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모래시계 / Jeongdongjin Hourglass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시계다.
해맞이 명소인 강원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내에 있다.
밀레니엄을 앞둔 1999년 12월에 완공돼 2000년 1월부터 가동됐다. 둥근 원형의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는데 1년이 걸려 매년 1월1일에 회전을 한다.
강렬했던 드라마 '모래시계'를 다시 느낄 수 있는 공간
강원도의 한적한 기차역이 있고 해맞이가 아름다웠던 정동진이 '모래시계'라는 드라마가 한국을 강타한 이후로 크게 변했다.
한국 5.18 민주화 운동을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드라마이자 한국 현대 역사의 아픔을 사람들의 진한 스토리로 풀어낸 드라마 '모래시계'.
정동진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실제처럼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장소가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정동진역을 찾는 바람에, 이제는 고속열차 KTX가 정차하는 역으로 발전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