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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체험 명소로 떠오른 찜질방, 서울 근교 이색 찜질방 5곳

한류 체험 명소로 떠오른 찜질방

Jjimjilbang has emerged as a hot spot for experiencing the Korean Wave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한류 문화가 확산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국 여행의 이색적인 경험 중 하나로 찜질방을 꼽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 스파시설은 물론 워터파크, 수영장, 영화관, 노래방 등 테마가 있는 찜질방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찜질방이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찔질방이 대중화된 것은 1990년대 초반으로 역사가 그리 길지 않지만 따뜻한 공기로 땀을 빼는 한증(汗蒸)은 우리나라의 전통 치료 방법 중 하나였다.조선초기 세종실록에 국가적 의료기관인 한증소(汗蒸所)가 설치돼 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숯이나 도자기를 굽고 남은 가마 속 열기로 땀을 내 몸의 독소를 배출하던 것이 찜질방의 모태였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서울 근교의 이색 찜질방 5곳을 소개한다.

①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씨메르

✈ Contents | 내용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내에 있는 찔질방 씨메르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있어 마치 해외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영종도 바다를 배경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찜질을 즐길 수 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찔질방 답게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깔끔한 시설이 돋보인다. 북한산 자수정으로 만든 ‘자수정방’과 후쿠호카현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편백나무룸’ 등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쿠아 스파권을 이용하면 찜질방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실내외 수영장에서 수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아트캉스’의 대표적인 호텔로 세계적 거장들과 국내외 작가들의 조각, 회화 등 예술 작품 3000여점이 전시돼 있는 거대한 미술관과 같은 호텔이다. 
호텔 로비에서는 쿠사마 야요이, 로버트 인디애나, 데미안 허스트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유명 미술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 Plus Code | 위치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 이용료: 찜질 스파권 성인 3만원(4시간), 아쿠아 스파 성인 5만원(6시간)
  • 주변 여행지:인천공항 전망대,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 마시안 해변, 씨싸이드파크, 무의도, 실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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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경기 파주 홍삼스파 참숯가마 사우나

    ✈ Contents | 내용    

    파주 홍삼스파 참숯가마 사우나는 영화·드라마에 많이 나온 찜질방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도 디바, 사랑의불시착, 결혼작사 이혼작곡, 간떨어지는 동거, 킹더랜드, 푸른바다의 전설 등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숯가마의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숯가마 찜질 등 다양한 찜질방 시설이 있다.
    드라마에 등장한 먹거리인 구운 계란과 식혜 등을 먹을 수 있고, 부대시설로 코인노래방과 트램벌린, 안마의자 등이 있다.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는 야외 바비큐장에서는 생삽겸살과 목삼겹살을 구입해 구워먹을 수 있다.

    ✈ Plus Code | 위치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654-7
  • 운영시간: 24시간 영업
  • 이용료: 성인 1만 3000원
  • 주변 여행지:헤이리 예술마을, 오두산전망대, 파주 장릉, 파주출판도시, 임진각, 신세계 아울렛, 롯데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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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지도    




    ③경기 양주 장흥 참숯가마

    ✈ Contents | 내용    

    경기 양주시 장흥유원지 인근에 있는 장흥 참숯가마는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의 힐링 명소로 유명해졌다. 
    시설은 허름하지만 건강에 좋은 황토로 만든 숯가마 찜질을 체험할 수 있다. 찔질방은 가운데 커다란 가마가 있고, 주변에 미온, 저온, 고온 찜질방이 있다. 찔질방은 화력이 강한 참나무를 가마에 넣고 황토로 입구를 막은 뒤 데워서 만들었다고 한다.
    엄청난 화력으로 불길이 뿜어져 나오는 가마에 둘러 앉아 몸에 쌓인 노폐물을 땀으로 빼낼 수 있다. 무엇보다 찔질방 옆에서 삼겹살과 함께 군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찜질방에 갈 때 돗자리와 몸을 감쌀 수 있는 큰 수건 여러장, 삽겹살 등 고기, 고구마와 오징어, 쥐포 등 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간식꺼리 등을 준비해 가면 좋다. 
     인근에는 ‘동심의 화가’로 불리는 한국 서양미술의 거장 장욱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배우 임채무가 만든 어린이 테마파크 두리랜드 등이 있다.

    ✈ Plus Code | 위치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400
  • 운영시간: 24시간 영업
  • 이용료: 성인 1만 5000원
  • 주변 여행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장흥관광지, 권율장군묘, 두리랜드, 장흥자동차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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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지도    




    ④경기 수원 북수원온천

    ✈ Contents | 내용    

    북수원 온천은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 역 바로 앞에 있는 도심 속 온천 찜질방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찜질방에서 휴양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3000여평 규모의 대형 스파는 지하 800m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한다. 
    내부는 ‘발리 스트리트’, ‘추억의 방’ 등 테마 존을 비롯해 솔잎황토 불가마, 자수정 불가마, 참숯불가마, 종유석 얼음방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 Plus Code | 위치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39 SK허브 8, 9층
  • 운영시간: 24시간 영업
  • 이용료: 성인 1만원(찜질복 2000원 별도)
  • 주변 여행지:철도박물관, 왕송호수, 의왕레일바이크, 일월저수지, 일월수목원, 월암마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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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지도    




    ⑤경기 화성 율암온천

    ✈ Contents | 내용    

    율암온천은 2000년 7월 경기 화성시에서 온천허가를 받은 제1호 온천이다. 
    온천이 있는 율암리에는 작은연못에서 사시사철 흘러내리는 온천수가 있어 주민들이 빨래터로 이용돼 왔다고 한다. 
    이 곳의 물은 지하 700m 암반에서 용출하는 천연 온천수로 약알칼리성 성분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수질을 자랑한다. 
     숯이 탈 때 나오는 목초액을 온천물에 썩어 피부에 좋다. 온천 옆에 야외에는 숯가마 찜질을 할 수 있다. 
    찜질방은 숯으로 데운 토굴 안에 들어가서 찜질을 하는데 고온, 중온, 저온 등 온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숯가마 옆에 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음료수와 찐달걀, 군고구마 등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

    ✈ Plus Code | 위치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온천로 434-14
  • 운영시간: 오전 6시~오후 9시
  • 이용료: 성인 1만 1000원, 숯가마 1만 6000원
  • 주변 여행지:남양성모성지, 매향리평화생태공원, 궁평항, 화성공룡알화석지, 우음도, 화성방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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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지도    



    이 기사는 서울신문에도 함께 게재됐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A hot place travel destination where you can feel the energy of the Blue Dragon


    용(龍)은 우리에게 친숙한 상상 속 동물이다. ‘십이지간’(十二支間) 동물 중 유일하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영물로 늘 귀한 대접을 받았다. 용은 초능력을 지닌 신령스런 동물로 인식되면서 특별한 곳에서만 용 문양을 만나 볼 수 있다.
    임금이 입은 옷인 ‘곤룡포’(袞龍袍)와 임금의 앉는 평상인 용상(龍床) 등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으로도 쓰였다. 불교에서는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의 상징으로 인식되면서 단청이나 벽화, 탱화 등 사찰 건축에도 널리 쓰였다. 동양 문화권에서 용은 각별한 존재다.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용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곳은 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2024년은 청룡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年)이다. 
    용은 입신양명과 성공, 재물, 출세 등을 상징한다. 갑진년을 앞두고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①경복궁 근정전    Gyeongbokgung Palace Geunjeongjeon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조선 시대 궁궐이다. 용은 왕권과 권력, 수신,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왕실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화려한 용 문양을 함부로 사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의 정궁(正宮)인 경복궁 근정전 천장 중앙에는 금박을 입힌 칠조룡(七爪龍) 한 쌍이 있다. 근정전은 임금이 문무백관의 조하를 받거나 국가 의식을 거행 하고, 외국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다.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근정전 어좌 바로 위에 새겨진 용 조각은 발톱이 7개에 이른다. 용의 발톱 수는 대체로 용의 격을 나타내는데 통상적으로 5개의 발톱을 가진 오조룡(五爪龍)은 황제만 사용할 수 있었고, 제후국의 왕은 4개의 발톱을 가진 사조룡(四爪龍) 문양을 사용했다. 
    근정전 칠조룡은 1867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우리나라의 자주와 자존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근정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020년 9월 방탄소년단(BTS)이 근정전 앞마당에서 펼진 공연이 미국 NBC ‘지미 팰런쇼’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면서 한국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왕이 평소에 거처하며 정사를 논하던 경복궁 사정전에서도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듯한 ‘쌍룡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궁중화풍과 달라 제작시기와 제작 주체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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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덕수궁 중화전    Deoksugung Palace Junghwajeon

    일상에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왕실을 제외하고 함부로 사용하기 힘든 문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문양을 볼 수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대한제국의 황궁 정전인 덕수궁 중화전 천장에도 쌍용이 새겨져 있다. 한 마리는 사조룡(四爪龍), 다른 한 마리는 오조룡(五爪龍)으로 각각 조선과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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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부산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Temple, Busan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의 인기 여행 명소 중 하나다.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꼽히는 곳이다.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기암 절벽을 보며 용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해동용궁사는 이름처럼 곳곳에 용 형상을 많이 볼 수 있다. 해동용궁사는 임진왜란 당시 소실됐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雲崗) 스님이 중창했다. 1974년 정암(晸菴) 스님이 부임해 관음도량으로 복원하기 위해 백일기도를 하다 꿈에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해동용궁사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해동용궁사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해동용궁사 운영시간은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다. 용궁사로 들어가는 길은 십이지신상이 있어 자신의 띠 앞에서 소원을 빌 수 있다. 한가지 소원을 꼭 이뤄준다는 관음성지로도 유명하다.

    ✈ 구글 지도    



    ④경기 화성 용주사 Yongjusa Temple in Hwaseong, Gyeonggi Province

    경기 화성의 용주사(龍珠寺)는 1790년 조선 정조가 비명에 숨진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인근에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릉과 정조의 무덤인 건릉이 있다. 
    용주사 낙성식 전날에 정조가 ‘용이 입에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용주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용주사에는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동종(銅鍾·국보 120호)이 있다. 한국 종의 양식을 충실하게 갖춘 종으로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에는 용이 여의주를 물어서 두발로 종 꼭대기 판을 딛고 전체를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 구글 지도    



    ⑤ 제주 용두암     Jeju Island Yongduam Rock

    용두암(龍頭岩)은 2024년 갑진년 연하 엽서에 등장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소다. 엽서는 용두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담아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용두암은 제주시 인근 바닷가에 있는 높이 10m가량의 화산암이다.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바위의 모습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용두암으로 불린다. 화산폭발로 생긴 용암이 파도에 의해 침식돼 형성된 지형이다. 
    50만∼60만년 전의 용암류로 구성된 붉은색 현무암으로 구성돼 있다.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용이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떨어져서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몸은 바다에 잠기고 머리 부분만 바다 위로 떠올라 지금처럼 용머리 모습이 됐다고 한다. 2001년에 제주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됐다. 인근에는 용이 놀던 연못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용연’(龍淵)이 있다. 
    용두암에서 도두항으로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용담-도두 해안도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카페와 맛집이 이어져 있다.

    ✈ 구글 지도    



    ⑥ 전남 고흥 용바위    Yongbawi Rock in Goheung, Jeollanam-do

    용바위(龍巖)는 전남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용이 암벽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바다와 맞닿아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는 120m 높이의 바위산이다.
    고흥 10경 중 제6경으로 지정된 용바위는 바다와 암벽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절벽 한켠에 용이 승천했을 때 남겼다는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한다.   

    ✈ 구글 지도    



    ➕  참고

    이 기사는 서울신문에도 함께 게재됐습니다.


    섬진강 진메마을 – 김용택 시인의 서재

    진메마을 Jinme Villag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의 서재

    전북 임실군 덕치면 진메마을은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김용택 시인이 나고 자란 마을이다. 섬진강 변에 있는 진메마을은 10여 가구가 사는 고즈넉한 작은 마을로 김용택 시인의 서재인 ‘회문재’(回文齋)가 있다. 
     회문재는 마을 인근에 있는 ‘글이 모인다는 산’ 회문산(回文山·550m)에서 따온 이름이다. 회문재에서는 섬진강이 시원스레 보인다. 
    진메마을에 있는 ‘김용택의 작은학교’에서는 문학 교실도 열린다. 김용택 시인은 2017년 인근 주민들과 함께 만든 ‘강따라 글따라’라는 시모임을 만들어 매년 시집을 내고 있다. 
    올해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 만든 ‘내일은 내 소식도 전해줄게’라는 다섯 번째 시집을 펴냈다. 
    김용택 시인이 2008년 8월 정년퇴임을 하기 전까지 30여년간 아이들을 가르쳤던 덕치초등학교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Spot Story | 시인의 길 : 진메마을~천담마을~구담마을

    진메마을에서 섬진강을 따라 구담마을까지 ‘시인의 길’이 이어진다.김용택 시인이 섬진강 500리 물길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은 길이다. 
    물길을 따라 김 시인의 시비가 있어 ‘시인의 길’로도 불린다. 진메마을에서 천담마을을 지나 구담마을까지의 거리는 약 7㎞, 걸어서 1시간 50분 걸린다. 
    강을 따라 이어진 길에는 김용택 시인의 대표 시 중 하나인 ‘봄날’ 등 10개의 김용택 시비가 있다.

    Spot Story | 섬진강 유래

    섬진강(蟾津江)은 전북 진안군과 장수군 경계인 팔공산(八公山)에서 발원해 임실군을 지나 경남과 전남의 도계를 이루며 광양만으로 흘러들어간다. 길이는 길이 212.3km에 이른다. 
    섬진강은 1385년 섬진강 하구에 침입했던 왜구들이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 울음소리를 듣고 물러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섬진강 문화해설사에 따르면 섬(蟾)에는 ‘달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달빛이 비추는 아름다운 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섬진강은 달빛이 비추는 밤에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전북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
  • 운영시간:  24시간 *주민 일상을 방해하는 야간 시간은 피해야 한다
  • 입장료: 무료
  • 전화 : 063-640-4352   클릭
  • 임실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클릭   

  • 구글 지도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해상왕 장보고 등 드라마 속 현장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Wando Cheonghaepogu Filming Sit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해상왕 장보고 등 드라마 속 현장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은 많은 영화와 드라마, CF에 등장한 촬영 명소다. 청해포구 촬영장은 해신을 시작으로 대조영, 주몽, 대왕세종, 천추태후, 추노, 거상 김만덕 등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다룬 역사 드라마 등이 주로 촬영됐다. 
    촬영장은 옛스러운 초가지붕과 거리 등을 재현해 놓았다.세트장은 많은 인기드라마들이 촬영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촬영이 시작된 것은 2004년 드라마 ‘해신’이다. 해상왕 장보고(790∼846)는 완도가 자랑하는 인물로 통일신라시대 해로 요충지였던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을 소탕함으로써 동아시아 해상무역의 질서를 주도했다. 
    드라마는 최인호의 역사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한 50부작 드라마로 2004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6개월간 방영됐다.


    Filming Location | 영화·드라마 촬영지

     명량(2014년)  해적(2014년 )해신(2004년) 대조영(2006년) 주몽(2006년) 대왕세종(2008년) 천추태후(2009년) 추노(2010년) 거상 김만덕(2010년) 순옥이(2006년) 사랑의 선율(2006년) 위기일발 풍년빌라(2010년) 조선변호사(2023년) 신입사관 구혜령(2019년) 푸른바다의 전설(2016년) 정도전(2014년)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전남 완도군 완도읍 대신리 1089-3
  • 운영시간: 오전 8시~오후 7시(동절기 오후 5시30분)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 전화 : 061-555-4500   클릭
  •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홈페이지   클릭   
  • 교통 : 완도 터미널에서는 서부행(원동행) 군내 버스를 타고 청해포구촬영장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 구글 360    

    구글 지도    

    금산 인삼시장 - 국내 인삼 80%가 거래되는 인삼의 본고장

    금산 인삼시장 Geumsan Ginseng Market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국내 인삼 80%가 거래되는 인삼의 본고장

    충남 금산은 1500여년 전부터 인삼을 재배하여 온 인삼의 고장이다. 
    인삼은 진악산 아래 한 선비가 병든 어머니에게 인삼(붉은 열매 3개가 달린 풀)을 달여 드려 병환이 깨끗하게 나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인삼은 금산의 오랜 전통 산업으로 1000여개의 인삼관련 업체가 있으며, 전국에서 생산된 인삼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거래된다. 
    원래는 5일 간격으로 시장이 형성됐으나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언제든 인삼과 약초를 구입할 수 있다. 금산인삼시장은 인삼시장, 약령시장, 국제인삼시장, 수삼센터 등이 있다. 
    인삼을 재배하도록 해준 산신령에게 제사를 지내는 개삼각이 있다. 개삼각에서 예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금산인삼축제가 개최된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로 45
  •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 전화:041-752-1815   클릭
  • 금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클릭   
  • 교통: 금산은 서을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거리에 있다. 승용차로 3시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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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 - 머물고 싶은 청풍명월의 고장 / 제천 10경

    제천시 Jecheon City


    Spot Story | 청풍호반이 펼쳐진 자연치유 도시

    제천은 시원스레 펼쳐진 청풍호와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월악산이 있는 ‘청풍명월’(맑은 바람과 밝은 달)의 고장이다. 
    청풍호반 길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다. 4월에는 벚꽃길 명소로도 각광을 받는다. 청풍 나루터에서는 단양 장회나루를 왕복하는 대형 유람선을 탈 수가 있다. 
    삼국시대 때 축조된 의림지와 전설과 사랑이 깃든 박달재, 우리나라 5대 명산에 속하는 월악산 국립공원이 있다. 
    중부 내륙 중심에 있는 제천은 지리적, 환경적으로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산에서 나는 좋은 약재들이 많아 ‘한방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매년 8월이면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린다. 
    청풍호반은 레포츠의 천국이다. 청풍랜드에는 국내 최대 높이(62m)의 번지점프대가 있다.

    Voice Story


    Spot Story | BTS가 뮤직비디오에 담은 모산비행장

    제천시 고암동 의림지동행정복지 센터 앞에 있는 제천 모산 비행장은 BTS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이색 명소로 떠올랐다. 
    BTS의 ‘에필로그 영 포에버’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광활하게 펼쳐진 활주로를 달리던 장면이 촬영됐다. BTS 팬들 사이에서는 성지순례 장소로 불린다. 
    모산비행장은 1950년대 건설된 비행훈련장으로 면적은 5만5000평에 활주로 길이는 1100m에 달한다. 1975년 이후 비행장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제천시는 국방부와 협의해 비행장을 시민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Plus Code | 위치   


    Transportation | 서울과 인천공항에서 제천 가는 방법

    제천은 서울시청에서 동남쪽으로 140km거리에 있다. 승용차와 버스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이 막히지 않을 경우 2시간 정도 걸린다. 
    승용차는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감곡IC, 중부고속도로 제천IC로 나오면 된다. 
    열차는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등이 운행한다. 청량리역에서 KTX이음을 타면 원주를 거쳐 제천역에 도착한다.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버스는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과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수시로 운행한다. 2시간 정도 걸린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서 제천을 거쳐 태백까지 운행하는 공항리무진버스가 하루 4차례 정도 있다.


    제천시 대표 명소 - 제천 10경

    제1경 의림지 Uirimji

    • 삼한시대 축조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다. 축조된 연대를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 진흥왕(540~575) 때 악성 우륵이 용두산(871m)에서 흘러내리는 개울물을 막아 둑을 만든 것으로 시초라고 전해진다. 2006년 국가명승 제20호로 지정됐다. 호수 주변에 1807년(순조 7년)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를 비롯해 수백년 넘은 소나무와 수양버들 등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우리나라 3대 악성인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 선생이 노후에 여생을 보낸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야금을 타던 바위 우륵대와 우륵정이 남아있다.
    •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 전화 : 043-651-7101(의림지 관광안내소)
    • 이용시간: 연중 상시 개방

    제2경 박달재 Parkdaljae Hill

    •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은 고개

    • ‘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가요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천등산(天登山) 박달재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504m다. 조선 중기 과거를 보러가던 경상도 청년 박달 도령과 이 고개 아랫마을에 사는 금봉 처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도 널리 알려졌다. 일대에 박달나무가 많아 박달재라고도 한다. 굽이굽이 굽어있는 이 고개는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달재목각공원과 목각전시체험장 등 나무의 낭만까지 느껴보실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박달로 231
    • 이용시간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무료 
    • 문의 : 043-642-9398(박달재 관광안내소)

    제3경 월악산 Woraksan Mountain

    •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풍명월의 명산

    • 월악산은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이다. ‘제2의 금강산’, ‘동양의 알프스’로 블릴 정도로 뛰어난 경관과 아름다운 계곡을 간직하고 있다.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정상인 국사봉의 높이는 1097m다. 월악산 정상은 신령스런 산이라하여 영봉으로 불린다. 월악산에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고 해서 신라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고 불리었고, 이후 5대 악산으로 일컬어지는 월악산으로 이름이 굳어지게 됐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덕산면 월악리, 수산리
    • 입산시간 : 오전 4시~오후 2시(연중 상시 개방)
    • 주차 : 2000원~7500원
    • 문의 : 043-653-3250(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

    제4경 청풍문화재단지 Cheongpung Cultural Complex

    • 문화재가 한곳에 모인 작은 민속촌

    • 남한강 상류에 있는 청풍면 일대는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수몰지구가 생기자 1983년 이곳에 있던 각종 문화재을 모아 청풍문화재단지를 조성했다. 청풍면은 선사시대 문화의 중심지로 구석기시대 유적과 고인돌 유적이 출토되는 등 과거 문화교류의 중심지였다. 단지 내에는 보물 2점(한벽루, 석조여래입상), 지방유형문화재 9점(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향교, 고가4동), 지석묘, 문인석, 비석 등 42점과 생활유물 2000여점이 원형대로 이전 복원돼 있다.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 문의 : 043-647-7003
    • 이용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11~2월은 오후 5시) 연중 무휴
    •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 주차 : 무료

    제5경 금수산 Geumsusan Mountain

    • 청풍호반에 비단처럼 펼쳐진 명산

    • 월악산 북쪽에 위치한 해발 1019m 높이의 산이다. 북쪽으로는 신선봉과 능강계곡이 있고, 남쪽으로는 월악산과 백두대간이 있다. 산아래는 청풍호반과 청풍문화재단지가 있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선생은 금수산의 단풍이 마치 비단으로 수놓은 듯 아름답다고 해서 산 이름을 바꿨다고 전해진다.
    • 주소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 12-1
    • 전화 :043-641-6731
    • 이용시간 : 오전 4시부터 오후 2시(동절기 오후 1시) 12월~2월 이용 불가
    • 주차 : 상천휴게소 인근

    제6경 용하구곡 Yongha Gugok Valley

    • 선인들의 흔적을 담은 아름다운 계곡

    • 월악산 남쪽 만수봉과 동남쪽 문수봉 사이에 있는 계곡이다. 구한말의 의당(毅堂) 박세화(1834~1910)와 그의 제자들이 주자(朱子)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떠 이곳의 경치가 좋은 아홉 곳을 택해 붙였다. 용하구곡에 있는 수문동폭포, 수곡용담, 관폭대, 용하선대, 강서대, 활래담, 수룡담, 선미대, 청벽대 등 곳곳에는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이 남아 있다. 박세화 선생은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제천 남현에서 의병을 일으켜 치열한 교전 끝에 청풍에서 붙잡혔다. 1910년 일제에 의해 국권이 강탈되자 23일만에 순국했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억수리
    • 전화 : 043-653-3250(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
    • 이용시간 : 2023년 3월 현재 탐방 불가능

    제7경 송계계곡 Songgye Valley

    • 심산유곡 속 아름다운 계곡

    • 월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아름다운 송계리의 계곡이다. 계곡에는 팔랑소, 와룡대, 망폭대, 수경대, 학소대, 자연대, 월광폭포, 월악영봉 등 8경이 있다. 계곡물이 얼음처럼 차가워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이 찾는다. 천연기념물인 망개나무와 덕주사, 미륵리사지 등 관광명소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360-1
    • 전화 : 043-653-3250(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
    • 운영시간 : 상시개방(11월~3월 탐방제한)

    제8경 옥순봉 Oksunbong Peak

    • 단원 김홍도가 화폭에 담은 명승지

    • 옥순봉(玉筍峯)은대한민국 제48호 명승지다. 옥순봉휴게소에서 전망대까지 5분정도 올라가면 수려한 산세와 힘찬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예부터 아름다운 경치로 퇴계 이황부터 단원 김홍도 등 많은 문인, 화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직하며 청풍군수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고 청했지만 거절당해 옥순봉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問·단양의 관문)라는 글귀를 새기기도 했다. 단원 김홍도 선생는 청풍의 남한강가를 수없이 거닐며 실경산수 화법으로 ‘옥순봉도’(호암미술관 소장)를 화첩에 담았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산 8
    • 전화 : 043-641-6731~3(관광정보센터) / 043-653-3250(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
    • 운영시간 : 상시개방

    제9경 탁사정 Taksajeong pavilion and valley

    • 한폭의 그림처럼 자리잡은 정자와 계곡

    • 원주에서 제천으로 들어오는 5번 국도변에 물 맑은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세운 정자다. 탁사정이란 정자인 동시에 정자 아래의 계곡유원지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탁사정은 조선시대인 1568년(선조 19년) 임응룡이 지은 것으로 제주 해송 8그루를 주변에 심어 ‘팔송정’으로 부르다 이후 이름을 바뀌었다. 한국전쟁 당시 불에 탄 것을 1957년에 재건했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224-1
    • 전화 : 043-641-6731~3(관광정보센터)
    • 운영기간 : 연중무휴
    • 주차장 : 탁사정 휴게소 무료 주차장

    제10경 배론성지 Baeron Holy Land

    •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

    • 한국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다. 배론성지는 1800년대부터 조선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온 천주교인들이 모여 형성한 곳이다. ‘배론’은 마을 계곡이 ‘배밑창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됐다.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775∼1801)이 8개월간 배론마을 머무르며 백서를 썼던 토굴과 1861년 순교한 최양업(1821∼1861) 신부의 묘가 있다. 1856년 프랑스 신부들이 이곳에 한국 최초의 신학교인 성 요셉 신학교를 세우고 성직자를 양성했으나 1866년 병인박해로 신부들이 처형당하고 신학교가 폐쇄됐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 전화 : 043-651-4527(배론성지)
    • 이용시간 : 배론성지 사전 문의
    • 배론성지 홈페이지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내토로 295(제천시청)
  • 제천관광안내센터: 043-641-6731 <= 클릭
  • 제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 클릭
  • 월별 축제:  청풍호 벚꽃축제(4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3~4월), 박달가요제(8월말)
  • 제천 미식여행(Gastro tour): 1인 2만3500원 
  • A 코스 : 관계의 미학(카페) => 덩실분식(수제 찹쌀떡) => 마당갈비(영양밥, 곤드레밥, 생삼겹살) => 샌드타임(샌드위치) => 빨간오뎅(네모난 어묵) 
  • B 코스 : 대장금식당(황기소불고기, 웰빙청국장) =>상동막국수(봉평메밀국수)=> 이연순사랑식(한방떡)=> 빨간오뎅(네모난 어묵) =>솔티맥주(수제맥주)
  • 제천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