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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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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Gwanaksan Mountain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명산

관악산(冠岳山)은 서울 남쪽에 있는 산이다. 서울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 안양시, 과천시 등에 걸쳐 있다. 
관악산은 산 정상에 큰 바위 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이 마치 ‘갓을 쓴 사람’의 모습처럼 보여 ‘관악(冠岳)’으로 불렸다. 관악산 주봉은 연주대(戀主臺·632m)이며, 경기 기념물 20호로 지정된 연주암이 있다. 
관악산 정상에 있는 연주대는 조선 세조 임금이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냈던 곳이다. 연주암은 태종의 아들인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관악산이 속해 있는 관악구는 1973년 영등포구에서 분구할 때 관악이라는 이름을 따왔다. 관악산 서쪽으로는 연주암과 삼막사(三幕寺) 등이 있으며, 정상에는 송신탑과 기상레이더가 있다. 관악산은 정상 서쪽 봉우리로 호암산과 삼성산(481m)이 있다. 
조선을 건국할 당시 관악산은 풍수지리상 화기(火氣)가 강해 한양이 불타버리 수 있다고 생각해 한양도성 남문인 숭례문에 현판을 세우고, 연못을 팠다고 전해진다.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에 있는 해치상도 관악산의 화기를 막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Climbing Course | 관악산 등산 코스

관악산은 서울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 과천시와 안양시를 끼고 있어 여러 곳에서 산에 오를 수 있다. 

대표적인 코스는 관악산역 코스다. 신림선 관악산역에 내려 서울대입구, 만남의광장(관악산 관문), 관악산 캠핑장, 관악산 호수공원을 지나 연주대 방향이나 삼성산(삼막산 방향)으로 오르는 코스다.연주대 방향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약수터, 깔딱고개를 넘어 헬기장을 거쳐 연주대로 오르면 된다. 암릉 방향으로 가는 길도 있지만 험하고 위험하다. 

가장 짧은 코스는 서울대 코스다.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서울대 공대)에서 연주대로 오르는 길이다.관악산역에서 서울대 정문을 통과해 캠퍼스 내부를 통과해 서울대 가장 끝에 있는 건설환경종합연구소까지는 50분(2.5km) 정도로 그 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관악산역 3번 출구에서 5511번, 5513번, 또는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관악 02번 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앞에서 내리면 된다.여기에서 관악산 등산로로 들어서면 ‘연주대’ 표지판을 따라 1시간 30분(2km)정도 오르면 된다. 

사당역 코스는 산악회 회원들이 가장 즐겨 오르는 가장 긴 등반 코스다.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승방1길을 따라 오르면 관음사가 나오고, 마당바위, 지도바위를 따라 오르면 된다. 시작부터 가파른 경사가 있지만 탁트인 도심 전망을 내려 볼 수 있다. 

과천역 코스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과천정부청사역 2곳에서 오를 수 있는데 과천역은 과천향교, 자하동천계곡, 연주암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3.2km) 정도 걸린다. 과천정부청사역에서는 중소기업청, 문원폭포, 일명사지를 거쳐 연주암까지 가면 된다.과천역이나 정부과천청사역에서 과천향교를 거쳐 연주암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비교적 계단과 난간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도 낙성대역에서는 봉천아파트, 마당바위, 지도바위를 따라 오를 수 있고, 안양시에서는 안양종합운동장과 관양고, 동편마을 등에서 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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