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Noryangjin Fisheries Wholesale Market
스팟 스토리 / 서울 등지에 해산물을 공급하는 수산시장
노량진수산시장(鷺梁津水産市場)은 서울 소비자에게 해산물을 공급하는 내륙 최대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이다.
전국에서 모인 활어, 선어, 해산물, 조개류, 건어물 등이 거래된다.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에는 경매장(8955㎡)과 697개소(8642㎡)의 판매점포가 있다.
1층과 2층은 판매점포가 있으며, 3층과 4층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는 116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9번 출구와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7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90년 넘게 이어온 내륙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
노량진 수산시장은 1927년 서울역 옆 의주로에서 경성수산㈜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90년 넘게 이어왔다.
1971년 한냉이 관리운영을 맡아 노량진동으로 이전한 뒤 2002년 수협중앙회가 인수했으며,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화 시장으로 거듭났다.
서울의 수산시장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사대문 안에는 정부가 운영하던 시장인 시전(市廛)에서 해산물을 판매하는 어물전(魚物廛)이 있었다.
시전에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경강포구(京江浦口·광나루~양화진)가 발달했고, 노량진도 그 중 하나였다.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Voice Story스팟 미디어 / Spot Media
기본 정보
수산시장
- 주소: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3-6
- 전화번호 : 02-2254-8000
- 운영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 주차장 : 지상 3층과 4층(30분까지 무료, 50분까지 1000원, 이후 20분당 1000원)
- 지하철 :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9번, 7번 출구
- 노량진 수산시장 홈페이지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