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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노동당사 - 한국전쟁의 상흔이 새겨져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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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No. BA124001

철원 노동당사(鐵原 勞動黨舍) / Korean Workers’ Party Headquarters, Cheorwon


철원 노동당사(勞動黨舍)는 한국전쟁의 상처와 참혹함과 함께 철원의 번성했던 옛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철원은 끝없이 펼쳐진 철원평야만 보이지만 과거 서울과 원산을 운행하는 경원선 철도가 통과하던 시절에는 쌀 농사 등을 통해 부를 축적한 제법 큰 도시였던 곳이다.
노동당사는 1946년 초 북한 땅이었을 때 철원군 조선노동당 당사로 쓰이던 건물로 일대에는 관공서와 은행, 곡물창고 등 크고 작은 건물들이 즐비했다고 한다. 노동당사는 1946년 완공된 러시아식 건물로 1850㎡(580평)의 면적에 지상 3층의 무철근 콘크리트 건물이다.
현재는 대부분 허물어져 전면부 모습과 1층 골조만 남아 있다. 3층 건물에는 한국전쟁으로 검게 그을린 흔적과 포탄과 총탄 자국을 볼 수 있다.

2002년 5월 31일 등록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됐다.
노동당사를 지을 당시 북한은 주민들로부터 1개 리(里)당 쌀 200가마씩 거두었고, 주민들을 강제동원했다고 한다.
노동당사는 북한 중앙당으로부터 지령을 받고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연천지역 주민들의 동향 사찰, 대남공작 업무를 주도했던 곳이다.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K-pop 밴드 '서태지와 아이들'의 곡 ‘발해를 꿈꾸며’ 무대가 된 곳

철원 노동당사는 ‘문화 대통령’으로 불린 서태지와 아이들이 20년전인 1994년 그의 3집 앨범 ‘발해를 꿈꾸며’의 타이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이다.
K-pop 밴드 '서태지와 아이들'이 노동당사를 배경으로 비둘기를 날리던 곳으로 통일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곳이다.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언젠가 나의 작은 땅에 경계선이 사라지는 날/ 많은 사람이 마음속에 희망들을 가득 담겠지/난 지금 평화와 사랑을 바래요’
발해를 꿈꾸며. 바로 앞에 군사분계선(DMZ)이 가로막혀 있는 이 곳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꿈꾼 것은 ‘남북통일을 이뤄야 북한과 만주 일대를 주름잡던 발해의 꿈을 다시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미디어 스토리 / Media Story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주소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3-2
  • 문의전화 : +82-33-450-5558
  • Open : 24시간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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