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
서울미래유산
스팟 스토리 / 600년 역사를 간직한 서울 대표 한옥마을
북촌한옥마을은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골목길에는 저마다 특색이 있는 한옥들이 몰려 있다. 한옥의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북촌한옥밀집지역’이다.
북촌한옥마을은 한국 관광을 안내하는 사진으로 많이 소개되는 곳이다.
북촌한옥밀집지역은 돈미약국 앞에서 골목길을 따라 북촌동양문화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다.
안내지도에 북촌한옥밀집지역으로 표시돼 있다.북촌(北村)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마을이다. 북촌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재동, 가회동에 걸쳐 있다.
북촌이라는 지명은 청계천과 종로 북쪽에 있는 동네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북촌의 한옥은 대부분 조선시대의 기와집으로 30여채의 한옥만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 말부터 한옥이 많이 지어졌다.
북촌 뒤에는 북악산과 삼청공원이 있고, 서쪽에는 경복궁, 동쪽에는 창덕궁이 있다.
북촌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았을까
북촌은 경복궁 등 궁궐에 인접해 있는 마을이다보니 왕족이나 고위관직에 있던 사람들이 많이 거주해온 양반촌이다.
북촌 남쪽에 있는 남산 기슭의 남촌은 관직에 오르지 못한 양반이나 하급관리, 상인들이 주로 살았다.
일제강점기에는 북촌에는 조선 사람들이 살았고, 남촌에는 일본인들이 주로 거주했다.
‘매천야록’에는 “서울의 대로인 종각 이북을 북촌이라 부르며 노론이 살고 있고, 종각 남쪽을 남촌이라 하는데 소론 이하 삼색(三色)이 섞여서 살았다”고 적혀있다.
주의사항
주의사항은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곳인 만큼 큰 소리를 내지 말아야하고, 집안 등 사생활 침해가 되는 사진을 찍어서는 절대 안된다.
영화·드라마 촬영지
드라마 ‘그해 우리는’(감고당길), 드라마 ‘여신강림’(서울중앙고등학교), 드라마 ‘호텔 델루나’(복정우물 골목), 영화 ‘암살’(백인제 가옥), 드라마 ‘도깨비’(자작나무 이야기 카페, 중앙고등학교), 드라마 ‘개인의 취향’(가회동 골목), 예능 ‘1박2일’(한옥밀집지역), 예능 ‘러닝맨’(한옥밀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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