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이 막히지 않을 경우 2~3시간 정도 걸린다.안면도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홍성 톨게이트에서 나와 서산B지구 방조제와 안면대교를 거쳐 꽃지해수욕장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버스는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태안터미널까지 2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열차는 장항선 홍성역, 경부선 천안역에서 내려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인천공항 제2터미널, 김포공항에서는 당진, 서산을 거쳐 태안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있다.
➤태안군 대표 명소 - 태안 8경
태안 1경 - 백화산 Baekhwasan Mountain
국보 307호 마애삼존불 봉안
백화산(높이 284m)은 산이 높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하다고 해서 붙여졌다.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태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백화산 태을암에는 백제의 보물이자 국보 307호인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이 봉안돼 있다.
안흥진성은 조선시대 지역 방어를 위해 돌로 쌓은 성이다. 안흥진성에는 충청도 유일의 수군 방어영이 배치돼 왜구와 해적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유사시에 강화도를 지원하기 위한 곡식을 관리하는 군사적인 기능을 했다. 1583년 축성된 안흥진성은 4개의 성문이 있으며 성벽의 전체 길이는 1798m에 달한다.
안면읍에서 남쪽으로 2km 떨어진 승언리 소나무 숲은 603번 지방도로 바로 옆 구릉지에 넓게 퍼져 있다. 안면도 소나무는 궁궐을 짓는 재목과 왕족의 관 등으로 이용했다.안면도의 소나무 숲은 조선시대 산림보호정책인 송목금벌에 따라 조선 중종(1488~1544) 당시 조정에서 직접 관장했다.
신두리해안사구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구지대로 신두리 해수욕장에 있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사막처럼 펼쳐진 넓은 모래벌판으로 볼 수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빙하기 이후 약 1만 5000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된 것을 추정된다. 해안사구에서는 전국 최대의 해당화 군락지, 통보리사초, 모래지치, 갯완두, 갯매꽃 등 희귀 식물이 분포돼 있다. 또 표범장지뱀, 맹꽁이, 쇠똥구리, 아무르산개구리,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G40 : 객실 12개(70.31㎡) 정원 5인(더블베드룸2 + 거실 + 화장실2) 취사 가능
G50 단층형 : 객실 16개(114.92㎡), 정원 6인(더블베드룸2 + 거실 + 화장실2) 취사 가능
G50 복층형 : 객실 12개(102.96㎡), 정원 6인(1층 더블베드룸 + 거실 + 화장실, 2층 더블베드+싱글베드+화장실), 취사 가능
G70 : 객실 8개(150.51㎡), 정원 7인(더블베드룸2 + 온돌룸1 + 거실 + 화장실3) 취사 가능
SPA
오아식스 선셋스파는 사막 속 오아시스처럼 일상 속 시원한 휴식처가 되어 준다.
야외 인피니티풀을 포함한 6가지 테마스파는 꽃지해변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꽃지해변과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오아식스 선셋스파에는 지하 420m 암반수가 공급된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시설도 마련돼 있다.
오션타워 1층 야외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수심은 1.2m이며, 수온은 여름에는 31~33도, 겨울에는 36~38도다.
신장 150cm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해야 한다.
요금은 대인 3만 5000원, 소인 2만5000원이다.(회원 40%, 투숙객 20% 할인)
Restaurant & Cafe
더 테이블 : 메인 레스토랑 더 테이블은 아일랜드 리솜에서 엄선한 메뉴를 바탕으로 한 조식뷔페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쳐 메뉴를 선보인다. 60여 가지 메뉴의 조식 뷔페와 꽃게, 대하, 낙지, 주꾸미, 굴 등 제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선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오션타워 2층에 있다. 이용 하루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담솥 : 담솥은 프리미엄 쌀로 갓 지은 1인 솥밥을 판매한다. 가지 솥밥, 스테이크 솥밥, 전복 솥밥, 장어 솥밥을 비롯해 우삼겹 스키야키, 연어사시미 등을 판매한다. 선셋하우스 3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30~5시)
씨스트로(Seastro) : Sea(바다)와 Bistro(비스트로)의 합성어로서 '바다를 느끼는 식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활어 모둠회, 참치회, 꽃게탕, 물회, 우럭매운탕 등 해산물을 이용한 퓨전요리를 선인다. 객실 딜리버리 서비스도 가능하다.오션타워 지하 1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파스타 포포 : 미쉐린(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테이블 포포' 김성운 셰프의 세컨 브랜드다. 태안 로컬 재료를 이용한 이탈리안 디쉬를 선보인다. 성게알 오일파스타, 오징어 먹물파스타 등 싱싱한 해산물을 베이스로 한 파스타 요리와 피자,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르 스튜디오 블루는 호반그룹의 카페 브랜드다.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라떼 거품처럼 폭신한 휴식을 선사한다.오션타워 2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다.
Cultural & Experience
오션타워 1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플레이스(Peppleace)에서는 비치된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고 다양한 문화전〮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맥주 축제와 전통 김만들기 체험, 지역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Island 57
선셋 시그니처 공간 아일랜드 57은 서해안 3대 일몰로 꼽히는 꽃지해변의 노을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야외광장이다.해변과 소나무 숲 사이에 자리잡은 아일랜드 57은 캐주얼 미식공간으로 투명한 돔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일루글루'가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5월 야외 버스킹,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열린다. 비치라운에서는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칵테일, 와인, 수제맥주를 마시며 낭만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이다. 좌석은 350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