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관 명동본점 / Ha Dong-gwan
스팟 스토리 / 명동 한우곰탕
1939년 문을 연 서울 명동의 하동관(河東館)은 유명인들이 많이 찾는 한우 곰탕집이다. 허영만의 ‘식객’에 소개되고,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맛집이다.
한옥 처마로 꾸며진 외관과 입구에는 예전부터 사용하던 ‘하동관’(河東館)이라고 쓴 나무 명패가 있다.
하동관은 1939년 청계천 변에 있는 서울 중구 수하동(삼각동)에 문을 열었는데 2007년 청계천이 개발되면서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다.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 등 대통령들이 생전에 다녀갔다고 한다. 메뉴는 한우곰탕과 수육으로 단출하다.
입구 카운터에서 식권을 구입해 자리에 앉으면 바로 곰탕을 내온다.
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가 나온다. 녹그릇에 담아 나오는 곰탕은 한우 암소 고기로 끓인 것이다. 곰탕 안에는 고기와 양지, 내포 등 다양한 부위가 골고루 섞어 나온다.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Voice Story스팟 미디어 / Spot Media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음식점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1가 10-4
- 가격 : 곰탕(보통) 1만3000원, 곰탕(특) 1만 5000원, 수육 3만원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7시~오후 4시
- 문의전화 : +82-2-776-5656
- 가까운 지하철역 :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