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Service

여행 레벨 테스트

여행 레벨 테스트

Search TouringWIKI

Travel Media Platform touringwiki

Travel Media Platform touringwiki

파트너스센터

팔로어

검색어 세계유산에 대한 글을 날짜를 기준으로 정렬하여 표시합니다. 관련순 정렬 모든 글 표시

2024년 여행 키워드는 가성비 높은 숨은 여행지 ‘듀프’(dupe)

2024년 여행 키워드는 가성비 높은 숨은 여행지 ‘듀프'

The travel keyword for 2024 is ‘dupe’, a hidden travel destination with high cost-effectiveness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목받는 키워드는 ‘듀프’(dupe)다. 
‘명품을 베낀 저렴한 복제품’이라는 의미의 듀프는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서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듀프는 패션, 미용 분야에서 소비자 트렌드로 대중화되면서 글로벌 여행업계에서도 올해 여행 키워드로 듀프를 꼽으면서 여행 분야로 확산하는 추세다. 
듀프 여행지들은 단순한 ‘짝퉁’ 관광지가 아니다. 물가가 비싼 유명 여행지와 유사한 만족도를 얻을 수 있으면서도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여행지를 말한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추천하는 듀프 여행지들은 유명 여행지보다 비교적 한적하게 나만의 이색적인 여행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도시들이다. 
올해는 젊은 여행자들을 사이에는 인기 여행지의 ‘도플갱어’와 같은 가성비 높은 숨은 듀프 여행지를 찾은 열풍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단순한 ‘짝퉁’이 아니라 유명 도시보다 더 흥미로운 도시


글로벌 여행 전문기업 익스피디아 그룹은 지난해 말 발표한 ‘2024년 여행 동향 보고서’에서 “틱톡에서 시작된 듀프은 단순한 복제품이 아니라 인기 제품에 대한 저렴한 대안, 다시 말해 더 흥미롭고, 예상치 못한 창의적인 제품”이라면서 “소비자들이 대체 목적지를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경제성으로 2024년에는 듀프가 여행을 지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피디아가 ‘2024년 듀프 여행지’로 선정한 곳은 대만 타이베이, 미국 멤피스, 그리스 파로스, 캐나다 퀘벡, 일본 삿포로, 영국 리버풀, 이탈리아 팔레르모, 태국 파타야, 호주 퍼스, 퀴라소(네덜란드령) 등 10곳이다.
이 가운데 타이베이는 서울의 듀프 여행지에 올랐다. 서울보다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첨단 기술과 활기 넘치는 밤 문화, 다채로운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익스피디아 검색량이 2786% 증가했다. 
파타야는 태국 여행을 할 때 방콕보다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안 여행지로 꼽혔다.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150km 떨어진 파타야는 아름다운 해변을 지니고 있어 가족 친화적인 여행지로 성장하고 있다.
삿포로는 스키의 메카인 스위스 체르마트의 눈 축제를 대신할 수 있는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리는 곳이며, 호주 퍼스의 코테슬로 해변은 시드니 해변만큼 아름답다고 소개했다. 
영국 북서부에 있는 리버풀은 비틀즈의 고향으로 런던을 제외하고 영국에서 가장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미국 멤피스는 내슈빌의 컨트리 음악에 비견되는 블루스와 소울이 있으며, 그리스 파로스는 그림엽서와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으로 산토리니보다 인파가 적은 곳으로 추천했다.


유명 도시보다 더 한적하고 저렴한 도시


유럽 철도 패스 배급사인 레일 유럽은 ‘2024년 방문해야 할 듀프 여행지 4곳’에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스페인 세비야, 폴란드 크라쿠프 등을 추천했다.
프랑스 파리의 듀프 여행지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를 추천했다. ‘동양의 작은 파리’로 불리는 부쿠레슈티는 건물들이 마치 파리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는 것이다. 19세기 프랑스 건축가들이 부쿠레슈티의 유명한 오스만 스타일로 건물을 설계하고 건설했기 때문이다. 
부쿠레슈티에는 루마니아어로 알려진 개선문도 있다. 특히 19세기와 20세기 루마니아 상류층들이 프랑스를 여행하며 언어, 패션, 전통 등을 가져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이탈리아 친퀘테레를 대신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를 추천했다. 스플리트에서는 아름다운 해안에 펼쳐진 그림 같은 마을 풍경 등이 친퀘테레와 많은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더 한적하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 
로마의 듀프 여행지인 세비야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이 있어 항상 긴 줄을 서야 하는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을 대신해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됐다. 크라쿠프는 독일 베를린보다 식사 가격이 50% 이상 저렴한 곳으로 크라쿠프 유대인 지구인 카지미에시(Kazimierz)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절반 수준의 여행 경비로 갈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

   

야후 파이낸스는 최근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듀프 여행지 10곳’이라는 기사를 통해 올해 관광객들은 검증된 관광지 대신에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여행 예약사이트 프리투어닷컴(freetour.com)의 여행 전문가인 알렉산드라 두바코바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대신해 인근 도시인 롬복을 추천했다. 롬복은 매력적인 해변과 활기 넘치는 문화를 지닌 곳으로 일주일 여행 경비가 600달러로 발리 여행 경비의 60%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뉴욕을 방문하는데 일주일 여행 경비가 2500달러에 달하는데 몬트리올은 1500달러에 풍부한 역사와 훌륭한 음식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신혼여행 전문업체인 허니문닷컴(honeymoons.com)의 최고경영자(CEO) 짐 캠벨은 열대 낙원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섬 휴양지를 고른다면 몰디브 대신 필리핀 팔라완을 선택하면 40~50%의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베네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여행지로 여행 경비의 30~40%를 절약할 수 있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를 추천하면서 그림 같은 수로와 활기 넘치는 문화, 덜 붐비는 거리 등을 꼽았다. 
글로벌 여행사 트래브라이브(Travelive)의 마케팅 이사 다니엘 루딕은 관광객들이 넘쳐나고 상대적으로 비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대신 인근 차브타트(Cavtat)로 여행을 예약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추천했다.
여행 예약 앱인 레이트펑크(Ratepunk)의 홍보 책임자인 아우구스티나스 밀라크니스는 일본 교토는 인기 여행지이지만 숙박비와 식사비용이 비싼 만큼 베트남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고대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베트남 호이안이 즐거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하루 여행 경비 50달러 미만 도시 인기

 

트레블 하이에터스(Travel Hiatus)는 챔피언 트레블러(ChampionTraveler)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여행하기 저렴한 장소 12곳’을 선정했다. 
추천 여행지들은 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지닌 국가들 가운데 1일 여행 경비를 기준으로 50달러 미만의 도시들이 꼽혔다. 
가성비 높은 여행지에는 동남아시아, 동유럽 국가를 비롯해 최근 경제 위기 등으로 현지 통화가 하락한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등도 포함됐다. 
선정된 국가들은 베트남, 태국, 튀르키예, 페루, 멕시코, 필리핀, 아르헨티나, 쿠바, 이집트, 콜롬비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등이다. 베트남은 하루 평균 여행 경비 37달러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과 멋진 산맥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주요 도시로는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을 추천했다. 태국은 하루 평균 여행 경비 45달러로 목가적인 섬과 맛있는 요리, 풍부한 문화를 볼 수 있다. 추천 도시에는 푸껫, 방콕, 치앙마이 등이 꼽혔다.
튀르키예는 수년 동안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지만 현지 통화인 리라화 폭락 등 경제 위기로 인해 가격이 더욱 저렴해졌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여행 경비로 47달러 정도를 추산했으며, 추천 도시에는 이스탄불과 안탈리아, 이즈미르 등이 꼽혔다.

이 기사는 서울신문에도 함께 게재됐습니다.


리솜 리조트…바다와 숲, 자연과 함께 하는 다섯가지 휴식

리솜리조트   Resom Resort


Hoban Hotel & Resort | 자연을 품은 프리미엄 리솜 리조트

리솜리조트는 바다와 숲, 자연을 품은 5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리솜리조트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의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아일랜드 리솜’ 제천 구학산의 울창한 원시림에 둘러쌓여 있는 ‘포레스트 리솜’ 문화감성형 웰니스 라이프 리조트‘레스트리 리솜’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덕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스플라스 리솜’ 드넓은 남태평양 제주 앞바다를 품은 ‘퍼시픽 리솜’등이다. 
1996년 설립된 리솜리조트는 2018년 호반그룹이 인수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① Island Resom | 석양의 낭만…아일랜드 리솜
아일랜드 리솜은 서해안 3대 일몰 명소인 꽃지 해변의 노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리조트다.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로맨틱 여행지로 푸른 바다와 붉은 노을, 하얀 모래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아일랜드 리솜은 해안국립공원 내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로 보존된 대자연을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   
  • 전화 : 041-671-7000  클릭
  •   F8QP+GQ 태안군 충청남도 클릭


    아일랜드 리솜 홈페이지 다국어 홈페이지 슬로시티 태안

    ② Forest Resom | 자연의 안식…포레스트 리솜
    포레스트 리솜은 울창한 원시림의 아름다운 사계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리조트다. 
    자연지형과 식생을 그대로 보존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학산과 주론산에 아늑하게 안겨 있는 포레스트 리솜은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는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 전화 : 043-649-6000  클릭
  •   525W+5G 제천시 충청북도 클릭 

    포레스트 리솜 홈페이지 다국어 홈페이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③ Restree Resom | 웰니스 라이프…레스트리 리솜
    레스트리 리솜은 문화감성형 웰니스 라이프 리조트를 추구한다. 
    오감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로운 쉼을 구현한다.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빛과 별을 밝히는 어둠, 두 볼을 스치는 바람의 촉감, 상쾌한 풀 내음, 지저귀는 새소리는 원초적 오감을 자극한다. 
    최고의 셰프가 함께하는 색다른 메뉴를 통해 다채로운 미식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 전화 : 043-649-6000  클릭
  •   525W+5G 제천시 충청북도 클릭

    포레스트 리솜 홈페이지 다국어 홈페이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④ Splas Resom | 즐거운 온천…스플라스 리솜
    스플라스 리솜은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덕산 온천수로 즐기는 건강한 온천 워터파크 리조트다. 
    온천수가 워터파크 내 15개의 야외 노천탕, 워터 슬라이드, 바데풀 등 모든 물놀이 시설 뿐만아니라 406개의 전 객실에 공급돼 사계절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는 온천수를 기반으로 한 파도풀과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만나볼 수 있다.

  •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
  • 전화 : 041-330-8000  클릭
  •   MMV4+GC 예산군 충청남도 클릭 


    스플라스 리솜 홈페이지 다국어 홈페이지 힐링 여행지 예산

    ⑤ Pacific Resom | 마린테마파크…퍼시픽 리솜
    퍼시픽 리솜은 드넓은 남태평양 바다가 펼쳐진 중문의 아름다운 해변길에 자리잡은 해양문화 복합 리조트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퍼시픽 마리나 요트 투어와 특급 호텔 출신의 셰프가 준비하는 신선하고 맛있는 씨푸드 다이닝이 준비돼 있다. 
    요트투어는 제주의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범섬,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까지 돌아볼 수 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 전화 : 1544-2988 클릭 

  • 퍼시픽 리솜 홈페이지 다국어 홈페이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주

    한국관광 100선 - 한국에서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 100곳


    ➤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곳 - 한국관광 100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는 유적지, 건축물, 유원지 등 문화 관광자원 61곳과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곳이 선정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곳, 강원권 10곳, 충청권 13곳, 전라권 17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6곳 등이 포함됐다.
    2003년 첫 선정 이후 한번도 빠지지 않고 6회 연속으로 선정된 곳은 모두 14곳이다. 서울에서는 한국의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함축한 서울 5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서울의 중심인 남산 N서울타워가 선정됐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 수원 화성과 경기 양평의 두물머리가 선정됐고, 강원 춘천 남이섬, 전북 전주한옥마을, 전북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전북 군산의 고군산도, 부산 태종대유원지, 경북 경주 불국사·석굴암, 울릉도·독도, 제주 한라산, 제주올레길, 제주 우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총 33개소이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창원 여좌천 등 지역 자연 명소뿐 아니라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강원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전북 익산 왕궁리유적, 야경이 아름다운 경남 통영 디피랑 등 주요 도시의 문화관광 명소도 첫 진입에 성공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에는 관광학계와 관광업계, 여행기자, 여행작가 등 관광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한국관광 100선 중 일부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축한 ‘트래블 헌터-케이(K)’ 테마에 구현할 예정이다. 또 문체부가 개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도 ‘한국관광 100선’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국관광 100선’ 시범 여행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아울러 국내외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정보를 얻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국 관광안내소, 공항, 고속철도 등에 ‘한국관광 100선’ 지도를 비치하고, 관광 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상세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전통 문화와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 서울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전통 문화와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도시다. 
    5000년 역사가 만들어 낸 고대 문화와 전 세계를 선도하는 한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서울은 매년 100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한다.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초고층빌딩인 롯데월드타워(지상 123층, 높이 555m)가 있고, 조선의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전통 문화 유적들이 많다. 
    명동과 홍대, 이태원, 압구정동 한류스타거리, 코엑스 등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도심 곳곳에 있다. 아시안게임(1986년), 올림픽(1988년), 월드컵(2002년)이 개최됐다. 면적은 605㎢이며, 25개 자치구가 있다.
    서울에는 9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선정된 곳은 서울 5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홍대거리, 서울숲,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남산 서울N타워, 청와대앞길 & 서촌마을, 익선동, 코엑스(스타필드) 등이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청와대 앞 길 서촌마을 홍대 거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남산 서울N타워 서울숲 익선동 코엑스 서울 여행정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의 도시 - 인천

    서울 서쪽에 있는 인천광역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다. 
    인천에는 4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선정된 곳은 개항장문화지구-인천차이나타운(송월동 동화마을),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 백령도 대청도, 송도센트럴파크 등이다.

    인천 차이나타운 송도센트럴파크 강화 원도심-조양방직 백령공항 좌담회 수도권 여행정보


    서울을 품은 한반도의 중심 - 경기

    경기도는 한반도 중앙부의 서쪽에 있는 광역자치단체다. 
    경기도는 중앙에 서울특별시를 품고 있으며, 서쪽으로 인천광역시가 있다. 경기도에는 11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수원 화성,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임진각과 파주 DMZ, 안성팜랜드, 두물머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자라섬, 재인폭포공원 등이다.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광명동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임진각 평화곤돌라 두물머리 헤이리 예술마을 자라섬 한탄강 수도권 여행정보


    물 맑고, 산 좋은 에코 파라다이스 - 강원

    강원도는 한반도 동쪽 태백산맥과 동해바다가 펼쳐진 에코 파라다이스다.
    공업도시가 없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생태관광지가 많고, 국립공원과 해수욕장 등이 잘 발달돼 있다.특히 휴전선과 맞닿아 있는 도시들이 많아 안보관광지가 많다. 
    주요 스키장들도 몰려있다.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평창, 강릉,정선 일대에서 열렸다. 
    강원도에는 10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선정된 곳은 남이섬, 도째비골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무릉계곡, 삼악산호수 케이블카, 강릉커피거리, 대관령, 한탄강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간현관광지(소금산출렁다리), 뮤지엄산,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 등이다.

    남이섬 소금산출렁다리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삼양목장 뮤지엄 산 한탄강 원대리 자작나무숲 강원권 여행정보


    백제의 천년 도읍 - 충청

    충청권은 한반도 중남부에 위치해 있다.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국시대 백제가 부여로 천도를 한 이후 백제의 중심 지역이었다. 공주와 부여 등지에 백제의 역사 유적이 많다. 
    백제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충청권에는 13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선정된 곳은 대전 한밭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해 충북에서 중앙탑사적공원 탄금호무지개길, 속리산 법주사 & 테마파크, 도담삼봉, 청풍호반 케이블카, 만천하스카이워크 & 단양강 잔도 등 5곳과 충남에서 수덕사 대천해수욕장, 안면도 꽃지해변, 부여 백제유적지, 공주 백제유적지, 서산 해미읍성 등 6곳이 선정됐다.


    충주 중앙탑공원 도담삼봉 청풍호반 꽃지해수욕장 송산리 고분군과 무령왕릉 공산성 궁남지 서산 해미읍성 수덕사 충청권 여행정보


    풍성하고 다양한 반찬과 격식을 갖춘 남도 한정식 - 전라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 전라남도가 포함된 호남지역을 말한다. 
    통상 호남으로 불리며 한반도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제1의 곡창지역으로 노령산맥의 서쪽에 있는 호남평야와 나주평야가 있다. 
    남해안과 서해안과 접해 있어 수산업이 발달해 해산물이 풍부하다. 이 같은 지리적인 여건 덕분에 음식 문화가 발달했다. 풍성하고 다양한 반찬과 격식을 갖춘 남도 한정식은 한식의 대표적인 상차림이다.
    전라권에서는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역사문화마을, 5.18기념공원 등 4곳, 전북에서는 전주한옥마을, 마이산도립공원, 내장산국립공원,반디랜드 & 태권도원, 고인돌운곡습지마을, 고군산군도, 왕궁리유적 등 7곳, 전남에서는 죽녹원, 섬진강기차마을,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 해상케이블카, 여수세계박람회장 & 돌산도 해상케이블카, 천은사 상생의길 & 소나무숲길, 순천만국가정원 등 6곳이 올랐다.


    무등산국립공원 전주한옥마을 마이산 죽녹원 순천만 목포근대역사관1관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 오동도 전라권 여행정보


    대한민국 제2의 도시 - 부산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철도의 마지막 역인 부산역이 있다. 서울역에서 440km 거리에 있다. 
    부산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일본 시모노세키를 비롯해 후쿠오카, 오사카 등의 배편이 운항한다. 
    부산에는 태종대, 해운대 & 송정해변,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 감천문화마을, 오시리아관광단지, 엑스더스카이 & 그린레일웨이, 광안리해변,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변 등 8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역 감천문화마을 광안리해변


    신라 천년의 수도와 항만의 도시 - 경상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5개 광역자치단체가 포함된다. 
    영남으로 불리며 한반도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수심이 깊은 동해와 남해를 끼고 있어 항만이 잘 발달돼 수출입 항구가 있다. 남한 전체면적의 32%를 차지한다. 
    1000년간 신라의 수도가 있었던 경주와 오랜 전통문화를 이어온 내륙 중심 도시인 안동이 있다. 안동과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는 대구에는 수성못, 서문시장 & 동성로, 앞산공원 등 3곳, 울산은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 4곳, 경북은 경주대릉원(동궁과 월지, 첨성대) & 황리단길, 불국사 & 석굴암, 울릉도 & 독도, 죽변스카이레일, 문경 단산모노레일, 포항 스페이스워크, 소수서원, 주왕산과 주산지 등 8곳, 경남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여좌천(벚꽃),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황매산군립공원, 진주성 등 7곳이 선정됐다.


    경주역사지구 석굴암과 불국사 울릉도 독도 유네스코 한국의서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통영 한려해상케이블카 진주성 경상권 여행정보


    천예 비경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 제주

    타원형 형태의 화산섬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2개시와 12개 읍·면이 있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1950m)을 중심으로 360여개의 기생화산(오름)이 있다. 주변에는 우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등 8개의 유인도와 55개의 무인도가 있다. 연평균 기온이 높아 감귤, 유채, 파인애플 등이 재배된다. 
     제주도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으며, 삼국시대에는 탐라국이라는 독립국가였으나 1105년 고려에 포함됐다. 
    한국관광 100선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제주에는 성산일출봉, 한라산국립공원, 제주올레길, 우도, 비자림, 제주돌문화공원 등 6곳이 선정됐다.


    성산일출봉 한라산 제주 올레길 우도 산호해수욕장 비자림 제주권 여행정보



    지도로 보는 한국관광 100선

    ‘몽생미셸 1000주년’…몽생미셸은 어떻게 프랑스 인기 관광지가 됐을까


    몽생미셸은 어떻게 프랑스 인기 관광지가 됐을까

    How Mont Saint Michel became a popular tourist destination in France



    프랑스관광청이 지난 25일 프랑스 관광 동향과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2022)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에는 프랑스 관광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프랑스 여행 상품에 대해 홍보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년에 계획한 ‘몽생미셸 1000주년 행사’였다.
    프랑스 북서쪽 생말로만에 있는 몽생미셸(Mont St-Michel)은 파리에서 340㎞, 자동차로 4시간이 넘는 곳이지만 프랑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파리 다음으로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Voice Story
    1000년을 이어온 프랑스 제2의 관광지


    프랑스 북서쪽 생말로만에 있는 몽생미셸(Mont St-Michel)은 파리에서 340㎞, 자동차로 4시간이 넘는 곳이지만 프랑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파리 다음으로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2005년 프랑스 여행을 할 때 몽생미셸을 방문하게 된 것은 한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 몽생미셸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지만 바다 위에 솟아 있는 바위산에 지어진 신비로운 수도원의 사진은 자동차를 몰고 먼 거리를 달려가게 했다.
    루이지 코지 감독의 1976년 영화 ‘라스트 콘서트’의 도입부를 촬영했고, 2004년 일본의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로 삼았다고 알려져 여행을 더 설레게 했다.

    2005년 몽생미셸 여행기 2017년 몽생미셸 여행기

    1023년 수도원 본당 건립…1979년 세계문화유산 지정


    프랑스가 2023년 몽생미셸 1000주년 행사를 열게 된 것은 몽생미셸 수도원의 본당 건립이 1023년 시작됐기 때문이다.
    몽생미셸은 708년 노르망디의 주교였던 생 오베르가 꿈 속에 나타난 미카엘 대천사의 지시를 받고 조그만 교회당을 세운 것이 시초였다.이후 본당이 세워지고 수도원 절벽아래 마을이 형성됐다. 
    지금도 호텔과 식당, 기념품 가게가 있는 마을에는 5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몽생미셸의 둘레는 900m이며, 높이는 78m에 이른다.
    몽생미셸은 중세에는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도 했고,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에는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979년에는 샤르트르 대성당에 이어 프랑스에서는 두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옛 모습을 되살리기 위해 3000억원 투자해 제방도로 철거


    면적 0.97㎢에 불과한 작은 섬은 어떻게 매년 400만명 이상이 찾는 인기 관광지가 됐을까. 
    2017년 두번째 몽생미셸을 방문했을 때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2005년 방문했을 때와는 달리 관광 인프라와 주변 생태 환경이 눈에 띠게 달라졌다. 2005년에는 뚝방길을 따라 자동차가 수도원 바로 아래 주차장까지 들어갈 수 있었지만, 두번째 방문에서는 수도원에서 2.5㎞ 떨어진 안내센터에 주차를 한 뒤 셔틀 버스를 이용해야 했다.
    몽생미셸은 원래 조수 흐름에 따라 섬이 됐다가 육지가 되는 곳이었지만 1879년 몽생미셸과 육지를 잇는 제방도로가 건설되면서 상시적으로 통행할 수 있는 사실상 육지가 됐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는 2015년 모래톱이 펼쳐진 널찍한 갯벌이 펼쳐진 몽생미셸의 옛 모습을 되살리기 위해 과감히 제방도로를 철거하고, 생태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다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로 인해 몽생미셸과 육지를 잇는 길이 760m의 새로운 다리가 건설됐고, 1879년 제방도로가 건설되기 이전 모습을 되찾았다. 프랑스는 몽생미셸 되살리기 프로젝트에 무려 2억 3000만 유로(한화 약 3278억원)의 공사비를 투자했다.
    프랑스는 지난해 11월 19억 유로(한화 약 2조 7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관광 산업 모델 변화 및 발전에 투입하는 ‘데스티나시옹 프랑스(Destination France)’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코로나 19 팬더믹 직전인 2019년 90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간 세계 1위 여행지다. 
    여행 강국의 위치를 더 굳건히 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관광지 인프라 개선과 디지털 혁신 등에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프랑스가 세계 1위 관광지가 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Google Map




    이 기사는 서울신문 나우뉴스에도 함께 게재됩니다.


    나우뉴스에서 기사보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여행지에 새로운 스토리를 만든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traordinary Attorney Woo


    스팟 스토리 / 여행지에 새로운 스토리를 만든 우영우

    코로나로 여행길이 막힌 사람들에게 영화와 드라마는 흥미로운 위안거리다. 
    드라마 흐름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배경으로 등장하는 아름다운 촬영지는 드라마를 보는 또다른 재미를 준다. 
    감동과 재미는 물론, 드라마 속 주인공 뒤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배경은 여행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시청자 뿐만 아니라 여행가 입장에서 볼때 전세계에 ‘우영우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케이블 채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좋은 드라마다. 
    우영우는 넷플릭스 등을 확산되고 있는 한류 드라마의 계보를 이어가며 한류 여행에 대한 관심도 증가시켰다. 
    우영우는 ‘소덕동 팽나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천연기념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오랫동안 마을을 지켜온 팽나무가 결국은 무분별한 개발에서 마을을 구해냈다. 
    제주도 한백산 황지사 통행료 징수에 관한 내용은 문화재 관람료에 대한 해묵은 갈등을 재조명하며 전국 주요 사찰 관람료 징수에 대한 제도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이끌었다. 
    우영우의 고래에 대한 관심은 생태계 파괴와 포획으로 멸종 위협받는 고래의 현실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는 드라마를 통해 평범했던 관광지를 스토리가 있는 여행지로 만들었다는 점이다.실제로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한 곳은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드라마 촬영지인 경상남도 창원시 동부마을 팽나무와 우영우 김밥집으로 나온 경기도 수원시 행리단길의 한 식당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스토리를 장착하게 된 주요 촬영지를 정리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티저 영상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Voice Story
    나우뉴스에서 기사보기

    ◇ 우영우 김밥집 : 수원 카페거리 행리단길 일식집

    우영우 아버지가 운영하는 김밥집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카페거리에 있다. 드라마에 나온 뒤 행리단길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스토리를 전달해 주는 곳이 생겨난 것이다.
    김밥집은 실제로는 일본 음식점인 ‘카자구루마’다. 하지만 메뉴는 중요하지 않았다.


    음성 서비스 /Voice Service

    Voice Story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Google Map 360


    ◇ 소덕동 팽나무 : 창원 동부마을 팽나무

    드라마 속 소덕동 팽나무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마을 에 있는 수령 500년 된 팽나무다. 
    마을 정상에 서 있는 팽나무는 높이 16m, 둘레 6.8m에 이른다. 
    이 팽나무는 드라마에서 오랫동안 마을을 지켜온 천연기념물로 묘사돼 도로 건설로 위기에 몰린 마을을 지켜내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실제 드라마 이후 문화재청 전문위원들이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제주도 한백산 황지사 : 제주 관음사 등

    황지사의 실제 모델은 전남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천은사다. 
    지리산 노고단의 운해를 보기 위해서는 천은사 도로를 지나야 했는데 1인당 문화재구역입장료 1600원씩을 내야 했지만 2019년 4월 불교계가 대승적 차원에서 매표소를 철거했다. 
    문화재청의 ‘문화재관람료 징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전국에서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는 사찰은 57곳에 이른다. 
    드라마는 제주 관음사, 경기 파주 심악산 약천사, 서울 성북구 개운사 등 3곳에서 촬영됐다. 황지사 가는 드라이브 길은 제주 5.16 숲터널에서 촬영됐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Google Map 360


    ◇ 동그라미 추천 데이트 명소 : 실미도 유원지

    동그라미가 우영우에게 이준호와의 데이트 명소로 추천한 ‘강화도의 낙조 마을’은 인천 영종도 인근에 있는 섬인 실미도 유원지다. 
    영종도와 무의대교로 연결된 무의도 서쪽에 있는 섬이다. 
    썰물 때 무의도에서 걸어들어 갈 수 있다. 캠핑과 차박 장소로 유명하다. 
    해질녘 붉은빛 낙조를 보기 위해 많은 커플들이 찾고 있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Google Map 360


    ◇ 우영우와 이준호 첫 키스 장소 : 서울 금호동 대우아파트

    우영우와 이준호의 첫 키스 장면은 드라마에서 명장면 중 하나다. 
    모든 것이 처음인 우영우는 이준호에게 “키스할 때 원래 이렇게 이빨이 부딪힙니까?”라고 묻는다. 이에 이준호는 “입을 조금 더 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눈도 좀 더 감아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라고 대답한다. 이 장면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대우아파트에서 촬영됐다.



    ◇ 우영우-이준호 데이트 장소 : 덕수궁 돌담길

    우영우는 오래된 덕수궁 돌담길에 대한 오래된 스토리를 전해준다. 우영우는 이준호에게 “연인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 들어 보셨습니까? 과거 돌담길 북쪽에는 대법원과 함께 서울 가정 법원이 있었습니다. 이혼을 하려면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가야 했기 때문에 그런 말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Google Map 360


    ◇ 동그라미 알바 술집 : 일산 레트로 감성술집

    우영우의 절친인 동그라미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술집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186-3에 있는 레트로 감성 술집 ‘소소주점’이다. 순두부찌개, 바지락 새우찜 & 파스타, 통삼겹 투움바, 해물 파전 등 퓨전 음식을 판매한다.



    ◇ 우영우와 동그라미 학교 : 당진 합덕고등학교

    ‘우 to the 영 to the 우, 동 to the 그 to the 라미’라는 ‘우영우 인사법’은 드라마 속 명대사 중 하나다. 
    우영우와 그의 절친인 동그라미는 학창시절 친구가 됐다. 
    학창시절 매일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던 우영우는 동그라미의 도움을 받으며 절친이 된다.



    ◇ 우영우 법무법인 한바다 : 테헤란로 센터필드 빌딩

    우영우가 다니는 법무법인으로 등장한 건물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에 있는 오피스 빌딩인 센터필드 웨스트 빌딩이다. 
    국내 게임업체 크래프톤 등이 입주해 있다. 드라마에서 회전문을 무서워하는 우영우가 동료직원인 이준호의 도움을 받아 왈츠를 추는 것처럼 통과하는 장면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서울지방법원으로 나온 건물 : 울산지방법원

    드라마에서 고래는 시그니처 캐릭터다. 우영우는 고래 이야기를 좋아하고, 고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고래의 모습이 나타난다. 드라마에 서울지방법원으로 등장하는 건물은 실제로는 울산지방법원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래 동상이 서 있다.



    ◇ 제주도 촬영지 : 창꼼바위와 새연교, 신도포구 등

    우영우 일행이 현지답사 겸 떠난 제주도 여행은 제주도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제주도에서는 새연교, 가시아방고기국수, 대정읍 신도포구, 5·16 숲터널, 관음사, 사나비비엔다 펜션, 창꼼바위, 선장과해녀횟집 등에서 촬영됐다. 
    제주 천지연 폭포 인근에 있는 새연교는 우영우 동료인 권민우 변호사와 최수연 변호사가 함께 걷는 장면이 촬영됐다. 
    조천읍 북촌리 창꼼바위는 정명석 변호사가 아내와 신혼여행을 갔을 때를 이곳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드라마에 행운국수로 등장하는 곳은 제주에서 유명한 ‘가시아방 고기국수’ 라는 곳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포구는 남방 큰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드라마에서 우영우와 이준호가 함께 해변에서 고래를 관찰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5·16 숲터널에서는 제주를 방문한 우영우 일행이 렌터가를 몰고 시원스런 숲 터널을 달리던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제주를 방문한 우영우 일행이 묵던 곳은 ‘사나비비엔다’라는 고급 펜션이다. 정명석 변호사가 아내와 횟집에서 식사하는 장면을 회상하던 장면을 촬영한 곳은 ‘선장과해녀횟집’이다.


    스팟 미디어 / Spot Media

    Google Map 360