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역사공원
스팟 스토리 / 천주교 순교 성지
서울 중구 칠패로에 있는 서소문역사공원(西小門歷史公園)은 조선시대 중범죄인을 처형하던 국가 형장이다.
1801년 신유박해와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천주교 교인 44명이 순교한 자리다.인근에 한국 최초 서양식 성당인 약현성당과 수제화 전문 거리가 있다.
서소문은 조선시대 4소문 중 하나로 광희문과 함께 한양도성의 시신을 밖으로 운반하던 통로였다.서소문 밖 네거리에는 한강으로 흐르던 만초천이 있었다.
남대문 밖의 칠패 시장으로 통하던 서소문에는 늘 사람의 왕래가 잦았고,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1416년 죄수들을 참형하는 형장으로 지정됐다.
서소문역사공원 중심에는 1984년에 세워진 순교자 현양탑이 있다.공원 지하에는 역사박물관, 도서실,세미나실 등이 있다.또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된 역사박물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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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미디어 / Spot Media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천주교 성지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5
- 전화번호 :02-313-7986
- 관람시간 :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월요일 휴무)
- 지하철 :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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