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스팟 스토리 / 한국 불교 최대 종파인 조계종 본산
서울 종로구에 있는 조계사(曹溪寺)는 한국 불교의 최대 종파인 조계종의 대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사로 중앙총무원 등이 있다.조계사는 1910년 각황사(覺皇寺)란 이름으로 창건됐다.
당시 서울 사대문 안에 세워진 최초의 사찰이다. 1938년에는 삼각산 태고사(太古寺)를 이전하는 형식으로 절 이름을 태고사라 불렀고, 대웅전 건물을 건립했다.
1954년 불교정화운동을 벌이며 조계사로 개칭했다. 조계사에는 서울시 지방유형문화재 127호인 대웅전(大雄殿)과 천연기념물 제9호인 백송(白松)이 있다.
대웅전 편액은 전남 구례 화엄사에 있는 대웅전 편액을 탁본해 조각한 것으로 조선 시대 선조대왕의 여덟 번째 아들인 의창군 이광(1589~1645년)이 쓴 것이다.
조계사 대웅전 옆에 서 있는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9호로 지정된 나무로 각황사에 있던 것을 이전해 온 것이다.수령은 5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백송은 높이 14m, 뿌리부분 둘레 1.85m라고 한다.
대웅전 바로 앞에 있는 회화나무도 서울시 지정 보호수로 500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 앞에 있는 8각10층부처님진신사리탑은 2009년 10월 새로 건립된 것이다.
원래 있었던 부처님진신사리탑이 일제 강점기에 건립돼 왜색을 띄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는데 조계사에서 이를 전통양식에 맞게 새로 건립했다.
탑 안에는 1913년 스리랑카로 부터 전해진 부처님 사리 1과가 봉안돼 있다.
주의사항
종교 시설인 만큼 큰 소리를 내지 말아야하고,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는 사진을 찍어서는 안된다.
영화·드라마 촬영지
영화 ‘죽여주는 여자’(윤여정 주연), 드라마 ‘대장금’, 영화 ‘북촌방향’(홍상수 감독)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Voice Story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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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사찰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44
- 전화번호 :02-768-8600
- 관람시간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지하철 :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조계사까지는 약 500m로 정도 이며,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 조계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