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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없는 '착한여행'…관광분야 15개 공공기관 ESG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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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월 중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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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15개 공공기관들의 협의체인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이하 전관협)’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광분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ESG 경영(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은 최근 떠오르는 트렌드로 기업의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철학이다.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6월 말 인천에서 이뤄진 전관협 정기회의에서 결정됐다. 현재 관광산업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약 5~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전관협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적극 이행과 친환경 여행확산을 위해 이 캠페인을 만장일치로 기획했다.

캠페인은 오늘(6일) 인천부터 시작된다. 올해 연말까지 전국 광역 단위로 진행되며, 플로깅(쓰레기 줍기+조깅), 비치코밍(해변 정화 활동), 에코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여행자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에 초점을 뒀다.

이후 전관협은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공공분야 주도의 친환경 경영 추진체계를 지속 강화하려 한다. 전국 친환경 여행 콘텐츠 발굴, 각 지자체와 여행업계 및 친환경 소재 관광벤처기업 등과 협업해 친환경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사 신규 여행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로 친환경 여행 콘텐츠 및 상품을 홍보해 친환경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전관협은 9월 중 ‘관광분야 친환경 경영 공동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제사회에 전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공공기관이 주도해 관광산업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여행 확산 유도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한국 유치에도 일조하고자 의지를 보였다.

전관협 간사기관인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국민관광실장은 “관광 분야에서도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저감 노려깅 진행되고 있다”며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이번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한국관광공사도 국내지사를 활용해 RTO의 지역별 캠페인에 협업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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