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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A hot place travel destination where you can feel the energy of the Blue Dragon


용(龍)은 우리에게 친숙한 상상 속 동물이다. ‘십이지간’(十二支間) 동물 중 유일하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영물로 늘 귀한 대접을 받았다. 용은 초능력을 지닌 신령스런 동물로 인식되면서 특별한 곳에서만 용 문양을 만나 볼 수 있다.
임금이 입은 옷인 ‘곤룡포’(袞龍袍)와 임금의 앉는 평상인 용상(龍床) 등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으로도 쓰였다. 불교에서는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의 상징으로 인식되면서 단청이나 벽화, 탱화 등 사찰 건축에도 널리 쓰였다. 동양 문화권에서 용은 각별한 존재다.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용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곳은 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2024년은 청룡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年)이다. 
용은 입신양명과 성공, 재물, 출세 등을 상징한다. 갑진년을 앞두고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①경복궁 근정전    Gyeongbokgung Palace Geunjeongjeon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조선 시대 궁궐이다. 용은 왕권과 권력, 수신,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왕실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화려한 용 문양을 함부로 사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의 정궁(正宮)인 경복궁 근정전 천장 중앙에는 금박을 입힌 칠조룡(七爪龍) 한 쌍이 있다. 근정전은 임금이 문무백관의 조하를 받거나 국가 의식을 거행 하고, 외국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다.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근정전 어좌 바로 위에 새겨진 용 조각은 발톱이 7개에 이른다. 용의 발톱 수는 대체로 용의 격을 나타내는데 통상적으로 5개의 발톱을 가진 오조룡(五爪龍)은 황제만 사용할 수 있었고, 제후국의 왕은 4개의 발톱을 가진 사조룡(四爪龍) 문양을 사용했다. 
근정전 칠조룡은 1867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우리나라의 자주와 자존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근정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020년 9월 방탄소년단(BTS)이 근정전 앞마당에서 펼진 공연이 미국 NBC ‘지미 팰런쇼’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면서 한국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왕이 평소에 거처하며 정사를 논하던 경복궁 사정전에서도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듯한 ‘쌍룡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궁중화풍과 달라 제작시기와 제작 주체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구글 지도    



② 덕수궁 중화전    Deoksugung Palace Junghwajeon

일상에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왕실을 제외하고 함부로 사용하기 힘든 문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문양을 볼 수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대한제국의 황궁 정전인 덕수궁 중화전 천장에도 쌍용이 새겨져 있다. 한 마리는 사조룡(四爪龍), 다른 한 마리는 오조룡(五爪龍)으로 각각 조선과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 구글 지도    



③ 부산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Temple, Busan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의 인기 여행 명소 중 하나다.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꼽히는 곳이다.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기암 절벽을 보며 용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해동용궁사는 이름처럼 곳곳에 용 형상을 많이 볼 수 있다. 해동용궁사는 임진왜란 당시 소실됐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雲崗) 스님이 중창했다. 1974년 정암(晸菴) 스님이 부임해 관음도량으로 복원하기 위해 백일기도를 하다 꿈에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해동용궁사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해동용궁사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해동용궁사 운영시간은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다. 용궁사로 들어가는 길은 십이지신상이 있어 자신의 띠 앞에서 소원을 빌 수 있다. 한가지 소원을 꼭 이뤄준다는 관음성지로도 유명하다.

✈ 구글 지도    



④경기 화성 용주사 Yongjusa Temple in Hwaseong, Gyeonggi Province

경기 화성의 용주사(龍珠寺)는 1790년 조선 정조가 비명에 숨진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인근에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릉과 정조의 무덤인 건릉이 있다. 
용주사 낙성식 전날에 정조가 ‘용이 입에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용주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용주사에는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동종(銅鍾·국보 120호)이 있다. 한국 종의 양식을 충실하게 갖춘 종으로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에는 용이 여의주를 물어서 두발로 종 꼭대기 판을 딛고 전체를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 구글 지도    



⑤ 제주 용두암     Jeju Island Yongduam Rock

용두암(龍頭岩)은 2024년 갑진년 연하 엽서에 등장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소다. 엽서는 용두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담아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용두암은 제주시 인근 바닷가에 있는 높이 10m가량의 화산암이다.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바위의 모습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용두암으로 불린다. 화산폭발로 생긴 용암이 파도에 의해 침식돼 형성된 지형이다. 
50만∼60만년 전의 용암류로 구성된 붉은색 현무암으로 구성돼 있다.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용이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떨어져서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몸은 바다에 잠기고 머리 부분만 바다 위로 떠올라 지금처럼 용머리 모습이 됐다고 한다. 2001년에 제주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됐다. 인근에는 용이 놀던 연못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용연’(龍淵)이 있다. 
용두암에서 도두항으로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용담-도두 해안도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카페와 맛집이 이어져 있다.

✈ 구글 지도    



⑥ 전남 고흥 용바위    Yongbawi Rock in Goheung, Jeollanam-do

용바위(龍巖)는 전남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용이 암벽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바다와 맞닿아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는 120m 높이의 바위산이다.
고흥 10경 중 제6경으로 지정된 용바위는 바다와 암벽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절벽 한켠에 용이 승천했을 때 남겼다는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한다.   

✈ 구글 지도    



➕  참고

이 기사는 서울신문에도 함께 게재됐습니다.


화담숲 – 4000여종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 정원

화담숲 Hwadam Forest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4000여종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 정원

화담숲은 경기 광주시에 있는 생태 수목원이다.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 생태계 복원을 위해 16만 5265㎡의 부지에 4000여종의 국내외 식물을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했다. 2006년 숲 조성을 시작해 2013년 정식 개원했다. 
 ‘화담’(和談)이라는 이름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뜻으로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담숲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입구에서 예약한 시간 홈페이지에서 발급한 QR 코드를 보여주면 입장할 수 있다. 
불편한 노약자들이 편하게 공원을 돌아볼 수 있도록 데크길이 잘 조성돼 있다.또 정상까지 3개의 승장장을 지나는 모노레일도 운영하고 있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 운영시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사전예약 필요
  • 입장료: 입장료 성인 1만 1000원, 경로·청소년 9000원 / 1~2승강장 5000원, 1~3승강장 7000원, 모노레일 순환 9000원
  • 전화 : 031-8026-6666   클릭
  • 화담숲 홈페이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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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풍물시장 – 오래된 공예품과 생활 잡화 등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서울풍물시장 Seoul Folk Flea Market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오래된 공예품과 생활 잡화 등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서울풍물시장은 오래된 전통 공예품과 생활용픔 등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이다. 
    서울풍물시장은 청계천을 복원하면서 황학동에 있던 도깨비 시장의 노점들이 2008년 이전해 만든 곳이다. 황학동 시장은 취급하는 물건이 마치 도깨비의 물건처럼 낡고 오래된 것들이 많아 ‘도깨비 시장’으로 불렸다. 
    서울풍물시장에는 전통 공예품과 골동품, 근현대사 물품, 생활잡화 등 서울의 다른 시장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이색 상품들이 많아 여행삼아 돌아보기 좋은 곳이다. 
    서울 풍물시장은 옛 숭인여중 부지에 지어졌는데 2층 건물 내에는 900여개의 점포가 있다.


    Filming Location | 예능 촬영지

    러닝맨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09-5
  •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매월 2·4주 화요일 휴무)
  • 전화 : 02-2232-3367   클릭
  • 서울풍물시장 홈페이지   클릭   
  • 지하철 :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 6번 출구로 나와 250m쯤 걸어가시거나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9번, 10번 출구로 나오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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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용궁사-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사찰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Templ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사찰

    해동용궁사는 한국의 3대 관음성지다. 해동용궁사는 동해 바다의 맑고 웅장한 풍경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해동용궁사는 고려시대인 1376년(우왕 2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스님이 창건했다. 임진왜란 당시 소실됐으나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 스님이 중창했다. 
    1974년 정암 스님이 부임해 사찰을 복원하기 위해 백일기도를 하다 꿈에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해동용궁사로 불린다.
    해동용궁사에는 대웅전, 관음전, 용황각, 칠성각 요사채 등 건물과 최근에 만든 11m 높이의 해수관음대불이 있다. 
    십이지신상이 있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해동용궁사 입구가 보이고, 108개의 돌계단을 내려가면 바다와 접한 용궁사를 만난다.해동용궁사는 해돋이 명소로 새벽에도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 운영시간: 오전 4시30분~오후 10시30분
  • 입장료: 무료
  • 전화:051-722-7744    클릭
  • 해동용궁사 홈페이지   클릭   
  • 가는길 :부산역에서 서쪽으로 28km 거리에 있다. 부산역에서 1001번 버스(1시간30분)를 타고 용궁사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택시를 타면 50분 정도 걸린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거리는 8.6km 자동차로 25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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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향교 – 서울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향교

    양천향교 Yangcheon Hyanggyo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서울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향교

    양천향교(陽川鄕校)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향교다. 
    향교는 공자와 성현의 제사를 지내고, 주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지방교육기관이다. 
    1411년에 창건해 일대 유생과 제자를 양성하던 곳이다. 1981년에 전면 복원했으며, 1990년 서울시 기념물 8호로 지정돼 있다. 
    향교는 전국적으로 234곳에 이르지만 서울에는 양천향교가 유일하다. 
    도읍지인 서울(한양)에 향교의 상급 관학(官學)인 성균관(成均館)이 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양천향교는 원래 경기도 양천군 양동면에 있던 것인데 1963년 행정구역변경으로 서울에 편입됐다. 
    향교는 지금의 중·고등학교, 전문대학 수준의 학문을 가르치던 곳이다. 동네 ‘서당’에서 천자문, 사자소학, 동몽선습 등을 깨우친 지방인재를 모아 가르치던 곳이다. 학생의 나이는 15세 이상이며, 향교에서 쓸 만한 인재는 성균관에서 공부를 했다.




    Tour Guide | 여행 정보

  • 주소: 서울 강서구 양천로47나길 53
  • 전화: 02-2659-0076    클릭
  • 양천향교 홈페이지   클릭   
  • 입장료 : 무료
  • 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4시 월요일 휴관
  • 지하철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2번 출구에서 골목길을 따라 500m쯤 궁산근린공원 언덕길을 올라가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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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사 - 신라시대 창건한 천년 고찰 … 화재로 2007년 복원

    낙산사 Nagsansa Templ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낙산사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洛山寺)는 671년(문무왕 11년) 신라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가 창건한 사찰이다. 
    낙산(78.5m) 정상에 있는 낙산사는 1971년 사적 제492호로 지정됐다. 낙산사는 2005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돼 고증을 거쳐 2007년 복원했다. 
    낙산사는 조선 후기의 화가 김홍도가 1788년 그린 ‘낙산사도’를 참고해 복원하면서 낙산사가 가장 번성하던 조선 후기의 모습을 재연하게 됐다. 
    신라고승 의상대사가 낙산사 동쪽 벼량에서 27일간 기도를 올리다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지은 사찰이다. 낙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이 관세음보살이 있는 ‘보타락가산’(낙산)이라 여겨 낙산사로 지었다고 한다. 
    이후 의상대사가 기도를 드렸던 절벽에 의상대(義湘臺)를 세웠고, 관음보살이 바다에서 연꽃을 타고 솟아오른 자리에 홍련암(紅蓮庵)을 지었다. 1977년에는 정상에 동양 최대 해수관음보살을 세웠다.



    Travel Route | 낙산사 관람 루트: 1~2시간

    낙산주차장→홍예문(정문 매표소)→사천왕문→원통보전→해수관음상→보타전→연못→의상대→홍련암→연못→홍예문


    Spot Story | 낙산사 주요 문화재

    낙산사에는 칠층석탑(보물 제499호),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제1362호), 진신사리를 보안한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보물 제1723호), 홍예문(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 의상대(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홍련암(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 등이 있다. 낙산사 동종은 보물 479호로 지정됐으나 2005년 화재 당시 종루가 불에 타면서 소실돼 보물 지정이 해제됐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 전화: 033-672-2448    클릭
  • 낙산사 홈페이지   클릭   
  • 주차장 : 4000원
  • 입장료 :무료(문화재 보호법 개정으로 무료)
  • 이용시간 :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
  • 교통(승용차) : 서울에서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양양톨게이트에서 나오면 된다. 수도권에서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릉까지 간 뒤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양양톨게이트로 나오면 된다.
  • 교통(대중교통) : 양양터미널에서 속초행 시내버스 이용 낙산에서 내리면 10분쯤 걸린다. 속초에서는 양양행 버스(9,9-1)를 이용해 낙산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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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읍성 – 서해안을 방어하던 조선시대 읍성

    홍주읍성 Hongju Eupseong Fortress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서해안을 방어하던 조선시대 읍성

    충남 홍성군에 있는 홍주읍성은 서해안을 방어하던 읍성이다. 정확한 축성 연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발굴조사 결과 신라말에서 고려 초에 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읍성은 1451년(조선 문종 1년)에 만든 것으로 1772m 길이의 성벽 중 현재 약810m의 돌로 쌓은 성벽만 남아 있다. 
    홍주읍성은 조선 초 지방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새로운 축성방식으로 지방읍성을 고쳐 쌓았다고 한다. 원래 36동에 이르렀던 건물이 일제에 의해 대부분 훼손돼 조양문과 동헌인 안회당, 홍주아문 등만 남아 있다. 
     조양문은 팔작지붕을 올린 정면 3칸으로 흥선대원군이 친필로 쓴 것이다. 지금의 조양문은 1975년에 완전 해체하여 복원했다. 
    홍주성은 을사조약 체결 당시인 1906년 의병이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 이용시간: 오전 6시~오후 6시(연중무휴)
  • 홍성역 관광안내소: 041-633-1141   클릭
  • 홍성군 문화관광  클릭   
  • 교통: 승용차는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에서 나와 홍성군청 방향,기차느 무궁화호 홍성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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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 전곡리유적 - 30만년 전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구석기 유적

    연천 전곡리유적  Archaeological Site in Jeongokri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30만년 전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구석기 유적

    경기 연천군 전곡리 한탄강변에 있는 전곡리유적은 30만년 전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동아시아 최초로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이다. 전곡리유적은 한반도 구석기 시대를 20만년 이상 끌어올린 역사적인 유물이다. 
    전곡리유적은 주먹도끼로 대표되는 아슐리안 문화에 해당하는 유물로 전기 구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이다. 공원에는 구석기문화에 대해 엿볼 수 있는 구석기 선사체험 가옥과 토기 등이 전시돼 있다. 
    전곡기유적은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주한 미군 병사 그렉 보웬이 1978년 3월 한탄강유원지를 여행하다가 석기로 보이는 유물을 발견하면서 복원이 시작됐다. 보웬은 자신이 발견한 석기 사진과 발견 경위를 프랑스 저명한 구석기 전문가인 보르드 교수에게 보냈다. 
    이후 서울대 김원용 교수가 조사단을 구성해 지표조사를 했고, 학보에 ‘아슐리안 양면핵석기 문화예보’를 발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30여년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현재까지 전곡리에서 발견된 유적은 주먹도끼, 뽀족끝찍개, 긁개 등 8500여점에 이른다. 1979년 10월 2일 사적 268호로 지정됐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경기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 이용시간: 3월~10월(오전 9시~오후 6시), 11월~12월(오전 9시~오후 5시)
  • 전화:031-839-2565   클릭
  • 연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클릭   
  •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역 1번 출구로 나와 39-2번 버스 등을 타고 전곡선사박물관 앞 하차(약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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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 - 머물고 싶은 청풍명월의 고장 / 제천 10경

    제천시 Jecheon City


    Spot Story | 청풍호반이 펼쳐진 자연치유 도시

    제천은 시원스레 펼쳐진 청풍호와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월악산이 있는 ‘청풍명월’(맑은 바람과 밝은 달)의 고장이다. 
    청풍호반 길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다. 4월에는 벚꽃길 명소로도 각광을 받는다. 청풍 나루터에서는 단양 장회나루를 왕복하는 대형 유람선을 탈 수가 있다. 
    삼국시대 때 축조된 의림지와 전설과 사랑이 깃든 박달재, 우리나라 5대 명산에 속하는 월악산 국립공원이 있다. 
    중부 내륙 중심에 있는 제천은 지리적, 환경적으로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산에서 나는 좋은 약재들이 많아 ‘한방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매년 8월이면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린다. 
    청풍호반은 레포츠의 천국이다. 청풍랜드에는 국내 최대 높이(62m)의 번지점프대가 있다.

    Voice Story


    Spot Story | BTS가 뮤직비디오에 담은 모산비행장

    제천시 고암동 의림지동행정복지 센터 앞에 있는 제천 모산 비행장은 BTS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이색 명소로 떠올랐다. 
    BTS의 ‘에필로그 영 포에버’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광활하게 펼쳐진 활주로를 달리던 장면이 촬영됐다. BTS 팬들 사이에서는 성지순례 장소로 불린다. 
    모산비행장은 1950년대 건설된 비행훈련장으로 면적은 5만5000평에 활주로 길이는 1100m에 달한다. 1975년 이후 비행장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제천시는 국방부와 협의해 비행장을 시민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Plus Code | 위치   


    Transportation | 서울과 인천공항에서 제천 가는 방법

    제천은 서울시청에서 동남쪽으로 140km거리에 있다. 승용차와 버스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이 막히지 않을 경우 2시간 정도 걸린다. 
    승용차는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감곡IC, 중부고속도로 제천IC로 나오면 된다. 
    열차는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등이 운행한다. 청량리역에서 KTX이음을 타면 원주를 거쳐 제천역에 도착한다.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버스는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과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수시로 운행한다. 2시간 정도 걸린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서 제천을 거쳐 태백까지 운행하는 공항리무진버스가 하루 4차례 정도 있다.


    제천시 대표 명소 - 제천 10경

    제1경 의림지 Uirimji

    • 삼한시대 축조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다. 축조된 연대를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 진흥왕(540~575) 때 악성 우륵이 용두산(871m)에서 흘러내리는 개울물을 막아 둑을 만든 것으로 시초라고 전해진다. 2006년 국가명승 제20호로 지정됐다. 호수 주변에 1807년(순조 7년)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를 비롯해 수백년 넘은 소나무와 수양버들 등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우리나라 3대 악성인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 선생이 노후에 여생을 보낸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야금을 타던 바위 우륵대와 우륵정이 남아있다.
    •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 전화 : 043-651-7101(의림지 관광안내소)
    • 이용시간: 연중 상시 개방

    제2경 박달재 Parkdaljae Hill

    •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은 고개

    • ‘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가요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천등산(天登山) 박달재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504m다. 조선 중기 과거를 보러가던 경상도 청년 박달 도령과 이 고개 아랫마을에 사는 금봉 처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도 널리 알려졌다. 일대에 박달나무가 많아 박달재라고도 한다. 굽이굽이 굽어있는 이 고개는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달재목각공원과 목각전시체험장 등 나무의 낭만까지 느껴보실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박달로 231
    • 이용시간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무료 
    • 문의 : 043-642-9398(박달재 관광안내소)

    제3경 월악산 Woraksan Mountain

    •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풍명월의 명산

    • 월악산은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이다. ‘제2의 금강산’, ‘동양의 알프스’로 블릴 정도로 뛰어난 경관과 아름다운 계곡을 간직하고 있다.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정상인 국사봉의 높이는 1097m다. 월악산 정상은 신령스런 산이라하여 영봉으로 불린다. 월악산에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고 해서 신라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고 불리었고, 이후 5대 악산으로 일컬어지는 월악산으로 이름이 굳어지게 됐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덕산면 월악리, 수산리
    • 입산시간 : 오전 4시~오후 2시(연중 상시 개방)
    • 주차 : 2000원~7500원
    • 문의 : 043-653-3250(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

    제4경 청풍문화재단지 Cheongpung Cultural Complex

    • 문화재가 한곳에 모인 작은 민속촌

    • 남한강 상류에 있는 청풍면 일대는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수몰지구가 생기자 1983년 이곳에 있던 각종 문화재을 모아 청풍문화재단지를 조성했다. 청풍면은 선사시대 문화의 중심지로 구석기시대 유적과 고인돌 유적이 출토되는 등 과거 문화교류의 중심지였다. 단지 내에는 보물 2점(한벽루, 석조여래입상), 지방유형문화재 9점(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향교, 고가4동), 지석묘, 문인석, 비석 등 42점과 생활유물 2000여점이 원형대로 이전 복원돼 있다.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 문의 : 043-647-7003
    • 이용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11~2월은 오후 5시) 연중 무휴
    •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 주차 : 무료

    제5경 금수산 Geumsusan Mountain

    • 청풍호반에 비단처럼 펼쳐진 명산

    • 월악산 북쪽에 위치한 해발 1019m 높이의 산이다. 북쪽으로는 신선봉과 능강계곡이 있고, 남쪽으로는 월악산과 백두대간이 있다. 산아래는 청풍호반과 청풍문화재단지가 있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선생은 금수산의 단풍이 마치 비단으로 수놓은 듯 아름답다고 해서 산 이름을 바꿨다고 전해진다.
    • 주소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 12-1
    • 전화 :043-641-6731
    • 이용시간 : 오전 4시부터 오후 2시(동절기 오후 1시) 12월~2월 이용 불가
    • 주차 : 상천휴게소 인근

    제6경 용하구곡 Yongha Gugok Valley

    • 선인들의 흔적을 담은 아름다운 계곡

    • 월악산 남쪽 만수봉과 동남쪽 문수봉 사이에 있는 계곡이다. 구한말의 의당(毅堂) 박세화(1834~1910)와 그의 제자들이 주자(朱子)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떠 이곳의 경치가 좋은 아홉 곳을 택해 붙였다. 용하구곡에 있는 수문동폭포, 수곡용담, 관폭대, 용하선대, 강서대, 활래담, 수룡담, 선미대, 청벽대 등 곳곳에는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이 남아 있다. 박세화 선생은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제천 남현에서 의병을 일으켜 치열한 교전 끝에 청풍에서 붙잡혔다. 1910년 일제에 의해 국권이 강탈되자 23일만에 순국했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억수리
    • 전화 : 043-653-3250(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
    • 이용시간 : 2023년 3월 현재 탐방 불가능

    제7경 송계계곡 Songgye Valley

    • 심산유곡 속 아름다운 계곡

    • 월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아름다운 송계리의 계곡이다. 계곡에는 팔랑소, 와룡대, 망폭대, 수경대, 학소대, 자연대, 월광폭포, 월악영봉 등 8경이 있다. 계곡물이 얼음처럼 차가워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이 찾는다. 천연기념물인 망개나무와 덕주사, 미륵리사지 등 관광명소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360-1
    • 전화 : 043-653-3250(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
    • 운영시간 : 상시개방(11월~3월 탐방제한)

    제8경 옥순봉 Oksunbong Peak

    • 단원 김홍도가 화폭에 담은 명승지

    • 옥순봉(玉筍峯)은대한민국 제48호 명승지다. 옥순봉휴게소에서 전망대까지 5분정도 올라가면 수려한 산세와 힘찬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예부터 아름다운 경치로 퇴계 이황부터 단원 김홍도 등 많은 문인, 화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직하며 청풍군수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고 청했지만 거절당해 옥순봉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問·단양의 관문)라는 글귀를 새기기도 했다. 단원 김홍도 선생는 청풍의 남한강가를 수없이 거닐며 실경산수 화법으로 ‘옥순봉도’(호암미술관 소장)를 화첩에 담았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산 8
    • 전화 : 043-641-6731~3(관광정보센터) / 043-653-3250(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
    • 운영시간 : 상시개방

    제9경 탁사정 Taksajeong pavilion and valley

    • 한폭의 그림처럼 자리잡은 정자와 계곡

    • 원주에서 제천으로 들어오는 5번 국도변에 물 맑은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세운 정자다. 탁사정이란 정자인 동시에 정자 아래의 계곡유원지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탁사정은 조선시대인 1568년(선조 19년) 임응룡이 지은 것으로 제주 해송 8그루를 주변에 심어 ‘팔송정’으로 부르다 이후 이름을 바뀌었다. 한국전쟁 당시 불에 탄 것을 1957년에 재건했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224-1
    • 전화 : 043-641-6731~3(관광정보센터)
    • 운영기간 : 연중무휴
    • 주차장 : 탁사정 휴게소 무료 주차장

    제10경 배론성지 Baeron Holy Land

    •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

    • 한국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다. 배론성지는 1800년대부터 조선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온 천주교인들이 모여 형성한 곳이다. ‘배론’은 마을 계곡이 ‘배밑창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됐다.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775∼1801)이 8개월간 배론마을 머무르며 백서를 썼던 토굴과 1861년 순교한 최양업(1821∼1861) 신부의 묘가 있다. 1856년 프랑스 신부들이 이곳에 한국 최초의 신학교인 성 요셉 신학교를 세우고 성직자를 양성했으나 1866년 병인박해로 신부들이 처형당하고 신학교가 폐쇄됐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 전화 : 043-651-4527(배론성지)
    • 이용시간 : 배론성지 사전 문의
    • 배론성지 홈페이지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내토로 295(제천시청)
  • 제천관광안내센터: 043-641-6731 <= 클릭
  • 제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 클릭
  • 월별 축제:  청풍호 벚꽃축제(4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3~4월), 박달가요제(8월말)
  • 제천 미식여행(Gastro tour): 1인 2만3500원 
  • A 코스 : 관계의 미학(카페) => 덩실분식(수제 찹쌀떡) => 마당갈비(영양밥, 곤드레밥, 생삼겹살) => 샌드타임(샌드위치) => 빨간오뎅(네모난 어묵) 
  • B 코스 : 대장금식당(황기소불고기, 웰빙청국장) =>상동막국수(봉평메밀국수)=> 이연순사랑식(한방떡)=> 빨간오뎅(네모난 어묵) =>솔티맥주(수제맥주)
  • 제천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