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No. DA228001
낭푼밥상 / Nangpunbabsang
제주향토음식 1호 명인인 김지순 선생이 직접 운영하는 낭푼밥상은 국내 유일의 제주 순수 토속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낭푼밥상을 운영하는 김지순 명인은 제주에 처음으로 요리학원을 시작했고, 제주산업정보대학 등에서 제주음식에 대해 가르치는 등 제주 음식문화의 산증인이다.
2016년 애월읍에 처음 문을 열었다가 최근 연동으로 이사를 했다.
원래 낭푼은 양푼의 제주 방언으로 ‘낭푼밥상’은 옛 제주 사람들이 큰 놋그릇에 밥을 가득 담아 놓고 먹던 상차림을 말한다.
집안 경제와 집안 일을 책임졌던 제주 해녀들이 바쁜 일상이 만들어낸 문화다.
낭푼밥상은 제주산 토종 식재료 만을 사용한다.
제주 여행을 할때 마다 간혹 먹어본 음식들인데 낭푼밥상의 토속 음식의 맛은 다른 곳에 비해 현지의 맛을 더 담았다는 느낌이다.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제주 토속음식
제주 전통방식으로 만든 제주 토속 음식인 ‘몸국’, ‘빙떡’, ‘괴기반’ 등이 있다.
몸국은 돼지를 잡아 고기나 내장을 삶은 국물에 모자반(몸)을 넣고 끓여 신김치나 시래기를 넣은 음식이다.
집안 대소사가 있을 때마먹던 음식으로 메밀가루를 넣어 구수하면서도 배지근한(걸쭉하고 진한) 맛을 낸다.
또 빙떡은 메밀로 전을 부치고, 채 썬 무를 올린 뒤 돌돌 말아 먹는다. 여기에 삶은 흑돼지 수육인 ‘괴기반’ 등을 묵은 김치와 함께 먹으면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미디어 스토리 / Media Story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연동6길 28
- 문의전화 : +82+64-799-0005
- http://www.nangpoon.com
- Open : 11:30~22:00(15:00~16:00 브레이크타임) / 수요일 정기휴일
메뉴(Menu)
- 가문잔치정식 = ₩15,000
- 기름간장 비빔국수 = ₩5,000
- 몸국 정식 = ₩10,000
- 명인(10가지) = ₩55,000
- 고기국수 =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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