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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섬 아닌 섬

영흥도 Yeongheung Island


Plus Code | 위치   


Spot Story |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서해 끝단의 섬 아닌 섬

영흥도는 자동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인천 옹진군에 있는 섬이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와 인천 옹진군 선재도를 연결한 선재대교를 건넌 뒤 선재도와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교를 건너야 비로소 영흥도를 만날 수 있다. 
2001년 영흥대교가 놓이기 전까지만 해도 영락없는 섬이었다. 하지만 영흥대교가 놓이면서 더 이상 섬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섬아닌 섬’이 됐다. 
영흥도는 배를 타고 가지 않고도 해수욕장과 갯벌 등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영흥대교는 길이 1250m, 너비 9.5m, 왕복 2차선의 다리로 국내 기술진이 최초로 건설한 해상 사장교다. 밤에도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켜져 주변 포구와 어우려져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바다로 둘러쌓인 영흥도는 장경리해수욕장과 십리포해수욕장, 용담이해수욕장 등이 있어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북적인다. 영흥도 가장 서쪽에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은 소나무 숲 사이로 널찍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명소다. 
장경리해수욕장은 1500m에 이르는 긴 백사장이 있는데 물이 빠지면 갯벌 체험을, 물이 들어오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에서 보는 일몰이 아름답다. 
영흥도에는 수도권에 전기를 공급하는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운영하는 에너지파크가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전기 생성과정을 보여 줄 수 있다. 
영흥도 중심에 있는 국사봉(해발 127m)에 오르면 인천 송도신도시와 인천공항까지 볼 수 있다. 국사봉 기슭에 있는 통일사는 조선시대 초기에 제작된 목불좌상이 있다.



Tour Guide | 여행정보

  • 주소: 인천 옹진군 영흥면
  • 영흥도 홈페이지   클릭   
  • 가는길 :(자동차로 서울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월곶IC→오이도→시화방조제→대부도→선재대교→선재도→영흥대교→영흥도

  • 구글 360    

    구글 지도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천국의 계단 촬영지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 Muuido Hanagae Beach


    스팟 스토리 /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드라마 촬영 명소

    인천 무의도에 있는 하나개해수욕장은 2003년 인기 드라마였던 천국의 계단 촬영지다.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14km,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이다. 썰물 때 백사장 아래 넓은 개펄이 펼쳐지면서 하나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나개 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넓어 캠핑하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해수욕장 남쪽 끝에는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가 있어 시원스런 바닷길을 걸을 수 있다. 
    해상관광 탐방로는 바다위로 넓은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다.데크길을 따라 사자바위, 만물상 망부석 등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다. 데크길은 일출 때부터 일몰 때까지 개방한다.
    해수욕장에는 무의 영상단지가 있어 드라마를 촬영했던 세트장이 남아 있다. 이 곳에서는 천국의계단, 칼잡이 오수정, 꽃보다 남자, 돈의화신 등 드라마와 런닝맨, 무한도전 등 예능도 촬영했다.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는 실미도해수욕장과 호룡곡산, 국사봉 등 등산코스가 이어진다. 
    짚라인, 4륜바이크,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식당과 포장마차촌, 야영장, 공연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있다. 
    가는 길은 자동차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용유도,잠진도를 지나는 다리를 건너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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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해수욕장
    • 주소: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 전화번호 :032-751-8833
    • 관람시간 : 연중무휴
    • 홈페이지

    포스코타워 송도-인천 송도신도시 랜드마크

    포스코타워 송도 Posco Tower Songdo


    스팟 스토리 / 도자기 형상의 비정형 건축물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타워는 송도 신도시의 랜드마크다. 
    2006년 착공해 2014년 준공된 포스코타워는 대한민국에서 6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높이는 305m로 지상 68층, 지하 3층 건물이다. 
    2016년 롯데월드타워(지상 123층, 555m)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서울 여의도 63빌딩(60층, 249m), 서울 목동 하이페리온(69층, 256m),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69층, 264m)보다 높다. 
    직사각형이 아닌 나선형으로 비틀어진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완공 당시에는 동북아무역타워(NEAT Tower)로 불렸으나 2017년 포스코타워 송도로 바뀌었다. 빌딩에는 오크우드 호텔이 들어서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주변에 송도 센트럴파크, 쉐라톤호텔, 컨벤시아, 롯데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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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핫플레이스
    •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5
    • www.neat-tower.com/
    • 가까운 지하철역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

    트라이보울-손으로 빚은 듯한 도자기 형상의 건축물

    트라이보울 Tri-boel


    스팟 스토리 / 도자기 형상의 비정형 건축물

    인천 송도에 있는 트라이보울(Tri-boel)은 2010년 항구도시 인천에서 개최된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위해 지어진 기념관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마치 누군가 손으로 도자기를 빚은 듯한 모습의 트라이보울은 건축가 유걸이 설계한 비정형 건축물이다.
    아래는 좁고 위로 갈수록 넓어지는 구조의 트라이볼은 다양한 전시, 공연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내부에는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트라이보울은 트리플(triple)과 그릇을 뜻하는 볼(bowl)의 합성어로 하늘(공항), 바다(항만), 땅(광역 교통망)을 상징한다고 한다. 
    트라이보울 인근에는 센트럴파크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인공수로와 멀리 동북아무역센터의 전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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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핫플레이스
    •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 전화번호 :032-760-1013~6
    • www.tribowl.kr
    • 가까운 지하철역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3번 출구

    강화 캘러리 카페 조양방직- 대한민국 최초 근대식 방직공장

    갤러리 카페 조양방직 /Gallery Cafe Chaoyangbangjig


    스팟 스토리 / 국내 최초 근대식 방직공장

    강화도 강화읍에 있는 조양방직은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방직 공장이다. 1980년대까지만 강화도 읍내에는 직물 공장이 60여개에 이를 정도로 직물 산업이 번창한 도시였다. 1933년 조양방직이 문을 연 이래 평화직물, 심도직물 등 큰 규모의 직물공장이 생겨났다. 현재는 대부분 사라지고 10여개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조양방직은 문을 닫은 뒤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가 2017년 고풍스럽게 카페로 리모델링했다.

    갤러리 카페로 변신한 조양방직의 허름한 건물에는 1960~70년대 사용하던 각종 물건들과 포스터, 학교 교과서 등이 전시돼 있다. 당시 공장으로 사용하던 메인 건물은 거대한 카페 건물로 변신했다. 방직기계가 있던 작업대를 테이블로 활용해 꾸몄다.

    조양방직은 1933년 홍세묵, 홍재용 형제가 설립했다.700여평 규모의 2층 건물에는 50여대의 직조기를 갖춘 최초의 근대식 방직공장이었다. 당시 직공들만 1500명이 넘었다고 한다. 주요 생산품은 목화솜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면직물인 소창이다.소창은 친환경적이고 부드러워 주로 천 기저귀로 많이 사용됐다. 공장 내부에 대형 금고 건물이 별도로 있을 정도로 많은 돈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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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미술관
    • 주소 :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조양방직
    • 전화번호 :0507-1307-2192
    • 음료 가격 : 아메리카노,카페라테 7000원,
    •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월요일 휴무)
    • www.instagram.com/joyang_bangj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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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영종도의 미술관 같은 호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 Paradise City Hotel


    스팟 스토리 / 미술관 같은 호텔,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Paradise City Hotel)은 영종도에 있는 5성급 호텔이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711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호텔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2정류장 떨어진 파라다이스시티역에 내리면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걸어갈 경우 10분 정도 걸린다. 
    파라다이스호텔은 숙박시설 외에도 수영장과 찔징방을 갖춘 아쿠아스파 ‘씨메르’가 유명하다. 
    무엇보다 파라다이스 호텔 로비는 유명 미술 작품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로비 입구에는 영국 작가 데미안 허스트(1965~)의 ‘골든 레전드’가 있다. 
    호텔 곳곳에는 알레산드로 멘디니, 하우메 플렌사 등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과 이우환 작가의 판화 등이 있다.
    특히 로비 중앙에는 일본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草間彌生·1929~)의 대표 작품인 ‘노란 호박’,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프킨’이 전시돼 있다. 
    로비와 레스토랑으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미국 팝아트 대표작가인 로버트 인디애나(1928~2018)의 작품 러브(LOVE)와 나인(NINE)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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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가이드 / Tour Guide


    기본 정보
    • 5성급 호텔
    • 주소 : 인천 중구 운서동 2874
    • 전화번호 : 1833-8855
    • www.p-city.com
    • 가까운 지하철역 : 자기부상열차 파라다이스시티역 2번 출구 4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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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최북단 주민 정주여건 향상과 관광객 유치 위해 백령공항 건설 필요”

    백령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선정에 따른 향후 발전적 방향좌담회 참석자들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 서울신문사 오픈스튜디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웅이 한서대 항공물류학과 교수,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 연구부장.


    백령공항 좌담회 / Baengnyeong Airport Discussion Meeting



    - 2021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 인천권 전문가 좌담회

    백령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선정에 따른 향후 발전적 방향


    최근 백령공항이 세 번째 도전 끝에 기획재정부 제6차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령공항 사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1740억원에 달하는 국비 사업이 최종 승인되려면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이자 천혜 자연과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 백령공항은 접경지역 섬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백령도. 과연 제2의 제주도가 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로부터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백령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선정에 따른 향후 발전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좌담회는 접경지역시장군수협회의 주최로 12월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접경지역 발전 정책 엑스포’를 앞두고 강원, 경기, 인천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현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에는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김웅이 한서대 항공물류학과 교수,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 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서울신문사 사내벤처 투어링위키 조현석 부장이 맡았다. 
    다음은 좌담회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 백령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의견은

    김웅이 교수 : 백령도는 도서지역이다. 도서 지역의 교통 서비스는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라 할 수 있다. 백령도는 기존에 배편를 이용해서 서비스 제공 했지만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백령도의 유출입 통행량을 봤을 때 연간 40만명 정도 된다. 
    2019년 기준으로 그 중에 거주인구가 30%, 나머지 70%가 관광 및 방문객이다. 이런 수준으로 본다면 앞으로 방문객들이 점차 늘어 날 텐데 방문객들을 위한 교통 서비스는 필수적인 요소인 것 같다. 
    2017년에 공항 건설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했는데 경제성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경제적 편익은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는 이용자들의 접근성 개선이라든지 편리성 증진이 목적이라고 본다. 
    백령공항이 갖는 의미를 단순하게 경제적 편익의 라기보다는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의 개선이라든지, 도서 지역과 내륙 지역과 연결 통해서 생활, 안전, 보건 등 여러 가지를 끝까지 고려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백령공항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성적인 평가 관점에서도 국방이나 서해수호와 관련된 관점에서도 필요한 시설이다.

    최정철 부사장: 백령도에는 주민 5000여명, 군인 5000여명 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양 경찰의 전진기지가 있다. 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필요하다. 공항이 생기면 국내 공항들과의 다양한 항공 노선이 생기는 측면에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 
    국내 항공노선 뿐만 아니라 백령도는 중국과도 가깝다. 우리의 서해안이자 중국의 동해안에는 섬이 거의 없다. 백령도는 중국인에게는 선물과 같은 상당한 희망적인 부분이 될 것이다. 평화가 정착돼 북한 사람들이 백령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포석도 필요하다. 
    단기적으로는 오지에 대한 필수적인 공공 교통서비스로써, 중장기적으론 국내, 중국, 북한의 항공 수요를 충족시켜서 차별화된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 백령도에는 분명히 그들이 원하는 좋은 천연 관광자원들이 많이 있다. 백령공항의 필요성은 그렇게 본다. 

    석종수 연구부장: 앞에 두 분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거의 다 했다. 제가 조금 더 강조를 하자면 백령도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좋은 관광지이지만 사실 그 동안은 수도권 정도의 관광 수요 정도만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오로지 배편으로만 가야하기 때문에 남쪽 지방에 사는 국민들은 아침 배를 타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와서 하루를 지내야 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다. 공항이 생기게 되면 전국이 관광 권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백령도가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좀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 백령도라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 분들이 많았는데 백령공항 건설은 이제 백령도에 대한 홍보도 된다. 
    또 백령도가 가지고 있는 그 안보관광지로서의 중요성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서 앞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안보관광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백령도는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자원들이 많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곶해변이라든지 두무진 등이 있다. 다른 지역은 관광지를 개발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해야 되는데 백령도는 이미 갖추어진 자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교통 수단만 잘 활용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런 축면에서도 백령공항은 필요하다고 본다. 

    최정철 부사장: 백령도는 안개가 많이 끼거나 풍랑이 일면 선박이 안 뜰 때도 많이 있다. 백령도 주민들에게도 일일 생활권을 제공해 줘야 한다. 항공기만 뜨면 아침에 육지에 와서 일 보고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런 공공 서비스가 가능한 측면에서 대환영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백령도는 예로부터 유명 관광지였다. 그런 부분을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김웅이 한서대 항공물류학과 교수 

    - 세 번째 도전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었는데, 향후 있을 기획재정부 본 조사 통과 가능성은

    석종수 연구부장 : 기재부에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의 가장 큰 부분은 경제성을 보는 것이다. 백령공항이 지난해 5월과 12월 두차례 심의에서 잇따라 탈락했지만 그 당시에도 경계성 자체가 없어서 탈락 한 것은 아니고 다른 이유들 때문이었다. 
    앞서 국토부에서 시행했던 사전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보면 백령공항의 경제성이 굉장히 높게 나온다. 공항건설 경제성을 따지는 부분에 있어서 지금 추진되고 있는 울릉공항이나 흑산공항보다 더 훨씬 경제성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만 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예타 통과는 어렵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앞서 두차례 기재부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을 때 사유들을 보면 수요추정 있어서의 정확성이라든가, 또는 백령도 내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느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이 이유였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고 준비를 하면 예타 통과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최정철 부사장: 조금 전에도 울릉공항, 흑산공항, 백령공항 등 3개 공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저는 이 세 개 공항이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각각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의 주요 거점 공항으로서 우리 영토의 방어와 확장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울릉공항은 약 6000억원 쯤 들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흑산공항은 당초 2000억원을 예상했지만 3000억원까지 들 것 같다. 그런데 백령공항은 1745억원 정도 밖에 들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 이유는 1950년대 후반에 백령도에 피난민들이 2만~3만명이 몰렸었다. 
    그들의 생활을 위해 1960년대까지 대규모 간척사업이 이뤄졌다. 현재 간척지 농지들은 일반 주민들에게 분할이 되었다. 지금 백령 공항이 들어설 자리는 옹진군 소유의 부지이다. 그러니까 굳이 공항 건설을 위해 토지를 매입하거나 보상해야 할 문제가 없기 때문에 투입 비용이 적게 든다. 
    반면 여러 가지 천연 자원들, 역사·문화자원들, 관광 자원 등을 고려하면 비용 편익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문제가 안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국력이 계속 상승되고 있다. 이 정도의 공항 건설은 얼마든지 꾸려 나갈 수 있다. 
    지방 정부도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함께 해나가면 된다. 백령도에 관광인프라가 좀 부족하지 않느냐는 생각도 있는데 그것은 공항이 확정되기만 하면은 추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 간척지 주변에 담수호는 물론 주변에 여러 추가적인 관광 시설을 만들 수 있는 부지 또한 갖추고 있다. 

    김웅이 교수 : 세 번째 도전이라고 했는데 사실 첫 번째, 두 번째 도전 실패의 원인을 좀 따져보면 수요도 있고 배후 시설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수요 예측은 공항을 건설하는데 가장 어려운 문제다. 너무 과한 수요를 예측할 경우 적자공항이 될 것이라는 이유 때문에 개발을 주저하고 있다. 
    사실 이번 백령공항도 수요적인 측면에서의 문제가 이슈였다. 2020년 심의에서 탈락한 사유 중에 국토부의 사전 타당성 조사가 너무 과하게 수요를 예측했다는 지적이다. 해수부에서도 똑같이 항만을 대상으로 중장기계획에서 수요를 예측하는데 그 수요와 너무 큰 차이를 보였다. 국토부는 2030년 기준 57만 6000명이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해수부는 같은 기간 40만명으로 예측하면서 차이가 발생했다. 
    하지만 수요예측을 다시 한번 꼼꼼히 분석했을 때 그것은 관점의 차이지, 어떤 추정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수부에서 추정한 것은 해상 교통망을 가지고 수요의 증가를 계산한 것이다. 그것도 백령도 용기포항만 갖고 한 것이 아니라 전체 우리 국내 도서 지역에 있는 수요를 예측하고 그것에 대한 수요를 계산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크기 수요가 증가하지 않게 나온 것이다. 
    그런데 백령 자체에 대한 수요만 가지고 보면 굉장히 증가 폭이 크다. 이번에 선정됐다는 것은 그런 수요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다. 그 정도 수요 예측이라고 하면 기존에 있는 국토부에서 했던 사전타당성 수요와 현재 제가 산정한 수요가 거의 비슷하다.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도 경제성 분석이 ‘2’가 나왔다는 것은 비용보다 편익이 두 배가 크다는 얘기다. 그런 결과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기재부 본 조사 가서도 유사하게 수요를 인정한다면 충분히 통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석종수 연구부장 : 예타가 통과됐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이제 기제부의 예타가 통과되고 나면 이제 인천시를 중심으로 해서 옹진군이 그 배후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우리가 그것을 개발하는 주목적 중에 하나가 관광객을 어떻게 유치 할 것인가 하기 때문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충분한 전략들을 구상해야 한다. 
    또 관광객들이 들어와서 쉬고 돈 쓸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줘야 한다. 그런 어떤 관광인프라 글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전략을 짜야 한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 백령도 자원들이 훼손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전략도 잘 짜야 한다. 

    최정철 부사장: 2023년에 기재부 예타가 통과되면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한다. 그것이 한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 승인을 받으면 대게 2025년 정도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공항을 착공하게 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미 공항 부지도 확보했고, 추가 매립도 필요없다. 그래서 한 2년 정도면 활주로와 공항 터미널을 만들 수 있다. 제가 보기에는 2027년 정도는 충분히 공항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다. 공항 건설 기간과 병행해서 백령도 내부의 관광 인프라를 갖추면 충분하다. 그렇게 투트랙으로 아마 가야 될 것 같다. 

    김웅이 교수 : 예타는 기재부에서 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아까 말한 전략을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계속해서 공항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생성해 내고 분석을 해야 한다. 
    예타에 들어가는 항목에 대한 자료뿐만 아니라 더불어서 추가적으로 백령공항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을 추가적으로 해야 한다고 본다. 기재부 예타 분석이 사실 문서나 서류 분석을 주로 하지만 여론이나 분위기도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다.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 백령공항 건설로 백령도가 제2의 제주도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최정철 부사장: 제주도는 역사적으로 남해에서 중심적 역할을 했다. 백령도는 원래 역사적으로 서해에서 주요 거점으로 역할을 했다. 그런데 지금 분단 이후에 백령도가 그 역할을 잠시 못 하고 있는 거니까 백령공항 건설은 그것을 회복 의미가 있다. 
    백령도는 두무진, 콩돌해변 등 그 어디에서도 갖지 못한 천연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것만 있는 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역사 관광자원도 많다. 백령도는 효녀 심청이의 스토리가 있는 곳이다. 또 여기가 중국 원나라의 유배지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원나라 황실에 휴양지였다는 것이 맞다.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에도 충분히 스토리가 있다. 그 다음에는 문화·예술관광 자원인데 사실은 한 10여년 전에 백령도에 레지던스 프로그램들을 시도를 했었다. 평화미술관 등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일본 나오시마를 벤치마킹했었다. 그런 부분에서 관광 자원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북한과 인접해 있어 평화 관광자원도 많이 있다. 
    백령도 주변 먹거리인 해삼, 멍게, 홍어 등 냉면이나 여러 가지 먹거리들이 많이 있다. 걱정하는 부분은 항공노선을 충분히 놀 수 있느냐는 부분인데 항공노선은 수도권 뿐만아니라 인천, 김포, 청주, 대구, 부산, 무안 등과의 노선은 필수적이다. 모두 1시간 거리다. 
    아울러 중국 베이징이나 요령성의 심양, 산둥 성의 제남 등과의 항공노선도 놀 수 있다고 본다. 담수호에 수상레저시설, 골프장, 리조트호텔, 면세점 등도 당연히 확보가 돼야 한다.백령도가 제주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울릉도는 동해에서의 역할, 백령도는 서해에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각 중심적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석종수 연구부장 : 저는 조금 견해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주도와는 성격이 좀 다르게 갈 필요가 있다. 제주도 만큼 관광이 활성화가 될 것이냐라는 부분에서는 우리가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그럴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당장에는 여러 가지 제약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백령도가 접경지역에 있기 때문에 현재 통행이 그렇게 자유롭진 않다. 
    항공교통의 들어가더라도 야간 시간대에는 비행이 안된다. 주간에만 비행이 된다면 사실은 항공기로 실어 나를 수 있는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다. 중국 등 외국에서 온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게 주간 시간에만 가능하다. 50인승 비행기가 실어나를 수 있는 승객의 한계도 있다. 
    이를 고려하면 생각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면 백령도가 관광지로서의 역할은 하겠지만 제주도처럼 많은 관광객이 왔다가 가기에는 부족하다. 
    그렇다면 한정된 관광객이 와서 이렇게 소비하고, 관광을 하는데 있어 면세점이 됐던 레저시설을 수요에 문제가 당장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제가 지금 말씀 드린 것은 이런 시설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이것은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그렇게 방향을 잡아 가지만 단기적으론 그런 어떤 제주도의 모형이 아니라 백령도가 가지고 있는 자연 환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런 인프라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적으로는 백령도 내부의 교통망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주민들만 이동 위한 생활도로 수준인데 이런 것들을 정비해야 한다. 또 백령도만 볼 순 없으니까 주변에 있는 대청도, 소청도들이 연계가 돼야 한다. 여기를 순환하는 해상교통도 마련해야 한다.당장 우리가 제주도를 벤치마킹 제주도를 모델로 삼기보다는 백령도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가지고 백령도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쪽으로 가고, 중장기적으로 제주도를 모델로 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 

    김웅이 교수 : 제주도라고 하면 휴가 때 마다 자주 가는 관광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 번 가고 일회성으로 끝나고 관광지보다는 재방문이 이뤄지는 곳이다. 백령도도 재방문이 가능한 서해의 대표 관광지가 돼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이게 백령도가 관광지로서 어떤 특성을 가져야 하는 가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백령도 갖고 있는 어떤 관광의 테마를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단순한 ‘방문형’보다는 ‘체류형’으로서의 관광지가 돼야 한다. 백령도는 계절적인 차이는 좀 있겠지만 적어도 체류할 수 있는 그런 좋은 리조트들이 들어온다면 관광객들도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재방문 더 할 수 있다. 그런 테마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다보면 아마 제주도 만큼의 관광지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한다.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 연구부장 

    - 백령공항 내국인 면세점 유치는

    김웅이 교수 : 내국인 면세점이 도입되면 관광객 유치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소규모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한다는 게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대형 공항에 만 면세점이 있고, 지방공항은 아직 면세점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그런 면에서 유치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석종수 연구부장 : 저도 비슷한 생각이다. 내국인 면세점을 넣으려면 특별법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관광객 유치이라는 측면, 관광객들이 백령도에 와서 어떤 특산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면세품을 구입한다는 재미가 있어야 되니까 필요성은 충분하다. 
    다만 면세점이 민간 사업자들이 사업을 해야 되는데 사업성이 나와야 되는데 당분간은 관광객들이 폭증하지 않을 수 있으니 수요 부분에서 볼 때 장기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소형공항에서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잘 가져가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정철 부사장: 두 가지 측면에서 면세점을 봐야 한다. 지금 공항만 이야기하는데 항만과 같이 봐야 한다. 2013년 백령항에 중국을 연결하는 초쾌속 여객선을 놓는 것을 논의했었다. 웨이하이하고 하려고 했다. 그렇게 되면 용기포항에 면세점이 필요했다. 
    그 다음에 어쨌든 백령공항이 국내공항이라는 것보다 국제공항이 될 것이라 본다. 백령공항과 성격이 비슷한 접경지역 외국 사례가 있다. 타이완의 진 먼다오(금문도)는 타이완하고는 200km 떨어져 있고, 중국 푸젠 성 샤먼 시와는 바로 옆에 접경돼 있다. 
    우리 백령도하고 장연하고 거리만큼 된다. 항로가 있어 30분 간격으로 하루 18차례 중국 본토 사람들이 들어간다. 관광객이 항상 바글바글하다. 또 공항도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약 250만명이 항공기를 이용했다. 중국하고는 항공 노선이 없고, 타이완과 5개 노선을 가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공항으로 들어오고, 한쪽에서는 항만으로 왔다 갔다 하는데 그곳에 면세점이 있다. 그런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평화다. 평화는 그냥 군인들만 갖고 있는 게 아니라 거기에 내 외국인들이 구별 없이 같이 있을 때 거기에는 포격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평화가 오는 것이다. 특히 내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다. 북한과의 접경이라고만 보지 말고, 백령도는 중국과의 접경이기도 하다. 과거에 중국인들이 여기 와서 물물교환 하고 그랬던 곳이다. 1930~1940년대, 일제 강점기에도 그런 거 그대로 녹아져 있는 곳이다. 그냥 일반적인 지역으로 보는 것보다는 좀 전향적으로 보는 시각으로 면세점은 당연히 소박하게 들어오는 것이라는 관점으로 보면 된다.

    - 용기포항 국제항과 어항시설 확충에 대한 생각은

    김웅이 교수 : 항만과 공항에 같이 있으면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된다. 별개의 수요라고 생각도 하는데 사실은 보완적 관계에 있어서 수요 증가에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한다. 유사한 사례로 서산의 서산공항하고 대상항에 있는 국제 터미널이다. 
    항만터미널이 시너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용기포항 개발도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다만 현재 있는 항만 인프라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카페리 수준의 현재 어항을 좀 더 규모가 큰 국제항 수준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석종수 연구부장 : 어차피 관광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접근 교통수단이 다양화돼야 한다. 지금까지 백령도는 배편 밖에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 공항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공항 있다고 해서 배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배와 비행기는 성격이 다르고, 비용도 다르다. 
    그래서 선박을 이용하는 수요가 있고, 같은 관광객 이어도 백령도에 들어올 때는 비행기를 타고 나갈 때는 배를 탈 수 있다.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해상교통에 대한 편리성도 이제 높여줘야 한다. 우리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사실은 항공기로 유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특히 저는 중국과 백령도, 인천, 부산을 거쳐 일본으로 이어지는 크루즈 선박 등도 충분히 유치할 수 있다. 그래서 남북 관계가 좋아지면, 크루즈가 북한에도 잠깐 들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대형 크루즈선박 들어오려면 용기포항이 이런 큰 선박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설을 해야 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용기포항은 충분히 개발할 여지도 있다. 

    최정철 부사장: 용기포항은 지금 가지고 있는 미완의 과제가 있다. 이미 중국과 회담에서 항로를 넣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가 있었다. 그런데 남북해운회담에서 이것을 평화적인 측면에서 조금 유보하자는 중국 측의 요구사항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 용기포항하고 추진했던 게 중국 산둥성 옌타이 웨이하이(威海)시의 룽옌항이라는 작은 항만이었다. 
    그래서 지금 그 이후에 옹진군에서 논의했던 거는 웨이하이항을 계속 협의를 했습니다만 아직 그 지금 완료를 못했다.지금 현재 인천에서 백령도 가는 그 선박은 오전과 오후에 출발한다. 하나는 2000t급 하모니플라워 하고, 다른 하나는 500t급 선박이다.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는 건 용기포항 충분하다.그런데 중국하고 연결할 때 두 개 정도를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웨이하이항하고, 랴오닝성에 있는 다롄(大連)이다. 인천에서 백령도가 3시간에서 4시간 걸린 것처럼 웨이하이하고 용기포항도 3~4시간 걸린다. 다롄도 한 3~4시간 걸린다. 
    그러면 인천에서 중국 상인과 서로 연락해서 물건을 들고 백령도에서 만난다. 서로의 국가를 출발해 백령도에서 점심 때 만난다. 여기에서 물건을 주고받고 난 뒤에 각자 배 타고 돌아가는 것이다. 그럼 각자 저녁때는 집에 가서 뭐 같이 가족들과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웨이하이에서 오는 선박을 수용하고, 다롄에서 오는 선박을 수용하기에는 지금 3000t급이 접안할 수 있는 2개 선석 정도가 추가 돼야 한다.그리고 용기 포항에 일부 배우 물류단지를 지금 이제 조성 하다가 중단 돼 있다. 
    그러한 시설들이 2013년의 추진했고 설계까지 끝났다. 그래서 그 부분이 다시 추진돼야 한다. 여기에 국제여객터미널,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증설이 필요하다. 어쨌든 국제항로가 만들어지면 백령공항과는 상호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다.

    오늘 좌담회는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도권 여행정보] 한눈에 보는 수도권

    수도권 여행 정보 Metropolitan Area Travel Information



    한눈에 보는 수도권 / Overview

    수도권은 서울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을 말한다. 
    수도권 광역철도가 서울에서 인천과 경기도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면적은 국토의 11.8%를 차지하지만 인구는 50.2%가 거주하고 있다. 
    인천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포함해 서울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도는 서울을 둘러쌓고 도시들이 형성돼 있다. 수도권은 서울을 여행하면서 1~2일 정도 시간을 내면 손쉽게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들이 많다.


    인천공항에서 수도권 가는 방법 / Way to go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수도권 각 지역으로 공항버스가 운행한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공항 버스 등을 타고 1~2시간 이내에 갈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은 서울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갈 수 있는 도시들이 많다. 
    지하철 1호선 천안아산행(신창행)은 수원역(화성), 병점역(융건릉)을 거쳐 천안아산까지 운행한다. 
    1호선 인천행은 인천차이나타운이 있는 인천역까지 운행한다. 
    경의중앙선은 우리나라 최북단역인 임진강역에 갈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수도권 지역별 주요 여행지 / Major tourist destinations by region in Metropolitan

    인천광역시

    주요 명소 : 강화 참성단, 강화 후포항,국립세계문자박물관,마시안제빵소,배다리 헌책방골목, 섬마을 선생 영화 촬영지, 소래포구, 승봉도, 연안부두, 영흥도, 월미도,월미바다열차, 을왕리해수욕장,인천상륙작전기념관,인천항, 짜장면박물관, 제물포구락부, 철종외가, 트라이보울, 팔미도

    강화 고인돌 강화 보문사 강화 전등사 강화 조양방직 강화 초지진 경인 아라뱃길 선재도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트라이보울 송도 포스코타워 아트플랫폼 영종대교 영종도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영종도 미애네 칼국수 영종도 선녀바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인천 차이나타운

    가평군

    주요명소 : 가일미술관, 가평레일파크, 가평 양떼목장, 남송미술관, 도마치계곡, 대원사, 명지산, 백련사, 쁘띠프랑스, 설미재미술관,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운악산, 용추계곡, 유명산, 음악역 1939, 이탈리아마을, 자연과별 천문대, 청평호반, 축령산, 화악터널쌈지공원, 허수아비 마을, 호명호수

    아침고요수목원 자라섬


    과천시

    주요명소 :국립과천과학관,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사편찬위원회 역사자료관, 과천향교, 관악산, 렛츠런파크, 말박물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선바위미술관, 청계산, 추사박물관, 한국카메라박물관

    서울대공원 청계산

    광명시

    주요명소 : 가학산, 광명스피드돔, 광명역, 구름산, 금강정사 템플스테이, 기형도 문학관, 도덕산 출렁다리, 명장시대, 새빛공원, 소하고택, 안양천, 안터생태공원, 오리서원, 충현박물관, 한내 은하수길, KTX 광명역

    광명동굴 광명역 안양천

    고양특례시

    주요명소 : 고양어린이박물관, 김대중 대통령 사저, 능곡 1904 토당문화플랫폼, 라페스타, 삼송공룡테마파크, 서오릉, 유진민속박물관, 일산 가로수길, 일산역 전시관, 일산 호수공원, 자유로, 중남미문화원, 쥬쥬랜드, 킨텍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박물관,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행주산성,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자유로

    광주시

    주요명소 : 경기도자박물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곤지암도자공원, 광주조선백자요지, 닻미술관, 무갑산, 분원도요지, 신익희 생가, 앵자봉, 영은미술관, 유정리 석불좌상, 율봄식물원, 장경사, 중대물빛공원, 태화산, 퇴촌식물원, 풀짚공예박물관, 화담숲

    남한산성 화담숲

    구리시

    주요명소 : 갈매구릉산자락길, 건원릉, 고구려 대장간마을, 광개토태왕비, 구리타워, 구리토평가족캠핑장, 구리한강시민공원, 동구릉, 망우산묘역, 목릉, 수릉, 숭릉, 아차산, 왕숙천 생태습지, 원릉, 이문안 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현릉, 혜릉, 휘릉

    고구려 대장간마을

    군포시

    주요명소 : 누리천문대, 대야미마을, 물누리 체험관, 반월호수공원,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산본로데오거리, 수리사, 수리산 상상마을, 조선백자요지


    김포시

    주요명소 : 가현산, 김포국제조각공원, 김포봉성연꽃, 김포한강 오토캠핑장, 김포함상공원, 김포장릉, 대명항, 모담공원, 문수산, 석정천문대, 외할머니의부엌 박물관, 토탄농경유물전시관, 평화누리길, 포지티브 스페이스566, 하동농원, 하동천 생태탐방로

    경인 아라뱃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남양주시

    주요명소 : 광해군묘, 남양주시립박물관, 능내역, 다산생태공원, 덕소자연사박물관, 마재성지, 모란미술관, 묘적사, 물의정원, 봉선사, 북한강, 불암산, 서호미술관, 수락산, 수종사, 실학박물관, 정약용 유적지, 천마산, 축령산, 카페 대너리스, 팔당댐, 프라움악기박물관, 한강뮤지엄

    궁집 정약용 유적지

    동두천시

    주요명소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그래피티 아트거리, 놀자숲, 니지모리스튜디오, 동두천 별자리 천체관측소, 동두천 문화특구 캠프 보산, 별숲테마파크, 소요산, 소요산역, 어등산 힐링체험숲,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자재암, 치유의숲, 카페 파인힐


    부천시

    주요명소 : 모네정원, 부천 둘레길, 부천 로보파크, 부천시립박물관, 부천 아트센터, 부천 아트벙커 B39, 부천 자연생태공원, 부천 펄벅기념관, 부천 천문과학관, 부천 활박물관, 백만송이 장미원, 상동호수공원, 수주문학관, 수피아, 웅진 플레이도시, 원미산, 한국만화박물관


    성남시

    주요명소 : 남한산성시장, 네이버 팩토리, 뇌건강체험박물관, 모란시장, 백현동 카페거리, 봉국사 대광명전, 분당저수지, 성남아트센터, 성남큐브미술관, 수내동가옥, 신해철 거리, 율동공원, 정자동 카페거리, 탄천, 판교박물관, 판교생활유적군, 판교테크노밸리, 한국잡월드, KOICA 지구촌체험관

    남한산성

    수원특례시

    주요명소 : 광교호수공원, 광교산, 경기아트센터, 만석공원, 박지성 축구센터, 서울대수목원, 서장대, 서호공원, 수원광교박물관,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축구박물관, 수원향교, 여기산, 연무대, 온수골온천, 일월저수지, 지동벽화마을, 지동시장, 칠보산, 팔달산, 플라잉수원, 화서시장, 화성박물관, 화성어차, 해우제 박물관, 행리단길, KBS 수원드라마센터

    수원화성 월화원 수원 통닭거리 팔달공원 행궁맨션 경희대 국제캠퍼스

    시흥시

    주요명소 : 관곡지, 능곡동 선사유적공원, 물왕호수, 배곧한울공원, 소래산 산림욕장, 시흥오이도박물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웨이브파크, 시흥프리미엄 아울렛, 연꽃테마파크, 오아시스, 옥구공원, 은계호수공원, 월곶포구,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안산시

    주요명소 : 경기도미술관, 구봉도, 김홍도 미술관, 김홍도 테마길, 노적봉공원, 다문화거리, 대부도, 대부해솔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동주염전, 방아머리선착장, 안산갈대습지, 아산어촌민속박물관, 안산읍성, 유리섬박물관, 종이미술관, 최용신 기념관, 최용신 선생 묘, 탄도항, 풍도

    시화방조제

    안성시

    주요명소 : 고삼저수지, 금광호수, 미리내성지, 바우덕이묘, 박두진문학관, 서운산, 석남사, 스타필드 안성, 아쿠아필드 안성, 안성맞춤랜드, 안성맞춤 천문과학관, 안성천문대, 안성승마클럽, 안성남사당공연장, 안성허브마을, 안성팜랜드, 조병화문학관, 죽주산성, 청룡사, 칠장사, 칠현산, 한국 조리박물관

    바우덕이 축제 서일농원

    안양시

    주요명소 : 김중업 건축박물관, 삼막사, 서울대 관악수목원, 수리산 산림욕장, 안양사, 안양예술공원, 안양파빌리온, 평촌 중앙공원

    안양천

    양주시

    주요명소 : 가나아트파크, 감악산, 두리랜드, 불곡산, 사패산, 송암스페이스센터, 양주관아지, 양주향교, 오랑주리, 조명박물관, 조소앙 기념관, 청암민속박물관, 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일영역

    양평군

    주요명소 : 갈산공원, 갤러리 서종, 갤러리카페 수수, 구하우스 미술관, 더그림, 두둔역, 들꽃수목원, 몽양기념관, 서후리숲, 세미원, 수풀로 양수리, 쉬자파크, 양떼목장, 양평 곤충박물관, 양평 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 용문산, 잔아문학박물관, 중미산자연휴양림, 중미산 천문대, 풀향기허브나라,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두물머리

    여주시

    주요명소 : 강천섬,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고달사지, 금은모래강변공원, 남한강, 명성황후 기념관, 명성황후 생가, 목아박물관, 아트뮤지엄 려, 여성생활사박물관, 여주 곤충박물관, 여주도자세상, 여주미술관, 여주박물관, 여주온천, 영월루, 이포보, 죽포미술관, 파사성, 폰박물관, 황학산 수목원, 해여름빌리지, 효종대왕릉(영릉)

    세종대왕릉(영릉) 신륵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연천군

    주요명소 : 경순왕릉, 고랑포길, 그리팅맨, 당포성, 상승 OP, 아우라지 베개용암, 연강갤러리,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연천 숭의전, 열쇠전망대, 임진강 주상절리, 전곡선사박물관, 재인폭포, 차탄천 주상절리, 태풍전망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한탄강 관광지, 허브빌리지, 호로고루

    전곡리 유적

    오산시

    주요명소 : 궐리사, 금암리 지석묘군, 더킹 영원한 군주 세트장, 독산성, 물향기수목원, 보적사,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색시장, 오산버드파크, 오산시 드라마세트장,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 오산천, 외삼미동 고인돌, 죽미령 평화공원,

    세마대

    용인특례시

    주요명소 : 광교산, 근현대미술관 담다, 기흥호수공원, 마가미술관, 보정동 카페거리, 백남준 아트센터,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석성산, 석포숲공원, 송담고택, 안젤리미술관, 예아리박물관, 와우정사,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조비산, 주토피아, 캐러비안베이, 처인성, 청계목장, 한국등잔박물관, 한국미술관, 한택식물원

    대장금파크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호암미술관

    의왕시

    주요명소 : 도깨비도로, 모락산성, 백운산 계곡, 삼남길, 성 라자로마을, 왕송호수, 오봉산 병풍바위, 의왕레일바이크, 임영대군 사당,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청계사, 청계 휴먼시아 수변공간, 하우현성당

    백운호수

    의정부시

    주요명소 : 노강서원, 떡만들기 체험관, 망월사, 백영수 미술관, 부용천, 서계 박세당 고택, 수락산, 송산사지, 신숙주 선생묘, 아나키아, 아일랜드 캐슬, 아트캠프, 원도봉산, 원효사,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의정부 음악도서관, 의정부 컬링장, 의정부 천문대, 작동근린공원, 정문부 장군묘, 중랑천, 카페 아를, 회룡사


    이천시

    주요명소 : 노성산 말머리바위, 덕평 공룡수목원, 도드람산 삼봉, 논스페이스, 미란다 스파플러스, 반룡송, 별빛정원 우주, 사기막골도예촌, 산수유마을, 설봉산 삼형제바위, 설봉산성, 설봉온천, 설봉호, 애련정, 이천도예마을, 테르메덴,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천주교 어농성지

    이천 도자기 축제

    파주시

    주요명소 : 감악산 출렁다리, 경의선 죽음의 다리, 덕진산성, 도라산 평화공원, 라스트 찬스, 마장호수 출렁다리, 망배단, 문지리 535, 벽초지 수목원, 삼릉, 오두산성,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장릉, 제3땅굴, 칠중성, 캠프 그리브스 유스호스텔, 파주 이이유적,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파주출판도시, 파주 DMZ 생태연구소, 퍼스트가든, 통일공원, 황포돛배, 혜음원지

    더티트렁크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 평화곤돌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자운서원 자유로 지혜의 숲 카페지노 프로방스 마을 헤이리 예술마을

    평택시

    주요명소 : 농업생태원, 메인스트리트, 바람새 마을, 배다리 생태공원, 서해대교, 소풍정원, 수도사, 신리여행, 안정리 로데오거리, 엉클브룩스쥬 평택, 오성강변, 원균 유적지, 원평나루, 정도전 유적지, 진위천유원지, 평택농악전수회관, 평택시농업생태원, 평택항, 평택향교, 팽성읍 객사, 한국근현대 음악관

    대중김밥

    포천시

    주요명소 : 국립수목원, 고모호수 공원, 명성산, 백운계곡, 신북온천 스프링폴,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운악산, 어메이징 파크, 이동갈비촌, 전통술 박물관, 코버월드 화폐박물관, 포천 국립수목원, 포천 루지월드, 평강랜드, 한가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허브아일랜드

    비둘기낭 폭포 산정호수 포천 아트밸리 한탄강 하늘다리

    하남시

    주요명소 : 검단산, 구산성지 구산성당,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 하남, 유니온파크(유니온타워), 유아숲체험원, 이성산성, 일가기념관, 하남 광주향교, 하남 나무고아원, 하남 동사지, 하남미사리유적, 하남위례길, 하남 역사박물관, 한강생태공원

    미사경정공원 유니온파크

    화성시

    주요명소 : 국화도, 궁평항, 남양성모성지, 남양시장, 남양향교, 남이장군묘, 동탄센트럴파크, 동탄호수공원, 봉림사, 백미항, 비봉습지공원, 서봉산, 서해랑제부도해상케이블카, 소다미술관, 송산그린시티전망대, 송산독립운동가마을, 어섬, 엄미술관, 우리꽃식물원, 율암온천, 융릉과 건릉, 제부도 워터파크, 제부마리나,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화성 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 하피랜드, 화성시 역사박물관, 화성호, 홍난파 생가

    공룡알 화석지 궁평낙조 노작 홍사용 문학관 화성 당성 동탄 신도시 매향리 평화역사관 보통리 저수지 신흥사 용주사 우음도 전곡항 제부도 월문온천

    대한민국 개요 / Korea Overview



    권역별 여행지 / Destinations by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