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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베르 쉬르 우아즈-반 고흐의 마지막 그림 속 풍경

오베르 쉬르 우아즈 (Auvers-sur-Oise)

👉1890년 빈센트 반 고흐가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곳

👉프랑스 파리에서 북쪽으로 30km 가량 떨어진 전형적인 시골 마을




스팟 스토리 / 오베르 쉬르 우아즈

프랑스 파리에서 북쪽으로 30km 가량 떨어진 오베르 쉬르 우아즈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가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곳이다. 
비록 이곳에서 고흐가 거주한 기간은 두달 남짓하지만 이 곳을 무대로 많은 그림을 남겼다.생전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불행한 무명 화가다. 그가 정열적으로 그린 800여점의 작품들은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는 ‘우아즈 강 위에 있는 오베르 마을’이라는 뜻이다.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전형적인 시골 풍경이 사방에 펼쳐져 있다”고 말할 정도로 전형적인 프랑스 시골 마을이다.
걸어서 돌아보는데 1시간이면 충분할 정도로 작은 마을이지만 70여일간 이곳에 머물던 고흐의 발자취가 물씬 느껴진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는 ‘오베르 교회’, ‘까마귀 나는 밀밭’ 등 고흐가 그렸던 그림의 배경을 돌아볼 수 있다. 마을 맨 위에는 고흐와 동생 테호의 묘지가 남아 있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 마을 중심에 있는 라부숙소는 고흐가 이곳에 살며 머물렀던 곳이다. 고흐가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 한 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임대가 된 적이 없다고 한다. 2층 내부에는 고흐가 당시 사용하던 침대 등을 볼 수 있다.
골목 구석구석에는 숨은 그림 찾기 하듯 고흐의 자취를 더듬어 갈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안내판이 나온다. 골목길 담벼락에는 고흐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글이 걸려있다.

스팟 스토리 / 오베르 쉬르 우아즈

오베르 쉬르 우아즈 마을의 계단, 오베르 교회, 까마귀 들판 등 마을 곳곳에는 고흐가 죽기 직전까지 그렸던 그림이 걸려 있다. 
담벼락에 걸려 있는 그림을 보며 당시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밌다. 대표적인 곳은 고흐의 그림의 배경이 된 오베르교회이다. 이 교회는 고흐의 그림을 토대로 다시 복원됐다고 한다. 
오베르 교회를 지나면 고흐의 그림 까마귀 나는 밀밭의 배경이 됐던 곳이 나온다. 마을 가장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 공동묘지에는 고흐의 무덤이 있이다. 
고흐의 평생 후원자였던 동생과 나란히 묻혀있다. 고흐는 1890년 7월29일 이곳에서 37살의 젊은 나이에 권총 자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젊은 나이에 요절을 했고, 화가 인생을 산 것도 불과 10여년에 불과하지만 그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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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해외 여행
  • 주소 : 95430 Auvers-sur-Oise, 프랑스
  • 기차 : 프랑스 파리 세인트 라자르역 또는 파리 북역에서 Pontoise(퐁투아즈) 방향 기차를 탄 뒤 Pontoise에서 Persan-Beaumont(빽송 보봉)행 환승한 뒤 Auvers(오베르)역에서 내리면 된다.
  • www.maisondevangogh.fr

네이버 블로그 양구 박수근 미술관

양구 박수근 미술관-빈센트 반 고흐와 같은 삶을 살아간 화가 박수근

박수근 미술관 / Park Soo-geun Art Museum


스팟 스토리 / 빈센트 반 고흐와 같은 삶을 살다간 화가 박수근

강원도 양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박수근(朴壽根·1914~1965) 화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미술관이 있다. 박수근 미술관은 박수근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2002년 10월 박수근의 생가에 건립됐다. 
 박수근의 삶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1853~1890))와 많이 닮았다.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내며 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했고, 평생을 가난하게 살다가 사후에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가 됐다. 
생전에는 가난 때문에 쌀 한되값에 작품을 팔았지만, 사후에 그의 작품은 대한민국 작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경매가를 기록했다.

박수근은 1914년 강원도 산골마을인 양구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광산업에 손을 댔다가 실패해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다. 
그는 프랑스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Jean François Millet·1814~1875)의 그림 만종을 보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을 했다고 한다. 
결국 18세인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에 농가를 그린 수채화 ‘봄이 오다’로 입선을 했다. 그는 주로 한국전쟁 직후 부두 노동자와 미8군 PX에 근무하며 힘겨운 삶을 살았다. 미군 초상화를 그려주며 힘겨운 삶을 살면서도 서민들의 소박한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1941년에는 아내 김복순을 모델로 그린 그림 ‘멧돌질하는 여인’으로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입선을 했다. 특히 박수근은 첫눈에 반한 아내 김복순과의 극적인 결혼과 한국전쟁으로 인한 생이별, 서울 창신도에서의 재회 등 한편의 드라마 같은 삶을 살기도 했다.

박수근은 늘 ‘나의 그림은 유화지만 동양화’라고 할 정도로 그의 작품에는 화강암처럼 거친 듯 강렬하면서도 소박한 느낌을 준다. 
유화와 드로잉, 판화 등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대표작으로는 ‘창신동집’, ‘빨래터’, ‘나무와 두 여인’, ‘아기 업은 소녀’ 등이 있다. 박수근은 1965년 51세 나이로 간경화로 생를 마감했다.
그의 작품 ‘빨래터’는 2007년 서울 경매에서 45억 2000만원에 낙찰돼 국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박수근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수집해 소장하고 있던 박수근 작품을 기증하면서 또한번 알려졌다. 
박수근 미술관은 지난 4월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박수근의 유화 4점과 드로잉 14점 등 작품 18점을 전국 최초로 공개했다. 
박수근 미술관에서 기증받은 유화 4점은 ‘아기 업은 소녀’, ‘농악’, ‘한일’, ‘마을풍경’ 등이다. 이 가운데 ‘한일’은 해외로 반출됐다가 2003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돼 국내로 돌아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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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미술관
  • 주소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 전화번호 :033-480-7226
  • 입장료 : 성인 6000원, 학생 3000원
  •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무)
  • www.parksookeu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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