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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성모성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대성당

남양성모성지 Shrine of the Virgin Mary in Namyang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영혼의 건축가’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대성당

남양성모성지는 1866년 천주교 최대 박해 사건인 병인박해(丙寅迫害) 때의 대표적인 천주교 순교지다. 1991년 한국 천주교에서는 처음으로 성모성지로 선포됐다. 
대성당은‘영혼의 건축가’로 불리는 스위스 출신의 유명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1943~)가 설계했다. 대성당은 기하학적인 설계가 돋보이는 적벽돌 건물이다. 웅장한 외관은 마치 거대한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남양성모성지는 다른 순교지와는 달리 무명 순교자들의 ‘치명터’였다고 한다. 남양성모성지는 오랜 세월 동안 방치돼오다가 1983년 이상각 신부가 성역화를 시작해 1991년 10월 7일 한국 천주교회 사상 처음으로 성모 순례지로 공식 선포됐다.
성지에는 화강암으로 만든 대형 묵주알, 그리스도왕상, 성모동굴, 요셉성인상 등이 있다.


Filming Location | 드라마 촬영지

청춘기록(2020년)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 운영시간:  연중개방 / 내부는 오전 11시 미사시간(월요일 미사 없음)에만 개방
  • 요금 : 무료
  • 전화 :  031-356-5880   클릭
  • 화성시청 홈페이지   클릭   
  • 대중교통 : 대중교통은 수원역에서 1004번, 1004-1번을 타고 남양성지에 내리면 35분 정도 걸린다.
  • 승용차 : 승용차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성 IC에서 4km, 10분 정도 걸린다.
  • 주차장 : 주차요금은 기본 3시간에 2000원(신용카드 결제)이다.

  • 구글 360    

    구글 지도    

    화성시 보통리저수지-산책하기 좋은 저수지길

    보통리 저수지/ Botongri Reservoir


    스팟 스토리 / 시원한 저수지에 펼쳐진 산책길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보통리저수지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여름에는 저수지에 연꽃이 한가득 활짝 핀다. 
    저수지 주변으로 산책하기 좋은 나무 데크 산책길이 있다. 저수지 산책로는 총길이 2870m로 한바퀴 도는데 40분 정도 걸린다. 
    저수지 주변에는 예쁜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다만 자동차를 가지고 가기에는 도로가 좁아 주말에는 진입이 쉽지 않다. 
    인근에는 라비돌리조트와 수원과학대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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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보통리 저수지
    • 주소: 경기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38
    • 가는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가 있어 남봉담 IC 인근

    월문온천-700m 암반에서 용출되는 천연 온천수

    월문온천/ Wolmun Hot Spring


    스팟 스토리 / 700m 암반에서 용출되는 천연온천수

    월문온천은 경기 화성시 팔탄면 월문리에 있는 온천이다. 2000년 7월 문을 열었다. 
    월문리는 예로부터 등고산 암자에서 자연용출되는 물이 피부병과 관절염에 특효가 있다고 해서 인근 주민들이 목욕을 하고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지하 700m 암반에서 나오는 알칼리성 온천수는 물이 부드러워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피부염,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월문(月門)이라는 지명은 달빛이 대문에 비치는 모습이 마치 물을 비추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해서 지어졌다. 
    남탕의 경우 1층에 넓은 실내 온천탕이 있고, 2층에 야외 온천이 있다. 
    인근에 서해안 고속도로가 있어 발안IC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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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월문온천
    • 주소: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월문리 235-14
    • 전화번호 :031-226-5000
    • 요금: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
    • 가는길: 서해안 고속도로가 있어 발안IC 인근
    • http://weolmoon.co.kr

    매향리 평화역사관과 평화생태공원-분단의 아픔이 남아 있는 곳

    매향리 평화역사관 /Maehyang-ri Peace History Museum


    스팟 스토리 / 매향리 평화역사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는 분단의 상흔이 남아 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만들어져 2005년 사격장이 폐쇄될 때까지 54년간 주한 미군의 공군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매향리에는 당시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평화역사관과 평화생태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매향리 평화역사관은 사격장이 폐쇄된 후 남겨진 불발탄들을 모아 전시해 놓았다.
    탄피로 만든 다양한 조각품과 불발탄, 총알 흔적이 새겨진 컨테이너 박스 등을 볼 수 있다. 
    전시관 옥상에 올라가면 해상 폭격지로 이용되던 농섬(룡도)과 사격장에 조성된 평화생태공원,화성드림파크 등을 내려볼 수 있다.

    매향리는 원래 매화향기가 가득한 갯벌 마을이었다. 하지만 한국전쟁으로 ‘쿠니사격장’으로 불리는 미군 사격장이 들어섰다. 
    쿠니는 매향리의 옛 지명인 고온리(Koon-ni)를 미군이 잘못 발음해 붙여진 이름이다.주민들은 포탄 소음과 연기로 인한 피해는 물론 오폭으로 인한 주택파괴 등의 피해를 겪었다.

    2005년 8월 12일 매향리 사격장이 폐쇄된 뒤 2017년 6월 미 공군 사격장 터 24만 2000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 단지인 ‘화성드림파크’가 조성됐다.
    평화역사관에서 화성드림파크를 지나 1km 가량 내려가면 평화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7월 공원 조성은 완료됐으나 현재 쿠니사격장 존치건물 문화재생사업과 평화기념관 건립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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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매향리 평화역사관
    • 주소 : 경기 화성시 우정읍 기아자동차로 199
    • 입장료 :무료
    • 매향리 평화역사관

    동탄신도시-화성시 랜드마크 메타폴리스

    동탄신도시 /Dongtan New Town


    스팟 스토리 / 동탄신도시

    동탄신도시는 2007년 경기 화성시 반송동, 능동, 석우동 일대에 조성된 신도시다.
    동탄신도시 북서쪽으로 오산천이 흐르고 중심에는 인공호수인 동탄호수공원이 조성돼 있다. 
    동탄신도시 주변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용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지나간다. 
    SRT 수서평택고속선 철도가 지나가는 통탄역이 있다. 동탄역은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시설이 지하에 조성돼 있다.

    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는 높이 66층(249m)의 메타폴리스(Metapolis)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249.6m)과 비슷한 높이다. 메타폴리스는 주거, 쇼핑, 레저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동탄신도시의 가장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메타폴리스 몰에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브랜드 매장 등 300여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

    동탄신도시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13년 방영된 드라마 ‘주군의 태양’, ‘상속자들’, ‘내 뒤에 테리우스’,나인룸’ 등을 촬영했다. 메타폴리스에서 촬영된 주군의 태양은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등이 출연한 드라마로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맨틱 코믹 호러물이다. 
    2018년 드라마 ‘나인룸’은 사형수와 몸이 바뀐 변호사 이야기를 담았다. 
    동탄국제고등학교에서 촬영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은 이민호, 박신혜 등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 10대 이야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2018년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소지섭과 정인선이 출연한 첩보 로맨틱 코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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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몰
    • 주소 : 경기 화성시 동탄중앙로 220
    • 전화번호 :031-371-7000
    • 입장료 :무료
    • 운영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월요일 휴무)
    • www.centrepointmall.co.kr

    화성 신흥사-한글 현판이 이색적인 사찰

    신흥사 / Sinheungsa Temple


    스팟 스토리 / 이색적인 한글 간판이 돋보이는 사찰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신흥사(新興寺)는 다른 사찰과 달리 현판이 한글로 돼 있는 이색적인 사찰이다. 
    '대웅전'이라는 한자 표기 대신 '큰법당'이라고 쓴 한글 현판이 달려 있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는데 자주보니 오히려 친숙하게 다가온다. 
    신흥사는 1934년 덕인(德仁) 스님이 인근에 살고 있는 한영석 거사의 시주로 창건했다. 원래 화성 당성 안에 절이 있었던 사찰이다. 
    당성 사찰이 사라진 뒤 시간이 흘어 한 스님이 한영석 거사의 꿈에 나타나 "당성 안에 옛고려 시대의 석물이 계시니 잘 모셔라 새로이 절을 일으켜라"는 말을 한다. 
    이에 한영석 거사가 꿈에서 일러준 곳에 가니 2m 정도의 불상이 있었다. 이 불상이 현재 큰법당에 모셔진 관세음 보살이라고 전해진다.

    현판을 한글로 만든 것은 아마도 한글에 익숙한 청소년과 어린이 등의 포교활동에 주력하기 위한 것으로 이라고 한다. 
    신흥사는 1973년에 주지로 부임한 오성일 스님이 불교의 황무지였던 어린이와 청소년 포교를 위해 힘을 쏟았다.
    신흥사에는 포교를 위해 템플스테이는 물론 어린이 법당, 청소년 수련원 등 따로 만들어 일일출가 수련대회, 어린이 여름불교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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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사찰
    • 주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신흥사길 17-34
    • 전화번호 :+82-31-357-2695
    • 고속도로 톨게이트 :평택 시흥고속도로: 송산 마도IC
    • www.shinheungsa.or.kr

    화성 전곡항-서해안 요트의 메카

    전곡항 / Jeongok Port


    스팟 스토리 / 요트의 메카 전곡항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있는 전곡항은 탄도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탄도항과 마주보고 있으며, 누에섬, 제부도와 마주하고 있는 항구이다. 
    항구에 들어서자 파란 하늘을 힘차게 날고 있는 갈매기가 눈에 들어온다. 전곡항 주변은 2008년 이전까지만 해도 조그만 어촌이었지만 이후 경기도에서 이 곳에 마리나 시설을 갖춘 ‘테마해양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수도권 요트 메카로 변신한 곳이다.
    2011년에는 요트 200척을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항이 완공됐다.

    전곡항은 밀물과 썰물에 관계없이 배가 24시간 드나들 수 있도록 조성됐다. 
    2008년 6월 국제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가 개최된 이래 매년 크고 작은 요트대회가 열리고 있다.전곡항에서는 각종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제부도∼도리도∼입파도∼국화도를 돌아오는 2시간 코스의 유람선도 운항한다. 
    전곡항은 수원역에서 시내버스 1004-1번 좌석버스(제부여객)를 타면 1시간 정도 걸린다. 버스는 수원역~남양~사강을 거쳐 전곡항까지 이어진다.
    승용차로는 서울에서 갈때 수원을 거쳐 1004-1번 버스 노선을 따라 가거나 월곶IC에서 오이도를 거쳐 시화방조제를 건너 301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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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여행지
    • 주소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 가는길 : 월곶IC에서 오이도를 거쳐 시화방조제를 건너 301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노작 홍사용 문학관-'나는 왕이로소이다' 시인의 삶을 담은 문학관

    노작 홍사용 문학관 /Hong Sa-yong Literary Museum


    스팟 스토리 / 나는 왕이로소이다 홍사용

    노작 홍사용문학관은 경기 화성시 석우동 노작근린공원에 있다. 시인 홍사용(洪思容,1900~1947)의 삶을 담은 작은 문학관이다. 문학관은 2010년 연면적 907㎡, 2층 규모로 지어졌다.문학관 뒤에 있는 반석산에는 그의 묘역(향토유적 제13호)이 있다.

    나는 왕(王)이로소이다. 나는 왕(王)이로소이다. 어머니의 가장 어여쁜 아들 나는 왕(王)이로소이다.가장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서…그러나 시왕전(十王殿)에서도 쫓기어난 눈물의 왕이로소이다.’

    홍사용은 1920년대 낭만주의를 이끈 우리나라 대표적인 근대 시인이다.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그의 대표작이다.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어린 아들의 시각에서 어머니를 바라본 시다.일제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애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시이기도 하다.

    홍사용은 휘문의숙(徽文義塾)을 졸업하고 1922년 나도향(羅稻香), 현진건(玄鎭健) 등과 동인지 ‘백조’(白潮)를 창간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1923년 9월호 백조에 9연의 산문시로 발표됐다.홍사용은 시 외에도 희곡과 연극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극운동(新劇運動)에 참여해 연극단체 토월회(土月會)를 이끌었고 희곡도 썼다.홍사용은 1919년 휘문의속을 졸업한 뒤 기미독입운동 당시 학생운동에 가담했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한동안 방랑생활을 하다가 돌아와 자하문 밖 세검정 근처에서 한약방을 경영하기도 하였고, 8·15광복을 맞아 근국청년단(槿國靑年團)운동에 가담하였으나 가난 속에서 살다가 지병인 폐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홍사용의 고향인 화성시와 후손들이 2002년 노작문학상을 제정했다. 문학관에는 홍사용의 삶과 함께 그의 유작 등을 볼 수 있다.
    또 문학관에는 1만 2000권의 문학 서적으로 채워진 도서관과 북카페가 있고, 1층에는 88석 규모의 공연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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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문학관
    • 주소 : 경기 화성시 노작로 206
    • 전화번호 :031-8015-0880
    • 입장료 :무료
    •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월요일 휴무)
    • www.noj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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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용주사-사도세자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

    용주사 / Yongjusa Temple


    스팟 스토리 / 사도세자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

    경기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용주사(龍珠寺)는 신라시대인 854년(문성왕 16년)에 지은 사찰이다.
    용주사는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가 비명의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 사도세자(장헌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인근에는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릉과 정조의 무덤인 건릉이 있다.용주사는 경기문화재자료 제35호로 지정돼 있다. 
    원래 갈양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는데 고려때 소실됐다.정조는 1790년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면서 이 자리에 용주사를 세웠다.
    용주사라는 이름은 정조가 낙성식 전날에 입에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꾼 뒤 용주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용주사에는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가 많은 사찰이다. 
    용주사 동종(국보 제120호)과 용주사 대웅보전(제1942호), 불설대보부모은중경판(보물 제1754호), 아미타불복장유물(보물 1095호) 등이 있다. 
    용주사 동종(銅鍾)은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대형 범종이다.높이 1.44m, 입지름 0.87m, 무게 1.5t으로 한국 종의 양식을 가장 충실하게 갖춘 종이다.
    신라시대 양식으로 만들어진 동종 위에는 소리 울림을 도와 주는 용통과 용뉴가 있다.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는 용이 여의주를 물어서 두발로 종 꼭대기 판을 딛고 전체를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대웅보전(大雄寶殿)은 1790년 창건 당시 지어진 정면 3칸, 측면 3칸의 아름다운 전각이다. 석가삼존불이 모셔진 대웅보전이 있는 내부에 봉안돼 있는 삼세여래후불탱화는 조선 중기 최고 화가였던 김홍도(金弘道)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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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사찰
    •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
    • 전화번호 :+82-31-234-0040
    • 입장료 : 성인 1500원, 학생1000원
    •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 www.yongjo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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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당성(唐城)-삼국시대 축조된 산성

    삼국시대 산성 당성 / Dangseong Fortress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스팟 스토리 / 삼국시대 축조된 산성 당성

    경기 화성시 서신면 구봉산(九峰山)에 있는 당성(唐城)은 삼국시대 축조된 산성이다.
    사적 제217호로 지정된 당성은 당항성(唐項城)으로도 불린다.
    당성은 서해를 통해 중국과 교류하는 관문으로 해상무역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당성이 있는 구봉산은 해발 165m의 높지 않은 산이다. 
    구봉산을 둘러싸고 1200m의 성이 있었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우물터와 건물지 흔적 등을 볼 수 있다.
    당성 안내판에 따르면 이 지역은 백제의 영역이었다가 고구려 영토로 편입되면서 당성군이라고 했다가 신라가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당항성으로 불리었다.
    성벽은 시기를 달리하는 3중 성벽으로 싸여 있다.가장 먼저 쌓은 성벽은 백제시대에 쌓은 테뫼형 산성으로 363m라고 한다.
    두번째 쌓은 성벽은 포곡식 성벽으로 1148m다. 현재까지 형태가 뚜렷하게 남아 있는데 그 긴 네모꼴을 이루고 있다.

    성내에서는 6~8세기 유물도 출토됐다고 한다.
    당성은 특히 신라 후기 청해진(淸海鎭)과 함께 해군의 중요한 근거지 역할을 했고, 신라가 서해를 통해 중국과 교통하였던 출입구로서 역할을 했다.
    원효대사와 의상대사 등이 유학을 많은 사람들이 당성을 통해 중국을 오갔다.
    원효대사가 당항성 묘지 속에 들어가 잠을 자다가 해골에 고인 물을 마신 후 ‘일체유심조’(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낸다)를 깨달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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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여행지
    •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산32
    • 가는길 : 화성시에서 제부도로 이어지는 305번 지방국도 당성터널 인근

    궁평낙조-궁평항에서 펼쳐지는 경기 화성 8경

    궁평낙조 / Gungpyeong Sunset


    스팟 스토리 / 갯벌 위에 펼쳐지는 화려한 낙조

    경기 화성시 궁평리(宮坪里)에 있는 궁평항은 낙조가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작은 어촌 마을에 있는 항구지만 화성방조제가 생기면서 2008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됐다. 
    바다 위로 펼쳐진 테크길인 궁평낙조길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궁평리는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고려 시대부터 궁(宮·국가)에서 관리하는 땅이 많아 ‘궁들’, ‘궁평’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시원스레 펼쳐진 갯벌에는 바지락과 굴 등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되는 곳이다. 
    또한 인근에 있는 궁평해수욕장에는 길이 2㎞, 폭 50m의 백사장과 수령 100년이 넘은 해송 수천그루가 있어 아픔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궁평항은 1991년 남양만 화옹지구 간척사업이 진행되면서 개발되기 시작했다.
    2004년 어촌정주항에서 2008년 국가어항으로 승격된 뒤 2020년 어촌관광과 물류 기능을 갖춘 종합어항으로 준공됐다. 
    궁평항에는 수산물 직판장과 800m에 이르는 방파제가 있어 산책을 즐긴 뒤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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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여행지
    • 주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689
    • 고속도로 톨게이트 :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