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문학관 /Yun Dongju Literature Museum
스팟 스토리 / 일제 암흑기를 살아간 저항시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윤동주 문학관은 일제 강점기 시인 윤동주(尹東柱·1917~1945)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윤동주 시인은 연희전문학교에 다니던 시절 누상동에서 하숙을 하며 시를 쓰던 곳이다. 2012년 인왕산 자락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개조해 문학관으로 만들었다.
윤동주 문학관은 제1 전시실(시인채)와 제2전시실(열린우물), 제3전시실(닫힌우물)로 나눠져 있는데 그리 넓지 않아 20~30분이면 돌아볼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은 ‘서시’, '새로운 길'‘자화상’,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 등 일제 말기 암흑기를 살아간 지식인의 고뇌를 보여준다.
시인채에는 친필원고 영인본과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닫힌우물에서는 11분 분량의 영상물을 볼 수 있다.
문학관에서 나무계단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윤동주 시비가 있는 ‘시인의 언덕’ 산책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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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미디어 / Spot Media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문학관
- 주소 :서울 종로구 청운동 3-100
- 전화번호 :02-2148-4175
-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