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는 ①태안 안면도 꽃지해변의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아일랜드 리솜’ ②제천 구학산의 울창한 원시림에 둘러쌓여 있는 ‘포레스트 리솜’ ③문화감성형 웰니스 라이프 리조트‘레스트리 리솜’ ④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덕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스플라스 리솜’ ⑤드넓은 남태평양 제주 앞바다를 품은 ‘퍼시픽 리솜’등이다.
1996년 설립된 리솜리조트는 2018년 호반그룹이 인수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① Island Resom | 석양의 낭만…아일랜드 리솜
아일랜드 리솜은 서해안 3대 일몰 명소인 꽃지 해변의 노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리조트다.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로맨틱 여행지로 푸른 바다와 붉은 노을, 하얀 모래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아일랜드 리솜은 해안국립공원 내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로 보존된 대자연을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예산은 덕산온천과 수덕사, 예산시장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많은 스토리를 품고 있다.
세계 슬로시티협회가 선정한 제121번째 슬로시티(SlowCity)이기도 하다.예산은 국보 제49호인 대웅전이 있는 수덕사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린 충혼사,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 100여년을 이어온 덕산온천 뿐아니라 사과 특산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설화 속에 등장한 ‘의좋은 형제’가 실제로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예산의 명승지는 다른 곳보다 2개 더 많이 지정돼 ‘예산 10경’이 있다. 예산 10경에는 제1경 수덕사, 제2경 충의사, 제3경 추사고택, 제4경 임존성, 제5경 예당호, 제6경 삽교평야, 제7경 가야산, 제8경 예산사과, 제9경 예산황새공원, 제10경 덕산온천 등이 있다.
특히 예산시장은 대한민국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최근 예산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개장 한 달만에 10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 핫플레이스에 올랐다.
예산은 서울시청에서 남쪽으로 140km거리에 있다. 승용차와 버스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이 막히지 않을 경우 2~3시간 정도 걸린다.
승용차는 서해안고속도로 경우 서해대교를 건너 예산수덕사IC로 나오면 되고, 경부고속도로는 천안IC로 나오면 된다.
예산에는 충남고속 버스 본사가 있다. 버스는 동서울터미널에서 하루 2회,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하루 4회, 강남고속버스터미널(호남선)에서 스파캐슬 리솜을 경유해 예산종합터미널까지 하루 5차례 정도 운행한다.
기차는 용산역에서 장항선 예산역(하루 16회)을 이용하면 된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김포공항에서는 당진, 서산, 태안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있다.
➤예산군 대표 명소 - 예산 10경
제1경 수덕사 Sudeoksa Temple
덕숭산 천년고찰
덕숭산에 있는 수덕사(修德寺)는 백제 위덕왕(威德王·554~597) 때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한국 미술계의 거장들과도 인연이 많다.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1896~1948), 한국 현대 미술사의 거장 이응노(1904~1989),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장욱진(1917~1990) 화가의 흔적이 남겨진 곳입니다. 수덕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4칸으로 맞배지붕 건물로 국보 제49호로 지정됐다.
경내에는 정혜사, 전월사, 금선대, 향운각, 소립초당, 견성암, 환희대, 만월당, 선수암, 운수암, 극락암 등이 있다.
충의사는 독립투사 윤봉길(1908~1932) 의사의 애국 충정을 기리기 위해 1968년 건립된 사당이다.
충의사에는 윤봉길 의사가 태어나고 살았던 저한당과 의거 기념탑, 동상이 있다. 내부에는 유품(보물 제568호) 27종 51점이 전시돼 있다. 매년 4월 29일 매헌 문화제가 열린다.
윤봉길 의사는 1930년 3월 6일 ‘장부출가 생불환’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망명길에 올라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구공원에서 일왕의 생일날 행사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 상하이파견군 대장 등을 즉사시켰다. 현장에서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은 윤봉길 의사는 12월 19일 일본 오사카 위수형무소에서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1786~1856) 선생의 생가다. 추사고택은 266m²으로 문간채, 사랑채, 안채와 추사 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사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에는 추사 묘소와 증조부인 김한신과 부인인 화순옹주의 합장묘, 화순옹주 열녀문(홍문)이 있다. 또 천연기념물인 백송도 볼 수 있다.추사기념관 상설전시실에는 금석학의 대가였던 추사가 쓴 글씨 진품 3점과 복제품 81점 등을 볼 수 있다.
임존성은 봉수산(鳳首山)에 있는 산성이다. 임존성은 백제 멸망 직후부터 663년 말까지 백제부흥군의 주근거지였다. 성벽높이는 2.5~3.5m, 너비는 3.5m다. 산성으로 성벽의 바깥쪽은 돌을 다듬어 높이 쌓고 안쪽으로는 흙을 파서 도랑처럼 만들어졌다. 현재는 성문, 수구문, 건물터, 우물터가 남아 있다. 평지에서는 백제 때의 토기와 기와조각이 출토되고 있다.
예당저수지(禮唐貯水池)는 둘레가 40k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수지다. 예당저수지는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습니다. 예당저수지에는 2019년 4월 문을 연 출렁다리가 있고, 주변에는 저수지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있다. 저수지 둘레의 산책 길은 1시간 정도 걷기에 적당하다.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넓은 호수와 어우러진 숲 사이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
가야산은 예산군과 서산시 경계에 있다. 가야산은 주봉인 가야봉(678m)을 중심으로 원효봉(605m), 석문봉(653m), 옥양봉(593m) 등의 봉우리가 있다.동쪽으로는 예당평야를 시원스레 내려볼 수 있고. 서쪽으로는 서산과 태안의 드넓은 들판과 함께 멀리 천수만이 한눈에 보인다. 백제시대에는 상왕산이라 불렀는데, 신라통일 이후 가야사를 세운 뒤 가야산이라 하였다. 서산시에서도 가야산을 서산 6경으로 지정했다.
예산사과는 적당한 일교차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흙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과즙이 많고, 새콤 달콤한 맛과 향기가 있어 독특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예산사과는 1923년 일본인이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 사과원을 개원하면서 시작됐다. 1924년에는 예산군 삽교읍 두리에 조경국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사과를 재배했다. 1960년 예산농업고등학교에서 대대적으로 보급 개발됐으며, 생산량은 전국 5위다.
예산황새공원은 환경 훼손으로 명종됐던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의 성공적인 복원과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한 공원이다.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14년 전국 최초로 조성됐다. 예산황새공원에서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실제 황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예산황새공원 주변에 있는 5개 마을은 황새권역마을로 만들어 2010년부터 황새생태농법을 실시하고 있다. 황새가 살 수 있는 풍요로운 논 생태계를 만들고 동시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친환 경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덕산온천은 매년 250만명이 찾고 있는 예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다.덕산온천은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온천(溫泉)이라고 기록돼 있어 500~600년의 온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순조 때의 기록에도 이곳에 많은 탕치객(湯治客)이 모여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온천장으로서의 상업시설이 갖추어지기 시작한 것은 1917년이다. 당시 일본인 안정(安井)이 처음으로 덕산온천이라는 건물을 짓고 온천을 개장했다.
이 곳에는 지하 300m 깊이에서 섭씨 43∼52℃의 온천수가 용출됐는데 자연적으로 분출되는 온천수가 어머니의 젖과 같은 효과를 지녔다고 해서 그 터를 지구유(地球乳·충남문화재자료 190)라고 부른다. 온천수에는 게르마늄 성분이 포함돼 있어 만성 근육통,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천지구내에 온천장 7개소와 관광호텔 2곳, 일반호텔 1곳 등 50여개의 숙박업소 및 각종 음식점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렌터카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이 막히지 않을 경우 2~3시간 정도 걸린다.안면도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홍성 톨게이트에서 나와 서산B지구 방조제와 안면대교를 거쳐 꽃지해수욕장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버스는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태안터미널까지 2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열차는 장항선 홍성역, 경부선 천안역에서 내려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인천공항 제2터미널, 김포공항에서는 당진, 서산을 거쳐 태안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있다.
➤태안군 대표 명소 - 태안 8경
태안 1경 - 백화산 Baekhwasan Mountain
국보 307호 마애삼존불 봉안
백화산(높이 284m)은 산이 높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하다고 해서 붙여졌다.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태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백화산 태을암에는 백제의 보물이자 국보 307호인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이 봉안돼 있다.
안흥진성은 조선시대 지역 방어를 위해 돌로 쌓은 성이다. 안흥진성에는 충청도 유일의 수군 방어영이 배치돼 왜구와 해적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유사시에 강화도를 지원하기 위한 곡식을 관리하는 군사적인 기능을 했다. 1583년 축성된 안흥진성은 4개의 성문이 있으며 성벽의 전체 길이는 1798m에 달한다.
안면읍에서 남쪽으로 2km 떨어진 승언리 소나무 숲은 603번 지방도로 바로 옆 구릉지에 넓게 퍼져 있다. 안면도 소나무는 궁궐을 짓는 재목과 왕족의 관 등으로 이용했다.안면도의 소나무 숲은 조선시대 산림보호정책인 송목금벌에 따라 조선 중종(1488~1544) 당시 조정에서 직접 관장했다.
신두리해안사구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구지대로 신두리 해수욕장에 있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사막처럼 펼쳐진 넓은 모래벌판으로 볼 수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빙하기 이후 약 1만 5000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된 것을 추정된다. 해안사구에서는 전국 최대의 해당화 군락지, 통보리사초, 모래지치, 갯완두, 갯매꽃 등 희귀 식물이 분포돼 있다. 또 표범장지뱀, 맹꽁이, 쇠똥구리, 아무르산개구리,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G40 : 객실 12개(70.31㎡) 정원 5인(더블베드룸2 + 거실 + 화장실2) 취사 가능
G50 단층형 : 객실 16개(114.92㎡), 정원 6인(더블베드룸2 + 거실 + 화장실2) 취사 가능
G50 복층형 : 객실 12개(102.96㎡), 정원 6인(1층 더블베드룸 + 거실 + 화장실, 2층 더블베드+싱글베드+화장실), 취사 가능
G70 : 객실 8개(150.51㎡), 정원 7인(더블베드룸2 + 온돌룸1 + 거실 + 화장실3) 취사 가능
SPA
오아식스 선셋스파는 사막 속 오아시스처럼 일상 속 시원한 휴식처가 되어 준다.
야외 인피니티풀을 포함한 6가지 테마스파는 꽃지해변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꽃지해변과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오아식스 선셋스파에는 지하 420m 암반수가 공급된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시설도 마련돼 있다.
오션타워 1층 야외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수심은 1.2m이며, 수온은 여름에는 31~33도, 겨울에는 36~38도다.
신장 150cm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해야 한다.
요금은 대인 3만 5000원, 소인 2만5000원이다.(회원 40%, 투숙객 20% 할인)
Restaurant & Cafe
더 테이블 : 메인 레스토랑 더 테이블은 아일랜드 리솜에서 엄선한 메뉴를 바탕으로 한 조식뷔페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쳐 메뉴를 선보인다. 60여 가지 메뉴의 조식 뷔페와 꽃게, 대하, 낙지, 주꾸미, 굴 등 제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선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오션타워 2층에 있다. 이용 하루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담솥 : 담솥은 프리미엄 쌀로 갓 지은 1인 솥밥을 판매한다. 가지 솥밥, 스테이크 솥밥, 전복 솥밥, 장어 솥밥을 비롯해 우삼겹 스키야키, 연어사시미 등을 판매한다. 선셋하우스 3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30~5시)
씨스트로(Seastro) : Sea(바다)와 Bistro(비스트로)의 합성어로서 '바다를 느끼는 식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활어 모둠회, 참치회, 꽃게탕, 물회, 우럭매운탕 등 해산물을 이용한 퓨전요리를 선인다. 객실 딜리버리 서비스도 가능하다.오션타워 지하 1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파스타 포포 : 미쉐린(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테이블 포포' 김성운 셰프의 세컨 브랜드다. 태안 로컬 재료를 이용한 이탈리안 디쉬를 선보인다. 성게알 오일파스타, 오징어 먹물파스타 등 싱싱한 해산물을 베이스로 한 파스타 요리와 피자,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르 스튜디오 블루는 호반그룹의 카페 브랜드다.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라떼 거품처럼 폭신한 휴식을 선사한다.오션타워 2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다.
Cultural & Experience
오션타워 1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플레이스(Peppleace)에서는 비치된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고 다양한 문화전〮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맥주 축제와 전통 김만들기 체험, 지역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Island 57
선셋 시그니처 공간 아일랜드 57은 서해안 3대 일몰로 꼽히는 꽃지해변의 노을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야외광장이다.해변과 소나무 숲 사이에 자리잡은 아일랜드 57은 캐주얼 미식공간으로 투명한 돔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일루글루'가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5월 야외 버스킹,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열린다. 비치라운에서는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칵테일, 와인, 수제맥주를 마시며 낭만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이다. 좌석은 350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