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집 / Daewonjip
스팟 스토리 /삼겹살 역사와 함께한 대원집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대원집은 우리나라 삼겹살의 역사와 함께 시작한 곳이다. 대원집은 1960년대 말 서울 대도시를 중심으로 냉동 삼겹살 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날 때 생겼다. 1968년 문을 열었다. 대원집은 도심 한가운데 있지만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오래된 건물에 있다. 먹기좋게 잘라진 냉동 삼겹살을 불판 위에 올리면 은박지 위에서 잔잔하게 익는다. 바삭하게 구워지면 고소함이 입안으로 전해진다. 김치를 함께 먹으면 개운한 맛이 더해진다.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삽겹살은 1960년대 말 노동자들이 즐겨 먹으면서 대중화됐다.돼지 등심 아래 복부 부위인 삼겹살은 당시에 불판에 쉽게 구워먹는 서민 음식이었다.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Voice Story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음식점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124-2
- 가격 : 삼겹살 150g 1만3000원, 제육철판 1만원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30분
- 문의전화 : +82-2-777-2038
- 가까운 지하철역 :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