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오픈세트장 Gaeun Open Set
스팟 스토리 / 사극 촬영 단골 명소
경북 문경에 있는 가은오픈세트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사극 촬영 단골 명소다.
가은오픈세트장은 고구려성에 대한 현장 답사와 고증을 통해 정교하게 재현해 놓았다.
세트장에는 고구려궁, 신라궁, 안시성, 요동성을 비롯해 마을과 시장 등을 조성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세트장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슈룹(우산)을 비롯해 연개소문, 대왕세종, 선덕여왕, 광개토대왕, 뿌리깊은 나무, 대왕의 꿈 등 많은 드라마를 촬영했다.
영화 군도와 정도전 등 사극에도 등장했다.
문경 에코랄라
가은오픈세트장은 문경 에코랄라 테마파크 내에 조성돼 있다.
에코랄라에는 가은오픈세트장 외에도 문경석탄박물관과 갱도 등에 조성된 테마파크입니다.
에코랄라는 백두대간 생태자원을 활용해 생태와 녹색을 활용한 테마 휴양공간으로 가족들이 함께 돌아보기 좋다.
가은오픈세트장을 돌아 본 뒤 문경석탄박물관과 은성갱도, 에코타운, 아이들 놀이시설인 자이언트 포레스트 등을 함께 방문하면 된다.
문경 석탄박물관
석탄박물관으로 실제 문경의 탄광지역에 조성된 박물관이다.
광산장비와 광물, 화석, 도서 등 6700여점의 자료를 전시한 곳으로 석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석탄박물관은 2층에서 실제 석탄을 캤던 은성갱도와 이어진다.은성갱도는 석탄을 캐기 위해 1963년에 뚫은 갱도로 1994년 은성광업소가 문을 닫을때까지 사용했다.
광부들은 하루 3번 번갈아 드나들면서 석탄을 캤고, 지하갱도에서 캐낸 석탄을 선탄장(選炭場)으로 운반했다.
은성갱도는 마네킹 등을 이용해 실제 석탄을 캐는 모습을 단계별로 재현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