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탑공원
스팟 스토리 /국보 6호 탑평리7층석탑
충주 중앙탑사적공원에 있는 충주 탑평리 7층석탑(忠州塔坪里七層石塔)은 통일신라시대 석탑 중 가장 규모가 큰 화강암 석탑이다. 국보 제6호로 지정돼 있다.
삼국시대 교통의 요지였던 곳에 위치하고 있고, 한반도 중앙부에 위치해 있어 ‘중앙탑’(中央塔)으로 불린다.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 등을 촬영했다.
중앙탑 건립시기는 신라 원성왕(785~798년) 때인 것으로 추정된다.중앙탑은 높은 토단 위에 세워진 탑으로 높이가 14.5m에 이르는 큰 석탑이다.
10여장의 큰 돌로 지대석을 세운 뒤 기단을 쌓고 탑을 쌓아 올렸다.
중앙탑이라는 이름은 원성왕이 국토의 중앙을 알아보기 위해 남과 북의 끝 지점에서 보폭이 똑같고 잘 걷는 사람을 한날한시에 출발시켰더니, 탑평리 칠층석탑에서 만났다고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충주 출신인 신경림(1936~) 시인은 ‘중앙탑을 노래하며’라는 시를 썼다.
그는 시에서 '강과 산과 뜰의 푸른 기운을 한 몸에 모아, 땅 속 저 깊은 곳의 뜨거운 숨결까지 끌어 모아, 저 높은 곳 하늘로 쉼없이 올리고…’라고 적었다.중앙탑 공원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중앙탑 공원은 2020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촬영되면서 많은 사람이 찾는 공원이 됐다.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가 애틋하게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을 중앙탑공원 강변에 조성된 무지개길 위에서 촬영했다.
2012년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홍차영(전여빈)이 빈센조(송중기)를 보내고 회상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또 중앙탑에서는 2018년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도 촬영됐다.
영화·드라마 촬영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빈센조’,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Voice Story기본 정보
국보
- 주소: 충북 충주 중앙탑면 탑평리 3
- 전화번호 :043-842-0532
- 관람시간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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