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시(軍器寺) 터/ The site of 'Gungisi'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은 지금의 서울이다. 그래서인지 서울에선 조선시대의 여러 유물들이 출토되곤 한다. 군기시(軍器寺) 터는 2008년 서울시청 신청사를 건립하다 조선시대의 군수물자가 발견돼 복원 후 군기시유적전시실을 만들었다. 본래 군기시(軍器寺) 터는 서울신문사 좌측하단에 그 자리를 나타내는 표석이 있다.
군기시유적전시실에는 조선시대 군기시 유물 45기와 보물 681-2호로 지정된 화포 불랑기자포 등 590여점의 유물이 전시돼있다. 외에도 건물지, 호안석축과 유구 등은 발굴현장을 온전히 복원해놨다.
조선시대 전쟁의 흔적들
군기시는 조선시대 무기와 깃발 등 군수물자를 제조하는 일을 맡던 관아다. 고려시대엔 군기감, 군기시 두개의 이름으로 불리다 1392년(조선 태조1년)에 군기감으로 1466년(조선 세조 12년)에 다시 명칭이 군기시로 지정됐다.
이곳에선 조상들이 사용했던 화살촉 더미나 화포 등의 무기를 볼 수 있다. 전시된 유물들은 역사 드라마, 영화에서 재현된 것과 유사하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10
- 서울시청 군기시터 프로그램 자세히보기
- Open : 상설전시, 오전 9시~오후 9시 /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
- 입장료 : 무료
- 전시해설 : 화요일~일요일 9:30~12:30/14:00~17:00
광화문, 경복궁, 시민청, 덕수궁, 청계천,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북촌한옥마을
포시즌스호텔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출구,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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