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해수욕장 Muchangpo Beach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
무창포 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 ~ 2m, 백사장 50m의 해수욕장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가 있다.
무창포에서는 매월 음력 보름날(15일)과 그믐날(1일)을 전후해 한국판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열린 현상은 바다 물 갈림 현상으로 썰물 상태에서 바닷물이 드러나는 현상이다.
무창포해수욕장 해변과 1.5㎞ 떨어진 석대도 사이의 바닷물이 좌우로 요동치며 폭 10∼20m의‘S’자형의 물길이 서서히 드러난다.
바닷물은 매달 보름과 그믐에 겨우 3∼4일 열리고, 열리는 시간도 고작 2∼3시간에 불과해 미리 바닷물이 열리는 시간을 맞춰야 한다. 바닷물이 열리는 시간은 무창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닷길은 부서진 조개껍질과 모래로 돼 있어 운동화를 신고도 건널 수 있다.바닷길이 열리면 조개와 게 등을 잡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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