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Kim Kwang-seok Road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담은 길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에 있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영원한 가객(歌客) 고 김광석(金光石·1964~1996)의 삶과 음악을 담은 벽화 거리다.
김광석은 1964년 이 곳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입학 전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으로 이사를 하기 전까지 어린시절을 보냈다.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1987년 동물원 등에서 활동을 하다가 1989년 솔로로 데뷔해 첫 음반을 내놓았다.
김광석은 32세의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나의노래’, ‘서른 즈음에’, ‘거리에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일어나’ 등 수많은 명곡을 쏟아냈다.
김광석은 1995년 소극장 1000회 공연 기록을 세웠으며, 1996년 1월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