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각(觀文閣)/Gwanmungak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경복궁 안의 유일한 2층 서양식 건물로 고종의 어진을 보관하던 곳이었다. 건천궁 뒤편에 있었으나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1891년에 러시아 건축가 아파나시 세레딘 사바틴(1860~1920)의 설계로 개축됐다.
사바틴은 인천해관청사, 정동 러시아공사관, 덕수궁 정관헌, 독립문 등을 설계했다.
사바틴은 1895년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를 시해한 목적자 2명 중 1명으로 이 때문에 일제로부터 핍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복궁 궁궐과 전각 명칭
조선을 건국하고 1394년 북악산 아래 지은 경복궁은 임금이 정사를 돌보며 생활하는 조선의 정궁(正宮)이다.
신분제 사회인 조선은 궁궐내 전각과 길이라도 사용하는 사람과 신분에 따라 격이 나뉘었다. 문(門)은 왕과 신하가 드나는 곳이다. 경복궁에는 왕이 다니는 문과 신하가 다니는 문이 따로 있었다.
전(殿)은 왕과 왕비, 대비가 사용하던 전각에만 붙였다.당(堂)은 업무공간이나 세자의 거처에 붙였다.합(閤)과 각(閣)은 전이나 당의 부속 건물이다.
재(齋)와 헌(軒)은 왕실 가족의 주거공간이나 관리들의 업무공간이다.누(樓)와 정(亭)은 연회와 휴식공간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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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사직로 161
- 문의전화 : +82-2-3700-3900
- http://www.royalpalace.go.kr
- Open : 오전 9시~오후 6시(계절에 따라 관람시간 변동 있음) / 매주 화요일 휴무
- 입장료 : 외국인 19세 이상 ₩3,000, 7~18세 ₩1,500, 6세 미만 한복착용자 무료 / 내국인 25세 이상 ₩3,000
- 주의사항 : 금연, 음식물·도시락 섭취 금지, 취사도구 금지, 반려동물 금지(장애인 안내견 제외)
경복궁 1~2시간
- 광화문 →근정전→동궁→사성전→강녕전·교태전→흠경각·함원정→소주방→자경전→흥복전·함화당·집경당→국립민속박물관→향원정→건천궁→집옥재→태원전→경회루→국립고궁박물관
- 청와대,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종묘, 조계사,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청계천
- 서머셋팰리스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 포시즌즈 서울
-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이 제일 가깝고, 안국역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하다.
- 경복궁내 주차장이 있으나 휴일이나 사람들이 많이 가는 날의 경우 매우 혼잡하고 접근에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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