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 / N Seoul Tower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서울의 중심인 남산(南山) 가운데 서 있는 관광용 전망대다.
타워의 높이는 236.7m지만 남산(243m) 정상에 있어 실제 높이는 429.7m에 달한다.
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기 위해 만든 한국 최초의 전파탑으로 세워졌다.
당초 전망대가 없었으나 1975년 관광용 전망대를 만들었고, 1980년 전망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2015년 서울타워플라자 등이 들어서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했다.
한류 여행의 상징 / Spot Story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서울 중심에 있는 남산 N서울타워는 서울 도심 속 랜드마크다.
공식 명칭은 N서울타워지만 50대 이상에게는 남산타워로 더 익숙한 곳이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주요 여행지이자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한 한류의 명소다.
서울의 10대 관광 명소이자 연인들의 성지로 불린다.2018년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이 찾은 곳은 명동(85.2%), N서울타워(56.5%), 4대 고궁(55%)으로 나타났다.
또 2015년 세계 최대 여행 출판사인 '론니플래닛'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볼 만한 500대 관광지'에서 N서울타워가 342위에 올랐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촤령한 곳이기 때문이다.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는 최근 네플릭스를 타고 전세계를 평정한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이태원클라쓰>, <별에서 온 그대>, <로맨스가 필요해>, <꽃보다 남자> 등이 촬영됐다.
이 가운데 <오징어게임>에서는 게임을 포기한 주인공 기훈(이정재)과 새벽(정호연)이 벌거벗긴 채 차에서 버려진 장소로 나온다.
<이태원 클라쓰>는 이태원을 배경으로 한 진행돼 여러 장면에서 나오는데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와 조이서(김다미)가 녹사평육교위에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노을이 지는 남산성곽산책로를 배경으로 박새로이와 장가의 강민정(김혜은)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촬영됐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가 서울타워 케이블카, 사랑의 열쇠, 레스토랑 N그릴 등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이 밖에도 <마녀유희>, <남산의 부장들> 등 많은 영화의 무대가 됐다.
한국에서는 아직 스마트폰에서 Google Earth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PC 같은 Windows 운영체계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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