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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5대 궁궐 - 걸어서 돌아보는 도보 코스

조선의 5대 궁궐 Five Great Palaces of Joseon


Spot Story | 도보로 돌아보는 서울의 5대 궁궐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로 본격적인 기틀을 다진 것은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서울을 수도를 삼은 때 부터다. 
조선시대는 1392년부터 1910년까지 518년 동안 이어지면서 모두 5개의 궁궐을 지었다.가장 먼저 세운 경복궁을 비롯해 유사시를 대비해 인근에 창덕궁을 세웠다.왕실 가족의 생활 공간이 늘어나면서 창경궁을 세웠다. 
덕수궁은 3개의 궁궐이 모두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린 뒤 임기 궁궐로 삼았으며,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새롭게 지었다.경희궁은 광해군이 지은 궁궐이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창덕궁과 창경궁은 동궐, 경희궁은 서궐로 불렸다. 
서울 도심에 있는 조선시대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은 마음을 먹고 돌아보면 하루에 모두 돌아볼 수 있다. 
5대 궁궐은 거리가 멀지 않아서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하기도 다소 애매한 거리여서 도보로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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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코스 : 덕수궁: 5대 궁궐 탐방은 덕수궁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가장 편리한 궁궐이다.덕수궁 정문인 대한문에서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린다.주변에는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시민청 등이 있어 함께 돌아보시면 좋다. 

②코스 : 덕수궁~경희궁: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정동길을 따라 경향신문사 방향으로 정동사거리까지 걸어가면 된다.정동길에는 정동교회, 정동극장, 이영훈 추모 노래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사거리를 건너 경찰박물관 바로 옆에 경희궁 정문인 홍화문이 있다. 덕수궁에서 경희궁까지는 약 900m이며,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③코스 : 경희궁~경복궁 경희궁에서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까지의 거리는 약 1500m로 걸어서 20분쯤 걸린다.경희궁 바로 옆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고, 인근에 성곡미술관도 멀지 않다.경복궁까지 주로 가는 길은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쭉 걸어내려 온뒤 광화문광장을 거쳐 광화문까지 가시면 된다. 광화문광장 지하에는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등 전시관이 있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도 들러보시면 좋다. 

④코스 : 경복궁~창덕궁 광화문에서 창덕궁까지 거리는 1400m로 걸어서 20분 걸린다.가는 길에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에 운현궁이 있는데 잠시 들러봐도 좋다. 경복궁에서 국립고궁박물관을 보시고 가시려면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안국역까지 지하철 1정류장을 타고 가도 된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경복궁역으로 이어져 있다.안국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시면 창덕궁이 있다. 

⑤코스 : 창덕궁~창경궁 창덕궁과 창경궁은 한 곳에 있어 창덕궁을 돌아본 뒤 자연스럽게 창경궁으로 건너가면 된다.창덕궁에 창경궁으로 넘어가는 안내 표시판이 있다. 창경궁을 돌아보신 뒤에 바로 앞에 있는 종묘도 함께 보면 좋다. 종묘의 정문은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에서 가깝다. 

덕수궁 선원전터-조선 왕들의 어진을 모신 곳

덕수궁 선원전 터 Deoksugung Seonwonjeon Site


스팟 스토리 / 일제에 의해 훼손된 덕수궁 선원전

덕수궁 선원전은 역대 왕들의 초상인 어진(御眞)과 신주(神主) 등을 모신 신성한 공간이었다. 
1901년 조성됐으나 1920년 일제에 의해 훼손된 뒤 조선저축은행 사택, 미국대사관저, 경기여고 등으로 사용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2003년 선원전 터가 확인되면서 2011년 복원을 시작했다. 덕수궁 선원전은 2038년까지 3단계에 걸쳐 복원된다. 선원전과 흥덕전, 흥복전 등 50여동의 주요 전각과 부속 건물이 들어선다. 
덕수궁은 고종이 정사를 보며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한 곳으로 1910년까지 대한제국 황궁으로 사용됐다. 
당시 덕수궁은 선원전이 있던 곳까지 이곳까지 이어지는 넓은 공간이었지만 1919년 고종이 승하하면서 훼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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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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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덕수궁 선원전 터
  • 주소: 서울 중구 정동
  • 가까운 지하철역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세실극장-한국 소극장 연극의 산실

세실극장 / Cecil Theater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서울 중구 영국문화원 앞에 있는 세실극장은 1970~80년대 한국 소극장 연극의 산실이다.
1976년 4월 대한성공회 부속 건물로 개관한 세실극장은 1~5회 대한민국연극제를 개최했다.
세실극장은 건축가 김중업(金重業·1922~1988)의 작품으로 우리나라 아름다운 10대 건축물에 선정될 정도로 외관이 아름다운 곳이다.2013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세실극장이라는 이름은 대한성공회 신부를 지낸 세실 쿠퍼(Alfred Cecil Cooper)를 기념해 지었다. 300석 규모의 세실극장은 서초동 예술의전당과 혜화동 문예회관 등이 생기기 전까지 한국 연극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개관 직후 한국연극협회 회관으로 사용하면서 1977년부터 1980년까지 대한민국 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4년간 183편의 연극이 공연됐다. 채윤일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최인훈의 ‘옛날 옛적에’ 등 유명 작품들이 이곳을 거쳐갔다.
세실레스토랑은 1979년 문을 연 뒤 민주화 운동의 성지였다. 민주인사들의 모임장소와 기자회견장으로 활용됐다.1987년 6월 10일에는 성공회성당 종탑에서 성명서가 낭독되기도 했다.2009년 세실레스토랑이 문을 닫고 달개비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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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9
  • 문의전화 : +82-2-722-4501
  • www.stheater.or.kr
  • 가까운 지하철역 : 지하철 1호선 시청역 3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