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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A hot place travel destination where you can feel the energy of the Blue Dragon


용(龍)은 우리에게 친숙한 상상 속 동물이다. ‘십이지간’(十二支間) 동물 중 유일하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영물로 늘 귀한 대접을 받았다. 용은 초능력을 지닌 신령스런 동물로 인식되면서 특별한 곳에서만 용 문양을 만나 볼 수 있다.
임금이 입은 옷인 ‘곤룡포’(袞龍袍)와 임금의 앉는 평상인 용상(龍床) 등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으로도 쓰였다. 불교에서는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의 상징으로 인식되면서 단청이나 벽화, 탱화 등 사찰 건축에도 널리 쓰였다. 동양 문화권에서 용은 각별한 존재다.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용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곳은 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2024년은 청룡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年)이다. 
용은 입신양명과 성공, 재물, 출세 등을 상징한다. 갑진년을 앞두고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①경복궁 근정전    Gyeongbokgung Palace Geunjeongjeon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조선 시대 궁궐이다. 용은 왕권과 권력, 수신,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왕실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화려한 용 문양을 함부로 사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의 정궁(正宮)인 경복궁 근정전 천장 중앙에는 금박을 입힌 칠조룡(七爪龍) 한 쌍이 있다. 근정전은 임금이 문무백관의 조하를 받거나 국가 의식을 거행 하고, 외국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다.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근정전 어좌 바로 위에 새겨진 용 조각은 발톱이 7개에 이른다. 용의 발톱 수는 대체로 용의 격을 나타내는데 통상적으로 5개의 발톱을 가진 오조룡(五爪龍)은 황제만 사용할 수 있었고, 제후국의 왕은 4개의 발톱을 가진 사조룡(四爪龍) 문양을 사용했다. 
근정전 칠조룡은 1867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우리나라의 자주와 자존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근정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020년 9월 방탄소년단(BTS)이 근정전 앞마당에서 펼진 공연이 미국 NBC ‘지미 팰런쇼’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면서 한국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왕이 평소에 거처하며 정사를 논하던 경복궁 사정전에서도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듯한 ‘쌍룡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궁중화풍과 달라 제작시기와 제작 주체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구글 지도    



② 덕수궁 중화전    Deoksugung Palace Junghwajeon

일상에서 용 문양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왕실을 제외하고 함부로 사용하기 힘든 문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살아 숨쉬는 듯한 화려한 용문양을 볼 수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대한제국의 황궁 정전인 덕수궁 중화전 천장에도 쌍용이 새겨져 있다. 한 마리는 사조룡(四爪龍), 다른 한 마리는 오조룡(五爪龍)으로 각각 조선과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 구글 지도    



③ 부산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Temple, Busan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의 인기 여행 명소 중 하나다.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꼽히는 곳이다.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기암 절벽을 보며 용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해동용궁사는 이름처럼 곳곳에 용 형상을 많이 볼 수 있다. 해동용궁사는 임진왜란 당시 소실됐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雲崗) 스님이 중창했다. 1974년 정암(晸菴) 스님이 부임해 관음도량으로 복원하기 위해 백일기도를 하다 꿈에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해동용궁사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해동용궁사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해동용궁사 운영시간은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다. 용궁사로 들어가는 길은 십이지신상이 있어 자신의 띠 앞에서 소원을 빌 수 있다. 한가지 소원을 꼭 이뤄준다는 관음성지로도 유명하다.

✈ 구글 지도    



④경기 화성 용주사 Yongjusa Temple in Hwaseong, Gyeonggi Province

경기 화성의 용주사(龍珠寺)는 1790년 조선 정조가 비명에 숨진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인근에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릉과 정조의 무덤인 건릉이 있다. 
용주사 낙성식 전날에 정조가 ‘용이 입에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용주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용주사에는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동종(銅鍾·국보 120호)이 있다. 한국 종의 양식을 충실하게 갖춘 종으로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에는 용이 여의주를 물어서 두발로 종 꼭대기 판을 딛고 전체를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 구글 지도    



⑤ 제주 용두암     Jeju Island Yongduam Rock

용두암(龍頭岩)은 2024년 갑진년 연하 엽서에 등장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소다. 엽서는 용두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담아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용두암은 제주시 인근 바닷가에 있는 높이 10m가량의 화산암이다.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바위의 모습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용두암으로 불린다. 화산폭발로 생긴 용암이 파도에 의해 침식돼 형성된 지형이다. 
50만∼60만년 전의 용암류로 구성된 붉은색 현무암으로 구성돼 있다.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용이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떨어져서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몸은 바다에 잠기고 머리 부분만 바다 위로 떠올라 지금처럼 용머리 모습이 됐다고 한다. 2001년에 제주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됐다. 인근에는 용이 놀던 연못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용연’(龍淵)이 있다. 
용두암에서 도두항으로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용담-도두 해안도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카페와 맛집이 이어져 있다.

✈ 구글 지도    



⑥ 전남 고흥 용바위    Yongbawi Rock in Goheung, Jeollanam-do

용바위(龍巖)는 전남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용이 암벽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바다와 맞닿아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는 120m 높이의 바위산이다.
고흥 10경 중 제6경으로 지정된 용바위는 바다와 암벽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절벽 한켠에 용이 승천했을 때 남겼다는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한다.   

✈ 구글 지도    



➕  참고

이 기사는 서울신문에도 함께 게재됐습니다.


봉은사- 서울 강남에 있는 천년고찰

봉은사 Bongeunsa Templ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서울 강남에 있는 천년고찰

서울 강남에 있는 봉은사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천년고찰이다. 봉은사는 794년(원성왕 10년) 신라 고승 연회국사(緣會國師)가 견성사(見性寺)란 이름으로 창건한 조계종 말사다.
1498년(연산군 4년)에 정현왕후(貞顯王后)가 성종의 능인 선릉을 지키기 위한 능지사찰이 되면서 크게 중창했고, 이름도 봉은사로 바꿨다. 봉은사라는 이름은 ‘성종의 은혜를 받든다’는 뜻이 담겼다. 
봉은사는 67m 높이의 수도산 기슭에 지어졌는데 조선시대에는 승과 고시를 치르던 승과평(僧科坪)이 있었다.서산대사, 사명대사 등 고승들을 배출한 불교계의 성지이기도 하다.대웅전 글씨는 추사 김정희(金正喜)의 글씨라고 한다.


Filming Location | 드라마·예능 촬영지

아는여자(2012년) Ⓓ신의(2012년)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31 봉은사
  • 요금 : 무료
  • 전화 : 02-3218-4800   클릭
  • 봉은사 홈페이지   클릭   
  • 지하철 : 봉은사는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지하철 2호선은 삼성역 5·6번 출구로 나와 코엑스 북문 맞은 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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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용궁사-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사찰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Templ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사찰

    해동용궁사는 한국의 3대 관음성지다. 해동용궁사는 동해 바다의 맑고 웅장한 풍경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해동용궁사는 고려시대인 1376년(우왕 2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스님이 창건했다. 임진왜란 당시 소실됐으나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 스님이 중창했다. 
    1974년 정암 스님이 부임해 사찰을 복원하기 위해 백일기도를 하다 꿈에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해동용궁사로 불린다.
    해동용궁사에는 대웅전, 관음전, 용황각, 칠성각 요사채 등 건물과 최근에 만든 11m 높이의 해수관음대불이 있다. 
    십이지신상이 있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해동용궁사 입구가 보이고, 108개의 돌계단을 내려가면 바다와 접한 용궁사를 만난다.해동용궁사는 해돋이 명소로 새벽에도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 운영시간: 오전 4시30분~오후 10시30분
  • 입장료: 무료
  • 전화:051-722-7744    클릭
  • 해동용궁사 홈페이지   클릭   
  • 가는길 :부산역에서 서쪽으로 28km 거리에 있다. 부산역에서 1001번 버스(1시간30분)를 타고 용궁사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택시를 타면 50분 정도 걸린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거리는 8.6km 자동차로 25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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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의 영산

    팔공산 Palgongsan Mountain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의 영산

    대구·경북에 걸쳐 있는 팔공산은 신라시대부터 오악의 하나로 숭배되어 온 영산(靈山)이다. 
    팔공산은 대구 동구, 경북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에 걸쳐 있다. 해발 1192m 높이의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서로 20km 걸쳐 능선이 이어진다.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통일을 구상하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와 고려시대에는 ‘공산’으로 불리다 조선시대 들어 ‘팔공산’으로 불렸다. 
    팔공산 도립공원은 2023년 5월 우리나라에서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2016년 8월 태백산 도립공원 이후 7년 만이다. 
    팔공산에는 붉은박쥐, 매, 수달 등 멸종위기종 15종을 포함해 야생생물 5296종이 서식하고 있다.자연경관으로는 병풍바위, 염불봉 핵석, 가산바위, 치산 폭포 등이 유명하다. 
    팔공산은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 기슭에는 동화사(桐華寺), 파계사(把溪寺), 부인사(符仁寺), 은해사(銀海寺) 등의 유명 사찰들이 있다. 
    팔공산에는 국보 제14호 ‘영천 거조사 영산전’(永川 居祖寺 靈山殿), ‘갓바위’로 불리는 보물 431호로 지정된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慶山 八公山 冠峰石造如來坐像) 등이 있다. 
    ‘칠곡 가산산성’(漆谷 架山山城)은 사적 216호로 지정돼 있다. 동화사 집단시설지구에서 820m 높이까지 케이블카가 다닌다.



    Spot Story | 영험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팔공산 갓바위

    팔공산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불리는 ‘팔공산 갓바위’다. 
    신라 선덕왕 때 의현대사가 어머니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머리에 갓을 쓰고 있는 형상이 마치 대학 학사모와 비슷하다고 해서 해마다 입시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 합격을 기원한다. 
    갓바위는 화강암 재질로 높이는 6m, 머리의 갓 지름은 1.8m이다. 통일신라 시대에 불상의 몸체를 만들었고, 고려시대 갓을 따로 만들어 올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팔공산 갓바위를 많은 사람들이 대구광역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행정구역은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속한다. 대구와 경산 도계선에 걸쳐 있지만 경산시 쪽으로 100m 가량 들어가 있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대구 동구 팔공산로185길 51
  • 전화: 0507-1406-8801(팔공산 케이블카)    클릭
  • 요금 : 요금(성인 왕복) 1만 3000원, 소인 7000원
  • 운행시간 : 운행시간 : 오전 9시30분~오후 5시(5~8월은 6시50분)
  • 교통 : 북대구 IC에서 20km, 승용차로 25분 소요
  • 팔공산 케이블카 홈페이지   클릭   
  • 팔공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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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사 - 신라시대 창건한 천년 고찰 … 화재로 2007년 복원

    낙산사 Nagsansa Templ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낙산사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洛山寺)는 671년(문무왕 11년) 신라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가 창건한 사찰이다. 
    낙산(78.5m) 정상에 있는 낙산사는 1971년 사적 제492호로 지정됐다. 낙산사는 2005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돼 고증을 거쳐 2007년 복원했다. 
    낙산사는 조선 후기의 화가 김홍도가 1788년 그린 ‘낙산사도’를 참고해 복원하면서 낙산사가 가장 번성하던 조선 후기의 모습을 재연하게 됐다. 
    신라고승 의상대사가 낙산사 동쪽 벼량에서 27일간 기도를 올리다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지은 사찰이다. 낙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이 관세음보살이 있는 ‘보타락가산’(낙산)이라 여겨 낙산사로 지었다고 한다. 
    이후 의상대사가 기도를 드렸던 절벽에 의상대(義湘臺)를 세웠고, 관음보살이 바다에서 연꽃을 타고 솟아오른 자리에 홍련암(紅蓮庵)을 지었다. 1977년에는 정상에 동양 최대 해수관음보살을 세웠다.



    Travel Route | 낙산사 관람 루트: 1~2시간

    낙산주차장→홍예문(정문 매표소)→사천왕문→원통보전→해수관음상→보타전→연못→의상대→홍련암→연못→홍예문


    Spot Story | 낙산사 주요 문화재

    낙산사에는 칠층석탑(보물 제499호),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제1362호), 진신사리를 보안한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보물 제1723호), 홍예문(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 의상대(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홍련암(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 등이 있다. 낙산사 동종은 보물 479호로 지정됐으나 2005년 화재 당시 종루가 불에 타면서 소실돼 보물 지정이 해제됐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 전화: 033-672-2448    클릭
  • 낙산사 홈페이지   클릭   
  • 주차장 : 4000원
  • 입장료 :무료(문화재 보호법 개정으로 무료)
  • 이용시간 :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
  • 교통(승용차) : 서울에서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양양톨게이트에서 나오면 된다. 수도권에서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릉까지 간 뒤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양양톨게이트로 나오면 된다.
  • 교통(대중교통) : 양양터미널에서 속초행 시내버스 이용 낙산에서 내리면 10분쯤 걸린다. 속초에서는 양양행 버스(9,9-1)를 이용해 낙산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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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 기네스북에 등재된 연간 500만명이 찾는 국립공원

    북한산 Bukhansan Mountain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기네스북에 등재된 연간 500만명이 찾는 국립공원

    북한산(北漢山)은 서울 북쪽에 있는 명산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에 걸쳐있다. 
    수도권 유일의 국립공원으로 연간 탐방객이 500만명이 넘는다. 북한산은 1995년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다녀간 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북한산은 예로부터 백운대(白雲臺·836m), 인수봉(人壽峰·811m), 만경대(萬鏡臺, 787m) 등 세 봉우리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어 삼각산(三角山) 등으로 불렸다. 
    북한산이라는 이름은 서울의 옛이름인 한산(漢山)의 북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북한산국립공원은 1983년 우리나라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북한산국립공원 면적은 76.922㎢다. 우이령을 경계로 북쪽으로는 도봉산 지역, 남쪽으로는 북한산 지역으로 나뉜다. 
    북한산은 오랜시간 동안 화강암이 풍화 침식되면서 깎아지른 바위 봉우리와 수십개의 아름다운 계곡들을 만들어 낸다.북한산은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포함되는 명산이다. 
    북한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13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2000년의 역사가 담긴 북한산성을 비롯해 100여개의 사찰과 문화유적이 있어 생태, 문화, 역사 문화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Climbing Course | 북한산 13개 주요 탐방코스

    북한산에는 서울 종로구와 은평구, 도봉구, 강북구와 경기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등에서 올라갈 수 있는 많은 탐방로가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추천하는 대표적인 13개 탐방 코스를 소개한다. 

    ▷북한산성 코스(서울 은평구)    

  • 구간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대서문~보리사~백운대 
  • 주소 :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45 
  • 주차장 : 북한산성 제1,2주차장 
  • 소요시간(거리) : 2시간 40분(3.4㎞)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02-909-0497    클릭
  • ▷대남문 코스(서울 은평구)    

  • 구간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대서문~중성문~대남문 
  • 주소: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45 
  • 주차장 : 북한산성 제1,2주차장 
  • 소요시간(거리) : 3시간(5.8㎞)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02-909-0497    클릭
  • ▷ 우이암 코스(서울 도봉구)    

  • 구간 : 도봉탐방지원센터~천진사~우이암 
  • 주소 : 서울 도봉구 도봉동 산86-1 
  • 소요시간(거리) : 1시간30분(3㎞) 
  •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031-828-8000    클릭
  • ▷ 신선대 코스(서울 도봉구)    

  • 구간 : 도봉탐방지원센터~금강암~도봉대피소~석굴암-신선대 
  • 주소 : 서울 도봉구 도봉산길 86 
  • 주차장 : 도봉공영주차장 
  • 소요시간(거리) : 1시간40분(3.3㎞) 
  •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031-828-8000    클릭
  • ▷ 백운대 코스(서울 강북구)    

  • 구간 : 백운대탐방지원센터~하루재~백운대피소~백운대 
  • 주소 : 서울 강북구 삼양로 173길 462 
  • 소요시간(거리) : 1시간30분(1.9㎞)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02-909-0497    클릭
  • ▷ 대동문 코스(서울 강북구)    

  • 구간 : 백련공원지킴터~백련사~진달래능선~대동문 
  • 주소 : 서울 강북구 수유동 
  • 소요시간(거리) : 1시간 10분(2.7㎞)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02-909-0497    클릭
  • ▷ 소귀천 코스 (서울 강북구)    

  • 구간 : 소귀천공원지킴터~소귀천계곡~대동문~동장대~용암문~도선사 
  • 주소 : 서울 강북구 우이동 
  • 소요시간(거리) : 3시간 10분(5.1㎞)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02-909-0497    클릭
  • ▷ 사모바위 코스(서울 종로구)    

  • 구간 : 구기탐방지원센터~대남문~청수동암문~사모바위 
  • 주소 : 서울 종로구 비봉 2길 90 
  • 소요시간(거리) : 2시간30분(4.3㎞)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02-909-0497    클릭
  • ▷ 비봉 코스(서울 종로구)    

  • 구간 : 비봉탐방지원센터~금선사~비봉 
  • 주소 : 서울 종로구 비봉길(구기동 산3-22) 
  • 소요시간(거리) : 1시간(2㎞)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02-909-0497    클릭
  • ▷보국문 코스(서울 성북구)    

  • 구간 : 정릉탐방지원센터~넓적바위~깔딱고개~보국문 
  • 주소 :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262 
  • 주차장 : 정릉주차장 
  • 소요시간(거리) : 1시간 20분(2.4㎞)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02-909-0497    클릭
  • ▷ 사패산 코스(경기 의정부시)    

  • 구간 : 송추분소~(구)캡소대~회룡사거리~사패산~원각사~사패산입구 
  • 주소 :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산81-209 
  • 소요시간(거리) : 3시간(5.5㎞) 
  • 북한산국립공원사패산사무소: 031-828-8000    클릭
  • ▷ 망월사·포대·회룡코스(경기 의정부시)    

  • 구간 : 원도봉탐방지원센터~덕제샘~망월사~포대능선~회룡사거리~회룡사 
  • 주소 :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229-14 
  • 주차장 : 원도봉 주차장 
  • 소요시간(거리) : 2시간20분(5.5㎞) 
  •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031-828-8000    클릭
  • ▷ 오봉 코스(경기 양주시)    

  • 구간 : 송추분소~송추폭포~오봉삼거리~오봉~여성봉~오봉탐방지원센터 
  • 주소 : 경기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550번길 
  • 주차장 : 송추1,2주차장 
  • 소요시간(거리) : 3시간(6.5㎞)
  •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031-828-8000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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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운문사- 한국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

    운문사 Unmunsa Templ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한국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

    경북 청도군 운문면 호거산 기슭에 있는 천년고찰 운문사는 한국 최대 비구니 교육 도량이다. 
    운문사는 557년(신라 진흥왕 18년) 한 스님이 이곳에 작은 암자를 짓고 3년 동안 수도해 도를 깨닫고 이 일대에 창건한 5개의 사찰 중 하나다. 운문이라는 이름은 중국 선종의 유명한 스님의 법명에서 따온 것이다. 
    운문사는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쌓인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조용한 산사를 만날 수 있다. 운문사에는 16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승가대학 등이 있다. 
    운문사는 1200년전 원광법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와 세속오계를 이곳에서 전수했고, 삼국유사를 쓴 일연은 왕명에 따라 운문사에서 주지를 맡았다. 
    신라 때는 화랑들의 훈련장으로 쓰였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제180호인 처진소나무와 대웅보전(보물 835) 등 30여동의 건물이 있으며, 불교예술의 혼이 담겨 있는 삼층석탑과 석등 등 7점의 보물이 있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 이용시간: 오전 4시~오후 8시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 전화: 054-372-8800   클릭
  • 운문사 홈페이지   클릭   
  • 교통: 서울에서 남쪽으로 340km 거리에 있다.경부고속도로 경산 톨게이트를 이용하면 자동차로 5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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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옛 대통령 관저

    청와대  Cheong Wa Dae / Blue House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 청와대

    청와대(靑瓦臺)는 옛 대통령 관저다. 
    2022년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된 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2022년 5월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청와대라는 명칭은 본관 지붕을 청기와를 덮은 것에서 유래됐다. 
    청와대에는 대통령 집무실, 접견실, 회의실, 주거 공간 등이 있는 본관과 비서실, 경호실, 춘추관, 영빈관 등 부속건물로 되어 있다. 또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후원과 연못이 있다. 
    청와대 자리는 고려시대인 1068년 남경(南京)의 별궁이 있었던 곳이다. 조선시대인 1426년 경복궁(景福宮)을 창건하면서 후원인 상림원이 조성됐다. 
    과거시험을 보던 융문당과 풍년을 기원하던 경농재 등이 있었다. 1945년 일제로부터 독립을 이룬 뒤 미군정 관저로 사용됐고,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경무대’로 불렸다. 
     1960년 4·19혁명 후 윤보선 대통령이 ‘청와대’로 이름을 바꿨다. 청와대 앞길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기습한 ‘김신조 사건’ 이후 통행이 금지돼 오다 2017년 6월 전면 개방됐다. 이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청와대가 전면 개방됐다. 
    서울시는 2022년 청와대 개방과 연계해 주말과 공휴일 ‘청와대로 차없는 거리’(효자동 분수대~춘추관)를 운영하고 있다.주변에는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사랑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민속박물관이 있고, 서쪽에는 서촌마을, 동쪽에는 삼청동이 있다.



    Spot Story | 2분 만에 돌아보는 청와대




    Spot Story | 청와대 역사

    [고려시대] 
    고려는 도읍이었던 개경(북한 개성)과 함께 서경(북한 평양), 동경(경주)을 삼경으로 두었는데 1104년 숙종 때 동경 대신 이곳에 이궁(離宮)을 설치하고 남경(남쪽의 서울)으로 삼았다.
    개경 일대에 근거지를 둔 고려의 지배층들이 서울의 지리적인 중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고려 문종이 궁궐을 짓고(1067), 숙종(1095~1105)이 서울로의 천도 계획까지 세웠던 곳이다.

    [조선시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1394년에 새로운 궁궐터를 찾았다. 고려 이궁 자리는 너무 좁아 좀더 남쪽 아래에 있는 경복궁에 자리를 잡았다. 
    1426년(세종 8년)에 경복궁 후원(뒤뜰)을 조성하면서 지금 청와대 자리에 서현정, 연무장, 과거 시험장을 만들었다. 
    1592년에 임진왜란으로 경복궁과 후원이 완전히 폐허가 됐고, 270년 동안 방치되다 1865년(고종 2년) 흥선대원군이 재건했다. 

    [일제 강점기] 
    일제가 1929년 조선총독부 통치 20주년 기념으로 조선박람회를 이곳에서 개최하면서 경복궁에 있던 건물들이 많이 철거됐다. 
    조선박람회가 끝난 후 한동안 공원으로 있다가 일제는 1939년 조선 총독의 관사를 지었고 이 일대를 경무대(景武臺)라고 불렀다. 
    경무대는 경복궁(景福宮)의 '경'자와 궁의 북문인 신무문(神武門)의 '무'자를 따온 것이다. 
    수궁 터에 지어진 총독부 관사는 1939년 미나미 지로 총독 당시 완공됐으며 3명의 총독이 살았다. 일제가 패망하면서 미군정청이 이를 개조해 미군정청 조선 주재 미군사령관인 하지 장군의 집무실로 이용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경무대’라는 이름을 되찾아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경무대는 제4대 윤보선 전 대통령 때 ‘청와대’로 이름이 바꿨다. 
    정부 수립 후 1990년까지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등 6명 대통령이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했다.하지만 구 본관(구 총독 관저)는 1993년 김영삼 대통령 취임 후 ‘역사 바로세우기’ 차원에서 경복궁에 건립된 조선총독부와 함께 철거돼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현재의 본관은 노태우 대통령 당시인 1991년 9월 준공됐다. 이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등 6명의 대통령이 사용했다. 
     2022년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된 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2022년 5월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Spot Story | 청와대 주요 관람 명소 및 유적

    [본관]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건물이다.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 양식을 기본으로 15만여개의 청기와를 이은 팔작지붕을 올렸다. 본채를 가운데 두고 좌우에는 별채를 배치했다.. 

    [영빈관]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을 베푸는 공식 행사나 대규모 회의나 연회를 하던 건물이다.원형 돌기둥 30개가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모습이며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월계수,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관저]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곳이다. 전통적인 목조 구조이며 궁궐 건축 양식인 팔작지붕의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었다. 생활 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다. 대문은 삼문으로 세워져 있다.  

    [수궁터] 
    일제 강점기에 총독 관사, 광복 이후 미군정 사령부 거처가 있던 곳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계속 사용하다가 1991년에 청와대 본관을 새롭게 지으면서 1993년 11월에 건물을 철거했다.  

    [상춘재]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을 맞는 의전 행사장, 비공식 회의장 등으로 사용된 곳이다.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있었던 곳이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상춘실로 이름을 바꿨다. 1978년 3월에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 건물로 고쳐 지었다.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 한옥으로 새롭게 지은 것이다.  

    [녹지원]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이 기념식수한 나무가 있다. 한가운데에 있는 반송은 수령이 170여년(추정)으로 녹지원을 대표하는 나무다.조선 시대 때 문・무의 과거를 치르던 장소였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야외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융문당·융무당]
    융문당(隆文堂)과 융무당(隆武堂)은 일제 강점기에 훼철된 경복궁 건물에서 살아남은 몇 개 되지 않은 건물이다. 1856년 경복궁 중건 때 융문당은 과거 시험장으로, 융무당은 군사훈련장으로 각각 건립됐다. 원래 융문당·융무당은 현재 상춘재와 녹지원 인근에 있었으나 1929년 일본 사찰인 용산의 용광사로 옮겨졌고, 1946년 원불교에서 인수해 사용하다 2006년 원불교 성지인 영광 백수로 옮겨졌다. 현재 융문당은 원불교 영산성지 창립관으로, 융무당은 옥당박물관 문화체험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춘안당] 
    춘안당(春安堂)은 융문당 서쪽에 있는 부속 건물이다. 임금이 나라에 큰 제사를 지낼 때 묵었던 곳이다. 

    [경농재]
    경농재(慶農齋)는 1893년(고종 30)에 풍년을 기원하고자 조성한 논밭이다. 조선의 전국 팔도를 따서 여덟 구역으로 나눠 임금이 몸소 농사를 지었다. 영빈관 인근에 있었다.

    [수궁]
    수궁(守宮)이란 궁궐을 지키는 군인들이 훈련하던 곳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 경복궁 신무문 밖에 있던 수문사 기능의 군사 건물이다. 청와대 구 본관터에 있었다. 

    [천하제일복지·오운정]
    1868년 고종 때 경복궁 후원을 만들면서 천하제일복지 표석 주변에 오운정, 침류각, 벽화실 등을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 관저 인근에 있었다.오운정과 침류각(서울시 유형문화재)은 1989년 청와대 대통령 관저 건립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경주 방형 대좌 석조 여래 좌상]
    경주 방형 대좌 석조 여래 좌상(慶州 方形臺座 石造如來坐像)은 통일신라 시대인 9세기에 경주 남산의 이거사(移車寺)에 있던 한국의 석조 불상이다. 
    1912년에 총독부 박물관으로 옮겼다가 1989년에 청와대 대통령 관저를 새로 지으면서 청와대로 다시 옮겼다. 
    현재 청와대 녹지원 내 누각식 보호각 안에서 보존돼 있다. 2018년 4월 20일에 보물 제1977호로 지정됐다. 

    [청와대 노거수 군]
    청와대 노거수 군은 청와대 경내의 노거수 여섯 그루를 말한다. 녹지원 반송 1그루와 회화나무 3그루, 상춘재 말채나무 1그루, 버들마당 용버들 1그루 등이다. 
    2022년 10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Spot Story | 영화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명소

    한국 정치 관련 영화와 드라마에는 거의 빼놓지 않고 등장한다. 
    그러나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는 청와대는 경남 합천에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에 있는 청와대 세트장에서 주로 촬영됐다. 
    청와대 세트장은 1992년에 발간된 청와대건설지의 내용과 사진을 바탕으로 실제 청와대의 68%로 축소했다. 
    세트장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2층의 대통령 집무실은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된 만큼 앞으로 영화나 드라마에 실제 등장할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무료 자율주행버스. 사진: 서울시 


    Spot Story | 청와대 무료 자율주행 버스

    자율주행버스는 청와대 주변(경복궁 순환) 약 2.6km를 운행한다. 
    정류장은 경복궁역(효자로입구),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등 5개의 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객의 청와대 방문이 편리하도록 경복궁역 4번 출구와 가까운 효자로입구(국립고궁박물관 앞)에 자율주행버스 전용 정류소를 신설했다. 

    운행 대수 : 2대 
    운행 시간 : 평일(월~금) 오전 9시~오후 5시(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미운행) 토요일·공휴일은 운행하지 않음 
    운행간격 : 오전 9~10시 : 30분 간격, 오전 10시~오후 5시 : 15분 간격
    운행구간 : 청와대 주변(시계방향으로 경복궁 순환) 2.6km




    Spot Story | 청와대 주변 볼거리

    청와대에 주변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많이 있다. 
    청와대를 둘러본 뒤 경복궁과 함께 서촌, 북촌 등을 둘러보면 좋다. 
    경복궁은 청와대 정문 바로 앞에 있는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통해 들어가면 된다. 
    경복궁을 돌아본 뒤 정문인 광화문으로 나오면 광화문광장과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을 볼 수 있다. 
    정문을 나와 동쪽으로 가면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을 돌아볼 수 있다. 삼청동에는 유명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있다. 
    정문을 나와 서쪽으로 가면 서촌과 통인시장,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등 먹거리 볼거리가 많이 있다.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서촌한옥마을 광화문광장 청와대 앞길

    청와대 대표 시설 안내도



    청와대 본관 영빈관 대통령관저수궁터상춘재 녹지원여민관춘추관무궁화동산칠궁


    청와대 대표 명소 - 청와대 명소 10곳

    1. 청와대 본관 Cheongwadae Main Building

    • 대통령 집무실와 외빈 접견 건물

    • 북악산 남쪽에 자리한 청와대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건물이다. 일제 시대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로 계속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1991년 9월 4일에 새로 지었다.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 양식을 기본으로 15만여개의 청기와를 이은 팔작지붕을 올렸다. 본채를 가운데 두고 좌우에는 별채를 배치했다.

    2. 영빈관 State Guest House

    • 공식행사나 연회를 하던 건물

    •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을 베푸는 공식 행사나 대규모 회의나 연회를 하던 건물이다. 1978년 1월에 착공해 그해 12월에 준공했다. 원형 돌기둥 30개가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모습이며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월계수,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1층에 있는 홀은 외국 국빈을 접견하던 곳이고, 2층에 있는 홀은 대규모 오찬이나 만찬을 베풀던 곳이었다.

    3. 대통령 관저 Presidential Residence

    • 대통령이 생활하던 건물

    •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곳이다. 전통적인 목조 구조이며 궁궐 건축 양식인 팔작지붕의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었다. 생활 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다. 앞마당에는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가 있다. 대문은 삼문으로 세워져 있다.

    4. 수궁터 Sugung Site

    • 옛 대통령 집무실 자리

    • 조선 시대 때 경복궁을 지키는 수궁이 있던 자리다. 일제 강점기에 총독 관사, 광복 이후 미군정 사령부 거처가 있던 곳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계속 사용하다가 1991년에 청와대 본관을 새롭게 지으면서 1993년 11월에 건물을 철거했다.

    5. 상춘재 Sangchunjae

    • 외국 귀빈 의전 행사장

    •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을 맞는 의전 행사장, 비공식 회의장 등으로 사용된 곳이다.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있었던 곳이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상춘실로 이름을 바꿨다. 1978년 3월에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 건물로 고쳐 지었다.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 한옥으로 새롭게 지은 것이다.


    6. 녹지원 Nokjiwon

    • 역대 대통령 기념 식수

    •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이 기념식수한 나무가 있다. 한가운데에 있는 반송은 수령이 170여년(추정)으로 녹지원을 대표하는 나무다.조선 시대 때 문・무의 과거를 치르던 장소였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야외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7. 여민관 Yeomingwan

    • 대통령 비서실 건물

    • 대통령 비서실이 있던 곳이다. ‘여민고락(與民苦樂)’에서 따온 이름이다. ‘대통령과 비서진이 국민과 더불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민관은 1관, 2관, 3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관에 대통령 간이 집무실 등 주요 시설이 있다.

    8. 춘추관 Chunchugwan

    • 대통령 기자회견 장소

    • 대통령의 기자 회견 장소와 언론 취재 본부로 사용되던 곳이다. 춘추관은 고려와 조선 시대 때 역사 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춘추관과 예문춘추관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역사를 엄정하게 기록하고 자유 언론 정신을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춘추관은 맞배지붕에 흙 기와를 올려 우아하고 전통적인 멋이 돋보이는 건물이다.

    9. 무궁화 동산 Mugunghwa Garden

    • 옛 중앙정보부 안전가옥

    • 시민 휴식 공원이다. 본래 중앙정보부의 궁정동 안전 가옥이 있던 자리로 한때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1993년에 청와대 앞길이 개방되면서 시민 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에는 나라꽃인 무궁화와 함께 각종 수목과 야생화가 있다. 맞은편에는 분수대가 있어 청와대를 찾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다.

    10. 칠궁 Chilgung

    • 조선시대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

    • 조선 시대 때 왕을 낳은 7명의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후궁들의 사당 7개가 있어 칠궁이라고 한다. 청와대와 가까워 1968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으나 2001년 11월 24일부터 일반에게 다시 공개된 문화유산이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 개방행사안내센터: 1522-7760   클릭
  • 청와대 홈페이지 클릭   
  • 지하철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980m

  • 영상으로 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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