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Service

여행 레벨 테스트

여행 레벨 테스트

Search TouringWIKI

Travel Media Platform touringwiki

Travel Media Platform touringwiki

파트너스센터

팔로어

검색어 가족여행에 대한 글을 날짜를 기준으로 정렬하여 표시합니다. 관련순 정렬 모든 글 표시

2024년 여행 키워드는 가성비 높은 숨은 여행지 ‘듀프’(dupe)

2024년 여행 키워드는 가성비 높은 숨은 여행지 ‘듀프'

The travel keyword for 2024 is ‘dupe’, a hidden travel destination with high cost-effectiveness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목받는 키워드는 ‘듀프’(dupe)다. 
‘명품을 베낀 저렴한 복제품’이라는 의미의 듀프는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서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듀프는 패션, 미용 분야에서 소비자 트렌드로 대중화되면서 글로벌 여행업계에서도 올해 여행 키워드로 듀프를 꼽으면서 여행 분야로 확산하는 추세다. 
듀프 여행지들은 단순한 ‘짝퉁’ 관광지가 아니다. 물가가 비싼 유명 여행지와 유사한 만족도를 얻을 수 있으면서도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여행지를 말한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추천하는 듀프 여행지들은 유명 여행지보다 비교적 한적하게 나만의 이색적인 여행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도시들이다. 
올해는 젊은 여행자들을 사이에는 인기 여행지의 ‘도플갱어’와 같은 가성비 높은 숨은 듀프 여행지를 찾은 열풍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단순한 ‘짝퉁’이 아니라 유명 도시보다 더 흥미로운 도시


글로벌 여행 전문기업 익스피디아 그룹은 지난해 말 발표한 ‘2024년 여행 동향 보고서’에서 “틱톡에서 시작된 듀프은 단순한 복제품이 아니라 인기 제품에 대한 저렴한 대안, 다시 말해 더 흥미롭고, 예상치 못한 창의적인 제품”이라면서 “소비자들이 대체 목적지를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경제성으로 2024년에는 듀프가 여행을 지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피디아가 ‘2024년 듀프 여행지’로 선정한 곳은 대만 타이베이, 미국 멤피스, 그리스 파로스, 캐나다 퀘벡, 일본 삿포로, 영국 리버풀, 이탈리아 팔레르모, 태국 파타야, 호주 퍼스, 퀴라소(네덜란드령) 등 10곳이다.
이 가운데 타이베이는 서울의 듀프 여행지에 올랐다. 서울보다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첨단 기술과 활기 넘치는 밤 문화, 다채로운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익스피디아 검색량이 2786% 증가했다. 
파타야는 태국 여행을 할 때 방콕보다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안 여행지로 꼽혔다.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150km 떨어진 파타야는 아름다운 해변을 지니고 있어 가족 친화적인 여행지로 성장하고 있다.
삿포로는 스키의 메카인 스위스 체르마트의 눈 축제를 대신할 수 있는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리는 곳이며, 호주 퍼스의 코테슬로 해변은 시드니 해변만큼 아름답다고 소개했다. 
영국 북서부에 있는 리버풀은 비틀즈의 고향으로 런던을 제외하고 영국에서 가장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미국 멤피스는 내슈빌의 컨트리 음악에 비견되는 블루스와 소울이 있으며, 그리스 파로스는 그림엽서와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으로 산토리니보다 인파가 적은 곳으로 추천했다.


유명 도시보다 더 한적하고 저렴한 도시


유럽 철도 패스 배급사인 레일 유럽은 ‘2024년 방문해야 할 듀프 여행지 4곳’에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스페인 세비야, 폴란드 크라쿠프 등을 추천했다.
프랑스 파리의 듀프 여행지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를 추천했다. ‘동양의 작은 파리’로 불리는 부쿠레슈티는 건물들이 마치 파리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는 것이다. 19세기 프랑스 건축가들이 부쿠레슈티의 유명한 오스만 스타일로 건물을 설계하고 건설했기 때문이다. 
부쿠레슈티에는 루마니아어로 알려진 개선문도 있다. 특히 19세기와 20세기 루마니아 상류층들이 프랑스를 여행하며 언어, 패션, 전통 등을 가져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이탈리아 친퀘테레를 대신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를 추천했다. 스플리트에서는 아름다운 해안에 펼쳐진 그림 같은 마을 풍경 등이 친퀘테레와 많은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더 한적하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 
로마의 듀프 여행지인 세비야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이 있어 항상 긴 줄을 서야 하는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을 대신해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됐다. 크라쿠프는 독일 베를린보다 식사 가격이 50% 이상 저렴한 곳으로 크라쿠프 유대인 지구인 카지미에시(Kazimierz)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절반 수준의 여행 경비로 갈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

   

야후 파이낸스는 최근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듀프 여행지 10곳’이라는 기사를 통해 올해 관광객들은 검증된 관광지 대신에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여행 예약사이트 프리투어닷컴(freetour.com)의 여행 전문가인 알렉산드라 두바코바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대신해 인근 도시인 롬복을 추천했다. 롬복은 매력적인 해변과 활기 넘치는 문화를 지닌 곳으로 일주일 여행 경비가 600달러로 발리 여행 경비의 60%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뉴욕을 방문하는데 일주일 여행 경비가 2500달러에 달하는데 몬트리올은 1500달러에 풍부한 역사와 훌륭한 음식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신혼여행 전문업체인 허니문닷컴(honeymoons.com)의 최고경영자(CEO) 짐 캠벨은 열대 낙원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섬 휴양지를 고른다면 몰디브 대신 필리핀 팔라완을 선택하면 40~50%의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베네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여행지로 여행 경비의 30~40%를 절약할 수 있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를 추천하면서 그림 같은 수로와 활기 넘치는 문화, 덜 붐비는 거리 등을 꼽았다. 
글로벌 여행사 트래브라이브(Travelive)의 마케팅 이사 다니엘 루딕은 관광객들이 넘쳐나고 상대적으로 비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대신 인근 차브타트(Cavtat)로 여행을 예약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추천했다.
여행 예약 앱인 레이트펑크(Ratepunk)의 홍보 책임자인 아우구스티나스 밀라크니스는 일본 교토는 인기 여행지이지만 숙박비와 식사비용이 비싼 만큼 베트남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고대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베트남 호이안이 즐거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하루 여행 경비 50달러 미만 도시 인기

 

트레블 하이에터스(Travel Hiatus)는 챔피언 트레블러(ChampionTraveler)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여행하기 저렴한 장소 12곳’을 선정했다. 
추천 여행지들은 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지닌 국가들 가운데 1일 여행 경비를 기준으로 50달러 미만의 도시들이 꼽혔다. 
가성비 높은 여행지에는 동남아시아, 동유럽 국가를 비롯해 최근 경제 위기 등으로 현지 통화가 하락한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등도 포함됐다. 
선정된 국가들은 베트남, 태국, 튀르키예, 페루, 멕시코, 필리핀, 아르헨티나, 쿠바, 이집트, 콜롬비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등이다. 베트남은 하루 평균 여행 경비 37달러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과 멋진 산맥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주요 도시로는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을 추천했다. 태국은 하루 평균 여행 경비 45달러로 목가적인 섬과 맛있는 요리, 풍부한 문화를 볼 수 있다. 추천 도시에는 푸껫, 방콕, 치앙마이 등이 꼽혔다.
튀르키예는 수년 동안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지만 현지 통화인 리라화 폭락 등 경제 위기로 인해 가격이 더욱 저렴해졌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여행 경비로 47달러 정도를 추산했으며, 추천 도시에는 이스탄불과 안탈리아, 이즈미르 등이 꼽혔다.

이 기사는 서울신문에도 함께 게재됐습니다.


한류 체험 명소로 떠오른 찜질방, 서울 근교 이색 찜질방 5곳

한류 체험 명소로 떠오른 찜질방

Jjimjilbang has emerged as a hot spot for experiencing the Korean Wave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한류 문화가 확산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국 여행의 이색적인 경험 중 하나로 찜질방을 꼽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 스파시설은 물론 워터파크, 수영장, 영화관, 노래방 등 테마가 있는 찜질방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찜질방이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찔질방이 대중화된 것은 1990년대 초반으로 역사가 그리 길지 않지만 따뜻한 공기로 땀을 빼는 한증(汗蒸)은 우리나라의 전통 치료 방법 중 하나였다.조선초기 세종실록에 국가적 의료기관인 한증소(汗蒸所)가 설치돼 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숯이나 도자기를 굽고 남은 가마 속 열기로 땀을 내 몸의 독소를 배출하던 것이 찜질방의 모태였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서울 근교의 이색 찜질방 5곳을 소개한다.

①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씨메르

✈ Contents | 내용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내에 있는 찔질방 씨메르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있어 마치 해외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영종도 바다를 배경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찜질을 즐길 수 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찔질방 답게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깔끔한 시설이 돋보인다. 북한산 자수정으로 만든 ‘자수정방’과 후쿠호카현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편백나무룸’ 등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쿠아 스파권을 이용하면 찜질방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실내외 수영장에서 수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아트캉스’의 대표적인 호텔로 세계적 거장들과 국내외 작가들의 조각, 회화 등 예술 작품 3000여점이 전시돼 있는 거대한 미술관과 같은 호텔이다. 
호텔 로비에서는 쿠사마 야요이, 로버트 인디애나, 데미안 허스트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유명 미술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 Plus Code | 위치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 이용료: 찜질 스파권 성인 3만원(4시간), 아쿠아 스파 성인 5만원(6시간)
  • 주변 여행지:인천공항 전망대,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 마시안 해변, 씨싸이드파크, 무의도, 실미도
  • ✈Related content | 관련 콘텐츠    



    ✈ 구글 지도    



    ②경기 파주 홍삼스파 참숯가마 사우나

    ✈ Contents | 내용    

    파주 홍삼스파 참숯가마 사우나는 영화·드라마에 많이 나온 찜질방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도 디바, 사랑의불시착, 결혼작사 이혼작곡, 간떨어지는 동거, 킹더랜드, 푸른바다의 전설 등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숯가마의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숯가마 찜질 등 다양한 찜질방 시설이 있다.
    드라마에 등장한 먹거리인 구운 계란과 식혜 등을 먹을 수 있고, 부대시설로 코인노래방과 트램벌린, 안마의자 등이 있다.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는 야외 바비큐장에서는 생삽겸살과 목삼겹살을 구입해 구워먹을 수 있다.

    ✈ Plus Code | 위치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654-7
  • 운영시간: 24시간 영업
  • 이용료: 성인 1만 3000원
  • 주변 여행지:헤이리 예술마을, 오두산전망대, 파주 장릉, 파주출판도시, 임진각, 신세계 아울렛, 롯데 아울렛
  • ✈Related content | 관련 콘텐츠    



    ✈ 구글 지도    




    ③경기 양주 장흥 참숯가마

    ✈ Contents | 내용    

    경기 양주시 장흥유원지 인근에 있는 장흥 참숯가마는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의 힐링 명소로 유명해졌다. 
    시설은 허름하지만 건강에 좋은 황토로 만든 숯가마 찜질을 체험할 수 있다. 찔질방은 가운데 커다란 가마가 있고, 주변에 미온, 저온, 고온 찜질방이 있다. 찔질방은 화력이 강한 참나무를 가마에 넣고 황토로 입구를 막은 뒤 데워서 만들었다고 한다.
    엄청난 화력으로 불길이 뿜어져 나오는 가마에 둘러 앉아 몸에 쌓인 노폐물을 땀으로 빼낼 수 있다. 무엇보다 찔질방 옆에서 삼겹살과 함께 군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찜질방에 갈 때 돗자리와 몸을 감쌀 수 있는 큰 수건 여러장, 삽겹살 등 고기, 고구마와 오징어, 쥐포 등 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간식꺼리 등을 준비해 가면 좋다. 
     인근에는 ‘동심의 화가’로 불리는 한국 서양미술의 거장 장욱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배우 임채무가 만든 어린이 테마파크 두리랜드 등이 있다.

    ✈ Plus Code | 위치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400
  • 운영시간: 24시간 영업
  • 이용료: 성인 1만 5000원
  • 주변 여행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장흥관광지, 권율장군묘, 두리랜드, 장흥자동차극장
  • ✈Related content | 관련 콘텐츠    



    ✈ 구글 지도    




    ④경기 수원 북수원온천

    ✈ Contents | 내용    

    북수원 온천은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 역 바로 앞에 있는 도심 속 온천 찜질방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찜질방에서 휴양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3000여평 규모의 대형 스파는 지하 800m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한다. 
    내부는 ‘발리 스트리트’, ‘추억의 방’ 등 테마 존을 비롯해 솔잎황토 불가마, 자수정 불가마, 참숯불가마, 종유석 얼음방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 Plus Code | 위치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39 SK허브 8, 9층
  • 운영시간: 24시간 영업
  • 이용료: 성인 1만원(찜질복 2000원 별도)
  • 주변 여행지:철도박물관, 왕송호수, 의왕레일바이크, 일월저수지, 일월수목원, 월암마을미술관
  • ✈Related content | 관련 콘텐츠    



    ✈ 구글 지도    




    ⑤경기 화성 율암온천

    ✈ Contents | 내용    

    율암온천은 2000년 7월 경기 화성시에서 온천허가를 받은 제1호 온천이다. 
    온천이 있는 율암리에는 작은연못에서 사시사철 흘러내리는 온천수가 있어 주민들이 빨래터로 이용돼 왔다고 한다. 
    이 곳의 물은 지하 700m 암반에서 용출하는 천연 온천수로 약알칼리성 성분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수질을 자랑한다. 
     숯이 탈 때 나오는 목초액을 온천물에 썩어 피부에 좋다. 온천 옆에 야외에는 숯가마 찜질을 할 수 있다. 
    찜질방은 숯으로 데운 토굴 안에 들어가서 찜질을 하는데 고온, 중온, 저온 등 온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숯가마 옆에 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음료수와 찐달걀, 군고구마 등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

    ✈ Plus Code | 위치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온천로 434-14
  • 운영시간: 오전 6시~오후 9시
  • 이용료: 성인 1만 1000원, 숯가마 1만 6000원
  • 주변 여행지:남양성모성지, 매향리평화생태공원, 궁평항, 화성공룡알화석지, 우음도, 화성방조제
  • ✈Related content | 관련 콘텐츠    



    ✈ 구글 지도    



    이 기사는 서울신문에도 함께 게재됐습니다.


    왕송호수 의왕레일바이크-전철 타고 떠나는 서울 근교 레일바이크

    왕송호수 의왕레일바이크 Wangsong Lake Uiwang Rail Bik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전철타고 떠나는 서울 근교 레일바이크

    경기 의왕시에 있는 왕송호수(旺松湖水)는 서울 근교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을 산책을 하기 좋은 곳이다. 4인용 의왕레일바이크는 4.3㎞에 이르는 왕송호수 둘레를 돌며 아름다운 호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의왕레일바이크는 노선에는 꽃 터널, 피크닉장, 조류생태 존, 전망대 등이 있다. 왕송호수는 제방길이 640m, 총저수량 207만t의 수도권 최대 호수다. 
    왕송호수는 1948년 1월 지하철 1호선 의왕역 남쪽에 조성된 호수로 넓이는 1.65㎢, 제방길이가 640m에 이른다. 
    왕송호수에는 철새 도래지로 백로, 청둥오리, 왜가리 등 많은 철새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또 주변에 철도박물관과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생태습지 등이 있어 가족나들이하기 좋다.


    Filming Location | 드라마·예능 촬영지

    미녀공심이(2016년) 우리결혼했어요(2016년)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경기 의왕시 월암동 525-9
  • 운영시간: 오전 9시30~오후 5시
  • 레일바이크 요금: 2인(평일 2만 8000원, 주말 3만원), 4인(평일 3만 6000원, 주말 4만원)이다.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 전화 : 031-462-3001   클릭
  • 의왕레일바이크 홈페이지   클릭   
  • 교통 : 지하철 1호선 의왕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왕송호수공원까지는 1.3km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의왕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1-1번, 1-2번, 1-5번, 3-1번을 타고 잿말에서 내리면 된다. 주차장은 왕송호수 자연학습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구글 360    

    구글 지도    

    서울 어린이대공원 - 동양 최대 어린이를 위한 무료 공원

    서울 어린이대공원 Seoul Children's Grand Park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동양 최대 어린이를 위한 무료 공원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5일 어린이날 개장한 가족테마공원이다. 어린이대공원은 전체 둘레 약 4㎞, 넓이 53만6088㎡의 동양 최대 어린이를 위한 공원이다. 9개의 문이 있으며, 식물원과 동물원, 놀이공원이 있다. 
    동물원에는 약 95종 4100마리의 동물들이 있으며 꼬마동물마을, 원숭이마을, 코끼리사, 맹수마을, 초식동물마을, 물새장 등이 있다.식물원은 1500㎡ 면적에 286종의 온실식물이 있으며, 500㎡ 면적에 66종의 야생화가 전시되어 있다. 
    어린이대공원은 골프장 부지(서울컨트리클럽)를 기증받아 만든 곳으로 1973년 5월 5일 문을 열었다.1986년 5월 5일부터 어린이 입장료를 무료화했고, 2006년 10월 14일부터 전 연령 무료 개방했다.


    Filming Location | 영화·드라마 촬영지

     찬실이는 복도 많지(2020년) 싸이-강남스타일(2012년) 러닝맨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
  • 이용시간: 오전 5시~오후 10시 / 동물원 오전 10시~오후 5시 / 놀이동산 오전 10시~오후 6시30분
  • 입장료: 무료
  • 전화:02-450-9311   클릭
  •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   클릭   
  • 지하철 :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에서100m

  • 구글 360    

    구글 지도    

    청와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옛 대통령 관저

    청와대  Cheong Wa Dae / Blue Hous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 청와대

    청와대(靑瓦臺)는 옛 대통령 관저다. 
    2022년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된 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2022년 5월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청와대라는 명칭은 본관 지붕을 청기와를 덮은 것에서 유래됐다. 
    청와대에는 대통령 집무실, 접견실, 회의실, 주거 공간 등이 있는 본관과 비서실, 경호실, 춘추관, 영빈관 등 부속건물로 되어 있다. 또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후원과 연못이 있다. 
    청와대 자리는 고려시대인 1068년 남경(南京)의 별궁이 있었던 곳이다. 조선시대인 1426년 경복궁(景福宮)을 창건하면서 후원인 상림원이 조성됐다. 
    과거시험을 보던 융문당과 풍년을 기원하던 경농재 등이 있었다. 1945년 일제로부터 독립을 이룬 뒤 미군정 관저로 사용됐고,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경무대’로 불렸다. 
     1960년 4·19혁명 후 윤보선 대통령이 ‘청와대’로 이름을 바꿨다. 청와대 앞길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기습한 ‘김신조 사건’ 이후 통행이 금지돼 오다 2017년 6월 전면 개방됐다. 이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청와대가 전면 개방됐다. 
    서울시는 2022년 청와대 개방과 연계해 주말과 공휴일 ‘청와대로 차없는 거리’(효자동 분수대~춘추관)를 운영하고 있다.주변에는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사랑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민속박물관이 있고, 서쪽에는 서촌마을, 동쪽에는 삼청동이 있다.



    Spot Story | 2분 만에 돌아보는 청와대




    Spot Story | 청와대 역사

    [고려시대] 
    고려는 도읍이었던 개경(북한 개성)과 함께 서경(북한 평양), 동경(경주)을 삼경으로 두었는데 1104년 숙종 때 동경 대신 이곳에 이궁(離宮)을 설치하고 남경(남쪽의 서울)으로 삼았다.
    개경 일대에 근거지를 둔 고려의 지배층들이 서울의 지리적인 중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고려 문종이 궁궐을 짓고(1067), 숙종(1095~1105)이 서울로의 천도 계획까지 세웠던 곳이다.

    [조선시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1394년에 새로운 궁궐터를 찾았다. 고려 이궁 자리는 너무 좁아 좀더 남쪽 아래에 있는 경복궁에 자리를 잡았다. 
    1426년(세종 8년)에 경복궁 후원(뒤뜰)을 조성하면서 지금 청와대 자리에 서현정, 연무장, 과거 시험장을 만들었다. 
    1592년에 임진왜란으로 경복궁과 후원이 완전히 폐허가 됐고, 270년 동안 방치되다 1865년(고종 2년) 흥선대원군이 재건했다. 

    [일제 강점기] 
    일제가 1929년 조선총독부 통치 20주년 기념으로 조선박람회를 이곳에서 개최하면서 경복궁에 있던 건물들이 많이 철거됐다. 
    조선박람회가 끝난 후 한동안 공원으로 있다가 일제는 1939년 조선 총독의 관사를 지었고 이 일대를 경무대(景武臺)라고 불렀다. 
    경무대는 경복궁(景福宮)의 '경'자와 궁의 북문인 신무문(神武門)의 '무'자를 따온 것이다. 
    수궁 터에 지어진 총독부 관사는 1939년 미나미 지로 총독 당시 완공됐으며 3명의 총독이 살았다. 일제가 패망하면서 미군정청이 이를 개조해 미군정청 조선 주재 미군사령관인 하지 장군의 집무실로 이용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경무대’라는 이름을 되찾아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경무대는 제4대 윤보선 전 대통령 때 ‘청와대’로 이름이 바꿨다. 
    정부 수립 후 1990년까지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등 6명 대통령이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했다.하지만 구 본관(구 총독 관저)는 1993년 김영삼 대통령 취임 후 ‘역사 바로세우기’ 차원에서 경복궁에 건립된 조선총독부와 함께 철거돼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현재의 본관은 노태우 대통령 당시인 1991년 9월 준공됐다. 이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등 6명의 대통령이 사용했다. 
     2022년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된 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2022년 5월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Spot Story | 청와대 주요 관람 명소 및 유적

    [본관]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건물이다.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 양식을 기본으로 15만여개의 청기와를 이은 팔작지붕을 올렸다. 본채를 가운데 두고 좌우에는 별채를 배치했다.. 

    [영빈관]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을 베푸는 공식 행사나 대규모 회의나 연회를 하던 건물이다.원형 돌기둥 30개가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모습이며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월계수,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관저]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곳이다. 전통적인 목조 구조이며 궁궐 건축 양식인 팔작지붕의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었다. 생활 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다. 대문은 삼문으로 세워져 있다.  

    [수궁터] 
    일제 강점기에 총독 관사, 광복 이후 미군정 사령부 거처가 있던 곳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계속 사용하다가 1991년에 청와대 본관을 새롭게 지으면서 1993년 11월에 건물을 철거했다.  

    [상춘재]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을 맞는 의전 행사장, 비공식 회의장 등으로 사용된 곳이다.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있었던 곳이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상춘실로 이름을 바꿨다. 1978년 3월에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 건물로 고쳐 지었다.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 한옥으로 새롭게 지은 것이다.  

    [녹지원]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이 기념식수한 나무가 있다. 한가운데에 있는 반송은 수령이 170여년(추정)으로 녹지원을 대표하는 나무다.조선 시대 때 문・무의 과거를 치르던 장소였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야외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융문당·융무당]
    융문당(隆文堂)과 융무당(隆武堂)은 일제 강점기에 훼철된 경복궁 건물에서 살아남은 몇 개 되지 않은 건물이다. 1856년 경복궁 중건 때 융문당은 과거 시험장으로, 융무당은 군사훈련장으로 각각 건립됐다. 원래 융문당·융무당은 현재 상춘재와 녹지원 인근에 있었으나 1929년 일본 사찰인 용산의 용광사로 옮겨졌고, 1946년 원불교에서 인수해 사용하다 2006년 원불교 성지인 영광 백수로 옮겨졌다. 현재 융문당은 원불교 영산성지 창립관으로, 융무당은 옥당박물관 문화체험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춘안당] 
    춘안당(春安堂)은 융문당 서쪽에 있는 부속 건물이다. 임금이 나라에 큰 제사를 지낼 때 묵었던 곳이다. 

    [경농재]
    경농재(慶農齋)는 1893년(고종 30)에 풍년을 기원하고자 조성한 논밭이다. 조선의 전국 팔도를 따서 여덟 구역으로 나눠 임금이 몸소 농사를 지었다. 영빈관 인근에 있었다.

    [수궁]
    수궁(守宮)이란 궁궐을 지키는 군인들이 훈련하던 곳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 경복궁 신무문 밖에 있던 수문사 기능의 군사 건물이다. 청와대 구 본관터에 있었다. 

    [천하제일복지·오운정]
    1868년 고종 때 경복궁 후원을 만들면서 천하제일복지 표석 주변에 오운정, 침류각, 벽화실 등을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 관저 인근에 있었다.오운정과 침류각(서울시 유형문화재)은 1989년 청와대 대통령 관저 건립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경주 방형 대좌 석조 여래 좌상]
    경주 방형 대좌 석조 여래 좌상(慶州 方形臺座 石造如來坐像)은 통일신라 시대인 9세기에 경주 남산의 이거사(移車寺)에 있던 한국의 석조 불상이다. 
    1912년에 총독부 박물관으로 옮겼다가 1989년에 청와대 대통령 관저를 새로 지으면서 청와대로 다시 옮겼다. 
    현재 청와대 녹지원 내 누각식 보호각 안에서 보존돼 있다. 2018년 4월 20일에 보물 제1977호로 지정됐다. 

    [청와대 노거수 군]
    청와대 노거수 군은 청와대 경내의 노거수 여섯 그루를 말한다. 녹지원 반송 1그루와 회화나무 3그루, 상춘재 말채나무 1그루, 버들마당 용버들 1그루 등이다. 
    2022년 10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Spot Story | 영화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명소

    한국 정치 관련 영화와 드라마에는 거의 빼놓지 않고 등장한다. 
    그러나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는 청와대는 경남 합천에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에 있는 청와대 세트장에서 주로 촬영됐다. 
    청와대 세트장은 1992년에 발간된 청와대건설지의 내용과 사진을 바탕으로 실제 청와대의 68%로 축소했다. 
    세트장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2층의 대통령 집무실은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된 만큼 앞으로 영화나 드라마에 실제 등장할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무료 자율주행버스. 사진: 서울시 


    Spot Story | 청와대 무료 자율주행 버스

    자율주행버스는 청와대 주변(경복궁 순환) 약 2.6km를 운행한다. 
    정류장은 경복궁역(효자로입구),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등 5개의 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객의 청와대 방문이 편리하도록 경복궁역 4번 출구와 가까운 효자로입구(국립고궁박물관 앞)에 자율주행버스 전용 정류소를 신설했다. 

    운행 대수 : 2대 
    운행 시간 : 평일(월~금) 오전 9시~오후 5시(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미운행) 토요일·공휴일은 운행하지 않음 
    운행간격 : 오전 9~10시 : 30분 간격, 오전 10시~오후 5시 : 15분 간격
    운행구간 : 청와대 주변(시계방향으로 경복궁 순환) 2.6km




    Spot Story | 청와대 주변 볼거리

    청와대에 주변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많이 있다. 
    청와대를 둘러본 뒤 경복궁과 함께 서촌, 북촌 등을 둘러보면 좋다. 
    경복궁은 청와대 정문 바로 앞에 있는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통해 들어가면 된다. 
    경복궁을 돌아본 뒤 정문인 광화문으로 나오면 광화문광장과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을 볼 수 있다. 
    정문을 나와 동쪽으로 가면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을 돌아볼 수 있다. 삼청동에는 유명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있다. 
    정문을 나와 서쪽으로 가면 서촌과 통인시장,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등 먹거리 볼거리가 많이 있다.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서촌한옥마을 광화문광장 청와대 앞길

    청와대 대표 시설 안내도



    청와대 본관 영빈관 대통령관저수궁터상춘재 녹지원여민관춘추관무궁화동산칠궁


    청와대 대표 명소 - 청와대 명소 10곳

    1. 청와대 본관 Cheongwadae Main Building

    • 대통령 집무실와 외빈 접견 건물

    • 북악산 남쪽에 자리한 청와대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건물이다. 일제 시대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로 계속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1991년 9월 4일에 새로 지었다.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 양식을 기본으로 15만여개의 청기와를 이은 팔작지붕을 올렸다. 본채를 가운데 두고 좌우에는 별채를 배치했다.

    2. 영빈관 State Guest House

    • 공식행사나 연회를 하던 건물

    •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을 베푸는 공식 행사나 대규모 회의나 연회를 하던 건물이다. 1978년 1월에 착공해 그해 12월에 준공했다. 원형 돌기둥 30개가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모습이며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월계수,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1층에 있는 홀은 외국 국빈을 접견하던 곳이고, 2층에 있는 홀은 대규모 오찬이나 만찬을 베풀던 곳이었다.

    3. 대통령 관저 Presidential Residence

    • 대통령이 생활하던 건물

    •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곳이다. 전통적인 목조 구조이며 궁궐 건축 양식인 팔작지붕의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었다. 생활 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다. 앞마당에는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가 있다. 대문은 삼문으로 세워져 있다.

    4. 수궁터 Sugung Site

    • 옛 대통령 집무실 자리

    • 조선 시대 때 경복궁을 지키는 수궁이 있던 자리다. 일제 강점기에 총독 관사, 광복 이후 미군정 사령부 거처가 있던 곳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계속 사용하다가 1991년에 청와대 본관을 새롭게 지으면서 1993년 11월에 건물을 철거했다.

    5. 상춘재 Sangchunjae

    • 외국 귀빈 의전 행사장

    •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을 맞는 의전 행사장, 비공식 회의장 등으로 사용된 곳이다.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있었던 곳이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상춘실로 이름을 바꿨다. 1978년 3월에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 건물로 고쳐 지었다.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 한옥으로 새롭게 지은 것이다.


    6. 녹지원 Nokjiwon

    • 역대 대통령 기념 식수

    •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이 기념식수한 나무가 있다. 한가운데에 있는 반송은 수령이 170여년(추정)으로 녹지원을 대표하는 나무다.조선 시대 때 문・무의 과거를 치르던 장소였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야외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7. 여민관 Yeomingwan

    • 대통령 비서실 건물

    • 대통령 비서실이 있던 곳이다. ‘여민고락(與民苦樂)’에서 따온 이름이다. ‘대통령과 비서진이 국민과 더불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민관은 1관, 2관, 3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관에 대통령 간이 집무실 등 주요 시설이 있다.

    8. 춘추관 Chunchugwan

    • 대통령 기자회견 장소

    • 대통령의 기자 회견 장소와 언론 취재 본부로 사용되던 곳이다. 춘추관은 고려와 조선 시대 때 역사 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춘추관과 예문춘추관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역사를 엄정하게 기록하고 자유 언론 정신을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춘추관은 맞배지붕에 흙 기와를 올려 우아하고 전통적인 멋이 돋보이는 건물이다.

    9. 무궁화 동산 Mugunghwa Garden

    • 옛 중앙정보부 안전가옥

    • 시민 휴식 공원이다. 본래 중앙정보부의 궁정동 안전 가옥이 있던 자리로 한때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1993년에 청와대 앞길이 개방되면서 시민 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에는 나라꽃인 무궁화와 함께 각종 수목과 야생화가 있다. 맞은편에는 분수대가 있어 청와대를 찾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다.

    10. 칠궁 Chilgung

    • 조선시대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

    • 조선 시대 때 왕을 낳은 7명의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후궁들의 사당 7개가 있어 칠궁이라고 한다. 청와대와 가까워 1968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으나 2001년 11월 24일부터 일반에게 다시 공개된 문화유산이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 개방행사안내센터: 1522-7760   클릭
  • 청와대 홈페이지 클릭   
  • 지하철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980m

  • 영상으로 본 청와대    



    구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