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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A hot place travel destination where you can feel the energy of the Blue Dragon


용(龍)은 우리에게 친숙한 상상 속 동물이다. ‘십이지간’(十二支間) 동물 중 유일하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영물로 늘 귀한 대접을 받았다. 용은 초능력을 지닌 신령스런 동물로 인식되면서 특별한 곳에서만 용 문양을 만나 볼 수 있다.
임금이 입은 옷인 ‘곤룡포’(袞龍袍)와 임금의 앉는 평상인 용상(龍床) 등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으로도 쓰였다. 불교에서는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의 상징으로 인식되면서 단청이나 벽화, 탱화 등 사찰 건축에도 널리 쓰였다. 동양 문화권에서 용은 각별한 존재다.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용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곳은 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2024년은 청룡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年)이다. 
용은 입신양명과 성공, 재물, 출세 등을 상징한다. 갑진년을 앞두고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①경복궁 근정전    Gyeongbokgung Palace Geunjeongjeon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조선 시대 궁궐이다. 용은 왕권과 권력, 수신,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왕실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화려한 용 문양을 함부로 사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의 정궁(正宮)인 경복궁 근정전 천장 중앙에는 금박을 입힌 칠조룡(七爪龍) 한 쌍이 있다. 근정전은 임금이 문무백관의 조하를 받거나 국가 의식을 거행 하고, 외국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다.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근정전 어좌 바로 위에 새겨진 용 조각은 발톱이 7개에 이른다. 용의 발톱 수는 대체로 용의 격을 나타내는데 통상적으로 5개의 발톱을 가진 오조룡(五爪龍)은 황제만 사용할 수 있었고, 제후국의 왕은 4개의 발톱을 가진 사조룡(四爪龍) 문양을 사용했다. 
근정전 칠조룡은 1867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우리나라의 자주와 자존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근정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020년 9월 방탄소년단(BTS)이 근정전 앞마당에서 펼진 공연이 미국 NBC ‘지미 팰런쇼’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면서 한국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왕이 평소에 거처하며 정사를 논하던 경복궁 사정전에서도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듯한 ‘쌍룡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궁중화풍과 달라 제작시기와 제작 주체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구글 지도    



② 덕수궁 중화전    Deoksugung Palace Junghwajeon

일상에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왕실을 제외하고 함부로 사용하기 힘든 문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문양을 볼 수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대한제국의 황궁 정전인 덕수궁 중화전 천장에도 쌍용이 새겨져 있다. 한 마리는 사조룡(四爪龍), 다른 한 마리는 오조룡(五爪龍)으로 각각 조선과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 구글 지도    



③ 부산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Temple, Busan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의 인기 여행 명소 중 하나다.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꼽히는 곳이다.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기암 절벽을 보며 용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해동용궁사는 이름처럼 곳곳에 용 형상을 많이 볼 수 있다. 해동용궁사는 임진왜란 당시 소실됐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雲崗) 스님이 중창했다. 1974년 정암(晸菴) 스님이 부임해 관음도량으로 복원하기 위해 백일기도를 하다 꿈에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해동용궁사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해동용궁사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해동용궁사 운영시간은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다. 용궁사로 들어가는 길은 십이지신상이 있어 자신의 띠 앞에서 소원을 빌 수 있다. 한가지 소원을 꼭 이뤄준다는 관음성지로도 유명하다.

✈ 구글 지도    



④경기 화성 용주사 Yongjusa Temple in Hwaseong, Gyeonggi Province

경기 화성의 용주사(龍珠寺)는 1790년 조선 정조가 비명에 숨진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인근에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릉과 정조의 무덤인 건릉이 있다. 
용주사 낙성식 전날에 정조가 ‘용이 입에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용주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용주사에는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동종(銅鍾·국보 120호)이 있다. 한국 종의 양식을 충실하게 갖춘 종으로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에는 용이 여의주를 물어서 두발로 종 꼭대기 판을 딛고 전체를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 구글 지도    



⑤ 제주 용두암     Jeju Island Yongduam Rock

용두암(龍頭岩)은 2024년 갑진년 연하 엽서에 등장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소다. 엽서는 용두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담아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용두암은 제주시 인근 바닷가에 있는 높이 10m가량의 화산암이다.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바위의 모습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용두암으로 불린다. 화산폭발로 생긴 용암이 파도에 의해 침식돼 형성된 지형이다. 
50만∼60만년 전의 용암류로 구성된 붉은색 현무암으로 구성돼 있다.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용이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떨어져서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몸은 바다에 잠기고 머리 부분만 바다 위로 떠올라 지금처럼 용머리 모습이 됐다고 한다. 2001년에 제주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됐다. 인근에는 용이 놀던 연못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용연’(龍淵)이 있다. 
용두암에서 도두항으로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용담-도두 해안도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카페와 맛집이 이어져 있다.

✈ 구글 지도    



⑥ 전남 고흥 용바위    Yongbawi Rock in Goheung, Jeollanam-do

용바위(龍巖)는 전남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용이 암벽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바다와 맞닿아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는 120m 높이의 바위산이다.
고흥 10경 중 제6경으로 지정된 용바위는 바다와 암벽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절벽 한켠에 용이 승천했을 때 남겼다는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한다.   

✈ 구글 지도    



➕  참고

이 기사는 서울신문에도 함께 게재됐습니다.


섬진강 진메마을 – 김용택 시인의 서재

진메마을 Jinme Villag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의 서재

전북 임실군 덕치면 진메마을은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김용택 시인이 나고 자란 마을이다. 섬진강 변에 있는 진메마을은 10여 가구가 사는 고즈넉한 작은 마을로 김용택 시인의 서재인 ‘회문재’(回文齋)가 있다. 
 회문재는 마을 인근에 있는 ‘글이 모인다는 산’ 회문산(回文山·550m)에서 따온 이름이다. 회문재에서는 섬진강이 시원스레 보인다. 
진메마을에 있는 ‘김용택의 작은학교’에서는 문학 교실도 열린다. 김용택 시인은 2017년 인근 주민들과 함께 만든 ‘강따라 글따라’라는 시모임을 만들어 매년 시집을 내고 있다. 
올해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 만든 ‘내일은 내 소식도 전해줄게’라는 다섯 번째 시집을 펴냈다. 
김용택 시인이 2008년 8월 정년퇴임을 하기 전까지 30여년간 아이들을 가르쳤던 덕치초등학교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Spot Story | 시인의 길 : 진메마을~천담마을~구담마을

진메마을에서 섬진강을 따라 구담마을까지 ‘시인의 길’이 이어진다.김용택 시인이 섬진강 500리 물길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은 길이다. 
물길을 따라 김 시인의 시비가 있어 ‘시인의 길’로도 불린다. 진메마을에서 천담마을을 지나 구담마을까지의 거리는 약 7㎞, 걸어서 1시간 50분 걸린다. 
강을 따라 이어진 길에는 김용택 시인의 대표 시 중 하나인 ‘봄날’ 등 10개의 김용택 시비가 있다.

Spot Story | 섬진강 유래

섬진강(蟾津江)은 전북 진안군과 장수군 경계인 팔공산(八公山)에서 발원해 임실군을 지나 경남과 전남의 도계를 이루며 광양만으로 흘러들어간다. 길이는 길이 212.3km에 이른다. 
섬진강은 1385년 섬진강 하구에 침입했던 왜구들이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 울음소리를 듣고 물러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섬진강 문화해설사에 따르면 섬(蟾)에는 ‘달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달빛이 비추는 아름다운 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섬진강은 달빛이 비추는 밤에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전북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
  • 운영시간:  24시간 *주민 일상을 방해하는 야간 시간은 피해야 한다
  • 입장료: 무료
  • 전화 : 063-640-4352   클릭
  • 임실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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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약용유적지…조선 관료들의 지침서 목민심서를 쓴 실학자

    정약용유적지 Jeong Yak-yong Historic Sit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조선 관료들의 지침서 목민심서를 쓴 실학자

    경기 남양주에는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년)의 생가인 정약용 유적지가 있다. 정약용은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관료들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몸가짐에 대한 기록인 ‘목민심서’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정약용은 조선의 개혁을 시도하였으나 오랜 유배생활을 해야 했고, 마지막에는 고향인 이곳에서 숨을 거두었다. 
    정약용이 유배생활을 했던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茶山草堂)과 함께 다산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의 생가인 여유당(與猶堂)과 뒤편에는 정약용 묘소가 있다. 여유당 앞에는 배다리는 1789년(정조 13년) 양주 배봉산(현재 서울시립대 뒤)에 있던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으로 옮길 때 정약용 선생의 제안으로 만든 다리로 노량진 부근 한강에 놓았다고 한다. 
    정약용유적지에는 수원화성 축조에 사용된 거중기와 정약용의 대표 저서인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을 볼 수 있다. 인근에 실학박물관이 있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 전화 : 031-590-4242   클릭
  • 정약용 유적지 홈페이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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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 호남과 영남의 경계를 이루는 200km의 강

    섬진강 Seomjingang River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를 이루는 강

    섬진강(蟾津江)은 전북 진안군에서 발원해 임실군, 순창군, 광양시를 거쳐 남해로 흘러 든다. 섬진강은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시 사이를 흘러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를 이루는 강이기도 하다. 
    섬진강의 총 길이는 212.3 km로 한국에서 9번째로 긴 강이다. ‘섬진’(蟾鎭)은 한자로 ‘두꺼비가 진압을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려 우왕 때인 1385년 섬진강을 통해 침입했던 왜구들이 두꺼비 울음소리에 놀라 도망갔다고 해서 ‘섬진강’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섬진강은 조선시대 군사 요충지로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에 무관인 별장(別将)이 근무했다. 삼국시대에는 다사강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경남 하동군을 다사군(多沙郡)으로 불렀던 것에서 유래됐다. 
     섬진강은 맑고 수량이 풍부해 은어와 누치, 참게 등 30여종의 담수어가 살고 있으며, 하류에는 재첩과 민물장어가 잡힌다. 섬진강은 광양시 다압면에 있는 매실농원이나 남해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의 전망대에서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Tour Guide | 여행 정보

    섬진강 자전거길은 전북 임실군 섬진강 생활체육공원에서 섬진강을 따라 전남 광양만까지 150km에 이른다.


    Tour Guide | 여행정보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해상왕 장보고 등 드라마 속 현장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Wando Cheonghaepogu Filming Sit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해상왕 장보고 등 드라마 속 현장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은 많은 영화와 드라마, CF에 등장한 촬영 명소다. 청해포구 촬영장은 해신을 시작으로 대조영, 주몽, 대왕세종, 천추태후, 추노, 거상 김만덕 등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다룬 역사 드라마 등이 주로 촬영됐다. 
    촬영장은 옛스러운 초가지붕과 거리 등을 재현해 놓았다.세트장은 많은 인기드라마들이 촬영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촬영이 시작된 것은 2004년 드라마 ‘해신’이다. 해상왕 장보고(790∼846)는 완도가 자랑하는 인물로 통일신라시대 해로 요충지였던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을 소탕함으로써 동아시아 해상무역의 질서를 주도했다. 
    드라마는 최인호의 역사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한 50부작 드라마로 2004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6개월간 방영됐다.


    Filming Location | 영화·드라마 촬영지

     명량(2014년)  해적(2014년 )해신(2004년) 대조영(2006년) 주몽(2006년) 대왕세종(2008년) 천추태후(2009년) 추노(2010년) 거상 김만덕(2010년) 순옥이(2006년) 사랑의 선율(2006년) 위기일발 풍년빌라(2010년) 조선변호사(2023년) 신입사관 구혜령(2019년) 푸른바다의 전설(2016년) 정도전(2014년)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전남 완도군 완도읍 대신리 1089-3
  • 운영시간: 오전 8시~오후 7시(동절기 오후 5시30분)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 전화 : 061-555-4500   클릭
  •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홈페이지   클릭   
  • 교통 : 완도 터미널에서는 서부행(원동행) 군내 버스를 타고 청해포구촬영장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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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해안도로 …노을을 만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백수해안도로 Baeksu Coastal Road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노을을 만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전남 영광의 백수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가운데 9번째로 꼽히는 아름다운 길이다.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에서는 광활한 갯벌과 서해안의 노을 등 아름다운 해안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고,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도로 아래에는 목재 데크 산책로가 3.5km의 목재 데크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특히 이곳에는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이 있으며, 해안길을 따라 펜션과 음식점 등이 있다. 
    2009년 개관한 노을전시관은 관광객들에게 노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빛의 과학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습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백수해안도로 아래 있는 동백마을은 2005년 영화 ‘마파도’의 촬영지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노을전시관)
  • 전화:061-350-5600    클릭
  •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클릭   
  • 교통 : 서울에서 영광까지는 300km, 승용차로 3시간 30분 걸린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영광 톨게이트로 나오면 된다. 대중교통은 버스는 영광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된다. 철도는 KTX광주송정역에서 영광행 시외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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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성포 영광굴비 –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최고의 굴비

    법성포 영광굴비 Beopseongpo Yeonggwanggulbi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영광굴비

    전남 영광군 법성포는 영광군을 대표하는 항구이자 ‘영광굴비’의 본고장이다. 영광군 칠산바다에서 잡히는 참조기를 염장해 법성포의 해풍으로 건조한 것만이 ‘법성포 영광굴비’라는 이름이 붙는다. 
    법성포 영광굴비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던 특산품이다. 참조기는 음력 3월 중순 칠산 앞바다를 지날 때 가장 알이 많고, 황금빛 윤기가 돈다. 여기에 영광 천일염으로 염장한다. 
    굴비라는 이름은 1126년 이 지역으로 유배됐던 고려시대 문신 이자겸(李資謙)이 법성포 굴비의 맛을 본 뒤 임금에게 진상품으로 올리면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미로 ‘굴비’(屈非)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되고 명물로 등장하여 각광을 받게 됐다. 
    법성포에는 항구를 드나드는 배에는 굴비가 가득하고, 항구에는 굴비를 말리는 덕장으로 가득하다. 거리에는 굴비를 판매 상점과 굴비요리를 하는 식당이 줄지어 있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 전화:061-350-5224    클릭
  •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클릭   
  • 교통 : 서울에서 영광까지는 300km, 승용차로 3시간 30분 걸린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영광 톨게이트로 나오면 된다. 대중교통은 버스는 영광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된다. 철도는 KTX광주송정역에서 영광행 시외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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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윤씨 녹우당–조선시대 시조시인 고산 윤선도 유적지

    해남윤씨 녹우당 Haenam Yun Clan Nokwudang Hous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조선시대 시조시인 고산 윤선도 유적지

    전남 해남에 있는 해남윤씨 녹우당(海南尹氏 綠雨堂)은 조선 중기의 시조시인 고산 윤선도(尹善道·1587~1671)의 고택이다. 
    윤선도는 여러 관직을 지냈으나 치열한 당쟁으로 일생을 거의 유배지에서 보냈다. 유배지에서 산수 자연과 함께 하면서 ‘산중신곡’, ‘어부사시사’, ‘오우가’, ‘고산유고’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녹우당은 15세기 중엽에 지은 건물로 전남 지방에서 현존하는 주택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녹우당은 안채와 사랑채가 ‘ㄷ’자형으로 배치돼 있고, 행랑채와 조그마한 연못이 있다.녹우당 뒤로는 덕음산, 앞에는 벼루봉 등이 자리잡고 있는 명당이다. 담장 밖에는 고산사당 등이 있다. 
    입구에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다. 녹우당에는 ‘윤두서자화상’(국보 제240호), ‘산중신곡집’(보물 제482호), ‘어부사시사집’ 등 문화재를 비롯해 3000여건의 유물이 보관돼 있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5
  •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6시5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 전화:061-532-1330    클릭
  •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클릭   
  • 교통 : 서울에서 해남까지는 서울에서 420km 거리에 있다. 열차는 송정리역, 목포역, 나주역에서 내린 뒤 해남행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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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초당 - 목민심서를 집필한 정약용이 조선 실학 사상의 산실

    다산초당 House of Dasan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목민심서를 집필한 정약용이 조선 실학 사상의 산실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다산초당은 목민심서를 집필한 다산 정약용이 살던 주택이다. 정약용은 1801년(순조 1) 신유사옥에 연루돼 강진으로 유배돼 이곳에서 10여년간 귀향살이를 했다. 
    정약용은 유배생활을 하면서 1808년에 강진만이 내려다보이는 만덕산(萬德山·408m) 기슭의 다산초당으로 처소를 옮겼다. 그는 1818년 귀양에서 풀릴 때까지 10여 년간 '목민심서' 등을 저술하고 실학을 집대성해 조선 실학사상의 산실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건물은 방 2개의 단층 기와집으로 방에는 조그만 책상과 정약용의 영정이 걸려있다. 문가 기둥에는‘새벽 서당 물소리 듣는다’는 한자가 걸려 있다. 
    다산초당(茶山艸堂)이라는 현판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글씨라고 한다. 다산초당 뒤로 있는 작은 정자인 해월루에 오르면 강진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 이용시간: 오전 6시~오후 6시(연중무휴)
  • 전화: 061-430-3911   클릭
  • 강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클릭   
  • 교통: 서울에서 남쪽으로 370km 거리에 있다.자동차로 5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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