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탄생한 곳 / Place of birth of King Sejong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 중 하나인 세종대왕(世宗大王,1397~1450년)은 서울 종로구 통인동 경복궁(景福宮) 서문인 영추문(延秋門) 인근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는 조선시대 행정구역인 한성부 북부 12방 중 하나인 준수방(俊秀坊)으로 현재 종로구 통인동과 옥인동 지역이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통인시장으로 가는 길에는 ‘세종대왕 나신곳’이라는 조그만 표석을 볼 수 있다.
표석에는 ‘서울의 북부 준수방에서 겨레의 성군이신 세종대왕이 태조 6년(1397년) 태종의 셋째 아드님으로 태어나셨다’고 적혀 있다.
세종대왕은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閔氏)의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세종대왕은 1408년(태종 8년) 충녕군(忠寧君)에 봉해지고, 1418년 6월 왕세자에 책봉됐다가 같은 해 8월에 조선 4대 왕으로 즉위했다.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는 물론 정치와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기틀을 잡았다.
세종대왕 주요 유적지
1397년(태조 6년) - 5월 7일, 한성 준수방(서울 종로구 통인동)에서 당시 정안군이던 아버지 태종과 어머니 원경왕후의 여섯번째 자녀이자,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418년(태종 18년) - 태종은 세자인 양녕대군을 폐위시키고, 충녕군(세종)을 새로운 세자로 책봉했다. 같은해 8월 10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조선의 4대 왕으로 즉위했다.
1420년(세종 2년) - 중앙 집권 체제를 운영하기 위해 정책 연구 기관으로 궁중 안에 집현전을 설치하여 그들을 일반 관리 이상으로 우대했다.
1427년(세종 9년) - 1월에 황희를 좌의정으로, 맹사성을 우의정으로 승진시키면서 세종의 본격적인 성군으로서의 행보가 시작된다. 광화문에 세종대왕 동상이 있다.
1443년(세종 25년) - 백성들이 당시의 문자인 한자를 쉽게 배우지 못함을 안타깝게 친히 28개의 글자를 창제했고, 1446년 반포했다. 세종대왕의 업적은 광화문 세종이야기에서 볼 수 있다.
1450년 음력 2월 17일 - 영응대군 집 동별궁에서 승하했다. 사후 태종이 묻힌 헌릉 곁에 묻히고자 했지만 헌릉 근처인 구룡산에 안장되었는데, 풍수지리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1469년(예종 1년) 경기도 여주 능서면 세종대왕릉으로 이장됐다.
미디어 스토리 / Medi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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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인동
- 문의전화 : +82-2-766-9090
- Open : 24시간
- 입장료 : 무료
- 청와대, 경복궁, 사직공원, 통인시장,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청계천
- 서머셋팰리스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 포시즌즈 서울
- 토속촌삼계탕
-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를 나와 400m 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 이 장소를 위한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며, 버스나 도보로 접근하는 것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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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No. AA0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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