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Ho-Am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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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Story |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회장이 설립한 한국 최초 사립미술관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1910~1987) 회장이 설립한 한국 최초의 사립미술관이다. 이병철 회장이 30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 1200여점을 바탕으로 1982년 4월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숲 속에 자리잡은 호암미술관은 전통한옥 형태의 본관 건물과 전통정원 희원(熙園), 수변광장, 부르델 정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소장품은 계속 늘어나 현재 선사시대 유물로부터 근대 미술품에 이르기까지 도자기와 민화, 불화, 서화, 목기, 석물 등 1만 6000여점에 이른다.
코로나로 2020년 2월 휴관에 들어갔다가 내부 리노베이션을 통해 2021년 10월 8일 재개관했다.호암미술관은 리노베이션을 통해 과거와 현재, 외부와 내부, 건축과 사람, 자연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공간을 지향하도록 꾸몄다.
2층 라운지는 창호를 확대해 내외부의 경계를 없애 희원과 외부전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5월18일부터 9월10일까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金煥基·1913~1974) 화백의 40년 예술 세계 전반을 돌아볼 수 있는 ‘한 점 하늘_김환기 a dot a sky_kim whanki’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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