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 Seoraksan National Park
스팟 스토리 / Spot Story
강원도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에 걸쳐 있는 설악산은 남한에서 한라산과 지리산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이다.
최고봉인 대청봉(1708m)을 중심으로 험준한 원시림이 우거져 있다.
여름 한철을 빼놓고 눈이 쌓여 있다고 해서 설악 또는 설산, 설화산, 설봉산 등으로 불리었다.
울창하며 계곡이 깊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식물들이 살고 있는 식물자원의 보고다.
자연 경관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이야기들이 들어있는 한국의 산
한국의 다른 산들도 그렇지만, 특히 설악산은 한국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상이나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스며든 곳이다.
많은 한국인들은 설악산에 들어와 그런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으며, 좀 더 직접적으로 '템플스테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도 한다.
1644년 설악산에 세워진 '신흥사'를 비롯하여 강원도와 전국의 여러 사찰(Temple)에서는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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