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바람의 언덕 / Geoje Wind Hill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거제 바람의 언덕은 나무 한그루 없이 잔디로 덮힌 민둥산이어서 ‘띠밭늘’로 불렀으나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지명을 바뀌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지명답게 언덕 꼭대기에는 풍차가 있다. 풍차는 2009년 11월 거제시에서 만든 것으로 높이 11m의 8각 네덜란드 풍차이다.
바람의 언덕은 딱히 볼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파랗게 펼쳐진 고즈넉한 바다를 차분히 바라보는 그 자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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