라 조성된 100리 산책길


파로호 산소길 / Faro Lake Oxygen Road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강원도 화천에 있는 ‘파로호 산소 100리 길’은 북한강변을 따라 '100리'(42㎞)에 걸쳐 조성된 길이다.
파로호는 화천댐이 조성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한국전쟁 당시에 ‘오랑캐(중공군)를 무찌른 호수’라는 뜻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이름을 붙인 것이다.

미륵바위 인근 둔치에는 ‘숲으로 다리’라는 독특한 이름의 다리가 나온다.
안내판을 보니 이 다리 이름을 ‘칼의 노래’ 김훈 작가가 2009년 10월 지은 것이다.
다리 위로는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도 만난다.

산소길은 수상길 뿐 아니라 원시림을 관통해 가는 숲길 등이 있다.
이 부표길은 산소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위라리와 대이리 사이에 북한강 위에 부교를 띄워 만든 길이다.
강물 위에 떠 있는 구조물이어서 그런지 출렁이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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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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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파로호 한반도섬 '차박캠핑(Camping in the car)'
T.tube - '낚시'의 핫플레이스 파로호, 낚시인과 함께 하다
T.tube - 파로호 갯벌에서 민물조개잡기를 체험하다!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추천 관광지
  • 산천어축제, 파로호, 붕어섬, 꺼먹다리, 토고미마을, 동구래마을, 연꽃단지, 미륵바위, 용화산
추천 숙박
  • 다가가다 한옥펜션, 해산관광농원펜션, 국립화천숲속야영장, 퍼브팜캠핑장, M파크, 갤러리하우스, 대성장여관
추천 음식점
  • 강산애닭갈비막국수(닭갈비), 대청마루(돌솥정식), 산채골(쌈밥정식), 소한마리(육회), 천년관(한식부페), 왕골가든(산천어순대), 명문가든(다슬기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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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 - 제주 역사가 시작된 곳


삼성혈 / Samseonghyeol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삼성혈은 제주의 옛 명칭인 탐라국의 탄생 신화를 간직한 곳이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134호로 지정됐다.
제주시 도심 한가운데 있는 곳이지만 삼성혈은 수백년된 고목들로 둘러쌓여 있어 한가롭게 산책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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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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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제주도의 가장 오래된 전설, '삼성혈'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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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산방 - 깊은 산속에 있는 고즈넉한 조선 화가의 화실


운림산방 / Unlim Sanbang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운림산방(명승 제80호)은 우리나라 남종화의 고향이자 조선후기 화가 소치 허련(1808∼1893)이 살던 화실이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첨찰산(485.2m) 봉우리에 둘러쌓인 운림산방이 있다. 운림산방이란 이름은 ‘깊은 산골에 있어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다’는 데서 유래했다.
운림산방에는 허련과 자손들이 그림을 볼 수 있는 소치기념관과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영화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Untold Scandal)’의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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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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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시간을 뛰어넘어 조선시대 화가의 작업공간을 들어가다 (180 영상)
T.tube - 고즈넉한 운림산방을 조용하게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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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 여유로운 산책길, 슬로우 시티 청산도


청산도 / Cheongsando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완도 앞바다에 있는 청산도는 푸른 바다와 마을 돌담길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섬이다.
섬 중심에 있는 매봉산(385m) 주변의 여유로운 산책길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청산도 마을 길인 11개 코스의 ‘슬로우길’은 2011년 국제 슬로시티연맹에서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됐다. 영화 서편제 촬영지인 당리 언덕길이 대표적인 길이다.
완도항에서 청산도 도청항까지 배를 타고 5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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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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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청보리와 유채꽃이 아름다운 섬, 슬로시티(Slowcity) 청산도 여행
T.tube - 청산도에서 먹는 바다를 흠뻑 담은 맛 ‘섬밥’ 즐기기
T.tube - 청산도가 배경인 영화 ‘서편제’ (영화 전체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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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 여수 앞바다에 펼쳐진 아름다운 섬


오동도 / Odongdo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오동도는 원래 섬이었으나 1935년 방파제로 육지와 이어졌다.
육지인 자산공원 앞에서 768m 길이의 방파제를 15분쯤 걸으면 오동도에 들어갈 수 있다. 섬 정상에는 1952년에 세운 오동도 등대가 있는데 여수항과 남해 바다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섬의 이름은 오동나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려 말 신돈이 오동나무 숲은 왕조에 불길하다고 주장해 오동나무들을 모두 베어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오동도에는 3000여그루의 동백나무에서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에 활짝 핀다. 오동도 앞에 있는 자산공원은 일출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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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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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바다의 시원하고 멋진 풍경과 어우러지는 오동도
T.tube - 그친절하고 꼼꼼한 오동도 여행 가이드 VLOG
T.tube - 오동도에 가면 천 년 역사의 동백꽃에 흠뻑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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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 - 전나무길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부안 내소사 / Naesosa Temple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내소사는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한 사찰이다.
내소사는 일주문에서 천왕문에 이르는 600m의 전나무길이 아름다운 곳이다. 전나무들의 평균 수령이 110년 이상이라고 한다.
대웅전은 보물 291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세월의 고즈넉함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대부분의 대웅전이 화려한 단청으로 돼 있는데 아무것도 치장하지 않은 대웅전이 오히려 수수한 매력이 있다.
정면 여덟 짝의 꽃무늬 문살은 나무를 깎아 만들 수 있는 조각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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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아름다운 길을 지나 천년고찰을 여행하다
T.tube - 새하얀 눈과 함께 하는 내소사의 겨울 풍경
T.tube - 드라마 '대장금'에서 주인공이 궁궐을 떠나 머무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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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 육지에서 130km 떨어진 동해의 화산섬


울릉도 / Ulleungdo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울릉도는 한반도 동쪽에 있는 화산섬으로 대한민국에서 9번째로 큰 섬이다. 울릉도와 가장 가까운 육지인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동쪽으로 130km 떨어져 있다.
울릉도에 대한 지명은 512년에 우산국에 대한 이야기로 처음 등장한다. 가장 높은 산은 이중화산인 성인봉(984m)이다.
2019년 44km의 일주도로가 개통돼 차를 타고 섬을 일주할 수 있다. 현재 포항과 동해 묵호에서 저동항까지 배를타고 가야 하지만 2025년 울릉공항이 개통될 경우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된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❶저동항 ❷사동항 ❸사자바위 ❹곰바위 ❺태하항 ❻추산몽돌해변 ❼천부항 ❽안용복기념관 ❾내수전 전망대 등으로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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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정말 아름다운 섬, 울릉도 여행 제대로 하는 5가지 방법!
T.tube - 힐링하러 가는 울릉도 여행 VLOG
T.tube - 울릉도를 배경으로 시작했던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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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바람의 언덕 - 고즈넉한 바다가 내려보이는 언덕


거제 바람의 언덕 / Geoje Wind Hill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거제 바람의 언덕은 나무 한그루 없이 잔디로 덮힌 민둥산이어서 ‘띠밭늘’로 불렀으나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지명을 바뀌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지명답게 언덕 꼭대기에는 풍차가 있다. 풍차는 2009년 11월 거제시에서 만든 것으로 높이 11m의 8각 네덜란드 풍차이다.
바람의 언덕은 딱히 볼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파랗게 펼쳐진 고즈넉한 바다를 차분히 바라보는 그 자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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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 -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아름다운 언덕을 둘러본다
T.tube - 하늘에서 ‘바람의 언덕’을 좀 더 둘러보자
T.tube - 예능 ‘1박2일’ 멤버들을 사로잡았던 바람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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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 다섯 봉우리를 품은 강원도 명산(名山)


오대산 / Odaesan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오대산은 강원도 강릉, 홍천, 평창에 걸쳐 있는 명산(名山)이다.
1975년 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오대산'이라는 이름은 다섯 봉우리가 연꽃무늬를 만든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오대산은 생물자원이 풍부한 청정 지역으로 2700여종의 동물과 100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오대산은 겨울철 강설량이 많은 곳으로 겨울 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오대산 월정사는 643년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 율사가 창건한 절이다.

드라마 '도깨비'속 사랑을 고백하던 장면, 바로 월정사 전나무숲길

오대산의 유명한 사찰 '월정사'로 가는 길에 전나무숲길을 지나게 된다.
1,0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리잡으며 '천년의 숲'이라는 명성을 얻는 곳이기도 한데, 눈으로 덮인 이 숲길에서 드라마 '도깨비'의 주인공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이 숲길 곳곳에서 드라마 '도깨비' 주인공들의 촬영 장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작은 재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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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속의 '월정사' 안에서
T.tube - 오대산 1,000년 옛길과 풍경
T.tube - 오대산에서 송어회를? 미식(美食) 여행
T.tube - 드라마 '도깨비', 월정사 전나무숲 속에서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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